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군수 홍낙표)과 전북축구협회(회장 유창희)는 오는 11월 1일 열리는 전국초등축구리그 왕중왕전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6일 오전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홍낙표 군수와 유창희 전북축구협회장, 김대은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 정용환 상임부회장, 이용철, 김진국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동원컵 전국초등부 왕중왕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 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대회로 각 리그 최고의 팀들이 무주에서 최강 팀을 가리는 왕중왕전을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남은 기간 완벽한 준비로 대회 운영
양궁 경기가 열리는 대전체고 운동장은 바람의 변화가 있어 오조준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전체고 운동장에서 현지훈련을 하고 있는 서오석 감독의 분석이다. 양궁은 국내 팀 전력이 평준화로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보다 체전에서 메달 획득이 더 어려운 종목으로 시도 간 경쟁이 치열해 금메달 획득은 말 그대로 ‘하늘에서 별따기’다. 지난 전국체전에서 양궁 종합성적결과 금8, 은2, 동3개로 2,151점을 획득, 종합 1위를 차지해 올해는 수성을 해야 하는 입장으로 상당한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변함없이 실력을
도내 초중고 축구 주말리그가 종반전에 접어 든 가운데 오는 11월 1일 무주에서 열리는 초등부 왕중왕전 협약식이 6일 무주군에서 열린다. 도내 초등부(2.5장)는 조촌초등학교(승점47)와 군산구암초등학교(승점46), 중등부(3.5장)는 이리동중(승점45)과 완주중(승점40), 고등부(4.5장)는 이리고(승점43), 고창북고(승점36), 군산제일고(승점34)가 왕중왕전에 나서게 된다. 초등부 3위인 부안초등학교와 고등부 전주공고는 왕중왕전 진출에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등부 군산제일중은 1게임 남은 현
“전국체전 대진 운이 좋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지만 남은 기간 여러분이 열심히 해줘야 10위권에 들 수 있습니다” 김완주 지사가 5일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위해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인라인롤러 등 7개 종목 선수를 찾아 격려 했다. 오후 3시 30분 가장 먼저 최근 중국에서 열린 세계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북을 알린 인라인롤러 선수들을 찾아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완주군청 선수들을 비롯해 도내 선수 개인에게 향토 전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필승의 결의 다지도록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또 근영여고
전주대 출신 김영권이 한국 축구를 16강에 진출시키는 일등공신이 되었다. 추석인 3일 새벽(한국시간) 2009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 가운데 한명인 김영권이 첫 골을 쏘아 올리며 16강에 당당히 올랐다. 한국-미국 간 대회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이 펼쳐진 이집트 수에즈 무바라크 스타디움. 1무 1패로 ‘죽음의 조’의 희생양이 될 경기에서 김영권이 기선을 잡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김영권은 한국을 0-2로 이긴 카메룬을 4-1로 대파한 미국을 맞아 전반 23분 오른쪽 코너킥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전북현대 선수들이 저에게 마지막 선물로 승리를 선사해준 것 같아 고마울 뿐입니다”전북과 전남의 호남더비가 열린 지난 2일 초조하게 관람하고 있던 많은 이들 가운데 눈에 띄는 사람이 있었다. 백승권 전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부단장이다. 백 전 부단장은 지난달 울산현대자동차 홍보 3팀장으로 영전, 정들었던 전북현대를 떠났다. 백 전 부단장은 전반 최강희 감독이 퇴장을 당하자 고개를 숙이며 긴 한숨을 쉬는 듯 보였다. 후반 첫 골이 터지자 VIP들이 환호성을 쳤지만 백 전 부단장은 묵묵히 박수만을 치고 있었다. 승리를 위해 철저한 준비
전북현대가 전남과의 호남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북 도민에게 한가위 선물을 했다. 특히 전북은 전반 최강희 감독이 퇴장을 당한 가운데 얻은 승리로 의미가 더욱 깊었다. 전북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진 K리그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누르고 승점 47로(14승5무5패)로 FC서울을 계속 추격할 수 있게 됐다. 전반 38분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주심의 모호한 판정으로 페널티킥에 이은 납득할 수 없는 판정으로 최강희 감독과 이흥실 코치 등이 강하게 항의를 했다. 결국 최 감독은 퇴장을 당했다. 전북은 후반 27분 이광재가 페널
전북현대가 전남과의 호남더비에서 승리를 거두며 전북 도민에게 한가위 선물을 했다. 특히 전북은 전반 최강희 감독이 퇴장을 당한 가운데 얻은 승리로 의미가 더욱 깊었다. 전북은 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벌어진 K리그에서 전남 드래곤즈를 2-0으로 누르고 승점 47로(14승5무5패)로 1위 FC서울을 계속 압박할 수 있게 됐다. 전반 38분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주심의 모호한 판정으로 페널티킥에 이은 납득할 수 없는 판정으로 최강희 감독과 이흥실 코치 등이 강하게 항의를 했다. 결국 최 감독은 퇴장을 당했다. 전북은 후반 27분 이광재가
전국체전 전력분선2-궁도“125발 가운데 100중(과녁중앙에 맞추는 발수)만 되면 상위권은 무난합니다”지난 전국체전에서 97중으로 단체전 전국 4위를 차지했던 남일반 궁도(도체육회)선수들의 다짐이다. 한 경기당 5발, 5경기를 펼치는 궁도는 7명의 선수가운데 점수가 낮은 두 명을 제외하고 점수를 합계해 순위를 결정한다. 100중을 맞추기 위해서는 한 경기 5발 중 4발이 과녁에 적중해야 한다. ‘신궁’이라 할 수 있는 수준이다. 7명의 선수들은 지난주부터 기량이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체전이 열리는 기간이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알려
전국체전 전력분석 2- 전북대학교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전북체육 인재 양성과 팀 육성에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전북 거점 대학을 자부하면서 몸집 불리기와 질적 향상을 위해 나서고 있으나 정작 체육은 홀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육교육학과와 스포츠과학과 교수들 또한 도내 4년제 대학 가운데 종목도 가장 적고 전국체전에서 지난 2006부터 지난해까지 최하위 점수를 받아 도민의 비난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도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전북대학교는 지난 전국체전에서 461점을 얻어 한일장신대(627점)보다
전북 인라인롤러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임정훈(전주생명과학고1)은 “오는 10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겠다”며 당차게 각오를 밝혔다. 지난 26일 중국하이닝 롤러파크에서 열린 2009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서 주니어남자 5000m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한 임정훈은 노원식 감독과 함께 남은 기간 동안 전국체전을 완벽하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완주 용진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인라인을 시작한 임정훈은 노원식 감독의 눈에 띄어 장거리에서 단거리로 종목을 바꿔 값진 메달을 획득한 것으로 밝혀져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
전주비전대 스쿼시가 여자부 단체전과 개인전을 휩쓸며 스쿼시 최강을 전국에 다시 확인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열린 ‘2009 충청북도지사배 전국대학스쿼시선수권대회’서 전주비전대학 스쿼시 팀은 단체전에서 한국체대를 개인전은 성신여대를 각각 3-0으로 이기고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김아현(태권도학과3학년), 배찬미(태권도과2학년), 박미림(레저스포츠과2학년)은 단체전에서 , 윤나라(레저스포츠과2학년)는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아현은 현 국가대표인 송선미(한국체대)를 꺾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 신임 사무국장에 안태전(49) 부장이 선임됐다.28일 전북현대는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던 안태전 부장을 신임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안 사무국장은 전주출신으로 전북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전주공장 총무팀과 본사 정책지원팀 등에서 근무를 하며 회계와 경영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 했다.안 사무국장은 “올 시즌 우승을 노리는 전북현대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며 “팀이 올 시즌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백승권 부단장은 28일부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홍보 3
전국체전 전력분석 1제90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전북은 41개 종목선수 1174명과 임원 413명 등 1587명이 전북을 대표해서 출전한다. 지난 18일 대진추첨 결과 일부 구기 종목에서 최악의 경우 0점이라는 점수를 받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들 종목은 지난해 1000점 이상을 획득했던 종목이라 만에 하나 1회전에서 탈락한다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난 대회 10위에도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스포츠는 경기가 끝나봐야 알 수 있듯 도내 선수들은
이경옥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8일 전북도청 양궁 팀 훈련장을 찾아 선수와 지도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 행정부지사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열리는 제90회 전국체전에서 상위입상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막바지 훈련을 하고 있는 박성현, 이성진, 김민정, 오유현, 김설희, 정승화와 서오석 감독과 강만수 코치를 찾았다. 10월 초 체전이 열리는 대전을 찾아 전지훈련을 계획하고 있는 전북도청 양궁 팀은 빨간색 단체복을 입고 행정부지사를 맞았다. 이 행정부지사는 선수들의 훈련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지켜보고 선수 개개인들에게 덕담과 함께 사기를 복
임정훈(전주생명과학고)이 전북 인라인롤러 사상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26일 중국하이닝 롤러파크에서 열린 2009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서 주니어남자 5000m계주에서 임정훈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 선수는 최봉주(인천학익고), 류헌규(경기동안고) 등과 함께 출전해 한국 팀에 15번째 금메달을 보탰다. 완주용진초등학교 때부터 운동을 시작한 임 선수는 2007년 소년체전 2관왕을 차지했던 유명주다./장병운기자·argus@
우석대 배구가 정상에 오르며 오는 전국체전에서도 메달 권 진입에 청신호를 올렸다. 25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09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 여자대학부 경기서 우석대는 마지막 경기에서 건동대를 맞아 3-0으로 이기고 정상에 우뚝 올랐다. 이 대회에서 우석대는 우수선수상에 오미애, 블로킹 엄은아, 리베로 이혜림, 수비상 이정은, 감독상 정기남이 받았다. 전국체전을 앞두고 열린 이번 대회는 주장 김현미와 세터 심은혜의 보이지 않는 수훈으로 고비를 넘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우석대는 전국체전에
전북현대모터스가 브라질리아의 골로 인천유나이티드를 제물로 삼고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전북현대는 27일 인천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의 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수훈선수는 인천의 수비를 한방으로 무너뜨린 브라질리아다. 최강희 감독은 중거리 슛이 좋은 브라질리아를 후반 에닝요 대신 투입, 승리를 거둬 용병술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전북과 인천은 중원에서 물러나지 않는 전쟁을 펼치며 일진일퇴 공방을 펼쳤다. 전북은 전반 23분 루이스와 31분 이동국의 연속적인 슛이 골대를 비켜갔다. 인천은 후반 초반과 종반 총공세를 펼치며 전북
한국 프로농구 챔피언 전주KCC가 일본 프로농구 챔패언 오키나와 골든킹스를 홈팬들 앞에서 설욕을 했다.전주KCC는 27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KCC 한일프로농구 챔피언 2차전에서 막판까지 시종 우세한 경기 끝에 93-82로 승리했다.전주KCC는 일본 원정경기에 비해 초반부터 오키나와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인 끝에 전반을 47-30으로 앞선 채 마쳤다.일본 오키나와 골든킹스는 3쿼터와 4쿼터에서 힘을 내기 시작해 한때 9점까지 따라 붙었으나 전주KCC는 조우현의 잇단 슛이 림을 통과하며 여유 있게 앞서 갔다.전주에서 첫 선을
장애인체육대회 결산장애인체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행정기관은 전북도 밖에 없다. 체전 참가 선수 60%가 학생임을 감안 할 때 도교육청의 무관심은 장애인들로부터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는 여론이 대세다. 장애인체전 무관심은 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국회의원, 도의원 등 정치권도 예외는 아니다. 국회의원을 제외한 도교육감을 비롯해 이들 정치인들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선수들을 위로 격려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 전북도는 체전 개막식에 이경옥부지사와 담당국장, 과장, 계장, 직원이 대거 여수로 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