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가 전주시내 초등학교 입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해 연고지역 초등학생들에게 한 발짝 다가섰다. 전북은 연고지역 밀착 이미지 마케팅의 일환으로 학용품 ‘자’를 제작해 전주시내 68개 초등학교 7천여 명의 1학년 입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초등학생에게 필수 학용품이자 필통에 보관이 용이한 ‘자’를 제공함으로써 전북은 아이들에게 ‘지역을 대표하는 전북현대 축구단이 있다’는 인식을 주려고 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실시된 ‘전북현대 자’ 선물 이벤트로, 이제 전주시내 초등학생 1, 2학년들은 모두 전북현대의 엠블럼이 그려진
이리중학교(교장 이진택)가 제44회 회장배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중학부 사브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개최된 제44회 회장배전국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리중학교는 결승에서 강원체육중학교를 45-42로 물리치고 힘겹게 물리치고 중등부 강자로 우뚝 솟았다.이리중학교는 15개팀이 출전한 중등부 사브르 종목 준결승에서 경기 양감중을 45-34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하여 중등부 강호 강원체육중학교와 접전 끝에 3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윤성현 선수를 중심으로 3학년 선수들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연고지역 전라북도 내 사회복지단체 및 도서벽지 어린이를 홈경기에 초청해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전북은 선수단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과 구단의 기부지원정책에 따라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홈경기 관람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초청행사를 지속해 연고지역 축구기반 확대 및 축구를 통한 사랑나눔에 나선다. 초청행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선수단과 구단은 이동수단과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학생들을 초청해 프로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활동을 통한 도민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 도민의 건강한 여가기회 제공을 위한 ‘2015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를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힘찬 시동을 걸었다.올해 동호인리그는 게이트볼,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8개의 정식종목과 풋살, 스쿼시, 그라운드골프 등 7개 종목을 시군 자체자율선정종목으로 추가해 총 15개 종목으로 1,800개클럽 45,0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리그전 후 종목별 최고클럽을 선발하는 `2015 동호인리그왕중왕전‘은 군산에서 개최되며 10월 24일부터 25
K리그에 돌아온 골잡이 박주영(30·FC서울)이 일러도 다음 달에야 그라운드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프로축구 서울 관계자는 박주영의 이적 절차를 마무리하고 K리그에 등록하는 데 최장 4주 정도 시간이 걸린다고 10일 밝혔다. 박주영은 국제축구연맹(FIFA)로부터 알샤밥과의 계약해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남겨두고 있다. 서울도 사우디아라비아축구협회와의 서류 작업을 통해 박주영의 이적 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 구단 관계자는 "이달 말 K리그 선수 등록기간을 맞춰 박주영을 선수단에 정식으로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박주영은 등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의 '키플레이어' 기성용(27)이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이어 리버풀 승리도 자신했다. 기성용은 "홈 대승의 '해트트릭'을 완성할 기회가 왔다"며 "그 일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웨일스 지역지인 웨일스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기성용이 말한 '해트트릭'은 아스널, 맨유, 리버풀 등 강호 3팀을 홈에서 잡는다는 의미다. 스완지시티는 이미 지난해 11월 아스널을 홈으로 불러 2-1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달에는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2-1로 물리쳤다. 기성용은 아
학교 운동부 운영 관련 민원발생 원인은 일차적으로 관련 예산의 부족으로 인한 수익자(학부모) 부담에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내용은 지난 9일 전북도교육청이 밝힌 학교운동부 청렴도 제고 방안에서 거론됐다.이날 학교운동부 지도자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에서 감사담당관실은 운동부 관련 예산 부족으로 인해 수익자 부담이 불가피한 상황 아래 △지도자 수당, 훈련비, 출전비 등 학부모의 부담 가중 △저임금 코치를 유혹하는 학부모나 관련 업체의 향응 △전문 코치의 추가 영입으로 인한 학부모 부담 등의 민원이 발생한다고 파악했다.또
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광근)는 지난 3일 국기원에서 발표한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에 태권도학과 재학생 3명이 선발됐다고 9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송주섭, 김시찬(태권도학과 2년), 안근령(태권도학과 4년)이다.전주대학교 태권도학과는 태권도를 대표하는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시범단 4명, 대한태권도협회 국가대표시범단 6명,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3명 등 총 13명의 학생이 각 시범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이로써 전주대학교는 3개 기관 소속 시범단을 통틀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단원들을 보유하게 됐다.이들은 국내 및 해외에서 태권도 시범
전북 스포츠클럽이 생활체육은 물론 엘리트 체육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3년 시작된 전북 스포츠클럽은 지역을 거점으로 다세대·다계층회원 및 취약계층에게 스포츠종목·프로그램·지도자 등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여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동시에 시민 누구나 손쉽게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9일 스포츠클럽에 따르면 지난해 활동한 회원은 수영(102명), 배드민턴(130명), 롤러(37명), 아이스하키(34명), 농구(131명), 요가(60명), 스쿼시(160명), 축구(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7일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토요스포츠강사 (학교안 강사) 288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윤리교육 및 아동성폭력 예방과 대처’와‘생활체육의효과,‘아동운동의 스포츠 사회?심리학적 이해’의 강의주제로 전북생활체육회 류창옥 사무처장과 전주MBC프로덕션 김차동 본부장, 전북대학교 체육교육과 황진교수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토요 스포츠 데이와 학교체육의 이해’와‘스포츠 상해 및 안전’에 대해 원광대학교 스포츠산업복지학과 송제호교수와 동신대학교 운동처방학과 김
주말 전주성이 ‘축제의 장’이 됐다. 전북은 2만명이 넘는 홈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개막전 승리를 선사했다.▲K리그 개막전7일 오후 3시에 열린 전북과 성남의 경기는 2015시즌 K리그 공식 개막 경기. 23,810명의 관중이 운동장을 찾아 ‘평균 관중 2만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개막식에는 슈틸리케 국가대표 감독이 참석, 사인회를 갖고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환 도교육감과 함께 리그 시작을 알리는 시축을 했다.전북은 하프타임 행사로 개막을 기념하는 경품 행사를 펼쳐
‘까치머리’의 진실은 무엇일까?지난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원정팀 응원석에서 발견됐다는 잘라진 ‘까치머리’의 범인을 찾기 위해 전북 구단이 전주시설공단과 함께 범인 색출에 나섰다.8일 전북 구단 관계자는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현재 경기장을 관리하고 있는 시설공단과 함께 경기장 내에 설치된 폐쇄 회로를 통해 범인을 찾고 있다. 만약 이 사건의 범인이 밝혀진다면 구단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동원할 것이다”고 밝혔다.까치는 성남의 마스코트로 현재 이런 만행을 저지른 사람은 전북 팬으로 의심받고 있는 상황. 구단 홈페이지
전라북도는 5일 국제세팍타크로연맹과 2015 국제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 군산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전라북도지사와 군산시장, 국제세팍타크로연맹 압둘하림 사무총장,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고석구 회장 등이 참석했다.국제세팍타크로 슈퍼시리즈는 리그별 남자 세계랭킹 8위 이내, 여자 세계랭킹 6위 이내에 국가 대표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대회로 2년에 걸쳐 1~4차 리그로 실시된다.이번이 4회 대회로 2014/2015년에 걸쳐 진행되며 이미 2014년도 10월에 1차 미얀마 대회, 12월에 2차 말레이시
전북현대가 7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FC를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개막전을 치른다.지난 3일 산둥과의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2차전 원정경기에서 무려 4골을 작렬하며 거침없는 공격력을 선보인 전북은 이 기세를 몰아 K리그 클래식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에 이어 K리그 2연패를 노리는 전북은 이번 시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전북은 ‘K리그 레전드’ 이동국을 필두로 돌아온 ‘녹색독수리’ 에닝요와 베테랑 공격수 에두, 브라질 특급 외인 공격수 레오나르도, 필드의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오랜 숙원인 생활체육진흥법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국가예산 지원 근거마련 등 생활체육의 급격한 위상 변화가 예상된다. 또한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는 대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전담해온 국민생활체육회는 하나로 묶는 체육단체통합법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오는 2016년 3월까지 양대 체육단체의 통합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될 전망이다.4일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에 따르면 국회를 통과한 생활체육진흥법은 이달 말 법률공포와 더불어 본격적인 법정법인화 작업이 진행된다.생활체육진흥법의 핵심 골
휴가에서 복귀한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제2의 이정협(상주 상무)을 찾겠다"며 '흙 속의 진주'를 찾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약 한 달간의 휴가를 마치고 업무를 재개하는 슈틸리케 감독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소속팀에서도 완전한 주전이 아니었던 이정협을 발굴해 2015 호주 아시안컵을 앞두고 대표팀에 발탁했다.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않았으나 이정협은 이 대회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슈틸리케 감독에게 보답했다. 그는 "아시안컵을 앞두고는
전주대학교 체육부(부장 박남규)가 2015년 전국 제패를 위한 새각오를 다지고 있다.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목표한 성적을 올려 전북 체육의 자존심을 세운다는 계획이다.4일 전주대 레슬링부 박진규 감독은 “지난 제주체전에서 금메달을 1개도 따지 못해 매우 아쉬웠다”며 “올 체전에서는 최대 3체급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가장 유력한 후보는 제주체전에서 부상 투혼을 보이며 도민들에게 깊은 감명을 준 전태진(자유형 65㎏급·4학년). 결승에서 안창영(한국체대)에게 아깝게 패배, 부상만 회복된다면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에서 시축을 한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슈틸리케 감독은 7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 성남FC의 K리그 개막전에서 시축을 하고 경기 시작 1시간 전쯤에 팬 사인회도 열기로 했다. 지난해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평소 K리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해왔으며 이번 K리그 개막전 시축 및 팬 사인회로 국내 리그 인기 부흥에 힘을 보태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은 이날 전북-성남의 K리그 개막전을 관전한 뒤 8일 오전에는 전북의 클럽하우
아시아 정복을 노리는 전북현대가 시원한 골 맛을 보며 첫 승을 낚았다. 에두-한교원-이재성-레오나르도로 이어지는 골 폭풍을 일으킨 전북은 조 1위로 올라섰다. 전북은 3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중국 산둥 지난시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 축구경기장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E조 조별리그 2차전서 산둥 루넝을 4-1로 눌렀다. 맨땅 투성이의 연습 구장을 제공해 비신사적 행위란 지적을 받아온 상대팀에 화풀이를 제대로 했다. 아시아 최강 클럽을 가리는 별들의 전쟁에 뛰어든 전북은 이날 거친 몸싸움
“원정이란 부담은 있지만 반드시 이기겠다는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기고 돌아가겠다.” 1차전 승리를 놓친 최강희 전북현대 감독이 2차전 필승을 다짐했다. 최 감독은 경기를 하루 앞둔 2일 중국 산둥 지난시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가진 사전 기자회견서 “첫 경기를 홈에서 비기면서 2차전 경기가 그만큼 중요해져 부담이 있고 원정이란 어려움도 예상된다”면서도 “준비를 잘했고 또 선수들도 필승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기고 돌아가겠다”고 승리 주문을 외웠다. 부주장을 맡은 권순태도 운동장에서 승리의 함성을 지르겠다고 말했다. 권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