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연구소(소장 고근택)에서 인삼 재배환경 개선과 인삼뿌리썩음병 방제를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미생물 보급사업이 진안 인삼 재배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홍삼연구소는 올 4월부터 20톤 규모의 배양조에서 미생물을 생산해 인삼 재배농가 중 희망농가에 주 200ℓ까지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현재까지 250톤을 농가에 공급했으며, 살포효과 분석과 인삼뿌리썩음병 방제 최적 미생물인 Y1 등 4종의 미생물과 연근별 생육상황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미생물은 살포효과가 좋아 농약사용량을 줄일 수 있어 인력은 물론 농약구입비 등
진안군은 5일 군청 강당에서 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매니페스토운동과 청년 지방자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번 특강은 민선6기 마무리를 1년여 남겨둔 시점에서 공직자들이‘주민과의 참된 약속 실천’이라는 매니페스토운동의 취지를 공유하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성숙한 군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특강에 나선 이광재 사무총장은 혁신의 실체와 변화의 흐름,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알파고(AI)시대 청년 지방자치에 대해 오바마 前미국대통령의 고별연설, 문
진안군 관내 기관과 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진안군 마이회 회원들이 5일 본격적인 여름 행락철을 맞아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궂은 날씨 속에도 이항로 군수와 40여명의 기관·사회단체장은 운일암반일암 계곡과 탐방로 등을 중심으로 쓰레기 줍기 등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운일암반일암은 기암절벽의 바위 사이를 휘감아 흐르는 맑은 물과 크고 작은 폭포가 조화를 이루며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해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국민관광지다. 지난달 26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운영된다.이항로 군수는“섬진강과 금강의 상류지역이며,
진안군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7월부터 2개월간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 집중 단속에 나선다.4일 군에 따르면 환경봉사단 등 민간인을 포함한 총 3개반 6명으로 특별단속반을 구성하고 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비롯해 폐기물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악취와 축산폐수배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가정과 사업장에서 쓰레기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상습적으로 쓰레기 불법배출과 불법 소각에 대해서도 주‧야 감시망을 통해 행위를 적발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 한다는 방침이
진안군은 4일 진안군 마을마들기지원센터 대강당에서 마을만들기 전국대회에 참여하는 진안군 대표 9개 마을 주민 20여명으로 구성된 마을해설사 양성과정 1차 교육을 진행했다.오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진안군에서 개최되는‘제10회 마을만들기 전국대회’기간에 진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과 마을만들기 활동을 설명하기 위해 8월 3일까지 10회차 75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에 양성된 마을해설사는 그 동안의 마을만들기 활동 경험을 토대로 마을의 역사와 전통, 문화, 생태, 먹거리 등 다양한 마을의 이야기를 직접 알리고 소개하게
진안군 사회복지대학(학장 김진)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현황 파악 및 소통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지 역복지탐방’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월 6일부터 20주차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제2기 사회복지대학은 학사 일정에 따라 지역복지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11개 읍·면을 순회 하면서 사회복지 기관과 시설을 탐방하고 있다.첫 번째 탐방지로 백운면에 위치하고 있는 백운노인선교원(원장 김연임)을 방문했다.백운노인선교원은 노인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의 정신적, 육체적 돌봄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운영상황 및 입소 절차 등을 소개받고 질의
진안군 성수면에 ‘제3호 사랑의 집’이 탄생됐다.제3호 사랑의 집은 전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주최하고,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의 주관으로 진행됐다.지난달 29일 열린 입주식에는 이항로 군수와 정옥주 부의장, 연탄은행 윤국춘 대표, 전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 사회복지협의회 송상모 회장, 성수면자원봉사단 양흥식 단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성수면 사랑의 집 주인공 이천규(58세)씨는 2007년 오토바이 사고로 자녀가 사망한 다문화가족이다.본인도 사고로 골반과 허리 등 척
진안군은 신비의 명산 마이산과 홍삼스파 등 주요 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전북트래블마트행사에 참가했다.지난달 29∼30일 2일간 군산 GSCO(지스코)에서 주요여행사, 언론홍보매체, 관광관련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공동 주최했다.1일차인 29일에는 비즈니스 트래블 상담회와 전북도 관광토크쇼를 가졌다.또한 2일 동안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북관광상품 개발 팸투어에서 진안지역 홍삼스파가 포함돼 방문하기도 했다.이번 행사는 ‘전북방문
진안군이 원광대학교 대학생봉사단과 협업해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다솜둥지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집고쳐주기사업은 소외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문화를 개선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 4월 집고쳐주기사업 공모에 선정된 차상위계층 9가구를 대상자로 선정했다.원광대학교 대학생봉사단(지도교수 윤충열)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6월말 집수리를 시작해 2주간 작업 후 7월 초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번에 대상자로 선정된 허모씨 가구는 가구원 5명 중 장애인이 3명이고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했다.방풍막 설치, 창호교체,
이항로 진안군수는 민선 6기 3년 성과로‘주민 삶의 질 향상’을 꼽았다.이 군수는 지난달 3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선 6기 3년, 1095일간의 성과와 과제를 밝혔다.그는“지역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전력을 다해온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이 군수는“버스요금 1000원(학생500원) 단일화와 70세 이상 무료 이용, 공용버스터미널·승강장 탄소발열의자 설치, 교통약자를 위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운영, 청정 환경 지키기, 진안시장 활성화, 농산물
- 내년 10월 공급 목표 도시가스 사업 착공, 버스비 단일화‧70세 이상 무료- 쓰레기 3NO 운동 정착, 우렁이농법 전체 벼 재배면적의 93%수준 확대- 진안시장 활성화, 직거래 확대, 대도시 판로 개척으로 농업인 소득 향상-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 위한 마이산 연계 체험·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진안군을 성장속도가 빠른 자치단체로 평가했다. 인구가 적고 고령화율이 높지만 성장 속도가 빠른 곳에 진안군을 포함시킨 것. 진안은 주민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이 전국 평균보다 1.5배 높
진안군이 6건의 문화유산을 진안군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29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은 성뫼산성, 가막리산성(천반산성), 합미산성, 환미산성, 삼우당터 등 기념물 5건과 솥내옹기요 등 민속자료 1건이다.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진안의 향토문화와 풍속을 연구함에 있어 지정·보존할 가치가 있는 자료들로, 진안군 향토문화유산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지정됐다.기념물로 지정된 성뫼산성과 합미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산성으로 삼국시대 진안의 행정구역명인 난진아현과 마돌현의 치소와 관련된 유적으로 추정되고 있다.또한
진안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8억6백만원 중 5월말까지 2억14백만원을 징수해 연말 징수목표액인 3억20백만원의 67% 징수율을 거둬 동기간 역대 최고치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28일 군에 따르면 이 같은 높은 체납세 징수실적은 올해 초 수립·시행한 2017년 체납지방세 징수 종합계획에 따른 체계적인 징수활동과 맞춤형 체납활동, 강력한 체납처분으로‘체납세는 반드시 징수한다’는 확고한 방침을 가지고 지속적인 독려와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로 분석했다.또한 진안군 체납액의 40%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3억22백만원의
진안군은 28일 진안읍 소재 산약초타운 다목적실에서 주민참여예산 및 지방보조금심의 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구동수)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위원장 원문희)위원, 읍면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실무교육은 참된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사례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우수사례와 직접참여 실천사례 그리고 지방보조금 부정·중복수급 사례 등을 살펴봤다.이항로 군수는“주민참여예산과 지방보조금심의는 진안군의 예산편성 과정
진안군 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이 사업단 내외부 내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지난 6월 7일 홍삼한방센터 대회의장에서 사업단 이사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사업단 이사 및 감사 변경ㆍ선임, 조직 및 기구개편 단행, 직원 실적평가를 통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반을 닦았다.또한 지난해 추진한 사업에 대한 결산과 올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안을 이사 및 회원들에게 의결 받으면서 사업단 내실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이와 같은 사업단 내부 정비와 함께 홍삼한방센터 주변 정비
진안군이 진안경찰서,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 등 유관기관과 상습 체납차량 및 불법명의 차량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펼친다.우선 진안군은 지난 23일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톨게이트 출구에서 지방세와 차량관련 과태료,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과 불법명의 차량(속칭 대포차량)등을 단속대상으로 단속과 함께 차량운전자를 대상으로 자진납부 홍보활동도 병행했다.군은 이 날 단속에서 자동차세, 과태료 등을 징수했으며,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에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해 대민 경각심 고취와 불법대포차 근절 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군 관계자는“이번
진안군은 친환경농업이 진안군의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대안으로 보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올해 친환경농업 생산·유통 기반조성 4개 분야, 19개 사업에 5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세부사업별 추진하고 있다.군은 우선 주요 사업인 우렁이농법 지원에 5억 3,400만원을 투입해 우렁이농법 부적지를 제외한 전체면적인 1,640ha에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음으로써 전북과 충청권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용담호의 수질을 1급수로 유지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또한 토양개량제의 경우 4억 400만원을 투입, 151,496포를 지원했으며, 유기질비
진안군은 밤낮의 기온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버섯의 품질이 우수한 버섯재배 최적의 기후를 가지고 있다. 진안에서 생산된 목이버섯은 평야지보다 버섯이 도톰하고 쫄깃하면서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목이버섯은 봄과 가을 연 2회 재배가 가능하며, 6월 초부터 수확 작업이 한창이다. 종류는 흑목이와 백목이가 있는데 모두 비타민D와 칼슘, 콜라겐이 매우 많은 버섯으로 알려져 있다.중국에서는 예로부터 불로장생의 버섯으로 인식되어 국민이 즐겨 먹고 있는 버섯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에서 수입된 건 목이버섯을 많이 볼 수 있다.진안군의 버섯마루(대표
진안군이 군도 28호선 모래재 터널내 노후화된 나트륨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전기료 절감, 탄소배출량 감소 등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26일 밝혔다.군에 따르면 모래재 터널은 1972년 준공 이후 낡은 나트륨등으로 잦은 고장과 시설미흡, 낮은 조도 등으로 밝기가 어두워 터널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며 사고 위험 또한 높았다.이에 진안군은 도비 6000만원과 군비 2억9000만원을 포함 총 3억5000만원을 들여 LED등 208개, CCTV 2대, 차량통과높이 제한시설 2개소 등 최적
진안군과 더불어민주당 안호영(진안, 완주, 무주, 장수)의원은 지난 26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이항로 진안군수와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명석 진안군의회 의장, 김현철 전라북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군의회 의원들과 지역위원장, 각 협의회장 및 여성회장과 부군수외 각 실과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군정방향과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대선공약의 국정과제화 및 지역발전을 이끌 2018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