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산 사상강변축제 기간 동안 순창 청정농특산물이 불티나게 팔리며 인기를 끌었다.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 부산 사상강변축제에서 순창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한 결과 2,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는 순창군조합공동법인과 순창로컬푸드협동조합이참여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친환경쌀, 밤, 아로니아, 오미자 등 신선한 농산물과 특산품인 다양한 전통 장류 제품을 싼 가격에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인기가 높았다.실제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순창 친환경쌀 홍보를 위해 순창군조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등과 손잡고 농촌지역 체류 · 체험형 상품인 ‘농촌 愛 올래’ 농촌관광 상품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촌 愛 올래‘ 상품은 지난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6차산업화 지구인 순창고추장마을과 소규모 개별농가 등의 농촌관광 상품을 순창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이 체류하면서 농촌의 정을 느끼고 순창의 가치를 배워가는 프로그램이다.특히 그동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농촌 체험프로그램이 단순 경유의 프로그램이었다면, 이번에 운영하는 상품은 순창에서 1박 2일, 2박 3일간 머
황숙주 순창군수가 새벽부터 군내 버스를 타고 군민들과 격 없는 소통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황군수는 지난 21일 아침 6시 30분부터 인계면과 팔덕면 방향 버스를 타고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 군민들과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가졌다. 황군수의 시골버스 소통은 형식을 탈피해 일상 생활에서 군민들과 만나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가감 없이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보다.지난 9월 6일 첫 버스 소통을 진행하고 이날이 두 번째 소통의 시간 이었다.군민들의 아침 일찍부터 버스를 탄 황군수를 보고 놀라는 한편 대부분 손을 잡고 반겼다. 황군수
순창군이 옛 어머니들의 손맛이 담긴 전통 가정식 발효소스 복원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맛 경연대회를 진행해 이목이 집중됐다.가정식발효소스란 순창지역 일반 가정에서 전통적으로 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 쓰던 소스로 각 가정마다의 개성 있는 장맛과 손맛이 담긴 양념 및 소스류를 총칭하는 말이다. 군은 소스산업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순창만의 독특한 맛이 담긴 소스를 찾고 대중화 하기 위해 가정식발효소스 육성에 나선 상태다.관련해서 지난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순창 가정식 발효소스 발굴 경연대회’ 가 진행됐다. 순창군농업기술센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어 올해 최대 규모 축제 성공의 가능성을 크게 하고 있다.군은 지난 21일, 장명균 부군수 주재로 제12회 순창장류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현황 설명, 추진상황,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사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보고회에서는 모바일 홍보, 청소년 어울마당, 자원봉사자 모집 및 운영, 임금님 진상행렬 등 프로그램 운영 지원, 순창 귀농귀촌 홍보 운영 등 46건이 집중 논의됐다.장명균 부군수는 “순창장류축제 는 12년이라는 전통과 역사가
순창군이 인계면 심초마을에 위치한 ‘심초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내면서 주민 기대가 커지고 있다.‘심초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지난해 2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지역행복생활권 정책’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 경관조성, 생활인프라확충, 위생‧안전확보, 휴먼케어,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에 국비를 포함해 총 1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관련해서 군은 지난해 8월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7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추진에
순창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발효과학으로 만든 선물세트를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이번에 출시한 상품들은 전통의 맛과 발효과학이 융합된 믿을 수 있는 식품이라는 점이 인기의 원인이다. 더욱이 추석을 맞아 할인행사도 진행돼 추석 선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우선 농업회사법인 순창장류(주)에서 만든 한식된장, 한식 간장은 전국 최초 HACCP 승인을 받은 메주를 원료로 사용한다. 또 순창에서 생산된 콩을 계약재배로 사용해 믿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우수한 순창발효미생물과 현대식 제조설비를 활용해 만들어 품질과 위생적인 면에
순창읍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이 참여 업체들이 확대되면서 훈풍이 불고 있다.순창읍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밑반찬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상반기 참여 음식업체가 9개에서 하반기에는 14개로 늘어나면서 밑반찬 지원사업에 탄력이 붙고 있다.하반기 추가 참여 업체는 대명회관, 자현식당, 중앙회관, 먹거리다림방, 소문난 집 등 5개 음식업체다.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은 매주 화요일 1~2명의 결식가정에 영양 가득한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순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국)
순창군이 ‘백암마을 주거 취약지 생활환경개선사업’을 최근 완료해 백암마을주민들의 삶의 질이 대폭 높아졌다.이번에 완공한 사업은 지난해 전라북도가 주관한 주거취약지 생활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사업을 선정하고 약 1년 2개월간 총 3억원을 투자해 완료했다.우선 크게 변한 점은 비위생적인 마을 도랑 265m를 정비하고 좁은 마을 진입로 및 안길 300m 확‧포장, 220m 하수구 개선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한 점이다. 또 주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는 당산나무 주변과 새마을 공동창고
순창군은 농촌 어르신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경로당의 복지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부터 희망하는 모든 경로당에 급식도우미를 파견한다.군은 농촌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평균 75세를 넘는 고령이어서 식사 준비와 설거지 주변청소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꾸준한 노인들의 요구에 따라 이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도우미는 노인들이 경로당을 연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동절기 4개월간 파견되며, 지원 일수와 시간은 1개월에 20일, 회원 수를 감안해 최대 4시간에서 3시간까지 차등 지원한다.활동비는 최저임
순창군 기부천사 김철기씨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 갔다. 재무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철기씨는 19일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라면 40상자 시가 54만원 상당을 순창군에 기탁했다.“김철기씨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철기씨는 이른 새벽부터 청사를 가꾸는 소임을 다하고 군청에서 발생하는 폐지를 모아 판 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창을 대표하는 기부천사로 유명한 사람이다. 순창=이홍식기자. hslee1820@
순창군이 제12회 순창장류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워크숍을 추진해 올해 장류축제 성공 가능성을 크게 하고 있다.군은 오는 19일 제12회 순창장류축제 D-30일을 맞이해 청소년 수련관 2층 강단에서 순창장류축제 성공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축제 추진위원, 관계 공무원, 축제 참여단체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장류축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워크숍은 먼저 순창장류축제의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한 후 장류축제 콘텐츠 개발 방안과 축제 성공을 위한 지역주민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하고 독특한 소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순창세계소스박람회가 10월에 두 번째 막을 연다.군은 제2회 순창세계소스박람회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고추장민속마을 발효소스토굴 일원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창세계소스박람회는 제12회 순창장류축제와 함께 진행해 박람회 참가 시 장류축제까지 즐길 수 있게 했다.지난해 제1회 세계소스박람회에는 세계 10여개국, 100여개 기업이 참가해 1,000가지 소스가 전시되고 다양한 판매행사가 열려 세계소스의 흐름과 국내 소스류의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열었
순창군의 일자리 정보를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군은 지역의 일자리 정보, 인재정보, 취업재교육, 창업 희망자 교육 및 지원 등 일자리 관련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순창군 일자리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eonbuk.work.go.kr/sunchang)를 공식 오픈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군민이 일자리 정보 및 각종 창업․취업․교육정보를 얻고자 할 때 여러 경로를 통해 정보를 얻어야 하는 불편함을 겪었지만 이번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구직자들
순창군 옥천고을 대취타가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샤이니스타로 선정됐다.‘2017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지난 14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해 진행됐으며 전국 시도에서 선발된 25개 실버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했다.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순창 옥천고을대취타대는 나발, 태평소 등 전통악기의 절도 있는 대취타와 화려한 의상으로 좌중을 압
순창군의 살림규모가 황숙주 군수 취임 이후 6년동안 1,012억이 늘고 채무는 제로를 달성했다.군은 최근 이같은 내용을 기본으로 한 ‘2017년 지방 지방재정공시’를 홈페이지에 공시했다.지방자치단체의 한해 살림규모는 자체수입, 이전재원, 지방채와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이 포함된다. 2010년에 3,182억원 이었던 순창군 살림규모는 2016년 기준 1,012억원이 증가한 4,194억원으로 최종 집계됐다.세출예산만 볼때도 2010년 2,631억원 이었던 것이 2016년에는 3,239억원으로 증가했다. 2014년 순창군 최초 예산 3
순창군이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에 실시하는 독감 무료 예방접종은 보건의료원 및 관내 위탁 의료기관 12개소에서 접종 가능하다.군은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어 인플루엔자 유행 전 10월~12월 사이 꼭 예방접종을 해 줄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 만 9세 이상 성인은 매년 1회 접종, 생후 6개월~ 만 8세 이하 소아는 과거 접종력에 따라 1~2회 접종을 권
순창군에서 택시를 타면 초특급 관광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500만 관광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순창군이 다양한 관광정책에 이어 택시관광 홍보시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동안 순창에 관광버스나 개별 관광안내를 받았던 관광객들이 이제는 택시를 타고도 순창의 다양한 관광지를 관람하고 여기에 택시기사의 친절한 관광안내까지 받을 수 있는 것.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3일 순창 문화의 집 회의실에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순창관광 택시홍보대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택시기사가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순창군이 제25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13일 공무원과 재난예방 민간예찰단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터미널 등 대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됐으며 참여자들은 지진캠페인 사전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풍수해 보험사업, 언제 어디서든 안전신고 ‘엡’접수 등을 홍보하며 혹시 모를 재난에 군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한정안 안전총괄계장은 “이번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은 군민들이 혹시모를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또 대처방법을 사전에 숙지 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순창군이 체납지방세를 줄이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9월말 까지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이상 체납차량 또는 차량관련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차량이며, 타 시·도 차량 중 4회 이상 체납차량도 포함된다.현재 관내 2회이상 체납차량은 236명에 1억 9,800만원 이며, 과태료 30만원이상 체납차량은 589명에 6억 4,700만원으로 파악되고 있다.군은 지난달 24일부터 2017년 3/4분기 체납지방세 특별 징수기간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8일에는 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