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위탁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가 도내 장애인의 이동보조기기를 점검한다.찾아가는 이동점검사업은 지역별 상, 하반기로 나눠 진행한다. 상반기는 5월 9일 무주군 예체문화관, 5월 14일 라엘장애인복지센터, 6월 18일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이다. 하반기는 9월 3일 장수군, 9월 26일 남원시, 10월 23일 군산시 예정이다. 이달까지 전주시, 부안군에서 이동점검 실시, 11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한편 센터는 도내 거주하는 장애인이나 65세 이상 노인의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활동을 돕는다. 보조기기 관련 상담과 평가, 적용과 훈련
전북과학대, 전주비전대, 원광보건대 등 전북지역 전문대학 3곳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 사업)’ 1차 평가를 통과, 2단계 사업에 자동 진입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5일 전문대학 LINC+ 사업 단계평가 1차 결과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시행 중인 전문대학 LINC+ 사업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43교과 산학협력 고도화형 15교를 대상으로 한다.1단계(2017~2018년) 지원이 마무리되면서 올해 2단계(2019~2021년) 진입 대상을 선정하기 위한 단계평가를
전북도교육청이 27일 오후 비무장지대에서 화해와 평화를 바라는 평화손잡기 행사에 참여한다.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DMZ평화인간띠운동본부, 지역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행사는 참가자 50만 명이 강원도 고성에서 인천 강화까지 손을 잡는 평화누리길 500km ‘DMZ 평화인간띠 잇기’의 일환이다.도교육청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대립과 분단의 아픔을 이해하고 화해와 평화의 염원을 담기 위해 참석한다. 모두 200여명이 1미터 간격으로 인간띠를 이을 예정이다.△파주 율곡습지 생태탐방로 체험 △평화의 손잡기와 만세삼창 △‘우
전라북도교육청이 읽기곤란 학생 지원에 힘쓰는 가운데 현장교원과 학부모들이 호응하고 있다.도교육청이 26일 전주대 슈퍼스타홀에서 진행하는 ‘2019 읽기곤란 학생 이해 연수’ 참가자 모집 시 예상한 200명을 2배 이상 웃도는 480여명이 신청했다.연수 대상은 읽기곤란 학생 지원을 희망하는 초중등 교원, 교육지원청 담당 전문직원,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및 학부모다.내용은 난독증을 비롯해 읽기곤란의 정의, 특징과 원인, 현황과 치료중재 사례 등 읽기곤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수 및 학습에 적용할 수 있도록 꾸렸다. 강사는 국민대학
전교조 전북지부 소속 교사와 도내 시민사회노동단체 활동가 100여명이 전교조 법적 지위 회복에 나선다.26일 오전 10시 30분 전북교육문화회관 앞에서 ‘전교조 30년 법외노조 취소를 위한 청와대 민원제출 희망버스’ 출정식을 갖고 청와대로 향하는 것.전교조 17개 시도지부가 24일부터 26일까지 권역별 릴레이 민원접수 중인데 민원서 핵심은 전교조의 법적 지위를 즉시 회복하고 해직교사를 학교로 복지하라는 것이다.도내 조합원들과 시민사회단체는 같은 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부근에 모여 청와대를 행진한 뒤 청와대, 국회, 대법원에 민원
전북대 이중희 교수팀(대학원 BIN융합공학과)이 수소를 고효율로 저렴하게 생산하는 촉매를 개발해 학계 주목을 받고 있다.이중희 교수와 김남훈 교수팀이 개발한 촉매는 값싸고 손쉽고 효율적인 제조 방법으로 다공성 전이 금속 기반 새로운 촉매를 개발했다.쉽고 저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데다 높은 표면적을 가진 마이크로 카본 볼 위 비교적 저렴한 니켈과 코발트를 이용한다. 성게 모양의 니켈-코발트-인화물 나노니들 모양의 나노구조를 만든 것.이는 촉매활성도가 매우 높고 기존 제품보다 내구성이 뛰어나 상용화가 가능할 걸로 보인다.이 교수는 “
전북 지역 학습연구년제와 관련, 일부 교수가 지도를 여러 건 맡는가 하면 교사 연구주제와 지도교수 전공이 불일치한다는 지적이다.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는 24일 성명을 통해 “전라북도교육청은 매해 교원들을 선발해 전북교육연수원으로 파견, 학습연구년 특별연수를 운영한다. 올해는 유, 초, 중 60명을 선발해 정책연구기관과 대학에 위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위탁연수를 운영하는 곳 중 하나인 전주교대의 경우 10명의 교수에게 24명의 교원이 자율연구 지도를 받고 있다”면서 “하지만 운영계획서를 보면 교수 2명이 각 7명과 8명을 지도한다.
전주혁신도시2중학교(가칭)가 2022년 3월 문을 연다. 같은 해 개교할 예정이던 전주봉암중학교(가칭) 설립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4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17일 경주에서 열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북혁신도시 내 전주혁신도시2중학교 설립계획이 조건부 승인됐다. 유, 초, 중 시설 연계 설립방안을 마련하고 시설복합화 계획을 보고 뒤 추진하라는 내용이다.전주혁신도시2중학교는 내후년 25학급(일반 24, 특수 1) 696명 규모로 전주시 완산구 중동 803에 들어선다.에코시티 내 전주봉암중학교 설립계획은 재검토를 통보받았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0년 본격 시행할 혁신미래학교와 관련, 올해부터 준비학교를 운영한다.기존 혁신학교보다 다채롭고 실험적인 혁신미래학교의 첫걸음이 도내 모든 학교 혁신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도교육청은 이번에 혁신미래학교 준비학교 3곳을 선정했다. 이리 동산초, 전주 덕일초, 남원 용성중이다. 도교육청이 혁신학교와 혁신더하기학교(지역거점형) 136곳을 운영 중이고, 내년부터 혁신더하기학교(광역거점형)인 혁신미래학교를 마련함에 따라 앞서 시험하는 것.교육부의 미래형 혁신학교와 연계한 전북교육청의 혁신미래학교는 이름 그대로 미래형 혁신
전북대학교 이홍석 교수팀(자연대 물리학과)과 광주과학기술원 이창열 박사팀(고등과기술연구소)이 발광 효율을 100배 높일 수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박막 제조기술을 개발했다.페로브스카이트 소재는 생산성이 우수하고 높은 전기 전도성을 가져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발광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반면 결정 크기가 거대하고 쉽게 소멸하는 단점이 있다.이홍석 교수팀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사용한 방식은 용액공정으로 제작한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극성용매 증기로 처리, 페로브스카이트 박막을 재결정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발광 효율이 100배 이상 올랐다.이홍
우석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전북지역 2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4일 대학본관 3층 영상정보실에서 열린 협약 내용은 △창업 마인드 확산을 위한 대학생 교육 △창업보육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및 사업 공동 추진 △경영, 기술 자문을 통한 기관 간 상호발전 도모 △청년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상호협력이다.한갑훈 창업보육센터장은 “도내 창업 분위기 확산과 성공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각 기관 역량과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한갑훈 우석대학교 창업보육센터장, 장길호 전주비전대학교 창
전주대 LINC+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전북지역 청소년 쉼터 4곳과 서비스러닝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23일 체결했다.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은 전공학습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적용하도록 하는 교육과정.두 기관이 체결한 양해각서는 ▲서비스러닝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현안문제 해결 및 봉사활동 지원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이다.이번 학기 서비스러닝의 경우 참여 학생들이 해당 쉼터 청소년들을 대학으로 초청해 ‘드론 교육’ ‘가상 현실 체험’
전북대학교가 거점국립대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시설확충비 일부를 사업목적과 상관없이 사용했을 뿐 아니라 그 건수와 금액이 전국 최고 수준인 걸로 나타났다.23일 감사원의 ‘거점국립대학 인력운영 및 교육기반 조성실태’ 감사 결과를 보면 거점국립대 9곳 중 8곳이 2014년~2017년 완공한 24개 사업의 집행 잔액 89억 가량을 원래 목적과 달리 집행했다.전북대의 경우 부정적 집행 액수와 횟수가 8곳 중 가장 많다. 간호대 임상교육센터, 산학연협력센터, 익산캠퍼스 기숙사, 국제교류어학원, 인문사회관 5곳을 신축하는데 투입한 사업비는 모두
전라북도교육청이 '기초학력 향상 실천교원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기초학력 실천교원 네크워크는 교사 성장과 나눔을 도와 학습더딤 발생 원인을 파악 및 맞춤형 지원하고, 학교와 교류해 상호성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초등교원 중 희망교원 150명으로 꾸린 네트워크는 23일 전주 왕의지밀 훈민정음홀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들은 각자 희망에 따라 영역별(지역별) 소그룹에서 활동한다.소모임 영역은 학습더딤학생의 읽기 쓰기 문해력 지원, 기초수학 지도 지원, 기초학력 진단 보정시스템 활용, 지도 자료개발, 그림책 동화책을
전북 지역 역량강화대학인 우석대와 예수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 지원대학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교육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역량강화형 지원대학 선정 평가를 진행 중이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 등에 따라 Ⅰ유형(자율협약형)과 Ⅱ유형(역량강화형)으로 나눈다.Ⅰ유형은 진단 상위권인 자율개선대학으로 도내 일반대 5곳(군산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호원대)은 평가 없이 지원금을 받는다. 그러나 Ⅱ유형은 역량강화대학 중 일부로 평가에서 뽑힐 시 지원금을 받는다. 도내 역량강화대학인 우석대와 예수대 2곳도 Ⅱ유형 평가에 참
올해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원서접수 경쟁률이 11.3대 1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2019년도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213명 선발에 2천 408명이 접수했다.195명 선발에 2천 602명(경쟁률 13.3대 1)이 접수한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낮아졌다.공개경쟁임용시험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145명 선발에 1천 780명(경쟁률 12.3대 1),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8명 선발에 42명(경쟁률 5.3대 1),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4명 선발에 28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사업’ 2차년도 창업지원금 5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지난 달 연차평가에서 적합기술 선정 과정 체계성, 높은 특허 확보 실적 등 지난해 1차년도 사업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다. 2차년도인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40% 늘었다.이에 따라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멘토링 지원, 각종 포럼을 진행해 지속가능한 실험실 창업지원을 이어간다.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와 각종 투자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실험실의
전라북도교육청이 새로운 직업교육 도입을 나눈다.2019 상반기 시민감사관 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감사관들이 주관하는 정책간담회가 24일 오후 3시 8층 회의실에서 열린다.주제는 3월 시민감사관협의회에서 선정한 감사대상 중 하나인 ‘21C 개방형(직업교육)학교 도입’이다.간담회에는 시민감사관을 비롯해 도교교육청 학교교육과, 미래인재과, 민주시민교육과 등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다. 교사나 도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이날 사례발표를 맡은 광주푸른꿈창작학교 최종안 교장은 학교 설립배경과 교육과정, 직업교육 운영형식, 평가, 향후계
전라북도교육청이 폐교를 청소년 복합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김승환 교육감은 2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외국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 어린이들,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없다”면서 “폐교 재산을 청소년 복합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지자체와 협의해 보라”고 말했다.도내에서 문을 닫은 학교는 모두 332곳(19년 3월 1일 기준)이며 이 가운데 도교육청이 보유한 폐교는 44곳이다. 나머지는 종결처리했다. 44곳 중 자체활용은 26곳, 대부는 10곳, 보존은 6곳, 매각예정은 2곳이다.도교육청은 현재 매각과 신규대
올해 전북 지역에서 인플루엔자(독감) 확진을 받은 학생이 최근 4년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걸로 나타났다.전북도교육청이 올해 3월 3일부터 4월 20일까지 일주일 간격으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인플루엔자 발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모두 7천 666명이다.같은 기간 2016년 2천 801명, 2017년 4천 889명, 2018년 626명임을 고려했을 때 올해 감염된 학생이 예년에 비해 적게는 3배, 많게는 10배가량 늘었다. 시기적으로는 4월 7일~13일(2천 119명)이 가장 극심했다.3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