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14일 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면접고사 대상은 유, 초, 중등 교사 154명(유치원 24명, 초등 54명, 중등 76명)이다.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면접고사는 교(원)감 자격연수 지명 예정 인원 110%에 대해 시행한다. 전년도 면접고사 합격자는 제외한다.시험을 치르는 이 중 이전 면접고사 불합격자와 사전조사 및 공개적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가 제기된 사람의 경우 현장조사 결과를 반영해 심층면접 대상자로 분류한다.심층면접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과 전주금속가공소공인협의회가 4차 산업혁명 대비 인력양성과 사업성과를 위해 손잡았다.11일 캠틱상품화지원동에서 가진 업무 협약식에는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 김강석 전주금속가공소공인협의회장 등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소통을 통한 업무협력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대응 인력을 키우고 다양한 사업성과를 확산한다. 특히 지역청년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협조한다.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협약이 상호발전과 성과 확산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도록
전주대가 위탁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와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창혜원이 지적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서비스 제공에 뜻을 모았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적 장애인에게 보조기기 서비스를 전하면서, 정보 공유와 보조기기 상담 연계 등 서로 협력한다.전북보조기기센터장 신현욱 교수(재활학과)는 “도내 지적장애인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알고 지원받아 개개인 활동영역이 늘길 바란다.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도내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한다.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과 수
우석대학교 교수장학회(회장 조성길, 보건의료경영학과)가 제자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11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가진 제자사랑 장학금 전달식에선 장영달 총장이 교수장학회를 대신해 김지민(심리학과 3년) 학생 외 4명에게 장학증서와 1인당 100만 원을 전했다.조성길 교수장학회장은 “교수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매 학기 장학금을 지급, 학생들을 격려한다”며 “많은 학생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교수장학회는 제자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1981년부터 장학기금을 조성, 연간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제공한다./이수화기
전북교육청이 ‘기초학력 이야기 나눔터’를 운영, 학습더딤학생 지원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지역별 초중학교 맞춤형학습지원학교와 초등2학년 첫걸음지원학교 담당교사 만남의 장을 연다.교육지원청 중심 업무담당자 이야기 나눔터는 상, 하반기로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학교별 계획과 정보를 공유하고 하반기에는 운영 사례 나눔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도교육청 중심 이야기 나눔터는 교원 전문성 신장을 중심으로 지난 달 10일 맞춤형학습지원학급 담임교사 이야기 나눔터를
전라북도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석면을 해체 및 제거할 예정이다. 모니터단도 운영한다.대상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57곳 중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5만m²다.전북교육청은 2014년 실태파악 뒤 이듬해부터 여름과 겨울 방학 기간 동안 해체 및 제거했다. 석면을 발견한 958곳 중 428곳 공사를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모두 마무리한다.모니터단도 꾸려 안전에 힘쓴다. 10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선 학교와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감리원, 학부모, 민간단체 등 모니터단 250명을 교육했다.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환
우석대학교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초청한다.13일 오후 3시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여는 유레카 강의에서 김현미 장관은 대학생과 청년이 마주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나눈다.정읍 출신인 김 장관은 전주여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03년 청와대 국내언론비서관과 정무2비서관, 2004년 열린우리당 대변인,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전략홍보본부장을 지냈다. 2014~2015년 더민주당 가계부채특위와 국회 서민주거복지특위 위원, 2016년 국회 예결위원장을 거친 3선 국회의원이다. 2017년 6월부터 여성 최초 국토교통부 장
전북대학교 동문인 ㈜비나텍 성도경 대표(공대 전자공학부 86년 졸업)가 발전기금 5600만 원을 기탁했다.김동원 총장은 10일 기탁식에서 성도경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성 대표 자신이 졸업한 전자공학부 학생들 장학금으로 쓸 예정이다.성 대표는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한 역할을 하고 싶었다”며 “우리 전자공학과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모교 역시 더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동원 총장은 “대학 발전과 후학들을 위해 기금을 기탁해줘 고맙다”며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전라북도교육청이 각종 비리가 불거진 완산학원에 임시이사를 파견할 예정인 가운데, 해당 과정을 서둘러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임시이사 파견이 늦어지면 실질적 기능을 못 하는 현 이사회를 유지해야 하는 등 완산중과 완산여고 정상화가 늦어질 거란 판단에서다.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안 완산학원 이사 8명을 조사한다. 이사 승인 취소 여부를 결정해 승인 취소 시 교육부에 임시이사 선임을 요청한다.감사와 수사를 통해 이사회 구성과 회의 절차 문제가 드러나, 이사 개개인의 부정이나 부당 행위를 확인하는 것.이사 8명 중 6명은 임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은영, 이하 센터) ‘매개자 심화(전문가) 교육과정’ 수료식이 5일 열렸다. 전문가 과정은 지난 4월 2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6차시(18시간)의 교육 과정을 마쳤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직접 실행하는 교육으로 ‘왜 배우지’의 ‘왜’라는 가치의 환기를 경험하는 것이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아이들처럼 준비하는 과정에 실패와 성취, 배움을 반복해서 체험함으로써 전문매개자로 거듭났다. 교육과정은 학교 지원 프로젝트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모둠이 프로젝트 하나를 의사소통방식(논의, 협의, 조정,
우석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 ‘2019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됐다.사업에 뽑힌 우석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단비’는 8월까지 전북 지역 노인보호기관을 중심으로 신체 검진, 치매예방활동, 보건교육 등 재능나눔 활동을 펼친다.동아리 단비 이수민(간호학과 3년) 대표는 “재능을 나눠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문턱을 낮추고, 학생 간호사로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사업은 농업인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전국 26교
전주교육대학교가 황학당(강당) 리모델링을 마쳤다.세운 지 28년 된 황학당은 건물 안팎 뿐 아니라 음향설비, 조명, 무대 장치, 의자 등 전반적으로 노후화된 상태.전주교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비 약 38억 원을 투입, 3년간 설계 및 공사해 지난 달 말 리모델링을 마무리했다.황학당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2천 98㎡에 470석이다. 주요 시설로는 강당, 세미나실 2실, 아트홀, 직원 휴게공간 2실, 강사대기실, 분장실 2실이 있다.내부 건축 마감재는 친환경으로 교체했으며 공연과 행사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최첨단 음향시설
예비교원들이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돕는다.전라북도교육청이 학습속도가 느린 초등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전주교육대학교 학생들을 보조교사로 참여시키는 것.도교육청은 3월부터 전주교대와 협의했으며 5월 전주교대 2,3학년 86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신청을 받았다.지난 달 마지막 주에는 사전 워크숍을 개최, 운영학교와 앞서 만나고 예비교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체 강연과 소그룹별 연수를 가졌다.보조교사들은 이 달부터 10월 말까지 전주관내 희망 초등학교 31곳으로 향해 정규수업 보조교사로 학습더딤 학생들을 집중 지원한다.구
전라북도교육청이 검정고시를 진행, 응시자를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도교육청이 7일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초졸 응시자는 전주, 완주를 제외한 1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전북교육청 1층 행정자료실에방문접수하면 된다. 중졸이나 고졸 응시자는 전북교육청 1층 행정자료실에 방문접수하면 된다.방문접수가 어려운 경우 나이스 대국민서비스 누리집(http://homedu.jbe.go.kr)에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접수는 방문접수보다 하루 짧은 17일부터 20일
전북대학교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전국 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최다, 전원 합격했다.5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9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140명 중 전북대가 추천한 10명(행정분야 6명, 기술분야 4명)이 모두 뽑혔다. 전북대는 2017년 8명 전원 합격, 2018년 10명 전원 합격했다.이번 시험 최종합격자는 강여진(경영학과 15), 김지영(항공우주공학과 11), 박선영(스페인중남미학과 10), 박찬(심리학과 10), 양지은(공공인재학부 14), 윤태양(기계설계공학부 10),
전라북도교육청이 지난달부터 도내 14개 지역교육청을 순회하며 ‘2019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연수’를 연다.학부모, 학생이 교육활동을 침해하는 사례가 느는 가운데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고자 나선 것.전달 남원 무주 임실 군산 전주 김제 지역 연수를 마쳤다. 이번 달 3일 완주에서 시작해 장수(10일), 순창(11일), 진안(13일), 익산(17일), 고창(18일), 부안(24일), 정읍(25일) 순이다.지난해 2~3개 시군 연합으로 진행하던 걸 14개 지역청별 연수로 바꾸고 대상도 교권보호책임관에서 희망 교사까지 확대했다.연수에
전북교육청이 창의융합형 미래인재를 키우기 위해 메이커교육을 확산하고 발명교육 역량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은 16개 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담당자 30여 명 대상으로 교사 간 멘토-멘티제를 운영한다.교수학습법을 공유하기 위한 자율연수도 1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운영한다. 발명 메이커교육 전문성을 키우고 의사소통과 배움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지난 달 31일 김제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에선 ‘레이저 커팅기를 활용한 오토마타 만들기’ 연수를 가졌다.무주, 고창, 남원, 군산 지역에선 지역발명교육센터(미래창작공방) 중심으로 12
전북대학교 김호영 대학원생(공대 기계설계공학부 박사과정, 지도교수 최낙정)이 최근 열린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한국기계기술학회와 전북대 자동차신기술연구소가 주최하고 한국탄소융합기술이 후원한 학술대회에선 열 및 에너지공학과 생산 및 설계공학 부문 연구 성과 21건을 발표했다.전북대 김호영 대학원생은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 유해중금속과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의 배출특성을 규명했다.김 씨는 대체 에너지인 바이오디젤연료와 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큰 폭으로 저감시킬 수 있는 결과를 도
전주대 박물관(관장 홍성덕)이 11월까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 중이다.전주대가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의 지원으로 참가비가 없다.도내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은 △유물 속 소원을 찾아서△조선에서 온 편지△고고학 체험 교실’ 등이다.도내 청소년 200여 명은 4월 전주대를 방문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를 경험했다. 지난달에는 전주 하가초등학교 학생들이 전통문양 에코백을 만들고 전시실 유물 속 전통문양의 의미를 살폈다.전주대
전북 지역 대학들이 교육부의 ‘강사제도 운영매뉴얼’과 관련, 대학을 평가와 재정으로 압박하면서 정작 예산 지원에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8월 1일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국무회의에서 4일 강사법(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심의, 의결했다.교육부는 ‘대학 강사제도 운영매뉴얼’을 확정했다. 강사 대량해고를 막고 해당법을 안착시킨다는 취지로 이달부터 강사 고용현황을 조사한다.무엇보다 2021년 시행 예정인 다음 대학기본역량진단에 ‘강의 규모 적절성’ 지표를 강화한다.대학 및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핵심 성과지표엔 ‘총 강좌 수’,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