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을 대신해 일할 새 일꾼 10명이 선출됐다. 22대 총선에서 당선된 10명의 당선인들은 선거기간동안 각 지역민들에게 각종 공약을 약속하며 전북발전의 선봉장이 되겠다고 했다. 낙후한 지역을 살리고 균형 잡힌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본보는 당선인들에게 제22대 국회의원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3선에 당선되신 소감과 각오 한 말씀민주당과 김윤덕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전북도민 여러분과 전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 김윤덕은 국민이 주인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잘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참패 이후 국정쇄신을 약속한 가운데, 이르면 이번 주 대통령 비서실장 인선을 시작으로 인적 쇄신에 들어갈 전망이다. 다만 섣불리 인선을 발표해 검증에서 문제가 드러날 경우 여당의 집중 공세가 벌어지면 민심이 악화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여론 동향을 살피며 장고 속에 인사 검증에 신중을 기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4일 “일부 언론에서 주말 중 인사 발표가 이뤄질 것처럼 보도하는데 물리적으로 안된다”며 “중요한 자리인데 사람을 찾고 검증하는데 최소한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덕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12일 완주군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전문기업 ㈜영산글로넷을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현장에는 권요안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김희옥 기업애로해소지원단장, 완주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영산글로넷 관계자는 “완주테크노밸리2로 일대는 중앙선 절선이 이뤄지지 않고 중앙분리화단이 설치되어 있다”며, “대형 트레일러나 화물차 등이 우회전 시 교통사고 위험이 있어 중앙선 절선과 중앙분리화단 철거가 시급하다”고 밝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가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4 봄호(제86호)’를 발간했다.제86호에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열린 제406회와 제407회 임시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담겼다. 특히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써 나갈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알리고, 지역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사진 뉴스에 실었다. 또한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 질문을 자세히 정리했다. 의원들은 출연기관 금융자산운영 문제와 지역아동센터 및 늘봄학교 연계 방안, 저출산 문제 대응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관련 대책 등 다양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5일부터 19일까지 제408회 임시회를 열고 5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임시회는 5월에 예정된 ‘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사전절차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공공기관 및 민간위탁 동의안, 출연동의안 등 16건과 조례안 16건 등 접수된 의안 총 32건을 심사한다.먼저, 15일 개회식에서는 지난 10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전주시 제3선거구 정종복 의원과 남원시 제2선거구 임종명 의원이 의원선서를 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제408회 임시회 회기 결정 및 회의록 서명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의석을 확보하는 등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하는 압도적 승리를 거뒀다.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녹색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참패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퇴하는 등 총선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다.전국 개표율 100%를 기록한 11일 더불어민주당(161석)과 비례정당 더불어민주연합(14석)이 175석을 확보해 단독으로 과반수 의석을 차지했다.국민의힘(90석)과 국민의미래(18석)는 108석을 얻으며 가까스로 개헌 저지선을 지켜내는데 그쳤다.총 46석이 걸린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결과 전북지역 정치지형이 더불어민주당 1당 독주체제로 확정되면서 지역 현안 해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10명 국회의원이 원팀으로 힘을 합쳐 전북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것 이라는 평가가 나온다.반면 정부여당과 소통창구가 없어 지역 발전 법안 통과와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개표결과 전북은 10개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다.전북 10석 석권은 지난 2004년 치러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계인 열린우리당이 전북 11개
4·10 총선에서 5선 도전에 실패한 녹색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11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정읍이 시댁으로 전북과도 연고가 있는 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저는 21대 국회의원 남은 임기를 마지막으로 25년간 숙명으로 여기며 받든 진보 정치의 소임을 내려놓는다"고 말했다.심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주민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무엇보다 녹색정의당이 참패했다"면서 "오랫동안 진보 정당의 중심에 서 온 한 사람으로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척박한 제3의 길에 동행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은 국민 여러분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이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최 의원은 “본 조례안은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기조 속에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산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어 도내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보전 및 도민의 복리를 증진 위해 제정하게 되었다”며 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조례안이 통과되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신산업 발굴 및 육성, 기술 개발·연구 및 사업화, 전문인력 양성, 관련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이 11일 전북특별자치도 4-H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4-H연합회는 김 의원이 “평소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농생명산업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 특히 4-H연합회의 활성화와 지원을 위해 헌신해 왔다”며, “이러한 공을 인정해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5분발언 등을 통해 “농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4-H연합회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요청해 왔으며, 특히 “지난 2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4에이치(4-H)활동
전주에서 5선 고지에 오른 정동영(70) 당선인이 전국 최다득표를 달성했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선거구 획정안에 의해 인후동이 다른 선거구로 떨어져 나갔음에도 11만7407표를 얻었다.그의 최다득표 기록은 이번이 세 번째며 초유의 일이다. 정치적 고향인 전주에서 최초로 도전한 1996년 15대 총선에서 9만7858표를 얻어 최다 득표했고, 4년 뒤인 16대 총선에서도 9만8746표를 얻어 연거푸 최다득표를 달성했다.정 당선인은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몸을 낮췄다. 그는 “최다득표까지 안겨주신 것은 어머니의 품 같은 전주에서 시
"도민과 약속한 9대 정책공약을 적극 추진하고 21대 마무리하지 못한 현안에 대해 꼼꼼히 챙기겠다"제22대 총선에서 전북 선거구 10석을 석권한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들은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이날 합동 기자회견에는 한병도 전북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전주갑 김윤덕, 전주을 이성윤, 전주병 정동영, 군산·김제·부안갑 신영대,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익산갑 이춘석, 익산을 한병도, 정읍·고창 윤준병, 남원·장수·임실·순창 박희승, 완주·진안·무주 안호영 당선인이 참석했
더불어민주당이 전북 10석을 석권했다. 이번 4·10 총선에서 나타난 전북지역 민심은 집권 3년차를 맞이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으로 압축된다.민주당의 정권 심판 바람에 맞서 막판까지 ‘능력과 인물을 보고 선택해달라’는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과 진보당.녹색정의당.새로운미래 등 후보들의 애타는 호소는 민심의 분노를 넘어서지 못했다.정권 심판론은 전북을 향한 윤석열 정부의 차별과 홀대가 노골화되면서 촉발됐다.전북에서 정부에 대한 불만이 터지기 시작한 것은 새만금잼버리 파행 사태부터다.새만금잼버리 공동조직위원장인 김현숙 당시 여성가족부
22대 총선에서 전북 출신·연고를 둔 인사들이 수도권에서 대거 승기를 잡으면서 도내 지역구 10석의 열세를 딛고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한 정치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선부터 5선까지 중진급 의원들이 22대 국회에 재입성할 것으로 보여 적지 않은 힘을 발휘할 지원군으로 기대된다. 이번 총선에서 본인 또는 가족, 출신학교 등 전북 연고자로 출마한 인사는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여야 47명이었다. 이 가운데 10일 밤 11시30분 개표상황 기준으로 초접전 지역을 제외하고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16석과 비례 6석까
대한민국은 정권심판을 선택했다.4·10 22대 총선은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의 압도적 승리로 막을 내렸다.이변은 없었다.더불어민주당이 전북 10석 모두를 석권했다.전북 10석 모두 민주당이 독식한 것은 지난 17대 총선 이후 20년 만이다.본보가 지난달 실시했던 여론조사 결과 전북도민은 10개 선거구 평균 70%를 상회하는 전폭적 지지율을 여지없이 몰아줬다.16년 만에 전북 10석 모두 후보를 내세웠던 여당인 국민의힘은 한줄기 기댔던 전략적 선택도 무위로 돌아가면서 단 1석도 차지하지 못한 채 힘없이 무릎을 꿇었다.전북 홀대에 따른
"정쟁은 그만 멈추고, 나라를 위해 또 국민,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국회가 되길 바랍니다"제22대 총선이 막을 내렸다. 도민들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선발된 국회의원들이 양 진영 간 갈등과 분열을 멈추고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통해 민생을 진심으로 살피는 국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평생 농부로 지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전북자치도에서 농사를 짓고 있다는 김영민(40대)씨는 지역구 의원에게 거는 기대가 남달랐다.김 씨는 "지구온난화와 일조량 변화 등으로 농작물 생산량 감소가 발생하고 있고 농업수익이 들쑥날쑥해 지원이 없으
22대 총선은 역대 어느 선거보다 정권 심판이라는 태풍이 관통했다.윤석열 정권의 대내·외적인 정책 불만에 지역 차별, 민생 어려움이 더해지면서 폭발력은 더욱 커졌다.그중에 전북은 정권심판론의 최전선에 나서며 전국을 강타했다.지난해 새만금 잼버리 파행 책임론에 따른 전북 예산 대폭 삭감과 새만금 사업 전면 재검토, 전북 의석수 감소 움직임 등으로 고통받았던 전북도민이 윤석열 정권에 지역 민심의 분노를 가감없이 드러냈다.그로 인해 전북 10개 의석 모두 민주당의 파란 물결이 뒤덮는 결과를 가져왔다.▲전북 최강 드림팀 탄생예상대로 민주당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범야권이 크게 승리하면서 윤석열 정부의 조기 레임덕(권력누수) 현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10일 치러진 총선은 사실상 윤석열 정부 2년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이 강했다. 여당은 정권지원론을, 야당은 정권심판론을 정면에 내세우며 총선에 나섰지만, 국민은 심판론을 택하며 여소야대 지형을 더욱 공고하게 만들어줬다. 21대에 이어 22대 국회까지 여소야대가 재현되면서 집권 3년 차에 들어선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동력은 크게 약화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10일 총선
4·10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전북 홀대로 의한 정권심판론이 휘몰아치는 상황에서 도민의 최종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더불어민주당의 10:0 완승이 될지, 국민의힘의 1석 확보가 이뤄질지 여부 등이 전북 미래에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것이 정치권 중론이다.전북은 일찌감치 승부가 예고된 상황에서 총선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호남 발 정권심판론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다.전국적인 각종 여론조사에서 수도권과 PK 등 여야 간 박빙으로 치러지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사전투표율과 함께 막판 여야 간 지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더불어민주당 지지를 멈춰달라"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호소했다.정 후보는 "전북 국회 의석 10석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한다면 전북은 또다시 고립된 섬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전주로 내려온 지 한 달도 안 된 민주당 후보는 토론회에 4번이나 불참했다"며 "마지막 토론회에서는 자신이 발표한 공약도 모르고 있었다. 전주 시민을 깡그리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정부와 싸우겠다는 후보가 당선되면 도지사는 물론 14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