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광근)는 지난 3일 국기원에서 발표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에 태권도학과 재학생 3명이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송주섭, 김시찬(태권도학과 2년), 안근령(태권도학과 4년)이다.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태권도를 대표하는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 4명,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 6명,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3명 등 총 13명의 학생이 각 시범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로써 전주대학교는 3개 기관 소속 시범단을 통틀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단원들을 보유하게 됐다.이들은 국내 및 해외에서 태권도 시범
전북 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은 물론 엘리트 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3년 시작된 전북 스포츠클럽은 지역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회원 및 취약계층에게 스포츠종목·프로그램·지도자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손쉽게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9일 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한 회원은 수영(102명), 배드민턴(130명), 롤러(37명), 아이스하키(34명), 농구(131명), 요가(60명), 스쿼시(160명), 축구(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7일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토요스포츠강사 (학교안 강사) 288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윤리교육 및 아동성폭력 예방과 대처’와‘생활체육의효과,‘아동운동의 스포츠 사회?심리학적 이해’의 강의주제로 전북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과 전주MBC프로덕션 김차동 본부장, 전북대학교 체육교육과 황진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토요 스포츠 데이와 학교체육의 이해’와‘스포츠 상해 및 안전’에 대해 원광대학교 스포츠산업복지학과 송제호교수와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김
주말 전주성이 ‘축제의 장’이 됐다. 전북은 2만명이 넘는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 승리를 선사했다.▲K리그 개막전7일 오후 3시에 열린 전북과 성남의 경기는 2015시즌 K리그 공식 개막 경기. 23,810명의 관중이 운동장을 찾아 ‘평균 관중 2만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개막식에는 슈틸리케 국가대표 감독이 참석, 사인회를 갖고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도교육감과 함께 리그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했다.전북은 하프타임 행사로 개막을 기념하는 경품 행사를 펼쳐
‘까치머리’의 진실은 무엇일까?지난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원정팀 응원석에서 발견됐다는 잘라진 ‘까치머리’의 범인을 찾기 위해 전북 구단이 전주시설공단과 함께 범인 색출에 나섰다.8일 전북 구단 관계자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재 경기장을 관리하고 있는 시설공단과 함께 경기장 내에 설치된 폐쇄 회로를 통해 범인을 찾고 있다. 만약 이 사건의 범인이 밝혀진다면 구단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동원할 것이다”고 밝혔다.까치는 성남의 마스코트로 현재 이런 만행을 저지른 사람은 전북 팬으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 구단 홈페이지
전라북도는 5일 국제세팍타크로연맹과 2015 국제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군산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전라북도지사와 군산시장, 국제세팍타크로연맹 압둘하림 사무총장,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고석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국제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는 리그별 남자 세계랭킹 8위 이내, 여자 세계랭킹 6위 이내에 국가 대표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2년에 걸쳐 1~4차 리그로 실시된다.이번이 4회 대회로 2014/2015년에 걸쳐 진행되며 이미 2014년도 10월에 1차 미얀마 대회, 12월에 2차 말레이시
전북현대가 7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를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개막전을 치른다.지난 3일 산둥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원정경기에서 무려 4골을 작렬하며 거침없는 공격력을 선보인 전북은 이 기세를 몰아 K리그 클래식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에 이어 K리그 2연패를 노리는 전북은 이번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북은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을 필두로 돌아온 ‘녹색독수리’ 에닝요와 베테랑 공격수 에두, 브라질 특급 외인 공격수 레오나르도, 필드의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오랜 숙원인 생활체육진흥법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예산 지원 근거마련 등 생활체육의 급격한 위상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전담해온 국민생활체육회는 하나로 묶는 체육단체통합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오는 2016년 3월까지 양대 체육단체의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4일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에 따르면 국회를 통과한 생활체육진흥법은 이달 말 법률공포와 더불어 본격적인 법정법인화 작업이 진행된다.생활체육진흥법의 핵심 골
휴가에서 복귀한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제2의 이정협(상주 상무)을 찾겠다"며 '흙 속의 진주'를 찾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약 한 달간의 휴가를 마치고 업무를 재개하는 슈틸리케 감독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소속팀에서도 완전한 주전이 아니었던 이정협을 발굴해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발탁했다.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았으나 이정협은 이 대회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슈틸리케 감독에게 보답했다. 그는 "아시안컵을 앞두고는
전주대학교 체육부(부장 박남규)가 2015년 전국 제패를 위한 새각오를 다지고 있다.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한 성적을 올려 전북 체육의 자존심을 세운다는 계획이다.4일 전주대 레슬링부 박진규 감독은 “지난 제주체전에서 금메달을 1개도 따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며 “올 체전에서는 최대 3체급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유력한 후보는 제주체전에서 부상 투혼을 보이며 도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전태진(자유형 65㎏급·4학년). 결승에서 안창영(한국체대)에게 아깝게 패배, 부상만 회복된다면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에서 시축을 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슈틸리케 감독은 7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K리그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쯤에 팬 사인회도 열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평소 K리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으며 이번 K리그 개막전 시축 및 팬 사인회로 국내 리그 인기 부흥에 힘을 보태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전북-성남의 K리그 개막전을 관전한 뒤 8일 오전에는 전북의 클럽하우
아시아 정복을 노리는 전북현대가 시원한 골 맛을 보며 첫 승을 낚았다. 에두-한교원-이재성-레오나르도로 이어지는 골 폭풍을 일으킨 전북은 조 1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3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중국 산둥 지난시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 축구경기장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조별리그 2차전서 산둥 루넝을 4-1로 눌렀다. 맨땅 투성이의 연습 구장을 제공해 비신사적 행위란 지적을 받아온 상대팀에 화풀이를 제대로 했다.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에 뛰어든 전북은 이날 거친 몸싸움
“원정이란 부담은 있지만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기고 돌아가겠다.” 1차전 승리를 놓친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이 2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최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일 중국 산둥 지난시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가진 사전 기자회견서 “첫 경기를 홈에서 비기면서 2차전 경기가 그만큼 중요해져 부담이 있고 원정이란 어려움도 예상된다”면서도 “준비를 잘했고 또 선수들도 필승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고 승리 주문을 외웠다. 부주장을 맡은 권순태도 운동장에서 승리의 함성을 지르겠다고 말했다. 권순
2015년 전북체육회 우수지도자로 전주비전대 농구 고태창 등 6명이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25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도자 42명을 대상으로 등급을 종전 A, B 2단계에서 A~D 4단계로 세분화한 결과 군산대 탁구 박대수, 전주대 사격 지두호, 우석대 펜싱 김형섭, 원광대 배드민턴 김용현, 무풍중고 바이애슬론 김동진 등 6명이 A등급을 받아 연 3,000만원의 수당을 지급받게 됐다.등급 평가는 지난해 전국체전 성적에 총점의 65%를 배정하고 기타 체육회 지도자 경력 등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 결과 고태창
전북현대의 아시아챔피언스 리그 2차전 상대인 중국 산둥 루넝이 경기전 옐로카드 수준의 태클을 걸어와 최강희 감독을 분노하게 했다. 3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산둥성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리는 ACL 조별리그 E조 2차전 원정에 나선 전북은 지난 1일 오후 몸을 풀기 위해 상대팀이 제공한 운동장을 찾았으나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루넝이 제공한 연습경기장은 군데 군데 파이고 맨땅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 연습하기에 적합하지 않았기 때문. 최강희 감독은 이에 분노해 선수단을 철수토록 하고 강하게 항의했다. 최 감독은 훈련장 잔
전북 현대가 28일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2015 시즌 출정식을 가졌다. 13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한 출정식에서 전북 현대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K리그 클래식, FA컵 우승을 목표로 밝히며, 이번 시즌을 전북천하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김충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창단 20주년을 맞아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해 통산 3회 정규리그 우승, 6회 연속 AFC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다"며 "앞으로도 구단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체계적인 유소년 육성을 지원해 세계적인 구단이 되도록 하겠다. 또한 다른 구단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단장 이철근)이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몽구)과 함께 축구 꿈나무 육성 프로젝트 ‘FC아트드림’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의 꿈을 응원한다. 지난 달 28일 전북현대 2015 시즌 출정식장에서 발대식을 가진 ‘FC아트드림’은 재능은 있으나 축구에 대한 꿈을 이어 가기 힘든 소외계층 아동을 발굴하여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그룹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아트드림’의 일환이다.현대차그룹과 전북현대는 1월 서류 심사를 통과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를
전북이 제96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17년 연속 종합 순위 4위를 차지했다. 전북선수단은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전북과 서울, 강원, 인천, 울산 등에서 열린 전국동계체전에서 560.5점을 얻어 부산을 82.5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 4위를 달성했다.전북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17개 등 모두 5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은 사전경기에서 초반 아이스하키와 컬링의 전반적인 부진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본 경기가 시작되면서 빙상(쇼트트랙),스키, 바이애슬론의 선전으로 목표를 달성했다.바이애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이하 ‘도장체’)는 2015년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를 오는 3월 본격 실시한다.그동안 도장체는 이 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1월과 2월 두 달 동안 도내 시군의 시설ㆍ복지관 등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했다.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는 이동이 어렵고 자체 프로그램이 부족한 특수학급, 시설, 복지관 등을 지도자가 직접 현장 방문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서비스 제도로 지난 2008년 시작했다.올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지난해보다 2명을 추가하여 총 17명의 지도자를 현장 배치된다.노경일 사무처장은 “날로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27일 전북대학교에서 2015 생활체육지도자연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140여명의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참석해 체계적인 현장 지도 능력 배양 및 전문지식 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 및 실기 강의를 받았다. 이 밖에도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운동재활테이핑’과‘응급처치법’,‘노인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실제’등에 관해 실기교육을 받았다.또한‘윤리 강령 및 성희롱 예방교육’,‘생활체육의 실태 및 노인체육’, ‘근육통증과 관리’‘스포츠운동심리학의 현장적용’의 주제로 전북생활체육회 류창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