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6억 3,000만 원을 투입해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1,051대를 보급한다고 29일 밝혔다.가정용 친환경보일러는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LNG 사용)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약 87% 저감)하면서 열효율이 높아 최대 44만 원의 난방비 절약 효과가 있다.도는 2019년부터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질소산화물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최근까지 총 3만3,374대(일반 3만2,271대, 저소득층 1,103대)를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두고 여야가 엇갈린 평가를 내며 날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고 호평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독립운동 정신을 모독했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일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일본은 ‘협력 파트너’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기미독립선언에 ‘자유주의’ 정신이 있다면서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양국의 안보 협
제 22대 총선을 40일 앞두고 전북 지역 더불어민주당 경선 대진표가 모두 확정됐다.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일 전북자치도 10개 선거구 가운데 전주갑 등 나머지 7개 선거구의 경선 후보를 확정했다.우선 민주당은 ▲전주갑 김윤덕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 ▲익산을 한병도 등 3명 현역 의원을 단수로 결정했다.2인 경선 지역은 ▲전주병 김성주-정동영, ▲정읍·고창 윤준병-유성엽, ▲완주·무주·진안 안호영-김정호 예비후보가 결정되면서 외나무다리에서 맞닥뜨리게 됐다.3인 경선은 ▲남원·순창·임실·장수 박희승-성준후-이환주 예비후
전북 선거구 10석 유지 여부를 두고 여야 간 실낱같은 극적 타결 소식이 전해진다.2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여야는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이날 오전 김진표 국회의장이 중재한 자리에 여야 원내대표들이 만나 전북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는 안을 막판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자세한 내용은 오후 정개특위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고민형 기자
새만금 SOC 조기 구축 및 민간 부동산 투자 활성화에 ‘새만금 디지털자산화특구’ 조성이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전북연구원은 28일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법으로 새만금 개발 가속화’라는 주제로 이슈브리핑을 발간했다.새만금 부동산 대상 디지털화한 ‘토큰증권’을 소액투자자나 국내외 투자기관에게 발행해 새만금 개발이익을 다수에게 제공하고, 개발사에는 ‘토큰증권’ 판매대금으로 초기 개발자금을 조달하는 금융시스템을 구축해 소액투자자에게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대규모 개발사업의 초기 개발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수도권과 부산·대전·울산·경남 등의 현장을 찾아 민생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에서도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가 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는 윤 대통령의 민생토론회가 관권선거라는 비판도 있지만, 지역의 입장으로써는 대통령이 지역을 찾을 때 소위 ‘선물보따리’를 가지고 옴에 따라 막힌 지역 현안들에 속도가 붙기 때문이다.특히, 전북자치도의 경우, 중앙부처의 반대로 무산된 대광법(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비롯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지원, 새만금 SOC 행정절차 재개
전북 선거구 10석 유지 여부를 두고 여야 간 줄다리기가 이어지며 실낱같은 극적타결 소식이 기다려진다.난국을 해결할 만한 인물도 없이 무능하기만 전북 국회의원들을 바라보는 전북도민들의 속은 타 들어가는 실정이다.28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여야는 29일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민주당의 선거구획정안 원안 처리 강행에 국민의힘은 전북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이는 안을 제안했다.민주당이 전북 1석 감소할 경우 부산 의석도 1석 줄어야 한다는 입장을 고
새만금개발청이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새만금 산단 개발과 실시계획 변경을 승인하고, 이를 고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변경 승인은 국가핵심광물 비축기지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업 활동의 장애 요인을 제거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그간 한국광해공단은 국가핵심광물 비축기지 조기 건설 및 향후 확장 등 부지(17만9004㎡) 활용 제고를 위해 부지 내 변전소(4414㎡) 이전을 요구했다.또 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은 공장과 제조시설 설치 시 생태면적률에 따른 부지 활용도 저하와 기업 운영 부담 등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는 28일 농협중앙회전북본부 대강당에서 제18·19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나인권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장, 임인 농협중앙회전북 부본부장, 최흥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과 시·군 연합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임식에서는 그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제18대 노창득 이임회장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감사패와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 더불어 한농연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전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이 대형 업체를 통해 유통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신선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해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협업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회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지난 1975년 정부지정 의회발족으로 (사)한국수퍼체인협회 명칭으로 처음 설립해 1999년 현재의 협회 명칭으로 개정돼 운영 중인 단체로, 한국의 체인 스토어 관련 기업(정회원 16개사)들이 모여 협력하고 업계의 이슈를 다루며 유통기업을 전후방으로 지원하고 있는 법인체다.전북특별자치도와 (사)한국체인스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전북 국회의석을 현행대로 10석을 유지하자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입장을 적극지지 한다고 밝혔다.28일 양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국민의힘은 지난 27일 전북의 지역구 의석수를 현행대로 유지하는 대신 비례대표 의석수를 47석에서 46석으로 1석 줄이는 안을 더불어민주당은 수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양 후보는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의석 1석까지도 양보할 뜻이 있음을 민주당의 입장을 감안해 통보한 만큼 민주당도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그는 “국민의힘의 이 같은 제안은 180만 전북도민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오은미 의원(순창.진보당)이 27일 전남도의회에서 '전북자치도-전남도의회 공동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구감소, 지역위기에 따른 농촌 정책의 현황과 대안’ 주제로 열린 공동 토론회는 전북도에서는 오은미 의원과 최재용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이 전남도에서는 박형대 의원(장흥1.진보당)과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토론회는 황영모 박사(전북연구원)와 송원규 박사(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기제 발제 후 전북자치도-전남의 주요 정책 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황영모 박사는 ‘지방소멸 위기대응, 농업
전주에서도 산모들이 최고의 시설을 반 값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주형 공공산후조리원 설립이 추진된다.정동영 민주당 전주시 병 예비후보는 28일 민생정책 공약 발표를 통해 “저출산 문제가 국가 대사가 된 지금 전주지역 산모들 누구나 경제적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해 운영하는 공공산후조리원은 민간 산후조리원에 비해 비용은 절반 가까이 저렴하면서도 음압병실 등 위생과 관리수준은 최고 수준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전국 지자체들이 설립에 나서고 있지만 전북에는 남원(2025년 개원예정)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완주2)은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과제를 진단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좌장으로 나선 권요안 의원은 “사회적경제 성장을 위한 핵심환경인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사회적금융 생태계 조성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방안이 제2차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검토해
신원식 새로운미래 전주갑 예비후보가 '한옥마을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신 후보는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 한옥마을 주변을 개발해 연간 1500만 명의 관광객이 2박 3일간 머물고 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외부 유입자원을 활용해 대한민국 명소로서 이름을 드높이고 전주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토록 한옥마을을 새로이 부흥시키는 확장개발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구체적인 구상으로는 한옥마을 동쪽 전주천을 준설해 무동력 보트장 건설, 서쪽으로는 세계적 수준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북자치도가 기존 지역먹거리 공급은 물론, 먹거리 돌봄과 탄소중립 등 복지부터 생태환경까지 먹거리 정책 확장해 선순환 체계 구축하기 위해 종합계획을 수립했다.전북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를 개최하고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 종합계획(‘24~‘28년)을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광역단위 먹거리 종합계획은 기존 지역먹거리 공급에서 먹거리의 복지·건강·교육·환경까지 확장해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비전으로, 6대 추진 전략, 18개의 핵심과제, 80개 사업에 올해부터 202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이 제22대 총선 선거구 획정에서 전북 의석이 1석 줄어들 우려가 커지자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이들은 28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의 위상정립과 자존감 유지를 위해 지난 예산삭감 투쟁처럼 단일대오로 선관위의 편파적 결정과 국민의힘의 독선에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해 잼버리 파행으로 인한 새만금 예산 삭감이라는 위기 앞에 도민과 정치권이 하나로 힘을 모아 예산을 복원했던 저력이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전북 몫 10석을 지키기에는 현역은 물론 후보자들도
전북지역에서 올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2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대표적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의 하나인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28일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주에서 5주간 발생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340명에서 421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도내에서도 올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의심신고가 4건 접수됐으며 이 중 2건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다.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의료 취약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의 노후 시설, 장비를 대대적으로 개선한다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올해 국비 37억원을 확보했고, 지역 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81개소에 총 56억원을 투입한다.대상은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시설 장비 노후화 수준, 시급성과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정했다.완주군 소양보건지소 등 11개소는 화장실 리모델링 등 노후시설을 개보수하여 방문자에게 쾌적한 환경, 편의를 높인다.김제시 대동보건진료소 등 64개소는 노후 의료장비를
전북 지자체와 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으로 추진하는 ‘JST(Jeonbuk Saemanguem Tech) 공유대학’이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전북자치도는 28일 개강에 앞서 전북대 진수당에서 ‘2024학년도 JST 공유대학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선발학생 200여명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지사, JST 공유대학 주관대학인 전북대 양오봉 총장, 운영 주체인 RIS 대학교육혁신본부 본부장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3개 핵심분야인 미래수송기기-에너지신산업-농생명·바이오사업단장 등이 참여했다.3월 4일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