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성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4일 제22대 김제시 부안군 갑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오 예비후보는 “자유대한민국은 공산사회주의로 적화통일하려는 세력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세력 간에 치열한 전쟁을 벌이고 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늘 경축사나 기념사에서 언급했듯이 반 대한민국 세력들과 싸움을 선포하셨다. 저는 제22대 국회의원으로 출마하면서 지금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득표율 하나 올리려고 출마하지 않았다. 28년 전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 전
SGC에너지(부회장 박준영)는 지난 13일 군산유기동물보호센터에 동물 사료를 전달했다.박준영 SGC에너지 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물 복지를 위한 노력을 지속 할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이 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에 이바지하며, 함께하는 마음으로 동물 복지와 지역사회에 더 많은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SGC에너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동물 복지에 대한 높은 사회적 책임감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사료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군산시가 젊은 기업가 육성 및 지원을 위해 ‘군산시 청년 기업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 12월 ‘군산시 청년 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기업 인증 사업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 또는 이사장으로 운영하는 ‘중소기업기본법’에 의거한 관내 중소기업이다.’청년 기업‘으로 인증되면 ▲중소기업 육성 기금 이차보전 최대 3.5% 지원 ▲수의계약 참여 시 우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매달 15~31일 가능하며, 접수 후 서면 및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 여
군산시가 전체 사업비 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4년 환경친화형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친환경 약제를 사용한 환경친화형 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한 군산 쌀의 고품질 이미지 구축 및 브랜드 가치 향상 ▲향후 친환경 인근 관행 농지의 친환경 전환을 통한 친환경 면적 확대 도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그간 군산시는 그간 벼 친환경 재배단지(10ha 이상) 및 인근 관행 벼 생산단지를 대상으로 ha당 75만 원 한도로 방제 약제 및 방제비를 지원했으나, 올해에는 벼 친환경 재배단지 및 옥산면ㆍ서수면을 시범연구단지
군산시가 18일부터 29일까지 안심식당 지정업소 277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 현장점검을 벌인다.‘안심식당’은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한 식문화를 보급하고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와 외식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방역 지침이 완화되면서 지난해 12월을 기점으로 사업이 종료됐다.이후 안심식당 제도운영과 관련해서, 지자체에서는 식사 문화 3대 개선 과제 충족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 지정 및 사후관리(2회 위반 시 지정취소)를 추진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자체 사후관리 점검 관리 및 안심식당에 대한 온라인 정보 제공(네이버·
군산시는 정책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4 군산시 시민 제안 공모전’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인구 위기 지역소멸 대응, 교육 등 정주 여건 개선 ▲청년 일자리 확충 및 청년문화 육성 등의 주제로 4월 30일까지 61일간 다양한 제안을 받게 된다.특히 예년과 달리 이번 공모전은 7월에 개최 예정인 와 연계된다는 점이 눈에 띄고 있다.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이메일(
지해춘 군산시의회 의원은 13일 제26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급증하고 있는 관내 ’포트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지 의원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자동차를 이용해 우리 군산을 찾는 관광객이나 외지인들이 이구동성으로 유독 군산에서는 ’포트홀‘ 때문에 운전하기 힘들고 무섭기까지 하다고 호소한다”라며 “교통사고 등 2차, 3차 사고까지 유발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포트홀‘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지적했다.지해춘 의원은 “포트홀은 발생 후 바로 보수하지 않으면 파손 부분이 점차 확
사단법인 군산·익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지난 12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날 오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또 법무부 군산보호관찰소와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이와 함께 김왕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성환 익산교육지청 교육장을 신규 고문으로, 조준필 군산의료원장을 의료전문위원, 박상현 변호사를 법률전문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각 위원의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원요 군산·익산범죄
군산시가 올해 상반기 ‘어린이 숲 체험 교실’ 참여 가족 모집 접수를 오는 22일까지 한다.‘어린이 숲 체험 교실’은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숲속에서 뛰놀며 교감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의식을 함양시키는 놀이 교실이다.놀이로는 ▲숲 탐방 ▲숲 해설 ▲곤충 관찰 ▲자연물 놀이 등이며, 올해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체험을 추가해 가족 유대감 증진 등 가족 여가 활동을 독려할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5세~초등학생 2학년 아동이 있는 가족으로, 가족 단위 대표자 1인이 군산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군산시가 새롭게 거듭나는 시민문화회관을 활용한 ‘K-컬쳐 & 케이팝’ 도약에 발 빠른 걸음을 하고 있다.군산시는 이 가운데 케이팝 외국인학교 선도모델 개발 협의를 위해 12일 김현석 문화예술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을 보내 전북특별자치도 정화영 문화산업과장을 만나 성공적인 케이팝 외국인학교 설립추진에 사전전략으로 시민문화회관을 활용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군산시가 제시한 내용은 ▲시민문화회관을 무대로 한 케이팝 파일럿 프로그램 추진 ▲ 시민문화회관을 K-문화산업 지원센터로 활용 ▲근대문화유산을 이용한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 등이다
군산시는 12일 군산시 아리울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 보호구역 통학로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이날 교통안전 강화 캠페인은 올해 3월 새 학기 시작 이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운전을 통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시민들의 교통문화 향상에 중점을 맞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시장 등 군산시와 군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 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속도와 신호 준수 등
새만금개발공사가 12일 수변도시 홍보전용 웹페이지(land.sdco.or.kr)를 열었다.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정보를 언제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홍보전용 웹페이지(land.sdco.or.k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홍보전용 웹페이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속한 디지털 전환의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첫 분양 시점 이전에 선제적인 디지털 홍보 플랫폼을 마련해 관심 투자자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서비스는 ▲수변도시 기
군산시보건소가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전입자 무료 건강검진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먼저 신규 전입자를 위한 건강검진의 혈액검사 항목은 간 기능, 신장 기능. 지질, B형간염 등 기존 13종에서 혈당 외 21종으로 늘었다.또 신장·체중 및 혈압 측정 등 기초검진과 흉부 엑스선 검사를 통한 폐 이상소견 발견 및 폐결핵 진단도 진행한다.이밖에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내과 의사와의 건강상담과 처방까지 받을 수 있다.군산시 보건소는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진행을 예방하고 각종 전염성 질환은 조
군산시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지원하는 중학생 자기 계발 연수 ‘자기 신청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자기 신청 장학금’은 기존 일회성의 학교 주도적인 진로 체험 한계를 보완하고, 학생이 자신의 관심 분야를 스스로 자유롭게 실행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군산 내 모든 중학교 2학년 학생으로 신청은 ‘1기 3월’, ‘2기 5월’, ‘3기 9월’, ‘4기 11월’ 등 4기수 중 원하는 일정에 계획을 세워 신청하면 다.또 선발된 학생들은 1인당 최대 15만 원의 탐구 비용을 군산사랑 상품권으
군산시가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중소기업 근로자 임차비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가 지역 소재 아파트, 빌라, 원룸 등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근로자에게 제공 때 임차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최근 마무리된 1차 모집에서는 22개 기업 22명이 신청했으며 이달 중 심의위원회를 거쳐 임차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추가모집 신청은 4월 1일까지이며, 대상업체는 군산 1․2 국가산단, 일반산단, 새만금산단, 농공단지에 입주한 중소 제조업체이다. 지
군산시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군산시는 사회 현안, 재난 안전 분야 등의 다양한 데이터 신규 발굴,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및 오류 데이터 제거를 통한 데이터 품질 수준 향상 등 개방데이터 활용도 제고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특히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8점 대비 97.35점의 높은 점수를 얻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 우수기관과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중앙행정기관,
국립군산대학교가 11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호실 전체 비상벨을 설치한 학생생활관을 개관했다.국립군산대학교는 이날 황룡관, 나래관 등 BTL 2차 생활관의 문을 열고 개관식을 했다.이날 열린 개관식은 이장호 총장, 보직교수, TFT 위원, 학생생활관 자치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장 축사,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테이프 커팅식, 황룡관·나래관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이장호 국립군산대학교 총장은 “국립군산대는 새롭게 많은 부분이 변화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 학생들이 많이 입학한 올해 입사생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
군산의료원이 환자와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2층 출입구 승강장에서 택시와 자가용의 문을 열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 부축 및 휠체어 제공 등 더 나은 이동과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환자 진료 때 동행한 가족에게 직원들이 잠시나마 환자를 부축하고 안내해 신속하게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있어 병원 방문이 더욱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병원 측은 보고 있다.또 병원 이용이 서툰 어르신들을 위해 진료부서 안내, 무인 수납기 도우미 역할 등 방문객 안내 서비스를 강화해 환자와 방문객들이 병원
호원대학교가 지역산업 발전 선도 인재 육성을 위해 처음 출발하는 ‘K-미래 인재 대학’이 관심을 끌고 있다.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지난 9일 ‘K-미래 인재 대학’ 입학식을 하고 입학생 92명이 성인 학습자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번에 입학한 첫 신입생들은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배움과 학습의 기회를 맞이했다.강희성 총장은 이날 입학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배움에 쉼표는 있어도, 마침표는 없다고 합니다. 꿈이 있고 도전하는 사람의 인생은 지금이 가장 젊을 때이며, 여러분의 젊음과 꿈도 이제부터 다시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8일 제262회 임시회를 갖고 6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8일 열린 본회의에는 합리적인 새만금 개발을 위한 분쟁 중단 촉구 성명서· 비대면 진료 시행 철회 및 공공의료 확충 촉구 성명서· 선거구 늑장 획정, 제도개선을 통한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새만금의 성공과 국민의 건강권 보호, 유권자의 참정권 보장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시의회는 3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의원발의 조례안인 「군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등 지원에 관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