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윤(전북체고)이 오는 4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박가형(전북체고)은 5월 제6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단다.전북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는 강원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겸 제6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서 신동윤이 라이트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박가형은 여자부 라이트급서 2위를 차지해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신 선수와 박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북태권도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되
도내 중학교 팀은 웃고 초등학교 팀은 울었다.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 등에서 열린 2012금석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첫 날 경기서 도내 중학교 팀 중 신태인중 만 비기고 모두 이긴 반면, 초등학교 팀은 조촌초, 이리동초만 이겼다.풀리그로 펼쳐지는 예선 첫 경기대회 첫 골의 주인공은 신태인중 조성준의 발끝에서 나왔다. 신태인중은 우승후보인 광주광덕중을 만나 전반 10분 조성준과 21분 상대의 자책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섰으나 후반 황준호, 김시즌의 연속골로 2-2로 비겼다.군산제일중은 후반 25분 김의중이 아크 정면에서 강한 중거리
오는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신태인중과 광주광덕중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12금석배 전국학생(초, 중)축구대회가 열린다.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9일 도내 팀을 비롯해 전국에서 초등58개 팀, 중등46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 일원에서 경기가 열린다고 밝혔다.지난달 27일 군산시청에서 대진추점을 가진 결과 12일 첫 경기로 도내 팀인 신태인중과 광주광덕중이 맞붙게 되고 결승전은 22일 열린다.특히 전북축구협회는 12일 첫 경기에 앞서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대은 전북축구협회장이 채금석 선생 동상 앞에서 간단한 의식을 갖기로
박승한 수석부회장이 전북생활체육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등록을 마쳐 사실상 차기 회장에 유력하다.도생활체육회는 9일 회장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승한 수석부회장이 접수했고, 이동호 현 회장은 등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동안 회장 후보로 이동호 현 회장과 박승한 수석부회장이 유력시 됐으나 박 부회장만 등록하고, 이 회장은 끝내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박 부회장이 단독후보가 됐다.이에 따라 박 부회장은 오는 17일 대의원총회서 찬반의견에 따라 차기 회장으로 결정 날 것으로 예상된다. 박 부회장이 단독후보가 돼 대의원총회서 차기 회장
서세일 도체육회 부회장이 대한체육회로부터 공로상을 받는다.도체육회 8일 대한체육회가 2011년 기간 중 체육계의 공적이 있는 도내 체육인 4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오는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체육상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도내에서는 서세일 부회장을 비롯해 박세우(도청 빙상)감독이 우수상(지도부문), 김고은(안성초, 바이애슬론) 장려상(경기부문), 이주형(익산시청 육상)감독 장려상(지도부문)을 각각 받는다.서 부회장은 도체육회 과장을 역임하고 전북수영연맹 전무이사와 부회장, 전북복싱연맹 부회장, 도체육회 이사를 지냈고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오는 14일부터 4일간 전주와 무주에서 8년 만에 열린다.도체육회는 6일 바이애슬론 등 5개 종목 9개 세부종목이 선수 2300명, 임원 120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와 무주 등에서 동계체전이 개최돼 종합4위 수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도내에서는 3개 종목에 441명이 출전한다. 전북은 지난 1994년, 1997년, 2004년에 동계체전을 개최한 적이 있다.국제대회 관계로 쇼트트랙이 사전경기로 시작되는 이번 동계체전은 전주에서 쇼트전주와 무주에서 쇼트트랙, 피겨, 컬링이 무주는 알파인, 스노보드 등
14년 동안 바이애슬론 종목에 한 우물을 판 교사가 있다. 동계체전에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따내는 종목이 바이애슬론이다. 전북바이애슬론 연맹(회장 홍낙표 무주군수) 전무이사를 겸하고 있는 박창식 안성중(교장 서광술)감독의 바이애슬론 열정이 최강 전북을 만든 주인공이다.안성중을 비롯한 바이애슬론 선수들은 이미 강원도 평창에 둥지를 틀고 설날도 반납한 채 동계체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 감독이 자녀 문제로 잠시 전주에 머무는 시간을 이용해 5일 인터뷰를 가졌다. 까맣게 그을린 그의 얼굴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눈밭에 있었는지 알 수 있었
도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전북스포츠클럽은 청소년 스키캠프를 가졌다. 도체육회는 2일 청소년 공동체 의식 함양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1일부터 2박3일간 겨울시즌 스키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키캠프는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들을 무료로 스키 캠프에 초청하여 그동안 접해 보지 못한 동계스포츠 및 문화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해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다.특히 이경훈 팀장을 비롯해 스포츠클럽 지도자들은 참가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예방교육도 실시했다. 무주군에 위치
도체육회는 오는 14일 열리는 동계체전과 올 8월 부안에서 열리는 해양스포츠제전에 적극나서기로 했다.도체육회는 2일 김완주 지사, 김승환 교육감, 대의원 등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정기대의원총회를 가졌다.이날 대의원총회서는 자체 감사에서 지적된 도체육회 퇴직금 적립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올해 우수선수 영입에 관한 보고가 이뤄졌다.특히 오는 14일 전북에서 개최되는 동계체전과 해양스포츠제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한편 2011년도 사업결과와 2011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
군산에서 열렸던 올 설날장사 씨름대회서 안태민(장수한우씨름단)이 금강급 장사에 오르자 스포트라이틀 받은 또 한 사람이 있었다. 그 주인공은 권문호 장수한우씨름단(단장 장재영 장수군수) 감독이다. 권 감독은 선수시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으나 2010년 9월 창단한 장수한우씨름단 감독에 부임해 명성을 얻고 있다.권 감독과 장수한우씨름단의 힘찬 날갯짓은 침체기에 있던 한국 씨름이 부활을 알리는 절묘한 시기에 나와 더욱 극적이었다. 국회서 씨름진흥법이 통과돼 민속씨름의 인기가 점차 오르고 있다. 군산 설날장사 씨름대회는 체육관을 가득 메워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10위권 밖 성적을 낸 종목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전국체전에서 9위 수성을 다짐했다.도체육회는 1일 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박노훈 상임부회장, 서세일 부회장, 박영민 부회장과 럭비 등10여개 종목 전무이사, 감독, 코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합동회의를 가졌다.이날 참석한 전무 등 지도자들은 올 전국체전에서 지난 체전에서 얻은 점수에 최소 100점 이상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이들이 약속한 점수를 합산하면 1600여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도체육회는 10위권 이내 종목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점
전북컬링연맹은 도체육회와 중국 하얼빈 체육국 간의 연례교류전을 현재 전주에서 열리고 있는 아태주니어컬링선수권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마쳤다.도체육회는 1일 이번 교류전을 통해 도내 컬링 선수단의 전력이 향상되고 양국 선수간 우애를 다졌다고 밝혔다.한편 전북 남고부와 여고부는 하얼빈 팀과의 교류전서 각각 6-1, 8-1로 꺾었다./장병운기자·argus@
“올해 주말리그 4강에 올려놓는 게 목표입니다”고창북고 축구 백송감독의 목소리는 비장했다. 전남고흥에서 전지훈련 중인 백 감독은 29일 전화 통화에서 “지난해 힘든 한해를 겪었지만 올해는 고창북고 팀이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그라운드에서 보게 될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2008년 5월 부임한 백 감독은 상위권 도약을 눈앞에 두고 번번이 여름이후 문턱에서 좌절되는 아픔을 겪었다. 고창북고는 관내 중학교인 고창북중 선수들이 이제 3학년이라서 도내와 타지에서 스카우트를 해야 했다. 다행히 올해는 고창북중에서 선수를 받게 돼 한시름 놓게
도생활체육회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시군과 종목연합회 등 생활체육 가족 120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김완주 지사를 초청하여 함께 체육복지 실현을 위한 토크쇼를 마련했다.이날 김완주 지사는 체육 복지정책과 관련하여 “그 동안 복지라함은 사회복지만을 떠 올리지만 체육 분야도 복지 마련이 필요한 시?굼繭窄?“특수 계층이 아닌 누구나 누려야 할 보편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어 체육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희망사항을 현실로 만들어 주고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체육 복지를 추진하게 되었다”고 추진 배경을 강조했다.전라북도와
도체육회 이사회는 상임부회장의 권한을 강화시키는 처무규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도체육회 이사회는 30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완주 지사, 김승환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이사회를 가졌다.이날 도체육회는 고용직 직제 폐지에 따른 사무처 직렬개정과 인사운영제도 개선으로 업무능률 극대화를 개정골자로 하는 처무규정개정안을 통과 시켰다.처무규정안을 보면 직원의 임면 및 승진전보를 회장전결 사항에서 과장급 이상 승진 등 인사는 종전처럼 회장전결로 했지만 9~6급 팀장의 전보 및 승진은 상임부회장 전결사항을 바꿨다.이로써 상임부회장은
전북바이애슬론 여자초(저학년, 고학년) 남중부, 여중부, 여고부선수들이 단체전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동계체전 종합4위를 밝게 했다.강원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3일째 단체전 경기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고은정(안성중3), 김태민(무풍중3)은 3관왕에 올랐다. 또 전세희(안성고1)는 2관왕을 차지했다.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전북선수단은 △여자초(저학년) 김희호(무주초4), 이소희(〃), 최윤아(〃) △여자초(고학년) 김상은(안성초5), 이수진(〃), 이현주(〃) △남중
김은정(안성중3), 김태민(무풍중3)이 각각 2관왕 질주를 했다.전국동계체전을 앞두고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2일째 경기서 전북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지고 있다.첫날 경기서 우승을 했던 김민정과 김태민은 29일 열린 경기서도 우승을 차지해 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전광왕을 노리는 고은정은 이날 우승으로 순항을 하고 있다. 고은정과 함께 뛴 김지호는 사격 20발을 모두 명중시켰지만 주행에서 체력부족으로 2위를 했다.또 전세희(안성고1)는 사격 20반을 명중시켜 주행에서 부족함을
2012아시아태평양 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가 전주빙상장에서 열린 가운데 호주-일본, 뉴질랜드-중국 팀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아태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조직위 제공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12일 군산월명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금석배축구대회에 앞서 가진 대진 추점결과 우승후보인 완주중이 경기율전중과 한조에 편성돼 첫 판부터 불꽃 뛰는 경쟁이 예상된다.도축구협회는(회장 김대은) 지난 27일 군산시청에서 2012금석배 전국학생(초,중)축구대회 대표자회를 갖고 초등 58개 팀(고학년 38팀, 저학년 20팀), 중등 46개 팀(고학년 30팀, 저학년 16팀)에 대한 대진 추첨이 실시됐다.대진 추첨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우승 팀들이 같은 조에 편성돼 예선전부터 물러설 수 없는 경기가 예정돼 있다.특히
전북지역이 국내외 팀들의 전지훈련지로 꾸준하게 각광을 받고 있다.도체육회는 26일 올해 들어 1월 한 달간 2300여명이 전북을 찾아 전지훈련을 하고 있어 도내 팀 전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 한 달간 펜싱주니어대표 선수단이 남원춘향골체육관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도 펜싱청소년대표 선수단이 다시 남원을 찾아 약 20일간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대한펜싱협회 관계자는 “남원이 체육관 시설 및 훈련여건, 숙박시설 등 동계훈련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조건이어서 다시 이곳을 찾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