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1일부터 시청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서 모바일 신분증 진위확인 스캐너를 설치 운영한다. 단말기는 모바일 신분증의 개인정보 QR 정보 스캔으로 진위여부를 즉시 검증해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같은 효력이 있는 국가 신분증으로 금융기관, 관공서, 편의점 성인인증 등 신원확인이 필요한 모든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이미 행정안전부에서 2023년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증에 도입해 시행 중이며 정부24앱에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025년 1월
"남원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됩니다"남원시는 11일부터 30일까지 ‘상반기 시정 발전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제안공모는 ‘남원시 관광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시정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안신청서는 시청 누리집에서 손쉽게 내려받을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접수, 이메일(kresn1564@korea.kr),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접수된 제안에 대해서는 실무 심사 및 제안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와 농신보 남원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로), 운봉농협(조합장 오용담)은 지난 9일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인순), 농가주부모임(회장 박선임)과 함께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남원시 운봉읍 일대에 방치된 폐영농자재 및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폐비닐 등을 수거해 농촌환경 정화와 산불예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 다.오영석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공간을 조성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업인
남원시립도서관과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기념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날인 12일을 포함해 오는 18일까지 매년 국민의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도서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지정한 기간이다.주요 행사로 시립도서관에서는 △윤동주 동시 ‘만돌이’를 원작으로 하는 그림책 원화 전시와 퀴즈 이벤트(4월 12일~23일), △호야 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4월 12일), △나만의 반려식물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4월 17일),
남원시가 대한민국 최초 지역축제인 춘향제를 글로벌 축제로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만든다.시는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춘향제 100년, 지역축제 진화와 혁신’이라는 주제로'남원세계축제포럼'을 개최한다.이에 따라 시는 축제와 관광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견인하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를 갖고 이번 포럼에 해당 분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외 축제와 관광, 지역발전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축제의 진화와 혁신방안’을 모색한다. 국내외 전문가를 분야별로 초청하여 발제와 토론으로 해결책을 모색하고, 지자체의
남원시는 지난 3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피해목 벌채·훈증 및 예방나무 주사 작업을 진행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되면 100% 고사하기 때문에 의심목 예찰을 통한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이에 따라 시는 관내 산림 예찰단 4명을 운영해 지난해 1652건을 전북산림환경연구소에 검경의뢰해 23건의 감염목을 발견했다. 시료채취목은 QR코드테이프가 붙어 있어 다른 나무와 쉽게 구분가능하며 예찰방제단의 활동으로 남원지역은 타시군에 비해 경미한 수준의 발생량을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국가적 차원의 과제로 시민
남원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주민참여예산제'를 대폭 개편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심사, 선정 과정까지 참여하는 제도이다.시는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총 20억원 규모로 5월부터 공모를 시작한다.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제도는 대표성을 가진 지역위원회에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다보니 주민 참여가 어렵고, 전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보다는 소규모 시설사업 위주로 제안되는 한계가 있었다. 2024년부터는 시민이 쉽게 일상생활 불편
남원시 창작웹툰 ‘향단뎐’이 5일부터 1년간 매주 수요일 총 54회에 걸쳐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다. 웹툰 ‘향단뎐’은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자산인 ‘춘향전’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로맨스코디미 장르로 현대의 여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춘향전 속의 ‘향단’에 빙의해 사또 변학도로부터 춘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시는 이번 연재를 통해 춘향전을 배경으로 한 웹툰이 다양한 세대에 남원을 알리고, 웹툰 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지역관광을 유도하는 등의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
남원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남원시 SNS 기자단과 국·내외 인플루언서 및 유튜버를 초청해 팸투어를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광한루원, 함파우소리체험관, 지리산허브밸리 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각 관광지의 매력을 사진, 영상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다. 특히 남원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남원’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남원시 공식 블로그 및 유튜브, 개인 SNS 등에서 남원 홍보와
남원시는 지난 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법과 특례의 이해'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5급 간부 포함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장세길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전북특별법의 비전 체계 및 특례 발굴 전략, 특례 제외 대상에 대해서 설명하였다.이날 장 위원은 전북특별법의 주요 내용과 사례를 중심으로 특례 발굴의 필요성과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특례 발굴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전북특별법 1차 개정안에서 제외된 국립공원 활용 특례나 농촌 빈집 활용 특례, 글로컬 남원캠퍼스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특례, 인증기
남원시 하수도 미설치 지역 정비 사업이 속도를 낼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한 2024년도 국비예산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남원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원시 일원 하수도가 미설치된 5개 지구 16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2026년까지 272억원(국비190억 시비 82억)을 투입, 670여 가구의 하수도 보급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또한 아영인풍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아영면과 인월면 14개 마을에 대한 하수도 설치사업으로, 2026년까지 1
남원시가 춘향제를 포함한 축제를 앞두고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시는 매년 되풀이되는 축제 바가지요금 논란에 종지부를 찍겠다는 강한 방침을 세우고 실행해 나갈 에정이다.우선 시는오는 15일 바래봉 철쭉제, 5월 10일 제94회 춘향제 등 한 달 남짓 동안 크고 작은 축제를 앞두고 축제부당요금합동대응반을 운영해 불법영업 및 바가지 요금에 신속한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봄꽃 음악회를 겨냥해 전국을 무대하는 뜨내기 상인이 관내 사유지 내에 입점해 품바공연과 음식부스를 불법 영업하고 있어 지난 2일 불법 건축물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
남원시와 더본코리아는 지난 4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원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과 컨설팅 및 교육지원 △정부 지원사업의 공동 참여로 지역산업 발전 협력 △광한루원 주변상가,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축제 등 먹거리와 관광을 연계한 상품개발, 마케팅 및 홍보 먹거리 및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더본 외식산업개발원’ 설립 등이다.이번 협약으로 더본코리아는 남원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메
남원시와 ㈜하나투어는 지난 4일 시청 시장실에서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시는 최근 하나투어 본사에 방문해 남원시 관광자원과 축제 등을 알리고 효과적인 관광 홍보를 위해 상호협약을 제안했었다.이날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용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 이다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하나투어와 함께 남원시 500만 관광객 시대를 향한 관광정책과 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관광산업 발
전북은행 남원지점은 지난 3일 남원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북은행 남원지점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2023년 1,000만원에 이어 올해는 1,5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박은영 남원지점장이 임직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은행인만큼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를 중점으로 여기고 있어 앞으로도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 홍보에 힘쓰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최경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내 일처럼 여기고,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남원시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사업’과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병행 추진한다.이번 지원 사업은 탄소중립 실현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되며 신청은 12일까지 남원시 환경과, 읍면동사무소에서 방문접수 가능하다.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에만 해당되며 자부담 비용은 장치가격의 약 10%로 생계형 차량의 경우 자부담금 없이 전액 지원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여부는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은 엔진교체
제94회 춘향제 기간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특별 공간인 '패밀리존'이 마련된다.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춘향제는 '춘향, COLOR愛반하다'를 주제로 한복 차림으로 춘향전의 주인공이 되어 문화, 공연, 체험, 먹거리 등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고 지역특산품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특히 어린 아이들과 함께 춘향제를 찾는 가족들을 위해 ‘패밀리 존’을 사랑의 광장 일원에 구성했다.이 공간에서는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스탬프 투어, 에어바운스 놀이터, 마술 및 풍선 공연, 미술 및 드론 체험, 로봇공연 등 다양한
남원시가 시민들에게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 시 전자계약 시스템 적극 활용을 당부했다.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은 계약의 무단 위·변조 방지, 계약서 및 인적서류 등의 분실과 도용 방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관련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시행중이다. 부동산 전자계약은 문서가 전자형태로 저장되기 때문에 계약서 등의 분실위험이 없고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열람 및 사용할 수 있으며, 계약상대방의 신분확인을 확실히 하고 공인중개사와 계약당사자들의 서명없이 계약내용의 변경이 불가능해 무단 위·변조를 방지한다는 데 장점이 있다.또한, 부동산 전
남원으로 이전한 윈푸드 기업을 위한 ‘남원형 퀵스타트’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퀵스타트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윈푸드의 필요인력을 사전에 모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윈푸드에 필요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윈푸드 채용 약정형 교육생’에게는 2개월 교육기간 동안 월 최대 60만원의 교육 훈련 장려금을 지급하고, 윈푸드에는 교육생 채용시 2개월간 1인당 월 1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윈푸드의 채용약정형 교육생 모집을 위해 현수막, SNS홍보, 남원교차로 광고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
남원 추어 및 식품산업 분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남원추어 차세대 CEO 아카데미'가 지난 2일 개강해 6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사업의 하나인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남원시와 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의 3단계 추어 아카데미 프로젝트 중 2단계 교육이다.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실무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2024년 식생활 트랜드와 차세대 CEO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이마트 가공식품분야 임원의 특강과 SNS 홍보마케팅을 위한 촬영편집기법,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