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은 예산투자가 중요"체육인들의 가장 큰 잔치이면서 그동안 쏟아온 노력의 공과를 결정하는 전국체육대회가 끝났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종합 10위 성적을 기록했다. 3년연속 종합 9위 수성 목표에는 미치지 못하는 다소 아쉬운 결과.대회 결과에 대한 쓴소리와 격려의 소리가 함께 나오고 있지만 종합성적에 대한 통한이 가장 큰 곳은 역시 총감독기관격인 전북도체육회일터. 하지만 도체육회는 지금 뒤를 돌아볼 틈이 없다. 전국제전이 끝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편성에서부터, 선수계약 등 과제가 산적해있다. 전국체전의 전북도선수단 총감독이
제8회 전주비전대총장배 전북도태권도대회가 27일과 28일 양일간 비전대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 전주비전대와 전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주비전대 체육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태권도 수련자들이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을 나누어 2일간의 열전을 치렀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보호자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품새 부문이 신설돼 태권도를 통한 가족간의 화목과 운동정신을 배우는 자리가 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한 지도자에게 주는 지도자상으로 △아중상무체육관 전정술 △전주남초등학교 양준석 △블랙벨트태권도장 황보선 △고명규체육
전북에게는 통한의 무승부였다. 전북현대는 지난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 서울의 경기에서 막판까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1대1 무승부로 만족해야했다. 전북현대에게 이날 경기는 역전 우승의 고지를 점령할 수 있는 사실상의 결승전이나 다름없는 경기. 1위 자리를 수성해야하는 서울에게도 이날 경기는 매우 중요한 경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양팀은 한치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으며 전․후반 각각 1골씩을 주고 받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수비수 박원재의 부상으로 오른쪽 측면이 뚫린 전북은 전반 내내 잣은 수비 실책이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세대간의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어울림 축제 및 가족한마당 생활체육대회가 27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회와 전북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생활체육회 및 환주군생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다문화 및 일반가정세대 18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을 다졌다. 필봉난타팀과 택견시범팀의 환영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체조와 줄다리기 등 8종목의 생활체육경기와 장기자랑 등이 펼쳐졌다. 경기결과 생활체육 종목에서는 부안군, 울타리축구 전주시, 줄다리기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시 일원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가 17일 오후 6시 대구스타디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42개종목 1590명이 출전한 전북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7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7개 등 193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성적 3만3090점으로 종합 10위를 차지했다. 종합 9위 수성을 목표로 한 전북선수단은 단체종목의 고전과 체급종목의 예상외 부진 등으로 전체 성적이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지며 한자리수 진입에 실패했다. 반면 종합 9위 유지에 최
정읍 인상고등학교(이사장 이동호, 교장 유성석)가 야구부 창단을 준비하고 있어 전북의 프로야구 10구단 창단 유치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인상고는 최근 도와 도교육청, 대한야구협회 등 관계 기관에 야구부 창단 계획을 정식 통보했다.이에 따라 인상고는 지난달 두 차례의 이사회를 열어 선수 20명 규모의 야구단을 창단키로 하고, 내년부터 대상 학생을 특기자로 선발키로 했다.야구단 감독에는 주니어 전 국가대표를 역임한 진재영씨를 영입하고, 11월 창단을 목표로 훈련장 마련 등 기반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93회 전국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은 런던올림픽 금메달 주역으로 구성된 진흥공단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16일 오후 6시 현재 총 7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전북선수단은 40개의 금메달과 54개의 은메달 77개의 동메달 등 총 171개의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이날 현재까지 종합득점 2만578점으로 종합 9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강원도가 종합득점 2만319점으로 따라붙고 있어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17일) 경기 결과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단체전 경기에서는 배구가 단연 압권이었다. 이날 결승에 나선 남고부 남성
대구에서 열리고 있는 제 93회 전국체전의 카누 경기에서 값진 메달이 나왔다. 여고부에 출전한 이진솔(전북체고 3)양이 K1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 전북도체육회 고환승 사무처장은 이진솔 양이 획득한 이번 메달은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전북 카누계의 큰 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현재 도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자일반부 이순자 선수 이후 카누 여고부에서는 13년 만의 첫 메달이기 때문이다. 카누 종목의 간판스타격인 이순자 선수 이후 뚜렷한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없었는데 그 뒤를 이를 재목이 이번 대회
전국체전 대회 5일째일 15일 오후 7시 현재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68개 등 총 1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북은 이날 육상 여고 이미나(이리공고)와 남자 대학부 김현배(군산대)가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이민희가 근대7종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육상에서만 3개의 금메달을 쏟아졌다. 접영 2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혜라는 이날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는 또한 이날 대회 막바지에 여자일반부 도체육회가 계영 800m에서 금메달을 추가
전국체전 4일, 전북선수 선전대구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체전에서 전북선수단이 금메달 19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전국체전 대회 4일째일 14일 오후 7시 현재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53개 등 총 105개의 메달에 종합득점 7837점으로 종합 9위 성적을 거뒀다. 특히 수영의 여자일반부 백일주(도체육회)는 자유형 400m에 이어 자유형 200m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해 전북선수로는 처음으로 2관왕에 올랐다. 또 단체종목에서는 검도에서 첫 메달이 나왔다. 남고부에 출전한 익산고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종합 9위 수성을 목표로 뛰고 있는 전북선수단에 '빨간불'이 켜졌다. 선전을 기대했던 단체종목들에서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데다 금메달 유력 종목들이 은메달에 그치는 등 예상 기대치보다 낮은 성적표가 그려지고 있는 것. 전국체전 대회 4일째일 14일 오후 7시 현재 전북선수단은 금메달 1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53개 등 총 105개의 메달에 종합득점 7837점으로 종합 9위 성적을 거뒀다. 이는 현재까지 점수로는 전북의 목표 성적을 잘 지키고 있는 기록. 하지만 기대 종목들의 성적이 부진하면서 전반적으로 전년 및 예산전력 기대치에는
○…전국체전이 열리는 대구시내 일원. 하지만 정작 대구시민들은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지 조차 모르고 있을 정도로 대회 분위기는 저조. 한 택시기사는 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시민체육회관을 가자는 승객의 말을 듣고서야 "지금 체전에 열리고 있냐"고 역으로 물어올 정도. 지난해 세계육상경기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치른 대구에서 전국체전은 동네 행사로 취급되고 있다는 선수들의 불만 섞인 지적도. 그렇다면 개회식 당일 대구 스타디움으로 몰려온 수만명의 관중들은 '싸이 공연'으로 착각했나?○…대회 중반을 접어들면서 전북선수단의 경기가
전국체전 경기 4일째인 14일 대구 강변축구장. 남자 대학부 전주대와 대전 한남대의 2회전 경기가 열리는 현장에서 고환승(사진)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체육회 임원들과 함께 초조한 마음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1대1 동점에서 승부차기에 들어선 선수들은 결국 3대 4로 패하면서 분루를 삼켜야했다. "경기 내용에서는 이겼는데 경기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 사람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오늘을 계기삼아 또다른 내일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롭게 하길 바란다" 대회기간 중 전북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다니며
2012 새만금 제9회 아시아 줄다리기 선수권대회가 대만팀이 남녀부 모두 정상을 차지하면서 성황리에 폐막했다. 아시아 최대 줄다리기 행사인 이번 대회는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권 15개국 선수 500명과 국내 각 클럽에서 1500명 등 총 2500여명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행사를 치렀다. 여자부 경기에서 몽골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대만팀은 남자부 결승 경기에서도 일본에 2대 1로 승리를 거두면서 남녀부 모두 정상에 올랐다. 특히 대만 남자팀은 이번 우승으로 5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밖에 남
“아버지와 함께해서 더 기뻐요”“항상 기대만큼 하고 있는 좋은 제자입니다.전국체전 첫날인 사이클 2km 개인추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오현지(전북체고 3)와 오병훈(전북체고) 코치는 제자와 스승 이전에 부녀지간이다. 전북체고에서 19년간 사이클 코치로 활동해온 오병훈 코치는 딸이기 이전에 좋은 제자를 만난 행운아라고 자부한다.대구 만촌자전거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오현지는 예선전에서 2위에 머무르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결승전에서 값진 역전 우승을 일궜다.여고부로는 마지막 출전이기에 이번 대회에 더욱 많은 노력을 쏟았다는 오현지는 이번
제 93회 전국체전이 열린 경기 첫날. 전북선수단은 사이클 여고부 오현지(전북체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전북에 첫 금을 안긴 오현지는 이날 2km 개인추발에서 2분43초300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현지는 이번 메달로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 도로독주 부문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군인 오현지는 2관왕도 기대된다. 배드민턴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나선 군산대 팀은 강호 한국체대를 만나 1대 3으로 분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 배드민턴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는
제 93회 전국체전이 열린 경기 첫날. 전북선수단은 사이클 여고부 오현지(전북체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출발을 보였다. 전북에 첫 금을 안긴 오현지는 이날 2km 개인추발에서 2분43초300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오현지는 이번 메달로 전국체전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5일 도로독주 부문에서도 강력한 금메달 후보군인 오현지는 2관왕도 기대된다. 배드민턴 여자대학부 단체전에 나선 군산대 팀은 강호 한국체대를 만나 1대 3으로 분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또 배드민턴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는
93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가 11일 대구시 메인스타디움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7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맘,몸,뜻 달구벌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대구시 62개 경기장 및 인근 시도 6개 지역에서 전국 17개 시도와 이북5도, 해외동포선수단 등 2만8000여명이 45개 종목에 참가해 치열한 열전을 벌인다. 사이클 오현지(전북체고)의 금메달 소식으로 대회 출발을 알린 전북은 이번 대회에 42개 종목에 선수 1164명과 임원 426명 등 모두 1590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종합 9위를 목표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특
싸이효과 ‘톡톡’○…전국체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는 개막식 행사에 출연한 ‘강남 스타일’의 싸이로 행복한 비명. 월드스타 싸이 출연이 확정된 후 대구 개막식 무료입장권은 품귀 현상을 빚는가 하면, 인터넷에서는 무료입장권이 1~2만원에 거래되기도. 대구시는 부랴부랴 1만5000여장의 입장권을 추가로 발권했지만 이마저도 금세 동이 나는 등 싸이 특수는 제대로 누려. 대구시는 경찰 537명과 대구시 직원 374명 등 안전요원 900여 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도.김대은 회장은 새가슴?○…남고부 축구 단체전 1회전에서 전주공고가 홈
대회 4일째를 맞은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전북도 선수단의 승승장구가 계속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은 11일 금메달 36개와 은메달 24개, 동메달 16개 등 76개의 메달을 확보하며 종합 14위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육상트랙 전민재 선수가 9년 연속 대회 3관왕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육상트랙 100m T36과 200m T36에서 2개의 금메달을 확보한 전민재는 이날 400m T36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에 올랐다. 탁구 종목에서 육상으로 종목을 변경한 이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