전북도가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도내 기업유치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도모에 나섰다.도와 국가정보원은 도내 시·군 투자유치 공무원과 관계 기관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기업유치 관계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7일~8일까지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코로나 대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최근 국내외 기업유치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 관계 공무원과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함양과 정보 공유, 상호 협력 등 산업기반 개선과 지역경제
김제 서흥 농공단지가 '농공단지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편리성과 안전성, 친환경 요소를 갖춘 강소 농공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2년 농공단지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에 김제 서흥 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농공단지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대규모 농공단지 중 노후화,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에 스마트그린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조성, 에너지
전북도가 2023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조봉업 전북도행정부지사는 중앙부처를 찾아 전북도의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예산반영 건의와 함께 윤석열 당선인 전북 지역공약의 대통령 공약사업 및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하는 등 본격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이날 조 행정부지사는 먼저 기재부 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과 강완구 재정관리국장을 찾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과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건설’,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군산항 제2준설토
전북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의 남하가 지속됨에 따라 긴급방역상황 점검하고 나섰다.7일 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보가 방문한 가운데 대한한돈협회 전북도협의회장과 12개 시군지부장, 14개 시군 방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상황 점검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지속 남하에 따라 모든 양돈농장의 8대 중요방역시설의 신속한 설치와 농장내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강조하고 현재 방역시설 설치 진행상황을 논의했다.도 관계자는 "양돈농장 방역시설 구축을 위한 긴급 추가예산 및 지원농
신원식 전북도 정무부지사는 7일 원광대학교를 방문해 홀로그램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전북도의 홀로그램 사업은 2019년 6월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 예타 통과를 시작으로 본격화해 2023년까지 기술개발과제 6건, 기업지원시설 2건, 체험시설조성 1건 등에 827억 원이 투자될 계획이다.전북도는 홀로그램 기술의 조기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실증과 연관사업인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 국가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홀로그램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홀로랩 신동학 대표는 "홀로그램 기업지원기관에서 추진 중인 제작 지
전북도립미술관이 창의적인 복합예술공간으로 거듭났다.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최근 야외정원 및 건물 외관을 생태·가족·놀이·예술을 주제로 단장하고 도민에게 개방했다고 7일 밝혔다.도립미술관은 뒤에는 모악산이, 전방에는 구이 호수가 있는 장점을 살려 기존의 도립미술관 2층 입구까지 높은 계단과 앞마당 가로수를 제거하고 어린이 놀이터를 야외 광장 쪽으로 이동해 넓은 시야를 확보했다.또 제거한 가로수 대신 잔디밭을 깔고 낮은 높이의 가로등을 설치했다.이 같은 야외 시설물 개선으로 인해 도립미술관은 야외정원에 새롭게 자리 잡은 ‘웰컴
전북도가 기초연금 부적정 수급을 근절하기 위한 조사에 들어간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기초연금의 부적정 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기초연금 수급자 및 배우자의 소득・재산・인적정보 확인과 기초연금 수급권 또는 기초연금액 변동 여부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다.이번 조사는 지자체가 2022년도 기초연금 연간조사계획에 따라 소득재산 및 인적정보 연계를 통해 진행하며, 현장 확인이 필요한 중점관리 분야는 국민연금공단에서 수행하게 된다.또 수급자 등의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는 범위 내에서 연중 조사하며, 4월에는 공적소득
전북도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창업기업을 발굴·육성에 나선다.7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전북테크노파크(전북디지털융합센터), 도내 4개 대학(전북대·원광대·전주대·군산대)과 함께 ‘2022년 전라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의 공모분야는 ▲도전·공공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분야이다.기획부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기획이며, 제품 및 써비스 개발 부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로 제품·서비스를 개
전북도가 농지소재지 경관보전 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등을 통해 경관보전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경관보전 직불사업은 지역별 특색있는 경관작물을 재배해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으로 지역축제,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는 농촌경제 활성화 사업이다.대표적인 경관작물은 구절초, 국화류 등과 밀, 보리, 연꽃 등 준경관작물, 경관‧준경관작물 중 사료작물로 활용이 가능한 초지 등이다.이들 작물을 재배하면 경관작물은 ha당 170만원, 준경관작물은 100만원, 준경관초지는
전북도가 봄철 관광객 맞이하기 위해 전북투어패스를 새단장 한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관광지 입장권과 지역 특별할인가맹점을 연계한 온라인 전용 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권을 출시한다.이는 그간 도내 관광지를 찾은 투어패스 이용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주 동물원과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단독상품권을 출시했다.전북투어패스 단독상품권은 전북의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해당 지역 특별할인가맹점을 연계한 패키지 구성의 온라인 판매 상품으로 전주 동물원 단독상품권 구매 시 전주 동물원 입장과 전주 특별할인가맹점 49곳 할인혜택 적용받게된다.또 익산 달빛
전북도는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소속 공무원 및 공무직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함으로써 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조성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도는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해당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달 기준 교육대상 2479명 중 898명이 교육을 수료해 36.2%의 이수율을 보이고 있다.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청원 모두가 장애인 권익 증진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전북도가 군산조선소의 완전 정상화를 위한 밑작업에 돌입했다.이는 최근 체결된 군산조선소 재가동 협약으로 내년부터 조선소가 일부 재가동에 들어가지만, 예전의 위용을 회복하기에는 상당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이에 전북도는 군산시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이 추가 연장된 점을 활용해 관련 인프라 확보 및 인력양성에 나설 계획이다.6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폐쇄 이전 2016년 4월 기준 군산조선소 규모는 86개의 협력회사에 5250명의 근로자가 근무했었다.이로 인해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간 1조원 안팎 총 5조원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북 지역현안을 국정과제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에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재정 강화방안, 더 나아가 전북 현안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송하진 도지사는 새정부의 모토를 '지방시대'로 설정한 것에 대해 당선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재정분권을 비롯해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정책을 실질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 새만금사업을 대선공약으로 반영해준 것에 대해 대통령 당선인에게 감사
전북도가 내실있는 상수도 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 공급한다.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상수도 시스템 확충과 도민 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수도 분야 핵심 사업들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먼저 안정적인 물 공급에서 소외받는 도민들이 없도록 최근 5년간 2183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어촌 지역과 도서지역 상수도 공급확대, 소규모 수도시설개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도는 농어촌 지역에 상수관로 1019km를 매설해 5808가구에 상수도를 신규 공급한 결과 90.5%의 면단위 보급실적으로 전
전북도가 도시민의 농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6일 도에 따르면 전주시를 제외한 13개 시군 14개마을에서 참가자 84가구를 운영하고 마을별 프로그램 추진 일정에 맞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마을 프로그램 유형은 귀농형 7개소, 귀촌형 5개소, 프로젝트 참여형 2개소이다.'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 실행 전에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장기간 거주하면서 일자리와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참
전북도가 올해에도 열린어린이집 운영을 확대한다.도는 지난해말 기준 414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인 열린 어린이집을 500개소까지 늘린다고 6일 밝혔다.이는 전체 어린이집 1115개소의 약 40%에 해당하는 규모로 열린 어린이집에 참여하는 시설이 늘어날수록 아동학대 예방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열린 어린이집은 '부모참여 중심 어린이집'으로 보육실의 물리적 개방은 물론 부모와의 소통, 상담, 교육, 프로그램 참여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접근이 쉽고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특징이 있다.도는 어린이집의 열린 어린이집 참여를
전북도가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 조기 착공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5일 도에 따르면 새만금 생태계 복원 및 수질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단계 조성사업이 지난해 12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됐다.새만금 환경생태용지는 새만금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생태계 훼손을 최소화하고 생태복원을 통한 수질정화 등 자연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1단계 환경생태용지는 지난해 8월 부안군 하서면 장신리 일원 새만금 내부에 0.79㎢
전북도가 도내 시·군과 함께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하기로 했다.5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와 14개 시·군은 공동협력마케팅 사업으로 ‘전북 특별한 관광지 56선’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했다.이번에 제작하는 영상은 15초에서 10분 길이의 짧은 영상으로 최근 모바일 기반 플랫폼에서 활용하기 적합한 영상이다.영상으로 제작되는 관광지는 지난해 전북도가 선정한 ‘전북 특별한 관광지 56선’을 소재로 14개 시·군의 대표 짧은 영상 홍보물을 한국어와 외국어 영상(영어, 중국어 자막)으로
전북도가 지역 청년들이 문화와 예술, 교육 등의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는 ‘2022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해 최종 13팀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팀당 800만 원의 과업 수행비와 전문가 자문을 지원한다.앞서 도는 지난 1월 27일부터 3주에 걸쳐 청년공동체를 모집했으며, 총 73팀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13팀을 선발했
전북지역 5개 마을이 농업환경보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환경과 공존할 수 있는 농업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시 회선, 관연·원태·노동마을(2개 마을)과 순창군 수양, 덕천마을(2개 마을), 부안군 산월·운산마을(1개마을) 등이 농식품부의 2022년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사업에 선정됐다.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사업은 2020년부터 농식품부가 생태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유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마을주민 20명 이상 참여해 토양·용수·생태·경관 등 농업·농촌 환경보전 실천을 통해 농촌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