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북노인복지협회 직원연합 체육대회가 4일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전주지역 양로시설 및 요양시설 종사자들은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전주지역 노인복지 발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양원 전주시부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전북노인복지협회는 그동안 어르신을 섬기고 모시는 데 온힘을 다해 왔고, 노인복지사업의 동반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노인복지 종사자 모두가 오늘 하루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온 가운데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기)가 시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공원 분수대 가동에 들어갔다.완산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중화산동 인정길 공원과 삼천동 거마공원 등 14개 공원 분수대에 대한 점검 및 청소를 마치고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공원 분수대는 오는 8월 31일까지 3개월간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40분 가동 후 20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구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분수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월 4회 고압세척기를 이용한 청소와 소독을 실시
전주시가 맞춤형 일자리행사를 통해 결혼과 출산 등으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고 나섰다.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박성숙)는 3일 센터 민들레홀에서 구직을 원하는 경력단절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면접 및 채용, 구직상담,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코칭, 이력서사진촬영 등 일자리 관련 체험 및 상담 부스를 운영하는 '현장채용 면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코아 △재활전문주간보호센터 △㈜두드림 △(주)밥닥 △블록과학 △JS관광호텔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코웰패션(주) △(사) 전라북도
전주시는 27일부터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인원은 총 52명으로, 사업 참여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6개월 여 동안이다. 단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여 동안 진행된다.주요사업 내용은 △전주공예품전시관 활성화 사업 △전주청년 상상놀이터 운영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모집홍보 △다문화가정 외국문화전도사 지원사업 등 4개 분야로, 이
- 요리와 정리수납,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남성독거노인의 일상생활 자립 돕는 프로그램 운영전주시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양지노인복지관과 손을 맞잡고 남성독거노인의 자립생활을 돕기로 했다.시는 22일 전주시장실에서 관련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남성독거노인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전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북지역에서 남성독거노인을 위한 '힐링센터'가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이하 힐링센터)는 생명보험
전주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전주지역 공동주택단지 관리사무소장과 경비책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알려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내용은 △아파트 단지 내 강도·절도 등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단지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화재·가스·지진 등 사고 발생 시 대처방법
전주시가 꼼꼼한 준비로 오는 7월로 예정된 장애등급제 폐지에 따른 혼란을 예방하기로 했다.시는 1988년 도입 이후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제공 기준으로 활용돼 온 장애등급제가 오는 7월 1일부터 폐지됨에 따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시행 초기 주민 혼란 방지 및 조기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장애등급제는 도입 이후 장애인을 의학적 장애상태에 따라 6단계(1급~6급)로 구분하고 장애인이 처한 다양한 환경과 욕구를 반영하지 않고 장애등급에 따른 공급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준으로 활용돼 왔지만, 오는 7월부터는
전주시가 올해부터 저소득층 등 에너지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말까지 에너지취약계층에게 전기와 도시가스, 지역난방, 연탄, 등유, LPG 등 난방에너지원을 선택적으로 구입·사용할 수 있도록 실물카드 또는 가상카드(요금차감)를 지원하는 '2019년 에너지 바우처'를 신청·접수받는다.특히, 올해부터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구를 위해 여름 바우처가 신설돼 7월부터 9월까지 전기요금을 요금 차감 방식으로 추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이 고객의 경영참여 확대와 고객으로부터의 혁신 제고를 위해 제11기 고객모니터단을 운영한다.공단은 17일 전주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위촉식을 갖고 총 25명의 모니터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모니터단은 19일부터 31일까지 12일 간 공단 전 시설장을 대상으로 비노출 형태로 고객서비스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한다.고객으로 가장해 화산체육관과 월드컵경기장, 승화원 등 공단이 운영하는 전 시설을 직접 현장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면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점, 직원의 고객응대 태도 및 친절도, 강습 프로그램의 적절성 등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경신 의원)가 16일 전주승화원과 삼천동 청소차량 차고지를 방문해 운영상황 등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위원회는 이날 전주승화원, 봉안당 등 장사시설 4개소의 주요시설 등을 점검하고, 삼천동 청소차량 운전자 및 환경관리원 등의 휴게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의원들은 유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승화원을 찾을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환경관리원들의 열악한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휴게시설 등 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이경신 복지환경위원장은 "슬픔에 잠긴 유족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는 지난 8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가운데 고희를 맞은 50여분의 어르신을 초청, 제47회 어버이날 기념 익산시 독거어르신 고희잔치를 열었다. 익산시와 신광복지재단이 주최했으며 행사에는 고희를 맞은 독거어르신들과 축하객을 포함하여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무료급식과 나들이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흥복)는 올해에도 선물을 전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김병기 관장은 “행사를 통해 독거어르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공공서비스 현장의 악성·고질 민원을 줄이고 감정노동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공공캠페인 '서로 존중, 함께 배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 화산체육관과 어울림센터, 월드컵골프장, 덕진·완산수영장 등 고객 응대가 많은 5개 시설장에 '서로 존중, 함께 배려'라는 문구가 적힌 캠페인 보드를 설치해 고객과 직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또 기간제 근로자를 포함한 직원 총 400여명 전원에게 '서로 존중, 함께 배려'라는 문구가 적힌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은 개인의 직무능력을 개발하고 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북새통(Book-New-通) 독서경영'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독서지도사 특강, 사내 게시판 운영, 8개 분야별 권장도서 선정, 북페스티벌 개최 등을 통해 개인 뿐 아니라 조직 전체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게 공단의 계획이다.북새통은 '책으로 새로움과 통한다'는 의미의 명칭이다.공단은 그 일환으로 유명 강사들을 초청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공단은 지난해 문체부로부터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사)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노창욱)가 주최 주관하고 전주시와 전라일보가 후원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전주시 기념행사 및 문화공연이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진행된다.39회 전주시 장애인의 날 1부 기념식에는 장애인복지 유공자와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한 장애인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희망과 용기를 주고, 2부 문화공연에는 전주시 10개 장애인단체 회원들의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문화공연이 이어진다.또한, 이번 행사에는 방향제 만들기와 자연가습기 수경식물 체험, 네일아트 등의 다양한 체험부스도 마련돼 있어 장애인들
전주시 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에 현장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노후주거지 밀집지역인 이곳을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본격화된다.시는 11일 완산동 용머리 여의주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에서 주민주도의 마을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현장지원센터에는 4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지역 주민 의견수렴 △주민역량강화 및 공동체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게 된다. 또, △실행계획 수립과 사업시행 과정을 총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용머리 여의주마을은 20
전주시가 주택재개발 정비구역에서 해제되면서 폐가가 밀집된 구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부주도 도시재생사업에 응모키로 했다.시는 올 하반기로 예정된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태평2·다가지역(완산구 태평동 145번지 일원, 12만6,400㎡)을 대상으로 공모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주택재개발(예정) 정비 구역에서 해제된 태평2·다가지역은 폐가가 밀집해 있고 기초인프라의 노후화가 심각해 도시재생사업이 시급한 지역이다.시는 해당 지역에 잠재된 △공구거리로 대표되는 요리·공구기술 등의 인적자원 △사람들이
전주시가 성매매집결지인 선미촌에서 문화예술마을로 변화중인 서노송예술촌을 문화재생의 상징공간인 꽃심마을로 만들기로 했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 문화적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을 확보, 선미촌을 중심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살리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의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은 무분별한 물리적 재개발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도시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도심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된 사업이다.시는 원도심의 대표적인 쇠퇴지역이면서 현재
전주 완산수영장이 시설 개선공사와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 개최로 인해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49일간 휴장한다.8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에 따르면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제13회 전국학생장애인체전이, 같은 달 25일부터 28일까지 제48회 전국소년체전이 완산수영장에서 개최된다.이에 앞서 완산수영장은 11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공단은 소년체전 등 체육행사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경기·훈련시설을 보완하고, 자동 출입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리모델링을 통해 로비 천장과 벽, 바닥 등
- 2022년까지 국·도비 등 주민생활여건 개선 위한 총 43억 투입전주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도시 새뜰마을) 사업' 공모에 진북동 도로리골과 중화산1동 남터골 마을 일원이 사업대상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새뜰마을 사업 선정은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팔복동 추천마을과 교동 승암마을에 이어 세 번째로, 전주시와 지역 주민, 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합심해 이뤄낸 쾌거다.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도토리골 마을 일원에는 오는 2022년까지 총 43
정신요양시설 송광정심원(원장 우용호)이 지난 5일 ‘행복나눔축제’를 열었다. 지난 일 년동안 후원해주신 분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지역주민들 300여명을 모시고 잔치를 연 것이다.사회복지 법인 송광 대표이사이자 금산사·송광사 회주인 금산 도영스님은 “지금까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함께 해주었기에 정심원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그동안 베풀기만 했다면 오늘은 대접받는 귀한 시간이 되어 모두에게 부처와 같은 자비가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행사는 생활인과 직원의 합동 난타공연과 유형란(한국건강관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