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가 현행 자격.임명제인 초.중.고교 교장을 선출.보직제로 바꾸기 위해추진본부를 발족시켜 본격적인 투쟁에나설 것으로 전해진다. 그렇지 않아도전교조 투쟁에 견디다 못한 한 초등학교 교장의 자살 사건으로 뒤숭숭한교단에 또 다시 한바탕 투쟁 바람이 몰아치게 될
전북도의회 애향운동본부 상공회의소및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대표들을 비롯 지역 출신 국회의원에 이르기까지전북을 이끄는 지도층 인사들이 정부의 양성자가속기와 핵폐기물 관리시설연계방침을 두고 한 목소리로 반발하고 나섰다. 연계 방침이 부당하니 분리하라는 것이다.
이라크전쟁의 사실상 종전과 때를 같이해 북핵문제를 두고 북한과 미국 그리고 중국 3자 회담이 열리게 된 사실은 한반도 전쟁재발 위험을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를 높인다는 점에서 분명히 긍정적인 사태 진전이다. 이라크전쟁 종전 후 미국의 다음 공격
정북도정에 이상이 감지된다. 무엇보다도 정보부재 현상이 두드러져 전북 관련 주요 현안들이 중앙 부처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일 다 끝난 뒤 전북 소외니, 도민들 반발이니 하는 안방 투정이나 부리는 형국을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현상은
선호시설인 양성자가속기사업과 혐오시설인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 부지선정사업을 묶어 결정한다는 정부 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이제 전북도가 직접나서 두 사업을 동시 추진하지 않으면안될 상황에 이르렀다.정부는 15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 아래의 국무회의서 이들 두
정부의 댐 건설을 두고 환경단체는 물론 현지 수몰민 의사 대변을 자처하는각종 단체들이 댐 건설 반대에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달리 적성댐의 경우,수몰민들이 추진위를 구성하고 되레조기착공을 정부에 탄원하고 나서 이를 예의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현지서 전해진
노무현 정부 출범 이후 일련의 정부 인사에서 호남 인사들이 소외되거나 역 차별 당하고 있다는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공개적인 정부 성토가 잇달아 터져 나오는 가운데서도 전북의원들의 소리는 듣기가 힘들다. 도대체 어디들 가 있는 것일까 ? 광주.전남 의원들은
국회의원이 이라크전쟁 파병에 동의했다 해서 그에게 명예정치학 박사학위 수여를 반대하고 비판하여 당사자가 이를 사양케 된 전북대학교의 민주화 교수협의회와 대학 교수노조 및 대학노조 등의 주장과 행태는 해괴하다. 전북대학교는 국회 장영달의원에 재야시절의 민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정부부처의 특정지역 편중인사로 호남지역 민심 이탈이 심각하다는 보좌진의 보고를 받고 사실을 조사, 있다면 시정하고 없다면 적극 설명하라고 관계자들에 지시한 것으로 전한다. 이를 전해 들으면서 우리는 먼저 사실조사는 물론 시정지시가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