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소폭 상승했다.11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1월 전북지역의 주택사업 경기 전망지수는 73.3으로 전달 대비 9.1포인트, 전년동월대비 16.2포인트 올랐다. 전북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은 그동안 계속된 하락세에 따른 기저효과에 기인한 영향이 큰 것으로 주산연은 분석했다.한편 1월 전국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는 전월대비 3.4포인트 상승한 66.7로 집계됐다.
부동산 경기 위축 우려로 매수 관망세가 길어지면서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가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둘째 주(8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에 비해 0.01% 내리면서 지난주와 같은 하락 폭을 보였다. 반면 아파트 전세가격은 0.07% 상승하면서 7주째 상승 기조를 이어갔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지고,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9일 새만금 국가산단 10조원 투자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새만금개발청 김경안 청장에게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소재철 회장은 “이번 새만금 국가산단 10조 투자 달성은 전북도 산업구조의 중요한 모멘텀으로서 지역경제의 새로운 대도약을 이끌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새만금 내부개발이 활성화되고 새만금 내 공공·민간 분야 사업에 전북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가 보다 더 확대돼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자재·장비 등 연관 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플랜트, 공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9일 도회 건설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대표이사 및 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설업 실적신고 및 하도급대금 연동제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하도급대금 연동제 개요, 연동여부 판단, 연동시 세부절차, 미연동 합의 및 기타사항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또 실적신고 강습회에서는 올해부터 도입된 종합·전문·기계설비협회 통합실적관리시스템으로 인해 변경된 신고방법을 중심으로 건설공사 실적신고 및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 신고 방법 및 하도급대금 직불실적신고 요령 등에 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4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갑진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24 건설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도 교육감, 정운천 국회의원 등과 건설관련 기관 및 도내 유관단체장을 비롯한 역대 건설인 원로와 회원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건설산업 활성화와 협회발전 및 공사분야의 청렴문화 정착과 부실공사 방지에 기여한 21명의 건설인 유공자에게 대한건설협회 회장 감사패와 전북도지사 표창, 전북도교육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전북의 주간 아파트 가격이 3주 연속 하락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월 첫째 주(지난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보다 0.01% 하락했다. 전주와 하락 폭은 동일했고, 지난 12월 셋째 주 이후 3주 연속 하락세다. 전세 가격은 0.05% 상승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지고, 전세 가격은 0.03% 상승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가 도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인재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전북도회는 지난달 17일 전북도를 시작해 이달 27일 남원시를 끝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66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전북도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도내 3000여 전문건설업체의 십시일반, 동심동덕의 마음을 담았다”면서 “향후 이웃돕기 지원사업과 전문건설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지역문화행사 지원사업 등 지역사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이 18년만에 첫 삽을 뜨는 착공식을 가졌다.21일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조합(조합장 고창학)은 1914가구의 신축 아파트를 건설하는 감나무골 재개발사업이 이날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조합은 12월 모델하우스 공개에 이어 전체 1914가구수 중 1225세대인 일반분양은 내년 2월에 시행될 전망이다. 입주는 2026년 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창학 조합장은 ”조합원 아파트는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와 도금 무이자 혜택, 가전제품 무상제공 등의 혜택이 주
전북지역 아파트값이 보합에서 하락 전환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1일 발표한 ‘12월 둘째 주(지난 18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하락한 반면, 전세 가격은 0.09%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5% 떨어지고, 전세 가격은 0.05% 상승했다.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19일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와 지역건설업계의 애로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공사물량 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협회는 품질·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사 기간과 적정공사비 산정을 건의하고 철저한 설계검토와 간접비의 적정 반영 지급 등을 요청했다. 소재철 회장은 “하수관로 같은 공공시설물은 예산의 절감 못지않게 품질 및 안전의 확보 등 공공의 이익이 더 중요한 고려 요소임을 적극 감안해 적정공사비 산출 및 공사비 현실화를
고창지역 웰파크시티 인근에 특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갖춘 호텔과 컨벤션이 들어설 전망이다.㈜이노건설 등에 따르면 ‘웰파크 호텔&컨벤션’은 총 230억 원을 투입, 대지면적 5만910㎡, 연면적 9686㎡에 지하1층, 지상 8층 객실 91개와 각종 편의시설, 600석 규모의 컨벤션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준공 예정일은 2025년 2월이다. 호텔과 컨벤션을 공급하는 서울시니어스타워㈜(이사장 이종균)는 지난 16일 고창군 고창읍 석정리 733 일원에서 ‘고창 웰파크 호텔&컨벤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12일 전주·완주혁신도시 내 주차장용지(1필지)와 전주 만성지구 내 준주거용지(2필지) 등 총 3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사에서 공급하는 토지는 기존 계약 해지에 따라 재공급되는 토지로서 주차장용지 1필지(931.2㎡, 4억9600만원), 준주거용지 2필지(855.9㎡, 13억6900만원, 856.3㎡, 13억7000만원)로 부동산가격 상승 전 가격으로 동결됐다. 또 일시납에서 23개월 분할납부로 납부조건을 대폭 완화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를 통해 오는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12일 전북건설회관 6층 대강당에서 회원사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건설업 실질자본금 및 연말결산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는 건설업 실태조사에 대한 회원사의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이종헌 회계사(전 대한건설협회 자문회계사)가 건설업 기업진단지침에 기반을 둔 건설업 회계처리 이슈와 쟁점사항 등을 설명했다.소재철 전북도회 회장은 “결산 시즌을 앞둔 시점에서 건설업 실질자본금과 각종 세무·회계 기준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인해 자칫 행정처분까지 이어질 수 있기에 실무자들의 이
지난주 보합세를 보이던 도내 아파트 매매 가격이 다시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7일 한국부동산원이 12월 1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 매매가격은 0.01%, 전세가격은 0.0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북 아파트 매매가는 9월 첫째 주 이후 10주간 상승세를 이어오다 지난주 보합세로 돌아섰으며 전세 가격은 0.08% 올라 12주째 상승했다.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지고, 전세가격은 0.07% 올랐다.
LH전북지사(본부장 윤우준)는 6일 전북권역 LH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일터 조성의 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에는 LH 및 시공사, 현장근로자를 포함한 20여명이 참석해 김제지평선 LH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점검했다.점검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해 고위험작업 위험성평가, 작업전안전회의(TBM) 이행실태, 안전난간, 작업발판 등 가시설물의 결속상태, 밀폐작업공간 환기 관리 등 일체를 점검했다. 특히 화재 취약 요인 제거 및 혹한기 대비 근로자 복지시설의 점검을 지도했다.윤우준 LH전북지사장은 “이번 점검을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소재철)는 6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소재철 회장은 “연말을 맞아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고자 회원들의 사랑이 담은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건설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관영 도지사는 “건설업계도 어려운 상황인데 매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사회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재개발 사업이 예비정비구역으로 지정받아 사업이 추진된 지 18년 만에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27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달 31일 전주시에 착공신고서를 접수한 데 이어 지난 22일 착공신고필증을 발급(착공계 행정승인)받아 사업이 본궤도에 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미 3년 전 입주를 마친 서신 아이파크 아파트와 같은 시기에 시작됐지만 시공사 선정과정을 둘러싼 갈등과 조합장 변경 등으로 진통을 겪어왔다.하지만 현 조합장이 선출된 이후 2020년 1월 관리처분인가를 기점
전북건설단체연합회(회장 소재철)는 지난 23일 정운천 국회의원과 새만금 SOC 예산 원상복구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둔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소재철 전북건단련 회장은 “전북인들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SOC 예산 원상복구와 전북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 국회통과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그동안 정운천 의원이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유의동 정책위원장 등을 만나 새만금 예산 복원을 요청하고 내년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제시를 위한 법률개정안을 추진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임근홍)는 17일 전북도를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임근홍 회장은 “전쟁과 분쟁으로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으며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전문건설업 보호와 육성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정책과 제도의 다각적인 지원방안 강구로 우리 지역에서 시행되는 대형건설 현장에 하도급 참여율을 높이는 등 지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와 전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둘째 주(13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은 전주 대비 0.07% 상승했다. 아파트 전세 가격은 전주 대비 0.09% 오르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모두 9주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전세가격 상승폭은 0.01%포인트 상승한 반면, 매매 가격은 0.01%포인트 둔화됐다한편 전국의 아파트 매매 가격은 0.02%, 전세 가격은 0.11%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