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 올 시즌 가장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홈에서 첫 패배를 기록했다. 전북은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5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전북은 홈 연승기록을 ‘6’에서 멈추며 최근 3경기 1무 2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전북은 이날 예상외로 쓰리백을 들고 나왔다. 조성환을 중앙에 세우고 김기희와 김형일을 좌우에 내세웠다. 미드필더 라인에는 이재성, 이주용, 최보경, 문상윤, 최철순이 배치됐다. 이주용과 최철순이 좌우를 맡고 최보경, 문상윤이 중앙에,
전북현대가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전에서 현충일 헌정 유니폼을 착용한다. 현충일 헌정 유니폼은 전북현대모터스의 원년 유니폼인 진녹색과 디지털 카모플라주 패턴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는 의미로 ‘Memories of Unsung Heroes' 라는 문구를 새기고 태극기를 그려 넣어 그 추모의 깊이를 더했다. 전북은 이 유니폼을 착용함으로써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축구장을 찾은 팬들께 경기외적인 부분도 선물하고 싶다.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 내야수 강정호(28)가 대타로 출전해 2타점 2루타를 쳐냈다.강정호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3-1로 앞선 9회초 1사 2, 3루 투수 자레드 휴즈의 타석에 대타로 등장했다.상대 투수는 한때 샌프란시스코 마무리로 활약한 세르지오 로모였다.볼 3개를 차분하게 고른 강정호는 시속 140㎞짜리 직구 스트라이크를 지켜봤다.볼 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처음 스윙을 한 강정호는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3루 쪽 파울 라인을 살
전북 현대의 한교원(25)이 6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교원은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전정지에 6경기 징계를 합쳐 모두 8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8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박대한 선수에게 보복 폭행을 한 한교원에게 6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제재금 600만원의 징계를 내렸다.프로연맹 규정에 따르면 '경기장 및 경기장 주변에서의 단순 폭행 행위'는 5경기 이상 10경기 이하의 출전정지, 500만원 이상의
전북현대가 FA컵 16강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격돌한다.28일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FA컵 16강, 8강 대진 추첨 결과 전북은 6월 24일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원정경기를 갖게 됐다.전북은 지난 2013년 전주 홈에서 열린 FA컵 결승에서 포항에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배한 바 있다.한편 전북은 포항을 꺾으면 7월 22일 서울과 화성FC의 승자와 8강전을 갖게 된다./이병재기자·kanadasa@
프로축구 K리그 최강 전북 현대가 베이징 궈안(중국)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공했다.수원 삼성은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무릎을 꿇으며 16강에서 탈락했다.전북은 26일 중국 베이징의 노동자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16강 2차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1, 2차전 합계 2-1을 기록, 이번 대회 K리그 클럽으로는 가장 먼저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전북은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실점하며 무승부를 기록한 탓에 반드시 득점이 필요했다.그러나 몸싸움에서 밀리는 장면이 많았다.
전북현대가 26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열리는 베이징 궈안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경기를 앞두고 필승 배수진을 쳤다. 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25일 오후 베이징 궈안의 홈구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시아챔스리그 16강 2차전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전북은 지난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궈안과의 홈 1차전에서 1-0으로 경기를 리드하다 후반 38분 통한의 페널티킥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에 따라 전북은 원정경기 다득점 원칙으로 원정 2차전에서 이기거나 2점 이상을
전북현대는 지난 2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홈경기에서 폭력 행위로 퇴장을 당한 한교원에게 구단 내 최고 수위의 중징계를 내렸다.먼저 베이징 궈안(중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명단에서 한교원을 제외했다.벌금은 구단 내 최고 수위로 결정했다. 전북은 한교원에게 2,000만 원의 벌금을 내도록 명했다. 또한 이번 시즌동안 80시간의 사회봉사 활동을 하라고 지시했다.한교원도 자신의 행동을 뉘우치고 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한 한교원은 경기 직후 박대한에게 직접 전화를 해 진심어린 사
전북 현대가 놀라운 집중력으로 1승을 추가했다.전북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승점 31점(10승1무1패)을 확보,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수원과의 승점차를 11점으로 늘렸다.이날 전북은 에두를 원톱으로 세우고 이동국은 벤치에서 몸을 풀었다. 유창현이 2선 스트라이커로 나섰으며 에닝요, 한교원이 양 측면 날개로 출격했다. 수비는 이주용이 오랬만에 왼쪽 측면 수비로 선발출장했으며 윌킨슨이 김형일과 중앙 수비를 맡았다
전북현대가 상승세의 인천을 상대로 분위기 다잡기에 나선다.전북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을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1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전북과 인천은 최근 K리그 클래식 3연승을 기록중이다.전북은 지난 8라운드 전남원정에서 체력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아쉽게 시즌 첫 패를 당했지만, 바로 전열을 가다듬어 수원전부터 다시 연승행진을 펼치고 있다. 인천도 지난 5월 3일 대전을 상대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뒤 제주와 부산을 연달아 격파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시즌 두 번째 대결이다.
전북현대가 홈에서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전북은 19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중국 베이징 궈안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겨 2차전에 큰 부담을 안게 됐다.이날 전북은 이동국을 원톱으로 출전시켰다. 투톱 기용으로 인한 수비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무실점 승리를 위한 최강희 감독의 의지가 드러난 포메이션이었다. 이동국의 뒤는 이재성과 한교원, 레오나르도가 받쳤으며 중원은 정훈과 최보경이 책임졌다. 최철순이 부상으로 빠져 우려했던 측면 수비는 이재명과 김기희가 좌우에
“베테랑들의 힘을 믿는다”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이 오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베이징 궈안(중국)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승리를 다짐했다.최 감독은 18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에두와 에닝요 등 경험이 많고 단기전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선수를 영입했다“며 베테랑의 활약이 승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무실점 승리가 증요한 만큼 최근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데얀을 묶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다고 밝혔다.지난 대전 경기에서 부상당해
전북현대가 레오나르도의 역전골로 K리그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전북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1라운드 경기에서 이동국, 레오나르도의 연속골로 2-1로 역전승,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를 지켰다.전북은 이날 승리로 9승 1무 1패 승점 28점으로 이날 제주를 1-0으로 꺾은 2위 수원 삼성(승점 20점)과 승점 차를 8점으로 유지했다. 동점골을 넣은 이동국은 K리그 통산 170골(63도움)을 달성했다. 결승골을 성공시킨 레오나르도는 올 리그 통산 6호골을 기록, 에두와 염
"이동국-에두 투톱을 가동해 화끈한 공격축구를 하겠다"K리그 클래식 1위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6일(토요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불러들여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전북 최강희 감독이 지난 울산원정에서 절정의 호흡을 자랑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이동국과 에두를 출격시켜 화끈한 공격축구를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최 감독은“대전이 하위 팀이지만 견고한 수비와 빠른 역습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경계 했다. 하지만“ 우리 팀 분위기가 최고고, 선수들이 모든 경기를
K리그 최고의 스타 이동국이 대전 시티즌을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올해 만 36세인 전북현대의 이동국은 K리그 최고령 필드 플레이어. 올 시즌 체력 안배와 부상 관리 차원에서 교체 출전 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지만 경기를 지배하는 능력은 전성기 그대로다.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이동국은 2015시즌 10라운드 기준 9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 2014시즌 10경기 4골, 2013시즌 10경기 3골 1도움에 비교해도 변함 없는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특히 10라운드 기준으로 2013시즌엔 교체 출전 1회였지만, 2014시즌엔
홈 관중 3만명을 넘어서라.올 시즌 한국 프로축구 ‘절대 1강’으로 불리는 전북현대가 관중 동원 1강에도 도전한다. 평균 관중 3만명은 전북이 꿈꾸는 희망의 숫자.하지만 올 시즌 절대 1강의 칭호를 받으며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전북으로서는 마냥 꿈이라고 치부하지 않는다.12일 현재 전북현대 홈에서 열린 7경기 입장객수는 11만5,235명으로 경기당 16,462명이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2만명이 채 안되는 관중 수는 주중에 열린 ACL 조예선 3경기에 3만1,257명이 입장, 경기당 1만419명을 기록했기 때문이다.아무래
프로축구 '1강' 전북 현대가 부진에 악재까지 겹친 울산 현대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게 다졌다.전북은 1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동국의 맹활약을 앞세워 울산을 2-1로 돌려세웠다.이날 승리로 2연승을 거둔 전북은 승점 25점을 쌓아 전날 광주FC를 꺾은 2위 수원 삼성과의 승점차를 8로 유지했다.계속된 무승에 허덕인데다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심판 판정에 강하게 항의하던 윤정환 감독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이날 벤치
전북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전북은 6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 경기에서 산둥루넝을 4-1로 꺾고 승점 11점으로 조 2위를 기록, G조 1위 베이징 궈안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전북은 이동국을 원톱으로 에닝요와 이재성, 한교원을 전방에 포진시키고, 문상윤과 최보경에게 중원을 맡겼다. 수비라인은 지난 수원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이재명을 왼쪽에 배치하고 경고누적으로 출전을 못한 조성환 자리엔 윌킨슨을 기용했다
“홈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어 응원해준 팬들에게 보답하겠다”전북현대 최강희 감독은 5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6차전 산둥 루넝(중국)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산둥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주전으로 활약하던 중앙수비수 조성환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것과 관련 최 감독은 “수비진은 지금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조 선수가 결장해도 중앙수비수로 윌킨슨, 김형일, 김기희 선수가 있어 큰 문제없다. 전체적으로 조직력이나 수비조직력을 더 끌어올려야 되는데 이런 경기를 통해 여러 조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