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풍산면 자율방재단(단장 김일열)이 지난 8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재난 재해 예방 및 클린순창 만들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클린순창 활동에는 풍산면 자율방재단원 40여명이 참여 했으며 국도 27호선 풍산~옥과 진출입로, 지방도 730호선 풍산~금과 경계 지역 약 4km 구간 도로변에 사고 발생 위험성이 있는 칡넝쿨 및 잡풀 등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김일열 단장은 “더운 날씨에 참여해준 방재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이고 이번 방재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사고 없는 풍산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게 돼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순창군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주차편의 제공과 군청 주변의 상습적인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군청 앞 경천고수부지에 57면의 주차 공간을 갖춘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 총사업비는 1억원 가량이 투자됐다.군은 완공된 공영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청사 앞 주차구역이 아닌 지역에 주차했던 직원들의 차를 모두 경천 공영주차장에 주차토록 조치했다. 또 청사 앞은 원칙적으로 직원들의 주차를 금지해 민원인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을 마련했다.군은 이번 주차장 완공으로 그동안 군청을 방문할 때 주차 공간이 협소해 인근
순창군이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군민들이 재산권 분쟁 해결 및 자기땅 찾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군은 8월 8일 현재까지 지적재조사 측량비 8억 6천만원 국가예산을 확보하여 2013년 남계1지구 서은마을 일원을 시작으로 2014년 남계2지구 금덕마을 일원, 2015년 남계3지구 중은마을 일원까지 총 3개 지구 1,815필지 416천㎡의 순창읍 소재지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해 해묵은 경계분쟁을 해소했다.2016년 추진한 순창읍 순화지구와 동계면 현포지구 2개 지구 1,700필지 661천㎡는 경계
순창 강천산에서 레이저 등을 이용한 환상의 빛의 쇼가 이번주 금요일 드디어 막을 연다.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밤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강천산 환상캠핑’라는 이름으로 빛을 이용한 다양한 쇼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강천산 병풍폭포를 중심으로 빛 융합콘텐츠 개발을 통해 자연공원에서 미디어 공연과 색다른 야간 산책로를 경험할 수 있다. 크게 3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먼저 ‘환상의 병풍도’는 건물 외벽 등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미디어 파사드쇼로, 폭포와 절벽에 자연의 모습을 영상화한 영상
순창군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59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7년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보건사업 수행과 지역에 맞는 건강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지역에 중요한 건강통계 조사다.군은 지난 3월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사회 건강조사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실정에 밝은 조사원 6명을 채용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조사원은 표본 가구에 직접 방문해 1:1로 면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조사내용으로는 건강행태(흡연, 음주,
순창군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이번에 운영되는 수영교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어린이들에게 체계적인 수영강습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실내수영장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주 3회 운영되고 유아반은 유아반, 초급 초등생반, 중급 초등생반까지 반별로 나눠 진행된다.어린이 수영교실에서는 기초수영법 외에도 구명조끼 착용법, 수상호흡법 등 수상응급상황 대처능력에 대해 전문수영강사 2명이 체계적으로 지도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운영되는 여름방학 수영교실은 어
순창군이 한여름밤의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해 피서객과 군민들의 더위를 날리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줄 계획이다.순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최종섭)가 주관하는 이번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오는 14일 월요일 일품공원 소공연장에서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된다. 순창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수제맥주 등 우리지역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만든 행사다.특히 지역 생활문화예술동호회와 음악회 공연도 다채롭게 진행돼 군민들도 한 여름밤 더위를 식히고 수제맥주를 마시면서 가족과 함께 음악도 즐길 수 있는 흔치 않은
순창 복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흥면사무소에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세칙을 정하는 등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복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흥 관내 틈새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발굴 지역 내 단체 등과 연계하여 도와줌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주민들이 생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으로 한춘득씨가, 총무로 전명희씨가 선출됨으로써 협의체 활동 체계를 구축했으며, 복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세칙 안을 수정 없이 통과시킨 뒤 운영상 미비점에 대해서는 차후 회의를 통해 개
순창군 일품공원에 소규모 공연장이 완공돼 앞으로 군민 쉼터와 문화중심지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군은 최근 일품공원에 1억 5천만원을 투자해 10여명 정도가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소규모 공연장을 완공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완성한 공연장은 관객들과의 거리를 최대한 좁혀 공연팀과 관객들이 같이 호흡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무대는 가로 17m 세로 8m, 64㎡규모로 관람석에는 그늘막도 설치해 군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다.군은 기존 공연장이 일품공원과 너무 떨어져 있고 생활동호회처럼 소규모 공연팀이 공연을 하
순창군이 각각의 마을 특색을 살린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추진해 성과를 보고 있다.군은 올해 현재까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총 11개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52억여원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농촌의 정주여건 등 생활개선을 목적으로 지역 역량단계별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촌의 인구유지 및 지역 특화발전을 도모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분야 중 마을단위 중규모 사업이다. 순창군은 각 마을의 장점을 살려 함께하는 문화복지, 경관생태조성, 소득체험분야 등 3가지 분야의 창조적
순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치유농업이 치유효과 검증과 전문화를 통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 6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순창 치유농업을 6차산업의 전국적 성공모델로 확신시키기로 합의한데 이어 최근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갖고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일치시켰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 양측은 치유농장 활성화를 위한 치유효과 검증 및 홍보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하고 올해 하반기 체험객을 선발해 사전테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2018년에는 협동 연구
순창군의 2030 젊은 농부들이 ‘더불어 농부’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뭉친다.군은 올해 상반기 2030 비즈니스모델 구축교육 수료자 16명이 의기투합해 ‘더불어 농부’라는 모임을 결성하고 이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에도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여기에 참여하는 농가는 지난 3월 31일부터 7월 25일까지 진행된 2030 젊은 농업인 비즈니스 모델 구축 교육을 수료한 젊은 농부들이다. 총 11강좌가 진행됐으며 농촌에 정착하려는 젊은 농업인을 발굴 육성 정착까지 원 스톱으로 지속적 관리하고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젊은 농업인 정착을 위해
순창군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군민 노후준비 교육’이 교육만족도 97.5%를 나타내면서 호평 받고 있다.이번 교육은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순창군 어르신 480여명을 대상으로 총 4회 진행된다.이프로그램은 건강한 식생활 영양관리 교육과 건강식단 체험, 사상체질을 통한 건강관리 등 건강교육은 물론 60대 이후 노년을 활기차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한 노후준비 교육도 진행돼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구림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노후준비 교육결과
순창군이 본격적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물놀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6개면 14개소 물놀이 장소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제로화에 나섰다.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를 물놀이 사고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눈에띄는 대책은 물놀이 사고 안전요원 배치다. 군은 7월 13일부터 14개소 물놀이 장소에 28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했다. 안전요원들은 8월 27일까지 물놀이 장소에 상주하며 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특히 군은 안전요원배치 전 심
순창군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군도11호선(한내~월정) 순화~월곡구간 도로가 완공됨에 따라 팔덕 주민들의 순창방문 편의성은 높아지고 성수기 강천산 교통 체증이 일부 해소될 될 전망이다.군은 군도 11호선(한내~월정선) 중 순창읍 순화리와 팔덕면 월곡리를 잇는 도로 1.542km 구간 확·포장공사가 최종 완료됐다고 밝혔다. 보상비를 포함해 총 26억여원이 투자 되어 폭 9m의 2차선 도로가 새로 개설됐다.이번 도로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국지도 55호선(구 지방도 792호선)을 이용할 때보다. 팔덕 월곡에서 순창읍 방문거리가 2.7km 정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 순창군 관내사업체의 일자리의 질이 상당부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에서 발표한 2015년 기준 경제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순창군의 사업체수는 2010년 대비 7.2% 증가한 2,164개소, 종사자수는 6.5% 증가한 8,48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종사자 중 상용근로자의 비중이 5,316명으로 전체근로자 중 62.6%를 차지하면서 완주군, 군산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중으로 집계됐다.이는 2010년 대비 7.65%p 가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로만 보면 도내 최고로 지난 5년간 일자리의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군단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출생아 수가 증가하고 귀농·귀촌인구 1,000명을 달성한 순창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순창군은 2015년 186명이던 신생아수가 지난해 254명으로 68명 증가했다. 지난해 도내 8개군 모두 신생아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 현상이다. 특히 2014년 148명에서 2년 연속 신생아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순 일회성 현상이 아니라는 점이 특징이다.군은 신생아수 증가의 원인을 단순 지원금 위주의
“오늘의 잘사는 대한민국을 있게 한 어르신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로당 급식 도우미를 시범 운영하는 등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황숙주 군수가 27일 노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노인대학 특강에서 대한민국을 고도성장으로 이끈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황군수는 “OECD 36개국 중 우리나라가 노인빈곤율과 자살률이 제일 높다” 면서 “제도적으로 어르신들이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 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이를 위해서 “순창군은 현실에 맞는 다양한 노
‘순창 운림리 농소고분’이 전라북도 기념물 제136호로 지정 고시됐다.순창군은 14세기 고려후기 상위 계층 지방세력가의 무덤으로 확인된 ‘운림리 농소고분’은 전라북도 슬로공동체 사업지구인 적성면 운림리 산13번지 농소마을 내에 위치해 있다. 고려시대 덧널무덤(토광목곽묘, 무덤 속에 관을 넣어두는 묘실을 나무로 만든 무덤)으로서 당시 무덤 양식과 불교문화와의 연계성 등 여러 가치가 입증되어 전라북도문화재위원회 의결로 기념물로 최종 지정됐다.농소고분 무덤의 봉토는 길이 580cm, 너비 404cm의 장방형으로 당초 조성되었다가 시간이
민선 6기 순창군 공약 이행률이 93.2%를 기록하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이 성실히 수행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군은 지난 2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이행 평가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김용기 평가단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10여명의 공약이행 평가단원들과 사업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민선 6기 황숙주 군수가 약속한 공약은 테마형 관광산업의 명품순창 실현, 주민참여 확대와 맞춤 서비스로 신뢰 받는 행정 만들기, 따뜻하게 보살피는 찾아가는 건강 복지행정 구현, 돈버는 농업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