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챔프 가는 길에 일본은 없다.전북현대 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또 다른 한·일전의 승리를 기대하고 있다.오는 27일(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J-리그 세레소 오사카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지난 14일 원정경기에서 아쉽게 3대 4로 역전패 했던 전북현대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4강 진출을 노린다.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원정 다 득점 원칙에 의해 2실점 이하로 승리를 거둘 경우 준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다.전북현대는 이날 경기에 모든 전력을 쏟아 붓는다. 원정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전북레슬링협회가 관리단체로 지정 됐다. 도체육회는 23일 체육회관에서 김완주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전북레슬링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했다. 이로써 전북레슬링협회는 대의원총회, 이사회, 사무처리 등 모든 권리 및 권한이 즉시 정지되고 도체육회가 경기단체의 전반적인 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또 경기단체 임원, 선수 등 관계자는 경기단체 회원으로서의 권리를 주장할 수 없고 경기단체와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없으며 도체육회의 의사결정과 사업수행에 영향을 주는 일체의 행위를 할 수 없게 된다. 도체육회는 앞으로 비상대
2011 전주 국제인라인마라톤대회가 25일 전북 전주시내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42㎞ 오픈부ㆍ동호인부, 21㎞ 청년부ㆍ장년부ㆍ실버부ㆍ동호인 단체부, 6㎞ 비경쟁 참가 부문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에 앞서 24일에는 전주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트랙경기가 열렸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시 통합인라인롤러연맹 등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해 스피드 대결을 펼쳤다. 한편 42km 오픈부 남자 우승은 피터 마이클(뉴질랜드)가 차지했고 한청호(경기 동안고), 이상현(경기 비산중)이 각각 2위와 3위를 했다. 4
새만금이 보터보트 대회를 통해 한국을 상징하는 수변도시와 수상레저 메카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2011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모터보트대회 및 새만금 수상레저 축제'가 오는 24~25일 새만금 방조제에서 열렸다.이틀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미사리 경정장에서 활약하는 스타 경정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새만금방조제가 시작되는 비응항 수면을 푸른 물보라로 수를 놓았다.선수들은 K-450(배기량 450cc, 한국 경정 경주용 모터보트)과 OSY-400(400cc급) 종목에서 자존심을 건 경주를 펼친다. 이어 평균시속 200㎞의 F1
제주 넘고 일본도 넘는다.전북현대는 24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K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는 지난 경남과의 경기서 승리를 거두며 한 팀에서 처음으로 통산 100승을 달성한 최강희 감독의 새로운 200승을 향한 첫 경기다.애제자 이동국은 지난 경기서 2도움으로 한 시즌 최다 도움(14개) 타이를 기록해 스승과 제자가 신화 쓰기에 함께 도전한다. 또 이동국은 K-리그 통산 최다 골에 네 골만을 남겨놓고 있어 한 경기 한 경기가 기록달성에 주목을 받고 있다.정규리그를 앞으로 5경기를 남겨두고 있어 최다 골 경신과 함
도체육회와 도교육청이 오는 10월 경기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서 중위권 진입을 위한 공조체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고환승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도교육청을 찾아 담당과장과 간담회를 갖고 전국체전 전력강화와 종합9위 유지를 대비한 전략을 강구했다. 이날 체육특기교사 폐지에 따른 일선 지도자의 사기가 떨어져 체전에서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지만 앞으로 도체육회와 도교육청에서 우수 지도자의 처우개선과 특별 관리지원이 필요한 지도자에 대해 제도적 대책을 강구하는데 합의했다. 고환승 사무처장은 “현재 전
이번 주말 전북도내 일원에서 새만금 수상레저축제, 전주국제인라인마라톤, 전국 부부가족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잇달아 열린다. 22일 도체육회와 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새만금에서 열리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장배 모터보트대회와 전주국제인라인마라톤대회가 24일부터 25일까지 열리고 올해로 10회째인 전국 부부가족마라톤대회, 도지사배 탁구대회, 도지사배 마스터즈 전국수영대회가 25일에 열린다. 새만금 수상레저 축제 중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모터보트대회는 군산 비응항에서 열려 새만금이 수상레저 메카로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백두장사 장성복(32세, 동작구청 근무, 전주대 경영대학 졸업)이 21일 대학발전기금 100만원을 전주대에 쾌척했다. 이날 장 선수는 모교를 방문해 고건총장에게 2011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장사 상금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내놨다. 장 선수는 지난 2003년 대학을 졸업 할 때도 1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었다. 김용웅 감독(전주대 씨름부)은 “김제 자영고 3학년 때 학생씨름경기 때 장 선수를 보고, 잠재적 역량이 있는 선수로 점을 찍었는데 오늘 이렇게 성장하게 되다”며 “당시는 무명선수였지만 유연성이 뛰어나고 끈기가 있어 보여 미래
김승환 교육감은 21일 전국체전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전북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오는 10월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여러분이 흘린 소중한 땀방울은 도민의 사기에 큰 힘이 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학교의 명예와 도민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 고등부 36개 종목 총53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라북도선수단은 체전을 앞두고 각 경기단체별, 학교별 자체 훈련 계획에 맞춰 막바지 훈련
유종희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 사무국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 열린 창립 78주년 기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중연 회장과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 등 축구 인들이 대거 참석했다.유 사무국장은 지난 6월 전주에서 열린 한국과 가나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훈으로 표창을 받았다. 유 국장은 전주에서 A매치가 확정되자 전주월드컵경기장을 관중들로 가득 메우기 위해 도내 기업체, 학교, 사무실 등을 직접 발로 뛰며 홍보했다. 유 국장과 전북축구협회 직원 등 도내 축구인 들이 하나가 돼 전주월드컵경기장을 만원으로
2011전주국제인라인마라톤대회(조직위원장 정영택)가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다.조직위원회는 24일 전주 송천동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트랙경기가, 25일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인라인마라톤, 인라인산업전이 열린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03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참가자와 자원봉사자 40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고 대회를 지난 2009년부터 국제대회로 승격돼 전북과 전주를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전주국제인라인마라톤 대회는 월드인라인 컵 랭킹 10위권 남녀 선수들이 42km에 대거 참가할 예정으로 우승의 향배도 관심
올 전국체전은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열린다. 지난해 7년만에 한자리수인 종합9위를 차지한 전북은 올해도 9위를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도세로 보면 10위도 어렵다는 게 체육계의 평가지만 9위는 전북도민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다. 전북도 대표선수들은 지난 체전이 끝나고 동계훈련과 하계훈련을 마치고 이제 마무리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선수들이 흘린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처럼 그동안 흘린 선수들의 구슬땀을 현장 취재 했다./편집자1, 우석대 배구지난해 동메달을 획득했던 우석대 배구팀은 추석연휴 마지막 날인 13일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전북현대는 14일 일본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세레소 오사사카와 2011하시아축구연맹(AFC)챔피언스리그(ACL) 8강 1차전서 이동국이 두 골을 넣으며 선전했으나 3-4로 역전패했다. 전북과 세레소는 이미 32강 조별리그에서 같은 G조에서 만난 바 있다. 두 팀은 각각 안방에서 1-0으로 승리를 나눠가졌었다. 이번 맞대결은 K리그와 J리그의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었다. 전북은 K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팀으로, 세레소는 ACL 8강에 남은 유일한 J리그 팀으로 자존심이 걸린 한판이었다.이날 경기는 전북이 한 골을 넣으면 세레소가 만회
전북도는 오는 10월6일 경기도 고양시 등에서 열리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서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대진 추첨결과 평년작이라는 평가다. 전북은 지난해 금46, 은39, 동67개로 3만3129점을 획득해 7년 만에 한자리수인 종합 9위를 차지했다. 도체육회는 대진추첨에 연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난해 예상외로 대진추첨을 뽑은 종목의 경우 성적이 좋지 않았던 반면 어렵다는 종목에서 성적을 내줘 큰 점수를 보탰기 때문이다. 전북은 올 체전에서 종합 9위를 놓고 강원, 전남, 대구와 피할 수
도체육회는 전북레슬링협회를 관리단체로 지정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했다. 도체육회는 7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내분을 겪고 있는 전북레슬링협회 운영 전반에 관해 난상토론 끝에 관리단체 지정은 이사회서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는 조만간 레슬링협회 관리단체 지정과 관련해 이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는 위원 간에 열띤 토론을 거쳐 이사회서 결정을 내리도록 했다. 전북레슬링협회는 지난 5월 오승엽회장이 사임하면서 내홍을 겪기 시작했다. 6월 29일 임시대의원총회서 대의원 12명이 참석, 회장을
제92회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핸드볼과 펜싱이 열리는 가운데 효자종목인 양궁은 제외돼 점수에서 불이익을 받게 됐다.도체육회는 5일부터 9일까지 세계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이 겹친 핸드볼과 펜싱이 사전경기로 부천실내체육관과 화성종합경기타운체육관에서 열린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체조는 추석이 끝나고 16일부터 열릴 예정이다.원광대가 출전하는 핸드볼과 우석대, 익산시청,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출전하는 펜싱, 전북도청의 체조는 지난해 종합 9위를 차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종목들이다.이상기 익산시청 감독은 “지난해 어려운 대진에도 불구하고
오수고 양궁이 선수, 지도자, 학교, 지역사회가 하나가 돼 힘찬 시위를 하고 있다. 임실 오수고(교장 김영상)는 오수초, 오수중으로 연계되는 전북 양궁의 산실이다. 농촌지역에 있지만 전국에서 양궁으로 최고의 자리에 있다.오수고는 지난해 우승 제조기 진현주 코치를 받아 과학적인 훈련을 하고 있다. 오수중 출신인 박세희(1학년), 진솔(2학년), 박솔희(1학년)는 선배인 김민정(전북도청), 김민지(우석대)의 계보를 잇고 있다.오수고는 김영상 교장의 스포츠마인드와 조성원 감독의 의지, 진 코치의 체계적인 훈련과 함께 지역사회의 후원이 있
전북현대가 부산을 꺾고 정규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전북현대는 지난 27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부산 아이파크와의 원정경기서 황보원, 임유환의 골과 정성훈의 역전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8경기 연속 무패(4승5무)행진을 이어가며 1위를 지켰다. 전북은 2위 포항과 승점7점차를 유지하고 있어 연패만 하지 않는 다면 승점 60점으로 리그 우승도 가능하다. 최강희 감독은 부산전을 앞두고 스리백 전술 훈련을 했었다. 경기시작과 함께 스리백으로 나선 전북은 부산에게 선
김근복(20.전주대)이 꿈을 쐈다. 김근복은 중국 쉔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남자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한국신기록(1748점)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10m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도 합계점수 684.7점을 기록하며 1위 이대명(23.경기도청), 2위 팡웨이(중국)에 이어 대한민국 국가대표 막내사수로서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기존 남자 10m 공기권총 단체전 한국신기록은 2005년 경기도청이 기록한 1746점이었으나 이번 유니버시아드대회 국가대표팀이 1748점을 기록하며 7년동안
전북현대는 21일 포항과 미리 보는 K리그 결승전을 갖는다. 1위 전북(13승5무3패, 승점44)은 2위 포항(11승7무3패, 승점40)을 승점4점차로 앞서고 있다. 21일 경기에 따라 전북은 1위 질주와 치열한 선두싸움 여부가 판가름 난다. 최강희 감독은 지난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무승부 경기를 아쉬워했다. 최 감독은 대구 경기를 이기며 승점을 쌓아올린 후 다음 달 열리는 ACL 일본 세레소 오사카와 경기를 대비한다는 계획이었다. 전북은 대구와 비겨 2위와 승점 4로 불안한 리드를 하고 있어 21일 경기서 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