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하며 2위 포항의 추격을 멀리 뿌리치는데 실패했다.전북은 25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FC와 가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5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이로써 전북은 승점 69점을 기록, 2위 포항(승점 62점)을 7점차로 앞서면서 앞으로 남은 3경기 가운데 1경기만 승리하면 2015 K리그 클래식 챔피언 자리에 오르게 된다.전북은 이날 스리백을 꺼내 들며 안정적인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투톱에 이동국과 이근호가 배치됐으며 미드필드진에 박원재, 장윤호, 이재성, 이호, 이규로
전북현대가 연고지역인 김제시(시장 이건식)로부터 전북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지평선 쌀’을 무상 지원받는다.전북은 지난 9월 20일 대전전 홈경기를 ‘김제시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경기장 내에서 ‘김제지평선 축제’등 김제시 홍보에 나섰고, 김제시에서 제공한 다양한 경품을 팬들에게 제공했다.당일 하프타임에 전북현대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이건식 김제시장은 “K리그 1위팀인 전북현대선수들에게 대한민국 1등 쌀인 ‘지평선 쌀’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싶다”며 “우리 선수들이 맛좋은 밥을 먹고, 더 힘을 내 우승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카카오와 함께 K리그 최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전북현대의 축구 일상다반사’(총 24종)를 19일 출시한다.전북은 올 시즌 팬들과 함께하는 스킨십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연고지 학교 방문, 경기장 초청, 지자체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결과 관중 부분에서 뚜렷한 증가를 보였다. 이로 인해 활발한 마케팅과 팬서비스를 펼친 구단에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전북은 팬들과 더욱 가까워지기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출시를 결정했다.전북이 출시한 이모티콘에는 최강희
2015-2016 여자프로농구 개막을 앞둔 6개 팀의 선수들은 이번에 개정된 '14초 룰' 이 공격적인 농구로 이끌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14초 룰이란 볼이 상대팀 림에 터치된 뒤 공격하던 팀이 다시 볼을 잡았을 때 이전 24초가 아니라 14초의 공격 시간이 주어지는 것을 말한다.공격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각 팀은 보다 빠른 공격으로 점수를 올려야 한다.여자프로농구 6개 구단 선수들은 19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미디어데이에서 공격 농구를 지향하겠다고 다짐했다.외곽슛이 좋은 청주 국민은행의 주장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스플릿 라운드가 시작됐다.전북은 오는 17일 오후 3시 5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올해 포항을 상대로 리그 경기 1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치열하게 싸운 전북은 팽팽한 대결의 마침표를 찍으려고 한다. 전북 선수단의 사기는 어느 때보다 높으며 중심에는 이동국이 있다. 이동국은 전북에서 100호골을 포항전에서 달성하는 등 포항전에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근호, 루이스, 레오나르도 등 전북의 풍부한 공격 자원도 출전만 기다리고 있으며 국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상호협력협약(MOU)을 체결한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K리그 클래식 우승을 위한 열띤 응원에 나선다. 이에 전북은 오는 17일 오후 3시 5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현대오일뱅크 클래식’34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홈경기를 ‘전주기전대학의 날’로 지정했다. 지난 8월 전북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한 전주기전대학은 교내 현수막 게시와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등을 통해 전북의 홈경기 안내를 하고 있다. 또한 교직원 및 학생 중심의 서포터스 동아리를 구성해 응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월
전북현대가 창단 후 처음으로 리그 30만 관중 돌파를 앞두고 있다.전북은 2015년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 경기당 평균 관중 16,710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보다 더욱 돋보이는 기록은 전북의 이번 시즌 홈경기 누적 관중이다. 전북은 33라운드까지 17차례의 홈경기 동안 총 관중 284,072명을 기록했다. 17일 포항전에서 올 시즌 경기당 평균 관중수 16,710명이 입장한다면 30만 관중 돌파가 유력하다. 이와 함께 다음달 21일 성남과 홈경기에서 전북 홈경기 누적 관중 신기록을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창단 후 전북
전북현대가 K리그 클래식 스플릿 라운드를 맞아 팬들에게 ‘가을 선물’을 제공한다.전북은 현재 K리그 클래식 1위(승점 68점)를 기록 중이지만 아직 5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전북은 홈에서 17일 포항 스틸러스, 11월 21일 성남 FC와 경기를 갖는다. 선수들에게 뜨거운 응원이 필요하다.전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2009년 여름방학 기간부터 진행한 현장학습권 증정을 다시 한 번 전라북도 내 초등학교에 배포한다. 중, 고등학생들에게는 일반석(E/N석)을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K리그 2연패에 도전하는 전북현대 스플릿 라운드 일정이 발표됐다.8일 전북현대 사무국에 따르면 전북은 오는 17일과 11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포항과 성남을 상대로 홈경기를 갖는다. 24일에는 서울과, 11월 8일은 제주, 29일에는 수원과 원정 경기를 갖는다.전북은 올 시즌 포항과 K리그와 FA컵을 포함해 포항과 승부에서 1승 1무 2패를 기록, 상대전적에서 가장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나나 위안은 1승이 바로 홈경기라는 점.반면 나머지 4개 팀에는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서울, 성남, 제주와는 모두 2
전북현대가 연고지역 팬들을 찾아가 사인회, 축구 클리닝등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전북은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상위 스플릿 시스템을 앞두고 맞이한 2주간의 A매치 휴식기에 강도 높은 훈련뿐만 아니라 팬들과의 만남도 병행해 바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전북은 올해 프로축구연맹에서 연고지역 팬들을 대상으로 가장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수여하는‘팬 프렌드리 클럽’에 선정된바 있다. 도내 학교들과 후원의집, MOU 협약단체, 지역 축제 등 다양한 장소에 선수들이 직접 찾아가 팬들과
전북 현대가 도내 축구 꿈나무 육성 일환으로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전북현대 U-12세 육성반 유소년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클럽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년 2회에 한하여 테스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과 도내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우수 인재 발굴 및 꿈나무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테스트는 18일 오전 9시부터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실시되며, 현재 7세 아동부터 12세(초등학교 5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접수방법은 구단 홈페이지(www.hyundai-motorsfc.
제주 유나이티드가 프로축구 K리그 사상 가장 극적인 역전 드라마를 썼다.제주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최강 전북 현대를 3-2로 꺾었다.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제주(승점 46점)는 이날 성남FC에 패배한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45점)를 1점차로 제치고 6위로 올라서면서 12개 팀 중 상위 6개 팀까지 포함되는 '상위 스플릿'(그룹A) 진출권을 따냈다.제주는 2-2로 맞선 후반 43분 까랑가의 침투 패스를 받은 골잡이 로페즈가 오른발로 찬 공이 정확하
그룹 A가 확정된 전북 현대의 스플릿 라운드 홈경기 상대는 포항과 성남으로 정해졌다.스플릿 라운드는 오는 4일 33라운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되는 K리그 클래식 2015 정규 라운드가 끝나면 17일부터 각 팀당 5경기씩을 치르게 된다.전북의 홈 경기 일정 등 정확한 스플릿 일정은 오는 10일께 결정된다.한편 전북은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와 3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프로농구 전주 KCC가 전태풍과 안드레 에밋의 맹활약을 앞세워 서울 삼성을 꺾고 3연승을 달렸다.KCC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을 80-61로 완파했다.이로써 KCC는 지난 25일 울산 모비스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3경기째로 늘리며 공동 4위에서 공동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1쿼터 초반 리카르도 포웰과 김태홍의 잇따른 2점포로 기선을 제압한 KCC는 전태풍까지 3점 1개를 포함해 7점을 올리며 23-9로 크게 앞선 채 2쿼터를 맞았다.KCC가 기세를 이어간 반
전북현대 클럽하우스가 ‘2015 한국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하여 다시 한 번 명품 클럽하우스 면모를 뽐내게 됐다.전북현대의 클럽하우스는 ‘2015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준공건축물 민간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우리나라 최고 권위의 건축 시상식이다.전북현대는 지난 4월 세계적인 건축 웹진 아키타이져(Architizer)가 주최하는 2015 A+ Award의 팬 투표 부분에서 전북현대의 클럽하우스가 최종 선정되며 해외에서 세계적인 명품 건축물로 주목받은바 있다.전북의 클럽하우스는 1년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격수 손흥민(토트넘)과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의 첫 맞대결로 관심을 끈 '코리언 더비'에서 손흥민이 데뷔골을 작렬시키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20일 밤(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손흥민은 자신의 EPL 무대 첫 홈 경기였던 이날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으며, 지난 18일 유로파리그에 이어 두 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
전북현대가 ACL 8강 탈락의 아픔을 뒤로 하고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오는 20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 클래식 31라운드 상대는 대전. 대전은 현재 승점 12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방심은 금물. 올해 2차례 경기에서 2-1, 4-3으로 모두 승리를 거두었지만 실점이 4점이나 돼 주의가 필요하다.전북은 지난 16일에 열렸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감바 오사카에게 경기종료 직전 골을 내어주며 석패하여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태. 전북은 오는 20일 대전전에 총
전북 현대와 감바 오사카가 2015년 AFC 챔피언스리그 4강 티켓을 놓고 다시 한번 맞붙는다.전북현대는 16일 오후 7시 일본 오사카 엑스포 70 스타디움에서 감바 오사카를 상대로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ACL 8강에 진출한 K리그 유일한 팀인 전북 현대와 FC서울을 꺾고 올라온 감바 오사카가 K리그와 J 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만큼 양국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앞서, 8강 1차전 전북 홈경기로 열린 경기에서는 양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1차전 경기를 주도했지만 아쉽게 승리를
전북현대가 성적뿐 아니라 관중동원에서도 K리그 클래식 ‘최강’임을 입증했다.지난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FC서울전 입장 관중은 2만6,433명. 이로써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에 입장한 누적 관중은 16경기에 26만7508명으로 경기당 1만6719명의 관중이 전북현대 홈경기를 직접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당 1만6719명이란 관중은 동안 경기당 관중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던 FC서울의 1만6618명을 근소하게 앞선 수치다. 하지만 서울 인구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전북 인구를 비교할 때 전북
극심한 골 가뭄에 허덕이던 전북현대가 3-0 대승을 거두며 ACL 일본 원정에 오르게 됐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30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이동국, 이재성, 레오나르도의 연속골로 3-0으로 승리했다.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62점을 기록, 같은 날 인천을 1-0으로 누른 수원 삼성과 승점차 8점을 유지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전북 최강희 감독은 이날 점유율 대신 안정적인 조직력을 내세워 FC서울에게 대승을 이뤄냈다.전북 최철순은 이날 센터백으로 출전, 서울의 주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