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법'(주택법 개정안)이 지난달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은 전주 에코시티, 혁신도시 등에서 엘리베이터 진동. 소음 등 아파트 하자로 인한 피해가 급증해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법안이다.정동영 대표가 발의한 '공동주택 품질검수제도법'은 전국의 지자체가 아파트 건설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설치하해 골조공사가 끝난 후, 또 사용검사를 신청하기 전에 각각 1회씩 아파트 부실시공 여부를 확인하는 품질검수를 실시하고, 검사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전주시의 미래형 스마트시를 소개했다.지역상생에 앞장서는 LX는 5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호텔에서 전북도청과 새만금개발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농어촌공사 등 30여 개 기관 80여 명의 관련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 유관기관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지적확정측량성과 검사제도, 새만금 현재와 미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전주시 스마트시티 사례, 웨이크 업(Wake up)소통 등 4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질의 응답이 이어졌다.특히 LX는 전주시의 현안인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전라북도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광역센터와 기초센터 간의 교류와 협력이 본격화 된다.전라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반영선)는 5일 전북개발공사 2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시․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첫 회의를 진행했다.광역 센터인 전라북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본격 운영을 시작했고, 하반기 동안 각 시·군 센터 운영 현황, 뉴딜 사업 추진 과정 등을 모니터링하고 도시재생 전문교육 등을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전라북도 시·군의 도시재생 추진 현황을 조사·분석한 것을 바탕으로 현재의 성과와 과제들을 공유하면서 앞
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수천)은 5일 전북조달청 회의실에서 전북레미콘공업(협) 등 지역조합 및 개별 회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레미콘·아스콘 공공조달에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식의 새로운 계약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레미콘 및 아스콘 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참석자들은 새로운 레미콘·아스콘 구매방식과 관련해 협상기준가격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충분한 사전준비, 계약 준비를 위한 세부적인 절차 안내 등을 건의했다.박수천 전북조달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의견은 조달업무에 적
137.7㎞ 길이의 경기 평택시~전북 익산시 간 서부내륙 고속도로가 이달 중 착공한다.국토교통부는 2일 총 사업비 2조6,694억원을 투입해 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왕복 4~6차로)를 건설하는 내용의 서부내륙 고속도로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서부내륙 고속도로는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7년 2월 실시협약이 체결됐으며,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에 따라 이달 중으로 1단계 평택~부여(94.3㎞) 구간을 착공해 2024년 개통할 예정이며, 2단계 부여~익산(43.4㎞) 구간은 2029
류양규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는 지난달 28일 전주시 나루체에서 진행된 지회장 선거에서 류양규 현 지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2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선거는 174개 회원사 가운데 85개사가 참여했으며, 류양규 한가람 대표이사(54)는 85표 중 54표(득표율 63.5%)를 획득해 지회장에 당선됐다.류양규 지회장은 "엔지니어링 사업에 있어 설계도서의 해석우선순위 실정과 민간사업에서 일정범위 이상의 개발사업은 엔지니어링 사업 면허를 가져야 할 수 있도록 본회에 다시 한 번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물관리처는 지난달 29일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열린 '2019 전라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우수 사회공헌기업 인증을 수상했다.금·영·섬물관리처는 전국 17개 시·도 중 4번째로 높은 초고령화 현상을 보이는 전북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독거노인 지원 등 노인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프로그램을 여러 기관과 연합해 추진하고 있다.금영섬물관리처는 직원들의 월급 1%를 별도의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해 자율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으며, '행복실버잔치', '건강한
전북개발공사는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도·농간 지역 균형 발전,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진안군에 총 100세대(전용 44㎡ 50, 59㎡ 50)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한다.진안 에코르의 임대조건(임대료와 월임대료)은 농어촌 임대주택 공급 취지와 진안군 재정 지원 등을 감안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결정했으며, 계약 체결시 표준과 전환 중에서 임차인들이 선택해 결정할 수 있게 했다.전용 44㎡ 표준조건은 임대보증금 2,027만1,000원에 월 임대료 14만7,000원이고, 전환조건은 임대보증금 4,054만2,000원
- 전용 55㎡(146세대), 59㎡(400세대) 연 1.3% 최장 30년간 집값의 최대 70%까지 지원LH 전북본부는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총 820호 중 신혼부부 등 대상 546세대) 모델하우스를 28일 완주삼봉지구 현장에 개관하고, 29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이후 12월 12일부터 2일간 예비입주자 청약 및 자격검증 등을 거쳐 내년 3월초 분양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완주삼봉 신혼희망타운 A2블록은 전북지역 최초 신혼희망타운으로 전용 55㎡(3.3㎡기준 23py), 전용 59㎡(3.3㎡기준 25py)로 건설돼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지자체 건설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27일 전북도청 감사관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부실공사방지 및 청렴도 향상 방안, 전라북도 기술감사팀의 주요 감사 추진분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건설업계의 현안문제를 전달하고 지원을 요청했다.윤방섭 회장은 "도내 건설업계의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건설물량 확보도 중요하지만, 지자체공사 수주에 성공해도 부족한 공사비로 인해 손해를 보지 않을지 걱정이 앞서는 게 요즘 지역건설업계의 현실"이라면서 "가격산정 단계에서 적정공사비 산출과 공사비 현실화를 위한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는 진안휴게소 전망대에 '마이정 역사문화산책로'를 조성했다.이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산책로는 지자체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안지역의 역사·문화 및 관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했다.도로공사 진안지사 관계자는 "역사문화산책로 조성으로 고객에게 신규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역사·문화 홍보에 보탬이 될 수 있게 됐다"고 사업 취지를 밝혔다./황성조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하반기 신입사원 98명을 모집한다.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2회씩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는 LX는 상반기에 296명을 선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9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2014년 능력 중심 채용(NCS), 2016년 블라인드 채용을 도입한 LX는 이번 채용에서도 학력, 전공, 성별, 연령, 어학성적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유지해 취업준비생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특히 올해 LX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지역인재 채용 목표 비율을 26%로 상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는 22일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자랑스러운 동행인상'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자랑스러운 동행인상은 본부장의 경영방침인 '소통·안전·청렴'과 관련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소통'부문 상은 여산휴게소(천안) 확장공사 용지보상을 화해 조정으로 충돌 없이 추진하고 장기 미결토지의 보상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한 전북본부 재무팀 정희태 과장에게, '안전'부문 상은 교통사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선택과 집중의 선제적인 대책을 추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0일 전주 본사에서 전주비전대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LX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LX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대상의 LX견학콘텐츠로, 지적측량과 공간정보 분야 등의 전문 직업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진로 프로그램이다.이날 체험행사는 LX 소개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과정 안내와 LX홍보관 관람, 국토인터넷방송국(LIBS) 견학, 지적측량 시연, 드론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LX 최창학 사장은 "LX가 추진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는 20일 전라북도 감사관실과 간담회를 갖고 전문건설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전달했다.이날 김태경 회장은 "건설공사 계약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도입한 주계약자 공동도급 제도가 전북에서는 외면 받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적정공사비 확보와 원‧하도급자간 공정거래 실현을 위해 도내 발주기관의 신규 건설공사에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을 적극 적용해 달라"고 건의했다.한편, 감사관실에서는 신뢰받는 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전라북도 감사 운영방안을 안내하고, 건설공사 발주 및 공사
전북개발공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건설중인 농어촌임대주택 2개 현장(총 180세대, 진안 100세대·무주 80세대)에 대한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실시했다.원광대학교 소광호 교수 등 건축·기계·전기·정보통신분야 4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임대분양에 앞서 세대 및 공용부위 마감 시공 상태 등을 점검다.공사는 공동주택 마감단계에서 예상되는 각종 문제점 및 하자예방 대책 등 고품질 공동주택 건설 및 공급을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전문분야별로 의견을 개진하고, 농어촌임대주택 현장에 적용
군산시와 완주군이 발주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이 타도 업체에게까지 입찰 참가 자격을 확대시키면서 도내 엔지니어링업체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20일 도내 엔지니어링업계에 따르면 군산시는 이달 13일 용역비 11억5,200만원 규모의 '군산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군산시는 공고문에 해당 용역의 입찰 참가자격으로 방재관리대책대행자(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업무)로 행정안전부에 등록한 업체로서 공고일 현재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제21조의 규정에 따라 건설부문의 5개 전문분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전라북도로부터 현금 32억원을 추가로 출자 받으면서 장수, 임실, 진안, 무주 등 도내 4개 군지역의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총 400억 원의 출자가 마무리됐다.전라북도는 삼락농정(보람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찾는 농촌) 구현 전략의 일환으로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을 위해 지난해까지 368억원을 출자했으며, 올해 추가로 32억원을 출자해 농어촌 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위한 총 400억원의 출자를 마무리하기로 했었다.공사는 장수, 임실, 진안, 무주 4개 군지역에 860억원을 투자해 375세대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윤방섭)는 지난 18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김규현 익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도내건설업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윤방섭 회장은 "전북 종합건설업계는 업체수는 전국 6위인 반면, 시장 규모는 전국 11위로 열악한 실정이다. 더불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공공건설 물량 감소로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안전 시공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대형공사 분할 발주, 전북지역 신규공사 개발, 진행 중인 공사 조기완공을 위한 예산 확보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이에 김규현 청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는 14일 전북본부 직원 및 시공회사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사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에서는 농어촌공사의 건설재해 현황과 실제 전북 관내 재해사례를 예로 들며 단독작업, 주말작업, 기상이변 등 현장 취약 분야에서의 작업근로자 안전확보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한 공사현장의 품질관리를 위한 실무메뉴얼 등을 공유하며 건설현장 품질 및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시공회사 현장대리인과 토론 및 건의사항 시간을 통해서는 사업추진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