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수산물의 고부가가치화와 식품산업발전을 위한 수산식품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군산시는 19일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추진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인 새만금 수산식품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용역)추진 중간보고회를 했다.군산시는 이날 ‘새만금 수산식품 위원회’에서 새만금 산업단지 내 2공구에 조성 중인 4만여 평 규모의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사업추진의 관련 세부 추진 과업인 스마트 가공단지 조성, 스마트팩토리와 제품개발, 해수 인·배수시설 등 세부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 개최를 통해 건의와
전북은행은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달라며 전통시장 장보기 물품(500만 원 상당)을 군산시에 맡겼다.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명절 기간 우리 전통시장도 더 활성화가 되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항상 지역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북은행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페이퍼코리아(주)는 19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쌀 357포대(시가 1,00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맡겼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육상 페이퍼코리아(주)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페이퍼코리아(주)는 우리 군산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군산의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명절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페이퍼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채이배 전 국회의원이 고향인 군산에서 발 빠른 정치 행보를 보이고 있다.채 전 의원은 18일 군산시청 브리핑 룸에서 정책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기자들을 만나 내년 총선과 관련한 화두를 꺼냈다.그는 “십수 년 만에 군산 출신 도지사를 배출해 군산이 전북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을 꺼낸 뒤 “군산의 일꾼은 전북과 중앙정부, 기업과 합리적으로 소통할 자세와 능력을 갖춰야 한다”라며 자신과 관련한 총선 출마의 뜻을 에둘러 말했다.“한때 군산은 현대중공업과 GM대우 등 대기업들이 들어오면서 경제호황을 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자기신청장학금'이 중학생들의 진로활동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자기신청장학금」은 군산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스스로 탐구영역을 정해 계획을 수립하면 탐구연수비를 최대 10만원 지원하는 장학금이다.현재까지 총 800여명에게 지원해 진로 진학에 구체적인 계획과 경험이 없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인 진로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맛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건축가가 꿈인 한 학생은 좋아했던 김수근의 건축물을 견학 후 건축모형을 직접 설계해보며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짝 다가설
군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축산농가는 물론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가축질병 유입 차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질병은 기온이 내려갈수록 발생 및 전파 가능성이 높아지며 발생할 경우 치사율이 높고 복구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돼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일으키는 국가 재난형 가축질병이다.올 들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 7월까지 경기강원지역 농장에서, 구제역은 5월에 청정국 지위 신청 직전에 충북지역 농장에서 발생했다. 특히, 야생멧돼지 양성체는 보은, 상주 등 인근 지역까지 계속해
군산시는 지난 18일 옥도면 무녀도리 구)정수장 주변에서 ‘광역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광역 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사업’은 휴양 및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이 특화된 체류형 휴양공간 조성을 통해 시를 서해안 해양관광의 랜드마크로 육성, 휴양 체험 관광지로서의 입지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광역 해양레저 체험단지 조성사업’은 군산시 고용산업 위기지역 지정에 따른 대책으로 경기 활성화 지원 차원에서 지난 2018년 해수부 SOC 사업에 반영돼 추진한 사업이다.2020년 10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2년
군산시가 지난 7월 집중호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추석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지난 5월 호우, 폭염, 6월~7월 호우, 8월 제6호 태풍‘카눈’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해 신고 및 피해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로부터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안)이 확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복구를 완료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재난지원금을
군산체력인증센터와 ㈜서해환경이 직장인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군산체력인증센터와 ㈜서해환경은 지난 13일 직장인 체력측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해환경 임직원들에게 개별 맞춤 운동 처방과 운동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직장인의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체력측정 및 운동프로그램 통계 데이터 제공, ▲주기적인 체력측정과 운동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등이다.박성윤 ㈜서해환경 대표이사는 “이번 군산체력인증센터와
군산시가 사회적 경제 기업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군산시는 15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부서별 물품 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적 경제 우선구매의 이해'를 주제로, 전라북도 사회적경제연대회의 김현철 집행위원장을 초빙해 다양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유형과 관련 제도, 공공기관이 제품 구매 때 관련 기업을 우선 고려하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효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데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군산시가 3만여 명이 참가한 전국규모 행사에서 도시재생형 마을기업 판매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군산시는 지난 13일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군산시 도시재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전국 도시재생 단체와 지자체 등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다.군산시는 이번 행사에서 단순한 사업 홍보를 넘어,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전북 최초로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으로 설립된 째보선창 협동조합원들과 함께 ‘할매맥아박 강정’ 시식과 판매 홍보를 곁들인 캠페인
새만금산업단지 화학 안전성 확보에 희망을 주고 있다.군산시는 18일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을 비롯해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이차전지 기업의 화학 안전 강화를 위한 ‘새만금산업단지 화학 안전성 확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군산시는 이차전지가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신기술·신공법의 국산화 전환이 빠르게 진행하면서 기존 사업과 달리 새로운 위험요인이 존재한다고 보고 공장 설계단계부터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확보하고, 화학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기술
군산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아시아 태평양지역 국제 관광 도시 간 교류기구인 TPO(아시아태평양도시 관광진흥기구) 총회를 통해,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와 관광도시 군산으로의 도약을 위한 비전 등을 밝혔다.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이번 TPO 총회에는 국내 15개 도시와 중국의 광저우와 싼야, 대만의 타이중,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 등 15개 해외도시가 참여했으며,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서의 관광’이라는 주제로 시장특별회의, 전체회의, 세미나 등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강임준 군산시장은 13일 국내외 15개 도시 시장
㈜세아베스틸은 14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0kg들이 쌀 1,000포대(시가 2,500만 원 상당)를 군산시에 맡겼다.㈜세아베스틸의 이번 이웃사랑 실천은 지난 7월 군산시, ㈜세아베스틸,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체결한 ‘희망나눔 지역복지’ 협약의 하나로 이뤄졌다. 군산시에 맡겨진 쌀은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오병길 ㈜세아베스틸 지원본부장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달된 성품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군산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이벤트 ‘내 마음의 싹쓸이'를 진행한다.‘내 마음의 싹쓸이’ 이벤트는 군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가운데 가장 마음에 든 영상 3가지를 선정해 선정 이유와 함께 게시물을 올리면 피자와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다.이번 이벤트는 유튜브 콘텐츠의 다양성과 시청자 소통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했다.이번 영상은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 출연, 촬영, 편집해 자체 제작한 영상으로 군산시의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했다.참여 방법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가 기업 활동과 관련한 규제와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기동반 가동에 들어갔다.산단공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유병길)는 지역의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기업애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규제·애로 현장기동반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산단공 현장기동반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규제혁신, 수출 애로 해결을 중심으로 올해부터 운영했으나 상반기 운영을 통해 하반기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히고 있다.먼저 접수된 모든 애로사항에 대해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 애로 해결 결과 또는 처리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 임직원들이 공사현장 관계자들과 함께 청렴과 안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단장 조현찬)은 지난 13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사업현장에서 올해 하반기 무사고 무재해 안전사고 Zero(제로)인 공사현장과 부패가 없는 투명하고 청렴한 공사현장이 될 수 있도록 시공사와 사업단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청렴·안전결의 캠페인 행사를 했다.이번 하반기 안전과 청렴 이행 캠페인 행사는 건설현장 재해 저감을 위한 안전교육과 안전결의대회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정
군산시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관으로 수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전국 전통시장 및 도·소매 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3년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전국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됐다.시상을 위해 이날 홍래형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군산 수산물종합센터를 직접 방문해 최우수상과 함께 1,00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시장 현판을 시장 입구에 부착했다.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시민과 수산업계 종사자분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군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일일 방사능 검사결과 및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13일 한국풍력에너지학회와 함께 한중 풍력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 및 공동세미나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장민석)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센터장 이대용)는 한국풍력에너지학회(회장 이장호)를 비롯해 중국농업기계공업협회 풍력기계분회(회장 류디)와 풍력에너지 연구개발 및 교육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도 체결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풍력에너지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풍력에너지사업을 활성화하는데 상대 기관의 규정을
군산시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난 7월 26일부터 사회초년생 등 소득이 적은 청년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의 보증기관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올해 1월 1일 이후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한 군산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만18~39세)이 대상이며,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신혼부부 합산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