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오케익&풍년제과’(대표이사 강동오)가 30일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에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쾌척했다.안중근 장군 전주기념관 앞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동오 대표,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위원회의 두재균 위원장과 소동하 감사, 이강선 집행위원장, 박효정 사무총장이 참석했다.강동오 대표는 “도내 교직원을 위한 상에 후원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북 교육발전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전북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생들의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기초학력 시행 결과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초학력보장선도학교를 늘리고, 학생 수요에 대한 맞춤형 지원 등에 나서기로 했다.29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정규수업 내 1수업 2교사제를 운영하는 기초학력보장선도학교는 올해 13개교에서 내년 16개교로 확대할 계획이다.먼저 기초학력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초학력진단보정시스템 이용을 내실화할 예정이다. 특히, 중학교 1학년은 기초학력 책임학년제로 지정하는 등 컴퓨터 기반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통
전북대학교 곤충계통진화연구실 김진욱 연구원이 ‘2023년 한국응용곤충학회 추계학술발표회’ 포스터 발표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연구원은 ‘환경위해종 대벌레(Ramulus mikado)의 유전적 다양성 연구’를 주제로 분자실험을 통해 지역별 유전적 변이 관련 발표를 해 인정받았다.그는 최근 몇 년간 국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많이 발생한 환경위해종인 대벌레에 대한 유전적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변이를 확인함으로써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돌발해충 방제에 대한 분자 데이터 사용 방안 등을 유추했다.김진욱 연구원은 “기후변화로
김제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 이연희(3년) 학생이 최근 열린 ‘2023 제5회 매스아트전 전국대회’ 학생부분 금상을 수생했다. 이번 매스아트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뉘어 수학체험 콘텐츠나 수학을 예술로 표현한 작품을 공모했다.이연희 학생은 위클래스 공간에서 점심시간마다 수학활동에 열중하면서 펜로즈 타일과 스트링아트를 융합한 수학작품을 만들었다.이연희 학생의 ‘스트링 매스 아트와 펜로즈 타일’ 작품은 두 마름모의 길이는 같고, 큰 마름모의 각은 120도·60도, 작은 마름모의 각은 150도·30도였다. 두 마름모의 조합과 다양
전북교육청은 교육현안을 통론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북교육공론화위원회(이하 공론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공론화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으로는 도의원, 변호사·대학교수·공인회계사·학부모대표·시민단체대표 등으로 구성된다.주요 역할은 △합의를 통한 발전 방향 제시 △교육행정의 주요 사항에 관한 발전 방향 제시 △공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대한 제시 △교육행정 현안 과제 및 쟁점 사항 등의 해소 방안 제시 등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공론화위원회 외부위원(도민)을 공개모집 한다. 공개모집 인원은
전북교육청과 전북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 협력체계를 강화한다.전북교육청은 29일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학교폭력 대응과 처리에 따른 협력체계를 강화해 학교폭력으로 인한 위기학생과 학교폭력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워크숍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46명, 학교전담경찰관 37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는 사회구성원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근
전북지역 특수학급이 대폭 확대된다.2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도내 유·초·중·고에서는 총 60곳의 특수학급이 늘어난다. 학생 졸업 등으로 6개 학교 6개 학급이 줄어드는 것을 감안하면 새로 66학급이 신·증설되는 셈이다.학교급별 신·증설 요구 현황을 살펴보면 먼저 유치원 9곳·10학급, 초등학교 25곳·25학급, 중학교 11곳·11학급, 고등학교 2곳·2학급이 특수학급 신설을 요청했다.이어 초등학교 3곳·3학급, 중학교 3곳·3학급, 고등학교 4곳·4학급, 특수학교 5곳·8학급도 학급 증설을 요청한 것으로 조사됐다.이처럼 특수
전북대학교 송철규 교수 연구팀이 2024 전미소비자가전전시회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했다.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IT·전자제품 박람회 CES의 전시에 앞서 한 해 동안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인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송 교수 연구팀은 하버드의대에서의 임상연구와 국가R&D를 통해 유효성과 정확성을 검증해온 기술을 토대로 암실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던 기존 형광 영상 장치의 단점을 극복해 암실이 아닌 환경에서도 사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청년 키움 식당 전주점이 ‘2023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 사업 시행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년키움식당 전주점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창업 운영 기회와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김상진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외식 창업뿐만 아니라 전주지역의 농산물을 활용하고, 창업을 통해 점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창업 공간으로 지속해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ESG 경영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기술나눔’에 나섰다.우석대 산학협력단은 ‘2023 대한민국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10개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에 이전되는 주요 특허는 △잔테이트 화합물을 이용한 β케토 설폰 화합물의 제조방법(이기승 교수) △과수원 도난방지 안전알림시스템(임광희 교수) △보행보조장치(이우금 교수) △유산균 막걸리 및 그의 제조 방법(유창성 교수) △저탕식 보일러용 불완전연소 감지장치(공하성 교수) 등 10
“선생님들이 신념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서거석 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 대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서 교육감은 28일 전주서곡중학교와 전주은화학교를 찾아 민원상담실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해당 학교들은 앞서 교육활동 보호 종합대책 일환으로 민원상담실 설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두 학교에 설치된 민원상담실은 일반적인 상담 장소는 물론, 상담 교직원에 대한 폭행 등이 우려될 경우 비치된 녹화·녹음 장비나 비상벨 등을 적극 활용, 교권 침해에 대응하는 시설이다.서거석 교육감
전북교육청은 29일부토 이틀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한 설명회를 간는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을 위한 단위학교 준비 및 운영 계획 수립을 안내할 예정이다.먼저 29일에는 전주·익산·정읍 지역의 47개 일반고등학교, 30일에는 군산을 비롯한 11개 시·군의 49개 일반고등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특강과 △2024학년도 정규 수업 시간 내 공동교육과정 운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최근 열린 ‘제12회 전국 위(Wee)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이 공모전에서 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생 부문과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학생 부문은 ‘내가 마주한 삶은 끝이 아니라 전환점이다’였고, 상담업무담당자 부문(나윤희 사회복지사) ‘잃어버린 행복을 찾고 싶어요’였다.전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종합적인 다중 안전망 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상황에 노출된 학생에게 ‘심리평가-상담-치유’서비스를
전국 지방자치단체·교육청 인권보호 담당자가 전주에 모인다.지자체의 인권 제도화, 인권 상담 및 조사 등 인권 보호 기능 도입 10년을 맞아 그간 이뤄진 활동을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전북교육청은 28일부터 이틀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인권보호관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먼저 첫날에는 10년간 진행돼 온 지자체 인권구제 업무와 관련, 정영선 전북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광주광역시 권순국 조사관 △전주시 서보훈 인권옹호관 △경기도교육청 이동주 인권옹호관이 각각 평가·발표하는 시간을 갖는다.이어 ‘지자체 인권구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은 ‘고구려 광개토태왕비의 진실’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내달 1일 열리는 이번 강연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대 김병기 명예교수가 진행한다.이준영 중앙도서관장은 “차가워지는 계절의 문턱에서 유익한 인문학 강연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완주 송광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이 다음달 1일부터 사흘간 ‘청개구리들의 꿈’이란 테마로 전시회를 연다.전주교육문화회관 공감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021년부터 학급 특색활동으로 미술활동을 진행해 얻은 다양한 공동작품과 개인작품 등이 전시된다.자화상, 색종이 모자이크. 종이컵 크리스마스트리, 동판화, 부조 등 다양한 주제와 재료를 활용한 아이들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작품이 선을 보인다.전시회 주인공은 홍민우, 홍유찬, 류승준 등 3명의 꼬마작가들이며, 강현화 미술선생님, 최정윤 특수교사가 지도했다.김영순 교장은 “이번 전시회
전북교육청이 겨울찰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다. 도교육청은 27일 하반기 에너지 절약 추진위원회를 갖고 겨울철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으로는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 지속 추진 △개인 난방기 사용 금지 △적정 실내온도 준수 △승용차 요일제 시행 △경차 및 환경친화적자동차 보급 활성화 △교육 및 홍보를 통한 에너지 절약 인식 제고 등이다.특히 겨울 평균 실내온도를 18℃ 이하로 유지하고, 조명기기의 효율적 이용, 1~4층 계단 이용, 업무시간 개인난방기 사용 금지 등을 추진한다.다만 학교, 도서관, 민
한승인 정읍 동신초등학교 교사가 2023 발명교육컨퍼런스에서 발명교육확산 및 기반조성 분야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을 수상했다.‘발명교사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대한민국발명교육대상은 전국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3차의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한 교사는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발명교사 인증제 마스터 인증을 받은 교사로, 2016년부터 학생발명동아리와 발명교육센터 발명반 및 발명영재학급 등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또 교원을 대상으로 교원 발명연구회 운영, 교사 발명
우석대학교 교양대학은 전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역사 탐방 및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석대학교와 도내 5개 협약 대학(군산대·예수대·원광대·한일장신대·호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와 만경강의 역사 문화’를 주제로 한 조법종 교양대학장 특강과 삼례문화예술촌·만경강 전망대 내 문화탐방·체험으로 꾸려졌다.조법종 교양대학장은 “완주지역 문화역사 탐방을 통한 지역문화 이해 증진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협약대학 간 비교과 프로그램 공유협력 확대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교양교육을 강화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