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는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31일까지 결핵 예방 및 검진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18일부터 관내 전광판 및 누리집, 남원시 SNS에 홍보자료를 게시해 결핵 인식 제고, 검진 필요성을 전달하고, 검진 활성화를 위해 21~22일 이틀간 대한결핵협회 이동식 장비를 활용해 주간보호센터,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및 결핵 예방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또한 25일부터는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결핵 예방 퀴즈 이벤트 및 검진 캠페인을 추진해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남원시는 오는 24일까지 광주 유스퀘어(영풍문고 부근)에서 스마트관광을 주제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시는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의 새로운 관광브랜드 ‘플레이 남원’의 홍보를 위해 캐릭터 포토존, 굿즈 전시, 메타버스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4월 카카오 페이지에 정식 연재하는 춘향전을 모티브로 한 웹툰 ‘향단뎐’과 SNS 채널 ‘PLAY NOW’, ‘남원 고을툰’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스마트관광도시 남원의 새로운 모습을 방문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관광객에게
남원시 관광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23년 11월 대도시 중심 찾아가는 여행사 관계자 간담회와 올해 3월 1박 2일간 여행사 관계자 남원 팸투어 등 관광 홍보를 적극 추진했다. 이러한 결과로 협력 여행사와 협약을 체결 중에 있고, 남원을 관광 상품화 하는 여행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그 결과 지난 14일 7191명이 남원 방문 사전신청을 제출했으며, 3월 16일, 17일에만 관광버스 40대가 남원을 방문했다. 특히, 국내 관광열차인 와인열차가 3월에만 3차례 방문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새로운미래 금융혁신특별위원장 한기대 예비후보는 15일 남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22대 총선에서 남원·장수·임실·순창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과 민주당 일색의 지방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총선을 앞두고 온 국토를 뒤집어 공항을 만들고, 고속도로를 개설하고, 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아무말 대잔치쑈 민생간담회를 하고 있다”면서 “체계적인 준비도 없이 즉흥적으로 쏟아낸 정책이기에 현실가능성은 없다”고 꼬집었다.또한 남원시에 대해서도 “지역 특수성에 맞는 건강한
남원시는 지난 1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가졌다.4월 완료를 앞두고 있는 이번 용역보고회에는 시 관계자, 청년정책위원을 비롯한 20여명의 청년과 시의원들이 다수 참석해 ‘떠나는 청년에서 돌아오는 청년’을 위한 시의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논의를 가졌다.이날 보고에서는 그동안의 정부주도형 청년정책과 일자리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기회와 성장이 함께 있는 청년정책을 펴달라는 지역내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 일자리, 주거와 양육, 교육 및 문화, 금융과 복지, 참여 관계망의 5대 영역에 걸
남원시는 ‘소상공인 상가 환경개선사업’에 최대 1000만원(물품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소상공인으로 남원시에 3년 이상 해당사업을 유지하고 있는 사업장이며, 유흥주점, 사행성 업종, 금융업 등은 제외된다.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니 만큼, 시는 2회 추경예산을 확보해 사업량을 당초 50개소에서 80개소까지 확대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매출액과 재산이 낮은 영세 소상공인을 우선순위로 하며, ‘남원시 소상공인 지원 심의위원회의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공항 국제선 대청마루에서 지난 15일에서 17일까지 '남원추어 미꾸야 프로모션 위크'를 진행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사)남원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내외국인의 이동이 많은 김포공항에서 남원을 알리고 남원추어를 소재로 한 신제품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팝업행사가 진행되는 대청마루는 한국의 전통적인 마루형태로 공항에 방문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식사, 전시 이벤트 등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프로모션 위크에서는 국제선 이용객이 많은 주말동안 광한루 포토존과 남
남원시는 지난 15일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과 '아이맘행복누리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은 지난 2월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협약체결로 다음달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5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2022년 3월 개소하여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되었으나, 센터의 전문적인 운영능력 및 효율성을 높이고자 민간위탁 운영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주요시설로는 실내놀이터, 장난감도서관, 활동실, 시간제 보육실이 갖춰져 있으며, 육아와 관련된 다양
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오영석)는 14일 남원농협 본점 주차장에서 남원시 범농협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캠페인에는 농협 남원시지부와 남원시 관내 7개 농·축협 임직원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농협은 최근 헌혈 참여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 이웃과 생명을 나누자는 취지로 이날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오영석 지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혈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책임경영 실천을 통해 지역사
남원시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여행업체, 언론사, 인플루언서 등 120명을 초청해 '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남원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광한루원과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2024년 생태녹색관광 대상지인 서도역, 천혜자원의 지리산국립공원과 스마트관광도시, 리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또한 인센티브 제도 관련 애로사항 청취 등 여행사 관계자들과 간담을 진행했다.간담회에서 이순택 부시장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남원을 방문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제도 개선,
남원시는 5월까지 도로 불법 점용행위 일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제94회 춘향제'를 앞두고 남원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차량통행 불편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의총로에서 요천로에 이르는 광한루 일대 주요 도로를 시작으로 주요 간선도로까지 현장 점검반을 상시 가동해 위반 행위에 대해 행정계도와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적치된 라바콘, 폐타이어, 화분 등 주차확보용 적치물과 농기계, 농작물 건조행위, 공사 자재 등의 일시적 무단적치
남원시는 위탁 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할 경우 최대 15만원을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비는 시청 축산과 및 위탁 동물병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양한 동물의 동물등록 후 질병진단,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미용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유기동물 입양은 위탁 동물병원(하나, 청원, 인월동물병원)에 방문해 상담 및 교육을 받고 동물등록 후에 입양할 수 있다. 남원시는 매년 증가하는 유기동물의 구조·보호·관리를 위해 9천2백만원을 지원하여, 근본적인 유기동물 방지를 추진하고 있고 동물등록제 홍보 캠페인 등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에 힘쓸
4.19혁명의 기폭제가 된 故김주열 열사의 제64주기 제향식이 지난 14일 김주열열사 추모공원에서 열렸다.남원 김주열열사 기념사업회(회장 이영노)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최경식 시장, 전평기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마산 김주열 열사 기념사업회 회원, 금지중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추모 행사는 제향을 시작으로 천도제, 추모식, 헌화, 음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초등학교·중학교 학생 100여명도 엄숙한 분위기에서 열사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되새겼다.故김주열 열사는
남원시는 지난 13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과 문화 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 및 문화산업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관 콘텐츠 교류 및 협력▲전시·교육·체험 등 프로그램의 상호협력▲상호 발전을 위한 인적 교류 및 인프라 활용▲홍보 협력 및 사업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두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문화예술과 미래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지난 13일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회장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 박종군 장인을 재위촉했다. 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대전의 내실있는 운영과 부흥을 위한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을 6년간 역임한 박종군 대회장은 제23회 대전부터 대회장을 역임하며 대전 운영의 노하우와 전통공예 분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전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박 대회장은 “전통공예의 맥을 잇는 국내 최고 권위의 남원시
오는 5월10일 열리는 남원춘향제 행사인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참가자 접수가 시작됐다.기존 공식명칭이었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해 참가 대상을 전세계로 확대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매년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미인선발대회로 지난 1950년부터 시작해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줬며 박지영, 오정해, 윤손하, 이다해 등을 배출했다.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적과 지역에 상관없이 1999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남원시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최경식 시장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을 방문해 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행정안전부를 찾은 최 시장은 ▲등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93억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15억원)의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했다.이어 환경부를 방문해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120억원),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683억원), ▲남원시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267억원), ▲남원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70억
남원시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희망 업소 10개소를 선착순 모집한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위생관리 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시에는 지금까지 매우 우수 48개소, 우수 2개소, 좋음 1개소 총 51개소가 위생등급 지정을 받아 운영 중이다.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업체가 업소를 방문해 업소별 방문 사전진단, 개선 항목 컨설팅,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안내 및 필수서류 지원 접수 등 업소별 특성에 맞춰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1:1
스마트 관광도시 남원시가 ‘플레이 남원’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타깃 마케팅을 펼친다.시는 11일부터 남원여고를 시작으로 12~13일 원광대학교, 14~15일 전북대학교, 15일 남원국악예술고, 18일 전주대학교, 19~20일 조선대학교, 21~22일 전남대학교, 22일 남원서진여고를 방문한다.‘플레이 남원 로드쇼’는 1020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웹툰과 SNS 콘텐츠로 학생들에게 다가가 호응을 얻을 계획이다.우선 4월 카카오 페이지에 정식 연재하는 웹툰 ‘향단뎐’과 SNS 채널 ‘PLAY NOW’, ‘남원 고을툰’ 등을 직접 찾아가
남원·장수·임실·순창 국민의힘 강병무 예비후보는 12일 남원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강 예비후보는 “남원시 금동에서 태어나 93세 노모를 모시고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는 순수한 남원 토박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무능한 정치력, 구멍 뚫린 민생, 파탄의 지역경제, 인구소멸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등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적임자”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역감정과 이념의 시대는 지났다”며 “새로운 마인드, 새로운 정치의 패러다임에 참여해 찬란하고 빛나는 역사의 고장, 우리 지역을 복원해야 한다. 오로지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