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군산지역 첫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 심사를 통과한 채 전 의원은 이날 군산시 민주당 출마예정자 4명 가운데 가장 먼저 군산시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총선 레이스에 돌입했다.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채 전 의원은 “우리 군산에는 기업을 잘 알고, 일자리문제 해결을 해본 경험과 전문성이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저는 공인회계사로서 국회의원과 일자리재단 대표를 지내며 경제·일자리 전문가로 인정받은 검증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또 “싸우기보다 일하
석도국제훼리㈜는 13일 희망2024나눔캠페인 기간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군산시에 맡겼다.석도국제훼리㈜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상업, 경제, 관광, 무역도시인 군산과 중국 산둥성 스다오(石島) 간 운항을 시작했으며 군산의 국제 경쟁력 향상, 인적교류를 통한 관광사업의 활성화 및 상호 우호 증진, 국제항으로써 군산항의 처리 물량 증가 등에 기여하고 있다.김상겸 석도국제훼리㈜ 대표는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을 통해 동절기 경제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
국내 최대 닭 가공업체 가운데 하나인 (주)동우팜투테이블이 2023년 소비자가 뽑은 ‘우수 도축장·집유장’에 선정됐다.동우팜투테이블은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위생적 작업환경 구축을 인정 받아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개최된 ‘2023년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2003년부터 의무화된 도축장 HACCP 운용수준 평가(집유장은 2014년 의무화)는 올해로 21년을 맞았으며 이 중 ‘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도축장·집유장’은 지난 2017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7년 차를
OCI(주) 군산공장(공장장 표상희)은 13일 군산시체육회와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심재엽상무, 장육남노조위원장, 김종신부장 등 OCI(주) 군산공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협약식에서 OCI군산공장은 군산지역 체육 활성화와 육성, 진흥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심재엽 OCI군산공장 상무는 “군산시체육회가 군산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체육 영재 발굴 및 지원, 특히 종목단체와 소통을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을, 언론을 통해 접하고 있다”라며 “오늘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지부장 최승웅)는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0만 원을 군산시에 맡겼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승웅 지부장은 “전달된 성금이 연말연시 추위를 녹일 수 있는 따뜻함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NH농협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NH농협은행 군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나눔 문화 확산으로 누구나 소외됨 없는 복지 도시가 되기를
차량 운행 기간을 정하는 차령 연장과 양수 거주요건을 변경할 수 있는 군산지역 택시의 규제가 일부 완화됐다.군산시는 택시 업계를 활성화하고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 택시 산업 발전 지원 조례’와 ‘군산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규정’을 일부 개정했다고 13일 밝혔다.군산시는 택시 운송사업자의 의무를 명시해 시민의 교통 편익을 증진하고, 택시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시 택시 산업 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설명했다.특히 지난 3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개
(주)동우팜투테이블은 12일 연말을 맞아 군산시 서수지역 소외 계층과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사랑의 쌀 80포대와 20개들이 라면 80상자를 군산시 서수면 사무소에 맡겼다.이날 서수면사무소에 맡긴 쌀과 라면은 ㈜동우팜투테이블 회사 측과 임직원들이 낸 기부금으로 마련됐다.김평득 (주)동우팜투테이블 경영지원본부장은 “올 한해도 지역의 어려운 소외 계층과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계층과 홀몸노인들에게 큰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주)동우팜투테이블은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12일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회장 이찬기)과 국내 물류산업의 발전 및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이찬기 회장, 백형민 경영본부장, 장용신 군산지부장, 임지홍 경영본부차장이 참석했으며, 국립군산대는 이장호 총장, 최연성 부총장, 원승환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국제물류학전공 교수가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물류 분야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은 물류 현장을 학생들에게 개방해 견학 등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국
군산시는 12일 올해 하반기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 협업팀 2명, 공무직 1 명 등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 발표했다.2023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으로 ▲기술보급과 박용우 기획생산계장 ▲어업진흥과 박창용 어업자원계장 ▲환경정책과 김성경 주무관 ▲하수과 조충현 하수계획계장, 황대원 주무관, ▲문화예술과 오은정 주무관이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위원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원예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기후변화에 대
전북산학융합원(원장 나석훈)은 12일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함께 급변하는 경제 흐름 속에서 기업 성장과 경영전략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새만금·군산CEO 경제포럼’을 개최했다.전북산학융합원은 이날 기업CEO,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포럼에서 김광석 한양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2024년 경제 전망 – 스태그플레이션,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이날 포럼에서 김광석 교수는 “2024년은 스태그플레이션과 싸워야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고물가·고금리·저성장 고착화’를 내년 경제를
군산시수협이 전북에서는 처음으로 위판액 1,000억 원 시대의 문을 열었다.이 같은 요인에는 현 김광철 조합장이 수협 운영을 맡으면서 위판액이 꾸준한 상승세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지난 2015년 3월 21일 김광철 조합장 취임 이후 군산시수협은 첫 해 575억 원을 시작으로 2016년 714억 원, 2017년 918억 원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위판액 상승세를 보였다.이후 군산시수협의 위판액은 지난 2020년을 기준으로 974억 원을 달성해 전체 위판액이 1,000억 원에 이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 오다 지난 6일 현재 기준 위판액
군산시 나운3동 행정복지센터는 군산대정문원룸협의회(회장 김준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군산대학교 정문원룸협의회는 군산대 정문 일대 소재 원룸 관계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해마다 성금 기탁을 하고 있다.김준완 협의회 대표는 “경제위기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고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고석권 군산시 나운3동장은 “해마다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11일 군산시의회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함께 군산의 새만금을 지켜낼 뿐 아니라 새만금 메가시티 등 3개 시군의 통합 발전을 모색해 전라북도의 내일을 희망으로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이제 이환위리(以患爲利; 위기를 기회로 만든다는 뜻)의 지혜를 발휘해 군산의 새만금을 지켜낼 뿐 아니라 새만금 메가시티 등 3개 시군의 통합발전을 모색해 전라북도의 내일을 희망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군산시의회 또한 위기를 넘어 새만금과 전북,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의정활동을 목표
군산시가 해역별 적정 양식 품종에 관한 시범 연구를 통해 서해안 최초로 고부가가치 신품종인 가리비 양식 어장개발 사업에 성공했다.군산 해역에서의 천해 양식은 대부분 김 양식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최근 지속되는 환경변화로 생산량이 급감해 이를 포기하는 어민들이 발생하면서 이번 신품종 가리비 양식 성공으로 이들에게는 대체 품종으로 기대를 모으게 하고 있다.군산시는 어업인 소득증대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본부와 신품종 패류(가비리) 양식어장 개발사업을 위탁 체결하고,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군산시가 노인소득 창출과 사회활동 확대 지원에 나선다.군산시는 이를 위해 2024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내년에는 모집인원을 크게 확대해 올해보다 1,498명이 증가한 1만 1,009명으로 공익활동형 7,728명, 사회서비스형 2,897명, 시장형 179명, 취업알선형 205명을 모집한다.참여 자격은 공익활동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사
군산시 내년도 예산이 1조 7,538억 2,500만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제3회 결산 추경을 통해 2023년도 예산을 1조 7,538억 2,500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군산시의회는 이날 제260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최종예산을 확정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 총규모는 제2회 추경인 1조 7,859억 6,200만 원보다 321억 3,700만 원(1.80%) 감액된 1조 7,538억 2,500만 원이 계상돼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회의 심의를 거쳐 삭감 없이 군산
군산산북중학교 학생들의 연탄 나눔 이웃사랑 실천이 6년간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산북중학교 학생들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은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올해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한 120여 명의 산북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9일 전북 군산시 미성동 한 마을에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닐 옷과 장갑, 마스크를 착용하고 쌓여있는 연탄을 나르기 시작했다.이들의 손에 들려진 연탄은 홀로 사는 노인 4세대에 각각 500장씩 전달했다.10여 명의 교직원들까지 동참한 이날 연탄 나눔에서 학생들은 군산교육지원청의 후원과 전북 사회복지 공동
재단법인 OCI장학회(이사장 표상희)는 8일 군산지역 중고 대학생 등 56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1명, 고등학생 25명, 중학생 30명이다.OCI장학회는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등 다수의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자리에서 표상희 이사장은 “지역인재들이 가는 길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OCI장학회는 OCI 군산공장에서 세운 재단법인으로 지난 2010년부터 14년 동안 꾸준히 군산지역 내
동군산병원(병원장 이성규)은 8일 ‘지역사회 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과 함께 최고 훈격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하게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에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동군산병원은 ‘지역사회 보건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병원’이라는 임무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과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위한 지역사회와의 소통 활동 등을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
새만금개발공사가 국토교통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 중 최초로 4년 연속 ‘인권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인권 경영시스템 인증은 조직의 인권 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실행을 위한 요건을 갖춘 체계를 제 3자가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제도이다.지난 2020년 인권 경영을 도입한 새만금개발공사는 인권 경영 선언을 비롯해 인권 경영위원회 운영, 인권 경영 매뉴얼 제정 등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경영 체계를 구축했다.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인권 교육과 공급망 모니터링 등을 통해 내부 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이해관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