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는 겨울철에 유기농자재 생산 및 공급을 일시 중단했으나,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공급을 재개했다.이번에 공급을 재개한 유기농자재는 GCM(젤라틴키틴분해미생물)과 BM(박테리아미네랄) 활성수로 올해도 연중 800여톤을 공급할 계획이다.GCM은 살균‧살충 및 토양의 선충피해를 감소시키며, 생리활성물질과 식물성장 호르몬을 공급해 작물의 생육에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농가들이 매우 선호하는 유기농자재 중 하나다.또한 BM활성수는 축사의 악취를 줄이는데 효과가 클 뿐 아니라 토양의 물리성
순창군이 4년 연속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군에 따르면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19년도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군이 응모한 유등면 버들지구가 선정됐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80여개 마을이 응모해 1차 `도 평가`와 2차 `균형위` 서면·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것.선정위원회는 관련부처와 학회, 공공기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했다. 유등면 버들지구는 전체 가구수 110호 중 공·폐가 25호, 재래식 화장실 16호, 30년이상 주택 86호, 슬레이
순창군 백은장학회(이사장 설동일)가 최근 관내 학교 출신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신입생 중 3명을 선발해 장학금 3백만원씩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백은 장학회는 순창 쌍치면 출신 백은 김상열 회장이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공부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고 2억원을 기탁함에 따라 지난 2016년 12월에 설립됐다.설립 이후 쌍치면 영광정 벚꽃나무식재 추진위원회에서 7천만원을 장학회에 기탁했고, 2억7천만원의 기금이 모여 올해 처음 장학사업을 시작하게 됐다.설동일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
순창군이 지방보조금 관리업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난달 29일 `지방보조금 관리 실무 편람`을 제작해 배부했다. 이번에 발행된 실무 편람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등에 근거해 실무담당자의 보조금 관리업무의 이해를 높이고 보조사업 체계를 확립하는 취지로 제작됐다.이번 제작된 실무편람은 지방보조금 개요와 예산편성, 보조사업자 선정 등 총 9개 단락으로 구성했으며, 보조금 선정부터 집행, 정산, 평가 등에 이르기 까지 보조금 업무에 전반적인 사항을 담았다.또한 군은 실무편람을 제작․배부함과 동시에 지난달 29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는 복숭아씨살이좀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매실과 복숭아 등 핵과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에 나섰다.복숭아씨살이좀벌은 핵과류의 씨앗 속에서 애벌레로 월동하며 이듬해 봄에 꽃이 필 무렵 성충이 되어 4월 초.중순에 어린 핵과류의 열매 속에 알을 낳아 5월 중하순 과실 비대기에 과실이 함몰되고 낙과하는 피해를 발생시킨다.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초부터 중순까지를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집중기간으로 설정하고 정밀 예찰과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농가 소득 보전과 피해 예
순창군은 지난달 28일 순창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및 순창읍 중앙도로 지중화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지역사랑 상품권과 중앙도로 지중화사업에 대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이번 공청회는 경제교통과장의 사업설명과 공청회 참석자 질의와 응답,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군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소비를 촉진하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최근 순창군 공무원이 시집을 출간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경제교통과에 근무하는 이용옥 계장(59)이다.이번에 출간된 시집은 `신들의 계보에 초대된 나날`(전북문협출판사)로 이용옥 계장의 삶과 에피소드를 담아냈다. 총 100여편의 시로 구성된 이 시집은 강천산과 섬진강, 저자의 고향인 동계면 내령마을의 기억을 서정적으로 담고 있다.또한 순창 지역들과 고향 사람들의 묘사, 여행지에서의 사물을 바라보는 통찰력을 시 한편으로 담아내며 독자들로 하여금 삶에 대한 존귀함과 경건함을 느끼게 해준다.이용옥 계장은 “바쁘게 살아온 공직생활중에 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될 만큼 소중하게 보존해야 하는 전통장(醬) 담그기 문화를 순창에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전통 장 문화학교는 순창군이 장 담그기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각 학교는 전통 장 구입을 통해 실생활에 활용하게 하는 우리 고유의 식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28일 서울 방화초등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6월말까지 24개교 1천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28일 방화초 학생들은 고추장 기능인 집에서 장류 발효음식으로 만든 집밥 체험과 전통 장을 비롯
순창군이 올해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에 건강, 보육, 복지를 위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군은 올해 2억 2천 8백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120가구 193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비만수영교실, 과학체험관, 스피치소통캠프, 찾아가는 언어치료 등 기본 및 필수, 맞춤형 서비스 등 총 44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군은 먼저 서비스 대상 아동의 지속적인 발굴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피해보는 아동들이 없도록 추진하는 한편 사례회의를 통해 슈퍼바이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지역내 관공서와 공공
순창군이 봄맞이 강천산 군립공원 새단장을 위해 등산로와 산책로, 시설물 등 일제 정비에 나섰다.군은 국민의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는 강천산의 쾌적하고 안락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 내 6개 등산로와 맨발로 걷는 웰빙 산책로, 배수로 정비, 위험 구간 노면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화장실과 각종 안내판, 시설물 등도 일제 정비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특히 이번 봄철에는 곧 만개할 철쭉과 개나리 군락지가 아름답게 조성될 예정이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순창군이 올해도 군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로개선에 나선다.군은 올해 사업비 168억원을 들여 군도 및 농어촌도로 위험도로를 개선하고, 도로유지 관리사업 등을 통해 총 10.2km에 이르는 도로를 개선한다.최근 군에 따르면 도로유지 관리사업으로 총 39곳의 보수는 상반기 중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10곳, 투자선도지구 도로망 확충사업, 지산~안정선(통안~안정) 도로 확포장공사 3차분 발주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최근 행안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시
순창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순창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황숙주 순창군수)가 이례적으로 순창.임실대대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27일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순창.임실대대를 방문해 현장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군 장병을 격려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분기별로 한번 개최되는 통합방위협의회를 순창이 아닌 임실대대에서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히며, 이는 군부대 현장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차 추진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날 회의는 먼저 통합방위협의회원 등 30여
순창군 풍산면 클린순창여성리더연합회(회장 김순례) 회원 20여명은 지난 25일 덕산마을 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해 클린순창 운동에 기둥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무려 1.5톤가량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진행한 클린순창 만들기 활동으로는 이례적으로 많은 양을 수거해 보여주기식 캠페인에서 탈피한 실질적 농촌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리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대부분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생활쓰레기로 저수지와 도로변에 버려져 주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는 원인이 되는 것은
순창군이 1회 추경예산으로 소상공인 시설개선 사업비 2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군은 지난 26일 이번 추경예산으로 2억원을 포함해 총 6억 8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내 시설 증‧개축, 화장실‧주방 개보수나 시설 인테리어가 필요한 사업장에 총 사업비의 50% 범위내에서 최고 2천만원(단, 그릇교체는 최고 2백5십만원)까지 지원해준다.이는 역대 최대 지원규모로, 국내외 여건 악화로 소상공인 경영여건이 점차 악화됨에 따라 군은 이번 지원으로
순창군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제100주년의 해를 맞아 지난 25일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과 공동으로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보훈처의 협조로 진행하고 있다.이날 명패를 달아드린 주인공은 독립유공자인 고(故) 임기서(건국훈장 애국장)씨로 유족인 천태식씨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달아드렸다.고(故) 임기서 애국지사는 임세묵 의병장의 지휘 아래 남원군 수지방(水旨坊) 호곡에
순창군이 마을방범 CCTV 설치를 지원해 범죄율 제로에 앞장서고 있다.마을방범 CCTV 설치는 군이 지난 2009년부터 희망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설치비를 지원해 현재까지 총 308개 마을 중 291개 마을이 설치(95%) 되어 활용 중에 있다. 또한 올해는 11개 마을이 신규로 설치지원을 신청해 하반기 설치가 완료되면 설치율 98%에 도달하게 된다.최근 농산물 절도 사건 등 마을에 강력 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CCTV 설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특히 농산물 절도사건은 현장 증거수집이 어려워 피의자 신변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순창군이 지난해 9월 면 사무소까지 배달하던 장난감 배달서비스를 집 앞까지 확대하는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혀 영유아를 둔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군은 지난해 1월, 문화의집 1층을 리모델링하여 장난감도서관을 개관해 연 회원 300여명, 장난감 대여건수 6,600여건에 이르는 등 영유아를 둔 학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장난감을 사줘도 금방 싫증내는 아이들 특성상 개당 몇 만원씩하는 장난감을 수시로 사주는 것은 부모로서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다. 이에 개관 당시 한 달만에 130여 가구가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순창군 팔덕지 수변개발사업 부지내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관광호텔(70실)이 들어설 것으로 전망돼 수변개발사업 성공에 청신호가 켜졌다.군은 최근 (주)강천파크(대표자 서용석)를 대상자로 하는 관광호텔업 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고 (주)강천파크가 민간사업자로 참여하는 팔덕지 수변개발사업은 총 사업비 36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형 관광개발 프로젝트로 관광호텔과 보양온천, 카페, 레스토랑 등이 들어선다.이 사업은 사업초반 시행을 책임질 민간사업자를 구하지 못해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 2017년 8월
순창경찰서(서장 이서영)와 청소년보호협의회(위원장 고채영)는 지난 21일 순창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청소년보호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2019년도 청소년보호협의회 신규위원 4명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순창고 김모 학생을 포함해 총 8명에게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이어 3대 치안정책인 젠더폭력 근절, 아동·노인·장애인 대상 학대 및 실종 대응·예방, 청소년 보호 등에 대해 설명이 이어졌으며,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대한 구체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이날 위촉된 강모 위원은 “평소 청소년 보호에 대해 관심이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설태송, 이하 기술센터)가 키트를 활용해 농가 방제 지도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이는 급격한 기상환경 변화로 바이러스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어 신속하게 바이러스와 병해 진단의 필요성이 제기돼 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진단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국내의 경우 다양한 바이러스 발생으로 작물이 시들거나 마르고, 얼룩증상으로 작황이 좋지 않은 사례가 발생해 정확하고 빠른 진단이 요구되고 있다.이와 관련 군은 바이러스와 청고병, 역병 등 바이러스 12종과 병 4종에 대해 진단키트를 사용해 고추, 토마토, 가지,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