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열고, 행정의 투명성과 청렴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지난 27일 완주군은 주민권익 증진을 위한 2024년 1분기 완주군 청렴군민감사관 위원회를 개최했다.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한 청렴군민감사관 20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군민 불편사항과 부당한 행정처리 등에 대한 제보 및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청렴 군민감사관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군에서는 이번 위원회에서 제보된 군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고, 청렴군민감사관들의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홀몸 남성 어르신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28일 완주군은 ‘행복하게, 홀로 또 같이’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자립, 사회관계망 형성, 건강증진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격주 화요일마다 2달 동안 운영되며 ▲어르신 우울검사 및 상담서비스를 통한 정서지원 ▲영양상태 조사 및 건강 식단 조리실습 ▲잘못된 민간요법 바로잡기, 응급상황 대처방법 등 일상맞춤 보건교육 ▲근력 및 관절가동성 증가를 위한 실버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가사
고창군이 2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7곳을 찾아 즐기는 온·오프라인 스탬프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스탬프투어는 판소리박물관, 고인돌박물관, 동학(전봉준 장군 동상), 농악전수관, 운곡습지, 선운산, 람사르갯벌센터 등 7개 지점으로 구성되어 있다.온라인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에서 ‘스탬프투어’ 어플을 설치하고 해당 관광지에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오프라인은 스탬프북에 지점마다 비치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온라인 미션 완료자 중 매월 20명을 추첨하여 마그네틱 5종, 스노우볼, 모로모
원광대학교병원은 성형외과 이혜미 교수가 지난 3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창상학회 국제학술대회(The Wound Meeting 2024 Seoul)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열린 대한창상학회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각국의 창상 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다양한 창상 분야와 최신 학술 성과 및 신진 연구자 선생님들의 흥미로운 연구 발표가 진행돼 그 열기가 뜨거웠다.이혜미 교수는 “항혈전제를 중단하지 않고 심혈관 이식형 전자 장치를 삽입하는 동안 Tachosil(Fibrin Sealant)
군산시가 지난 1월 12일부터 중단했던 군산시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운행에 앞서 군산시는 수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제112조에 따라 무방할 것이라는 선관위 회답을 받았다.또 추후 수영장 무료 셔틀버스 운행 시 이로 인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군산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에 수영장 이용 차량 운행에 관한 내용을 포함해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군산시는 생활 체육의 진흥과 공공 체육시설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지난 30여 년
완주군 W푸드테라피센터(단장 정정균)와 그린키킵(대표 박하솜)이 농식품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양 기관은 업무협약으로 농업과 식문화, 유통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연계사업을 발굴하기로 했다.이를 토대로 완주군 대표 농식품 홍보를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지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그린키킵은 올해 3월 초 전북특별차지도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으며 신선한 지역 농특산품을 활용한 유통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정정균 (사)완주신활력플러스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지역의 식재료를 소재
완주군이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를 대폭 늘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도 높인다.28일 완주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완주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4월 한 달간(4월 1일~4월 30일)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 규모는 전년 편성액 대비 13.1%가 증액된 83억 6,000만 원이며, 완주군민과 완주군에 입주한 사업체 임직원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공모 대상 사업은 군 단위 정책사업 5개 분야(군 정책, 아동·청소년, 청년, 사회적경제, 농업)와 읍면 단위 지역사업(주민생활편익사업, 소규모 지역개발사업)이다.다
완주군, 나들이철 식품 취급업소 위생 안전 높인다모악산 도립공원 중심으로 안전 점검 실시완주군이 본격적인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음식점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28일 완주군은 내달 1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 식품 취급업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봄나들이 인구 밀집 지역인 모악산 도립공원과 인근 지역 등을 중점으로 실시한다.점검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인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조리기구, 조리장, 개인위생 등 청결 및 위생 상태 ▲ 방충시설 설치 등 시설기준 준수
완주소방서(전두표)는 28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사고 차단 및 도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 위한 안전테마 중심 ‘안전하기 좋은 날’ 운영했다.고 밝혔다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은 화재취약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관계자 주도의 자율 안전 점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이날 캠페인은 각 119안전센터 관할 구역에서 삼례·고산시장, 한길병원 등 일대에서 시장상인, 터미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봄철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안전 수칙 강조 ▲산불·들불 시 행동 요령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8일 기본과 원칙이 중심되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인권의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인권개선 및 직장 내 성희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한 이유와 실천 방안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조직 내 성희롱 피해와 최근 발생하는 사례 등을 소개하면서 경찰관이 갖춰야 할 도덕적 양심과 규율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또한 이날 교육을 통해 내부인권 향상 방안으로 성희롱 상담, 신고를 활성화하고 직원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남원 지리산 정령치 순환버스가 4월 1일부터 하루 6회 재운행한다. 시는 그동안 정령치 순환버스를 주천, 운봉, 인월, 실상사, 뱀사골, 정령치 등 관광객 이동편의를 위해 운행해왔으나 동절기에는 정령치 도로 통행 제한에 따라 하루 3회 달궁 까지만 운행해왔다. 2019년 첫 운행을 시작한 정령치 순환버스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만 1만7600여명의 관광객과 시민들이 이용한 걸로 집계 되었다. 남원역에서 시작하는 정령치 순환버스 요금은 1000원이며 상행선은 오전 7시 20분, 하행선은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한다.주천면,
군산의료원이 군산시민을 위한 무료 건강강좌에 나섰다.군산의료원은 ‘군산의료원과 함께하는 군산시민 건강강좌’를 오는 10월까지 8개월 동안 매월 1회 모두 8회에 걸쳐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다양한 건강 관리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와 함께 오전 10시 30분부터 강의에 참석하는 수강생에게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혈압 등 무료 건강 기초검진도 제공한다.건강강좌는 군산 JB문화공간 2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올해 첫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가 한국사회를 덮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도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지만 뽀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이다. 이런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김제시가 7개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모빌리티산업 투자 핵심 거점지역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시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정성주 시장과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은 현재 조성 중인 지평선 제2 산업단지(887,273㎥)와 백
남원시가 지난 27일부터 무료 진행한 ‘향이’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가 시작 15분여 만에 조기 종료됐다.시는 카카오톡 ‘플레이남원’ 채널을 추가한 구독자에게 ‘향이’ 캐릭터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2만5000명에게 선착순 무료 배포했다.남원시 관광브랜드 '플레이남원'의 마스코트 ‘향이’ 이모티콘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상황을 재치 있게 표현한 움직이는 16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다.작년 12월에 특허청에 상표출원을 마친 ‘향이·몽이’ 캐릭터는 남원고을의 춘향과 몽룡을 따라다니는 고양이 ‘향이’와 강아지 ‘몽이’를 깜직
군산시 청소대행업체인 ㈜서해환경(대표이사 박성윤)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을 이어가고 있다.서해환경 임직원 59명은 지난 27일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와 수혈이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이동 헌혈 차량 2대에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해마다 헌혈 봉사를 이어온 서해환경은 이로써 올해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710명 이상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나섰다.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노사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직원 복리 후생에 앞으로도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며 “사랑의 헌혈이 혈액을 필
정읍농업기술센터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참여자를 신청받는다.이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자금을 지원하고, 역량 강화 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우수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우수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농지 구입·임차, 시설 설치·임차, 농업기계 구입 등에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0.5%로 융자로 지원된다.신청 자격은 후계농업 경영인 중 5년 이상 영농에 종사 중인 농업인이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순창군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울 및 충청·전라·전북권 코레일 관계자 17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순창군의 주요 관광 명소를 소개하고, 코레일 관계자들에게 순창의 관광 및 체험 장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발효테마파크 등 순창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둘러보며 순창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특히, 강천산은 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강천 힐링스파는 방문객들에게 피로 회복의 기회를
정읍치매안심센터는 4월부터 5월 17일까지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대상자 정기 소득기준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치매 증상의 호전 또는 악화 방지를 위해 치료·관리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노후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자 시행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치매 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환자로, 치매 치료 관리비 보험 급여분 중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36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시는 2년마다 정기 소득 조사를 실시해 연락두절, 서류 미제출 등의 사유로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정읍시는 10월까지 축산업 허가·등록 기준 적합 여부,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축산법 규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 거래상인’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단위 면적 당 적정 사육 기준 ▲소독 및 방역시설 등 필수 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에서 가축사육 여부 ▲축산업 변경 허가(적법화 완료 농가 등) 준수 여부 ▲동물용 의약품·농약 사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시는 축산과와 19개 읍·면·동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
정읍시가 조사료 생산지원에 약 103억원을 투입한다.이번 지원은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량을 늘려 사료비 절감을 통한 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다.시는 국비 사업으로 조사료 제조운반 지원, 종자 구입비, 조사료 품질관리 등 생산기반 확대에 94억원, 사료 기계․장비 지원에 5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시책 예산으로는 사료 구입비 보조에 4억원이 지원된다.시에 따르면 사료비는 축산물 생산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국제 곡물 가격(옥수수 기준)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2022년 7월에는 1톤에 404달러를 기록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