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농축산식품융합학과 정인원 석사과정생이 제1회 농작물 병해충 발생 스토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응용곤충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대회는 AI를 통한 해충 진단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정 석사과정생은 식용 및 약용으로 활용되는 쐐기류 식물의 가해 해충인 대만수염나방과 관련, 알부터 유충, 번데기, 성충까지의 단계별 생태 사이클 정보와 기생파리를 활용한 생물적 방제법을 제시해 호평받았다.정인원 석사과정생은 “연구에 매진할 수 있게 도와주신 김소라
전북교육청과 전북도가 무상급식 관련 재원 분담비율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5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전북도 와 전북교육행정협의회를 갖고 무상급식 식품비 재원분담비율을 교육청 60%, 지자체 40%로 조정하기로 합의했다.이날 합의에 따라 도교육청은 115억원을 추가 부담하게 됐다 .도내 학생들에 대한 무상·친환경급식 지원은 통상 전북도 및 지자체와 도교육청이 5:5로 비용을 부담해왔다.무상급식 및 친환경 급식 예산은 지난해 1,225억1,004만원 규모에서 올해 1,568억 3,954 만원으로 증액했다.분담율에 따라 전체 예산에서
“디지털 기기 수업 나눔을 통해 교단에서 학생들의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겠다는 자신감과 함께 수업의 다양한 접근방식을 엿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4일 오전 10시 40분 전북교육청 수업나눔박람회 현장. 칠판 대신 화면 위로 실제 수업 당시 학생들이 만들어 낸 이미지가 올라왔다. 최규하 대통령 취임에서 ‘바지 대통령’이라는 키워드를 뽑아내, 왕관과 바지 이미지로 시각화 한 학생 작품이 화면 위로 올라오자 이를 지켜보던 교사들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외에도 3·15 부정선거에서 ‘감시’라는 키워드를 착안해 만든 학생 작품 등
전북 처음으로 현직 교사임과 동시에 최연소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탄생했다.주인공은 무주 부남초·중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는 오준영(41) 교사.전북교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덕만, 이하 전북교총)는 제35대 전북교총 회장 선거 결과, 오준영 후보가 단독으로 등록함에 따라 회장선출 규정에 의거 무투표로 당선됐다고 5일 밝혔다.신임 제35대 오준영 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부회장단으로는, 련규정에 따라 김정희 전주홍산유치원 원장, 김윤범 군산내흥초등학교 교장, 이원형 전주서곡중학교 교장,
전북교육청의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진학상담 이용자 556명을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95.8%(매우만족 71%, 만족 24.8%)에 달했다. ‘보통’은 3.8%, 불만족은 0.4%에 불과했다.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은 올해 4월부터 도교육청과 6개 교육지원청(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진학 정보가 필요한 교육수요자를 대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가지 963명의 학생·학부모가 권역별 대면 진학상담을 이용했으며, 사교육 컨설팅보다 효과적이라는 반응
전북 아름다운 교육공동체 위원회는 다음달 8일까지 ‘이 시대 참 교육자’를 뽑는 제5회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추천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5년 이상 재직중인 교직원으로, 학부모·학생 등 도민 30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분야는 초등, 중등, 고등, 교육전문직 및 행정직, 교육공무직, 대안학교 교직원 등에서 8명이다.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도민이 직접 추천하고 칭찬하는 상으로, 상금도 도내 기업·시민의 후원금을 받아 진행한다. 신청은 후보자 추천서, 추
전북교육청이 혁신적인 수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바탕 잔치를 마련했다.특히 미래 교육의 핵심으로 꼽히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다양한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일선 교육 현장에 어떻게 녹아들 수 있을지 관심이다. 도교육청은 오는 4일 전주교육대학에서 ‘2023 수업나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달라진 수업, 변화하는 교실’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초·중등 79팀, 수업사례 전시 부스 30팀, 에듀테크 전시 부스 60팀 등 초·중등 교사 260명이 참여해 역량을 뽐낸다.도교육청은 이번 수업나눔
전북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2일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공공구매 상담회를 가졌다.이날 상담회는 15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29개 기술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사전에 공공기관의 구매품목과 기술기업 간의 매칭을 통해 행사 당일 상세한 상담 진행 및 기업 상담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꾸려졌다.전북대학교 송철규 LINC3.0 사업단장 겸 연구부총장은 “지역 강소기업 발굴 및 기술 개발, 판로 개척까지 지역 기업이 전 주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
전주기전대학이 2023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이번 인증 판정으로 전주기전대는 2029년 7월 31일까지 5년간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 충족 및 우수한 교육・연구의 질을 갖추었는지를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함으로써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평가인증제도다.조희천 총장은 “이번 인증 획득은 대학 교육・연구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고 대학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큰 의의가 있다”면서 “또한 모든 영역을 충족해 인증을 획득하게 된 점이 전주기전대학의 혁신
전주교육대학교는 교육가족 워크숍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본교와 전주·군산부설초 교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위해 마련됐으며, 배구경기·단체줄넘기·계란판 탁구 등 종목별 순위를 정해 합산한 결과 군산부설초가 우승을 차지했다.박병춘 총장은 “잠시나마 바쁜 학사 업무를 내려놓고, 경기가 끝나는 시간까지 부상 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민환성 교장선생님과 전주부설초 교직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북교육청은 오는 4일 독서토론한마당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독서토론한마당에는 이번 대회는 총 60여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여왔으며, 결승전에는 부문별로 전주온빛초 ‘논술팀’과 전주만성초 ‘불사조’ 팀, 용복중 ‘와이비챌린저스’팀과 전주기전중‘지지서’ 팀, 고창고 ‘빅파이’팀과 전주고 ‘필요충분조건’팀이 각각 올라 맞붙게 됐다. 결승 진출 팀은 초등부의 경우 “GMO 유전자 조작 식품은 안전할까”, 중등부는 “현재를 즐기기 위해 시간을 쓰는 삶이 더 행복하다”, 고등부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 등
전북교육청은 학부모회 간담회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지역별 학부모회협의회와 학부모회 임원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와 교육청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도교육청은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학부모회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향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부모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사랑하는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힘든 수능준비에 지칠 때도 있겠지만, 부모님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일 2024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내용의 영상 메시지를 전달했다.서거석 교육감은 “수험생활은 그야말로 온갖 유혹과 욕망을 이겨내고 책상을 지켜야 하는 고행의 길”이라면서 “곁에 친구와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이 계시지만 배운 것을 정리하고 사고력을 키우는 일은 결국 혼자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수험생활의 외로움과 고통은 여러분을 내적으로 강하게 단
전북교육청은 오는 23일까지 ‘2023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올해 필기시험 합격자는 4개교 7개 직렬 14명으로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개별면접과제 작성지도, 계열별 모의면접 평가 후 개인별 맞춤 피드백, 면접 실시 전 최종 리허설 등으로 진행한다. 또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예의·품행 및 성실성, 창의력·의지력 및 발전가능성 등 직무수행 평정요소에 관한 맞춤형 면접특강도 제공한다.창의인재교육과 이강 과장은 “필기시험
우석대학교는 1일 베트남 하노이과학기술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국내 기업의 첨단기술 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은 양국의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전북 소재 기업체와 연구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 프로젝트 발굴 및 제안 △국제 공동 R&D 프로젝트 기획 및 기술 교류 △석·박사 학위과정 공동 운영 △단기 교육프로그램 교류 △외국인 유학생 지역 정주 지원 △워크숍 및 인적 교류 등의 협력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남천
전북교육청이 학생의 책임과 의무를 보다 구체화하는 학생생활규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조만간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의한 학생생활규정 예시안을 배포할 방침이다.교육부 지침에 따라 일선 학교들은 올해 내 학칙을 제·개정해 학생생활지도 지침을 마련해야 하는데, 이에 참고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겠다는 것이 골자다.이번에 마련된 예시안에서는 먼저 학생들로 하여금 학교 구성원의 인권을 존중하고 학습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는 등 학생들의 책임과 관련한 11개 조항이 추가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최근 미래교육캠퍼스 설립을 최종 승인했다.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교육부 중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추가로 기관 성격·프로그램 구체성·공간 구성의 명확화 등을 보완해 이번에 적정 승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 최종 승인에 따라 미래교육캠퍼스 건립 사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도교육청은 오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전라중 부지에 약 479억 원을 투입, 지상 4층·연면적 1만285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재학생 전공체험 프로그램인 전공현장실무 ‘기전 FESTA’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현장실무를 통해 본인의 전공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더불어 타 학과 전공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NCS 기반 전공직무역량과 직업 기초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구체화하여 취업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의학대학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과 임상실습 경쟁력 향상을 위한 의과대학 4호관을 1일 개소했다.이번에 문을 연 의과대학 4호관은 전북대 의대의 대규모 학생 증원에 따른 학생 교육여건 개선과 의사 국가고시 시험 유형 변화에 대비한 대규모 학생 수용 멀티미디어실 및 교원의 연구실 확충 등의 필요에 따라 설립됐다.이날 개소식에서 양오봉 총장은 “의과대학 4호관 건립은 최고의 교육·연구 시설로 그 위용을 갖추며 전북대 의대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 수준의 의과대학이라는 면모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교육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사노조는 1일 숨진 군산 A초 교사의 사인과 관련한 군산해경 조사 결과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순직 인정을 촉구했다.단체는 “지나치게 많은 수업시수와 기피업무 집중을 근거로 군산해경이 고인의 '업무과다'를 인정한 점을 환영한다”면서도 “군산교육지원청이 처음 약속과 달리 학교에서 사망경위보고서를 작성하게 한 점, 여전히 도교육청 차원의 진상 규명이 이뤄지지 않은 점은 현 정책 추진 방향과 모순되는 소극행정”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전북교육청은 A초 교사의 죽음과 관련해 철저히 감사를 진행해 진상을 규명하고, 교사들이 순직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