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8 17:14
김용 기자
전주와 군산, 익산, 완주를 제외한 전북지역의 10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돼 인구소멸에 대한 행정 및 재정적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하지만 중소도시에 대한 세부적 예산집행 등이 현재까지 마련되지 않은 만큼, 향후 전북도를 비롯한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행정안전부는 18일 지난해 말 지역의 인구감소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과 올해 6월 해당 시행령을 근거로 남원시, 김제시, 정읍시, 임실군, 고창군,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장수군, 진안군 등 전북지역 10개 시·군을 지정했다.이는 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