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정도천년 전북1000리길 가운데 호수길은 5개 노선 43km다. 호수길은 해안길 6개 노선 55km, 강변길 6개 노선 84km, 산들길 27개 노선 223km보다 노선도 적고 길이도 짧지만 가장 아름답고 도민의 애환이 있어 역사적 이야기도 담겨있다.도민의 젖줄이었던 섬진강 댐은 주변 주민들의 애환이 있다. 이제는 아름다운 길로 사계절 가보고 싶은 명품이 되었지만 주민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다.한파와 폭설에 묻힌 옥정호는 봄, 여름, 가을과 다른 색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겨울의 가장 특색은 옥정호 아무 곳에서도 휴대폰
전북도 천리길 가운데 가장 긴 노선은 산들길이다. 산들길은 27개 노선 223km에 달한다. 전북도에 국립공원이 많이 있고, 지역마다 유명한 산들이 많은 것도 산들길 노선이 긴 이유이기도 하다.전북도는 산들길을 선정하면서 스토리를 시켰다. 대표적인 것이 순창의 선비길과 장수 뜬봉샘 생태길 등이다.순창 선비길은 훈몽재를 중심으로 한 역사적 인물을 스토리텔링을 한 것이며, 장수는 금강 발원지인 뜬봉샘을 자연의 역사성에 이야기를 담았다.순창 선비길은 훈몽재와 가인 김병로 생가~낙덕정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선비의 고결함과 섬진강의 화려한 경
전북도 전라도 정도천년 전북1000리길 강변길은 6개 노선 84km에 달한다. 강변길은 강을 끼고 있어 힘들이지 않고 산책할 수 있을 정도로 남녀노소 부담 없는 것이 특색이다. 익산과 진안의 강변길은 금강을 따라 우뚝 솟아있는 낮은 산행을 연계한 것도 특징이다. 익산은 금강 웅포곰개나루 주변에 있는 함라산과 이어졌고, 진안도 용담댐 감동벼룻길과 운일암반일암 숲길을 연계해 산과 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그러면서 곳곳에 스토리텔링과 맛집, 쉼터 등을 자연스럽게 배치해 천리길을 찾은 이들의 불편이 없도록 했다. 진안과 군산 외에
전라도 천년 ‘전북 1000리길’ 1-해안길전북도가 전라도 정도 1000년인 2018년을 전북 자존의 시대와 함께 시·군별 ‘전북 1000리길’을 선정하고. 관광객 유치에 나다.‘전북 1000리길’은 이미 지역 내에 조성되어 있는 길 가운데 걷기 좋고 전북의 생태·역사·문화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총 14개 시·군에 걸쳐 44개 노선, 405km로 해안과 강변, 산들, 호수의 4개 테마를 중심으로 선정됐고 전라도 방문해와 전국체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했다.전북도가 전북만의 생태·역사·문화가 숨쉬는 ‘전북 1000리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