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중(남자 중등부)과 완산중(여자 중등부) 전북체고(남자고등부)가 제26회 전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제26회 전북도지사배 태권도대회는 전북도태권도협회와 군산시태권도협회의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군산원명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선수와 임직원 등 1100여명이 참가했다.15일 개회식에는 김관영 국회의원과 유형환 전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임종찬 군산시태권도협회 회장, 전북도 심덕섭 행정부지사, 강태창 군산시의회 의장과 김종숙·최동진 의원, 이성일 도의원, 김원태 군산교육장, 김대진 도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가
전북 유일 남자실업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경기에서 승리하면서 K3 챌린저스리그 첫 승을 올렸다.전주시민축구단은 15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14 Daum K3 챌린저스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전주시민축구단은 1승 1패를 기록했다.이날 전주시민축구단은 경기초반부터 조직력과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상대 골문을 노렸다.기다리던 첫 골은 전반 31분에 나왔다. 전주시민축구단 심규동 선수가 파주 페널티킥 박스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성공시켜 결승골을 기록했다.파주시민축구단은 만회골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아랑 선수 격려 및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전라북도 선수단 입상격려회가 14일 전북체육회관에서 개최되었다.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입상격려회는 종합 1위를 차지한 바이애슬론과 종합 2위를 차지한 컬링종목이 우승배 봉납을 하였고 입상선수 및 지도자 등 입상선수 90여명에 대하여 격려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 유일의 축구 남자실업팀인 전주시민축구단이 15일 전주대학교 운동장에서 파주시민축구단과 ‘2014 Daum K3 챌린저스리그’ 홈 개막경기를 갖는다.‘2014 Daum K3 챌린저스리그’는 전국에서 1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A·B조로 나눠 조별리그와 인터리그를 갖고 통합성적 상위 6개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피언결정전을 갖는다.A조는 포천시민축구단, 이천시민축구단, 충북청주FC, 경주시민축구단, 전남영광FC, 서울유나이티드, 중랑코러스무스탕, 서울FC마르티스, 고양시민축구단 등이다. B조는 전주시민축구단을 비롯해 파주시민축구단,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13일 전라북도청 대강당에서 토요스포츠강사 330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사업은 주5일 수업제 시행에 따른 토요 휴업일에 대한 학생들의 스포츠?레저 활동 수요를 충족시키고, 청소년의 체력 강화 및 건전한 여가 선용 지원을 목적으로 2014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해 17개 시·도 생활체육회에서 이관되어 운영하는 사업이다. 3월부터 12월까지 선정된 도내 232개 학교(초등 168개교, 중등 50개교, 고등14개교)에 학교
국민생활체육 전북정구연합회 제6대 회장에 고정수 전주대 학생지원실장이 선임됐다. 고 회장은 “올해는 생활체육 정구의 활성화 원년으로 삼겠다. 이를 토대로 엘리트 활성화에도 이바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정구는 지금 비인기종목이지만 과거 전북은 정구의 메카였으며, 현재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구 코치나 감독들이 대부분 전북출신일 정도다. 전국회장기정구대회에서 1회를 우승한 이후 35년동안 단 한번의 우승 트로피를 가져오지 못하고 있다.고 회장은 “과거 70년대만 해도 정구는 테니스보다 훨씬 인기종목이었다. 이후 테니스가
아쉬운 경기였다. 2대2 무승부.전북현대는 장시간 비행으로 지친 체력이지만 상대팀인 호주 멜버른 빅토리 FC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ACL G조 예선 2차전인 이번 경기에서 전북 현대는 스쿼드를 이원화, 경기를 치러냈다. 호주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지난 6일 A매치를 소화했던 센터백 윌킨슨은 수비라인을 책임졌다.전북은 12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 5시 30분) 적지인 호주 멜버른 빅토리 FC의 홈 구장인 도크랜드 스타디움(5만3천석 수용, 돔 개폐형)에서 열린 ACL G조 예선 2차전에서 후반 이동국의 연속 2골에 힘입어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 소속 송민석(31)과 방기열(30)심판이 최근 한축구협회가 선발한 프로축구심판 명단에 포함되어 프로축구무대에서 활동하게 됐다.지난해까지 송민석(31) 프로심판이 K리그에서 주심으로 활동했으며, 금년도에는 방기열(30)심판이 부심으로 활동하게 되었다.올해 처음으로 활동하게 된 방기열 심판은 2002년도에 대한축구협회 심판으로 입문하여 2006년도에 KFA 1급 취득, 이후 2011년도에는 제47회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심판상을 받은 바 있다.방기열 심판은 “앞으로 선후배들로부터 변하지 않고 열심히
전주시민축구단에서 뛰었던 김도형(24)이 해외프로팀에 진출하면서 새로운 성공신화를 써가고 있다.전주시민축구단은 지난해 시민축구단에서 뛰었던 김도형이 최근 중국 갑급 리그(2부 리그) 연변 장백 호랑이(이하 연변FC)로 이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해 전주시민축구단의 공격을 책임졌던 김도형은 챌린저스리그와 전국체육대회에 출전, 활약했다.180cm의 키에 70kg인 김도형은 타고난 체격조건과 뛰어난 돌파력 및 개인기 등으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특히 김도형은 순간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지난해 챌린저스리그에서 6경기 출전해 3골을 기
“이번 홈경기가 매우 중요하다, 지난1차전 중국 광저우와의 전철을 밞지 않겠다” 12일 2014 AFC 챔피언스리그 G조 2차전 전북현대와 일전을 앞둔 호주 멜버른 빅토리 FC 케빈 머스켓 감독은 전의를 불태우며 이같이 밝혔다. 케빈 감독은 호주국가대표팀 출신으로 역시 현 호주 축구구가대표팀으로 발탁된 주장 마크 밀리건선수와 기자회견에 나섰다. 케빈 감독은 전북현대에 대해 지난 K 리그 홈개막전 부산과의 경기에 대해서도 경기를 보지는 않았지만 전북이 3대0 완승으로 이긴 결과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현대가 어떤팀인지 알고
“상대 분석을 모두 끝냈다. 닥공으로 경기를 지배할 것이다.” 경기를 하루 앞둔 11일 오후 11시 호주 멜버른 텔스트라둠 기자회견장에 나선 전북 현대 최강희 감독의 첫 일성이다. 최강희 감독은 “멜버른 빅토리팀은 상당히 까다로운 팀이다. 또한 우리 전북현대는 지난 토요일 한국에서 홈경기를 마치고 14시간의 장거리 비행 등으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그대로 닥공으로 밀어붙여 승리를 따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승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멜버른 빅토리팀은 지난번 광저우와의 경기에서 초반 2대0으로 앞서다가 후
전북현대 모터스 FC가 12일 오후 7시 30분(한국시간 17시 30분) 호주 도크랜드 스타디움에서 멜버른 빅토리 FC와 2014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전북현대의 상대팀인 호주 멜버른 빅토리 FC 경기장인 도클랜드 스타디움은 5만3천여석의 돔 개폐형식의 구장으로 경기가 있기 전인 11일 오후 익일 비가 예상되자 전북현대 선수단 훈련전 천장을 닫으며 경기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오전에는 홈구장팀인 호주 멜버른 빅토리 FC 팀이 연습경기를 마치고 전북현대선수단은 오후 최강희 감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합동으로 실시한‘체육단체 특별감사’에서 투명한 운영을 인정 받았다. 이번 특별감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2010년 이후 단체 운영 및 사업전반에 대한 것으로 전라북도생활체육회는 인사를 포함한 규정준수, 물품구매 등 예산집행, 각종 대회 운영에 아무런 부정사례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한 단체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대 체육복지(시설?·프로그램?·지도자?·정보화사업)정책은 다른 타 시도 생활체육에서 시도하지 않은 전북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13년을 빛낸 전민재 등 장애체육인 22명을 선정하고 지난 7일 전북체육회관 장애인전용체육센터에서 우수선수 증서를 수여했다.이날 수여식에서 체육회는 기여 정도에 따라 S·A·B·C 4개 등급에 모두 22명을 선정, 앞으로 10개월 동안 훈련비를 지원한다.S등급은 전민재(육상)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연간 1천만원을 지원받고, A등급은 손옥자(배드민턴), 김정호·전은배(육상), 이광원(빙상)선수로 연간 600만원을 지원받는다. B등급은 김윤희(빙상), 선정미·문지경· 박정규·장동옥(육상)으로 400만원을 지원받
올해 ACL과 K리그 클래식 정상을 노리는 전북현대의 초반 기세가 무섭다.이제 겨우 두 경기밖에 치르지 않았다. 하지만 ACL과 K리그 개막전에서 최강의 감독이 보여준 신닥공은 ‘두 마리 토끼’라는 올 목표를 현실로 만들기에 충분해보였다.전북은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 개막전에서 한교원, 정혁, 레오나르도의 골로 3-0 완승을 거뒀다.이날 전북은 홈 개막전을 위해 ACL 1차전을 쉰 ‘라이언킹’ 이동국과 브라질 전지훈련에서 부상을 당했던 ‘진공청소기’ 김남일이 출전, 홈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홈 개막전을 갖는다. 홈 개막전에는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현재154골)및 최다 공격포인트(현재 209포인트)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K리그 전설의 사나이’이동국과 새롭게 팀에 합류한 월드컵 스타 ‘진공 청소기’ 김남일이 출전한다. 지난달 26일 요코하마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 홈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승기와 브라질 특급 레오나르도, 새롭게 팀에 합류한 ‘스
2014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가 오는 8일 정읍 신태인새벽경기장에서 열리는 완주중과 이리동중의 경기를 시작으로 7개월의 대열전에 돌입한다.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관하는 2014 전국초중고축구리그는 초등부 완산리그와 온고을리그, 중등부 전북리그, 고등부 호남리그로 37개 팀이 참가하여 총 312경기를 치를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2009년 정식 출범되어 6년째를 맞고 있으며,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 및 축구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에 실시하는 것을
전라북도는 2014 생활체육 동호인리그를 올해 3월 새 봄을 맞아 힘찬 시동을 걸었다.생활체육 동호인리그 생활체육 동호인 클럽활동을 통한 도민화합과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 도민의 삶의질 향상과 체육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리그.5일 전라북도와 전북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올해 리그는 3월부터 10월까지 동호인들이 생활여건에 따라 경기시간을 주말과 평일 자유롭게 하기 위해 기존 ‘동호인 주말리그’ 명칭을 ‘동호인리그’로 변경했으며 각 시?군 종목별로 출범식을 시작으로 열전에 돌입한다.2014년 동호인리그는 개최종목을 골프와 정구 등 2개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올 시즌에도 연고지역인 전라북도 내 사회복지단체 및 도서벽지 어린이를 홈경기에 초청해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오는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부산과의 개막전에 ‘익산시 정신보건센터’와 ‘둥근마음 재활원’등 3개기관 총 60여명을 초청하는 박원재는 “뜻깊은 행사에 작은 보탬이 되어 기쁘다. 승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시즌 전 경기에 걸쳐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초청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사회복지단체나 전북지역 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오는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 뱅크 K리그 클래식 2014’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기 홍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은 3일 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한 미디어 데이에 참석한 후 바로 이동해 모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프로축구 시작을 알린 후 늦은 밤 전주로 내려왔다. 최강희 감독은 4일 선수단 훈련 후 지역 방송 뉴스 인터뷰를 시작으로 5일 대담 방송프로에 출연하고 오후 훈련 후 저녁에는 홈 개막전 길거리 홍보에도 직접 나섰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