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국가하천 유지보수 사업비를 작년에 비해 2배 증가한 국비 5억 6500만 원을 확보하여 국가하천 제방 보수, 정밀점검용역, 유지보수 사업 등에 탄력을 받고 있다.김제시는 관내 국가하천인 만경강, 동진강, 원평천내 노후화된 제방보수와 포장 및 사리부설, 공원시설 유지관리를 시행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를 김제 시민에게 제공하고 특히 하천제방 16개소에 대해서 정밀점검을 병행함으로써 재해 사전 예방에 만전을 기울일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확보한 5억 6500만 원 중 3500만 원은 사업추진이 우수하여 인센티브로 확보한 금액으
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소방관 직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라 청소년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 설계지원을 위해 운영하며, 진로탐색을 위한 토론과 실습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참가 학생들은 근무 중인 소방관과의 만남을 통해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과 소방차량 소개 및 방수체험,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관련 자격증
김제시는 금산사 문화재를 활용한 ‘마음 쉬는 금요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10일 문화축제홍보실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지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 또다시 선정돼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금산사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문화를 향유하는 시간을 마련한다.프로그램은 미륵전 설화를 배경으로 한 창작판소리극과, 보물 솟음 책 만들기, 문화재 이야기 한마당, 오유지족 다식체험, 미륵전 탁본체험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판소리극’은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소리꾼들이 모여 현대적인 언어
김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이라는 표어 아래 오는 23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오는 12일에는 마음을 움직인 책 속의 글귀를 예쁜 글씨체로 표현하여 텀블러를 만드는 ‘캘리그라피’ 첫 특강을 시작, 17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꿈초롱 인형극단의“책을 찾습니다.”와“콩쥐와 팥쥐”인형극이 준비되어 있다.또 21일에는 초등학교 교과 연계도서 ‘슈퍼거북’ 그림책의 유설화 작가를 초청하여‘나답게 사는 법’강연을 들을 수 있다.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작가가 직접 만든
김제시 금구면 봉산마을 한 농가에서 최근 염소 새끼 5마리를 출산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염소를 출산한 금구면 봉산마을에서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로, 5년생 어미염소가 지난 6일 오전 9시경 3시간 동안 5마리의 새끼를 차례로 출산한 것이다.보통 염소는 임신기간이 145일에서 160일 사이로 보통 한배에 1~2마리를 낳는데 이렇게 4마리를 한꺼번에 낳는 경우는 극히 이례적이라고 동물병원 관계자는 전했다.염소 주인인 주경희씨는 “20년 넘게 염소를 키워 왔지만 새끼 5마리를 낳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어렵게 태어난 5마리의 새끼
김제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영농철 농기계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김제소방서에 따르면 매년 농기계 사고는 오히려 늘고 있는 추세로 지난 4년간 전라북도에서 발생한 사고건수는 2014년 366건, 2015년 450건, 2016년 435건, 지난해 480건으로 농촌지역의 고령화가 가속되면서 사고건수도 늘고 있다. 특히 영농철인 3~5월 기간에는 전체의 31.7%(550건)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제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6시 20분경 김제시 흥사동 밭에서 농기계 관리기 회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권한대행 이후천)이 김제백년 미래를 이끌어갈 2018년 김제사랑장학생 198명을 선발했다.9일 장학재단은 김제사랑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통장자녀 장학생 6명, 특별장학생(예·체능특기자, 다문화가정자녀) 5명, 일반장학생(고등학생·대학생) 187명 등 총 198명을 선발, 2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에 선발한 장학생들은 성적우수 학생뿐만 아니라,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 계층 학생 및 재능과 열정을 갖고 김제시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김제시는 각종 보증금을 납부한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잠자고 있는 ‘세입세출외현금 장기보관금’을 상반기내 집중 정비한다.세입세출외현금은 하자보수보증금이나 개발행위이행보증금, 산림복구비용예치금 등 지방자치단체가 세입이나 세출과 관계없이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현금을 말한다.각종 보증금은 사업종료 등으로 보관기한이 종료될시 납부자가 반환 청구하면 즉시 현금을 반환해야 하며, 5년간 반환청구가 없을시 소멸시효 완성으로 시는 해당 보증금을 시 세입으로 귀속시킬 수 있다.지난 3월 말 기준으로 김제시가 보관 중인 세입세출외현금은 12억
김제시는 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참고을과 순동산업단지에 투자하는 ㈜푸드웨어와의 투자협약을 9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과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김제시의회 나병문 의장, 박두기 운영위원장, 온주현 안전개발위원장, ㈜참고을 김윤권 대표, ㈜푸드웨어 공형갑 사장이 참석했다.현재 순동산업단지에서 참기름과 각종 장류를 생산하고 있는 ㈜참고을은 2000년 설립하여 129명의 직원들과 함께 2017년 기준 국내 매출 731억을 달성하고, 2013년 베트남으로 진출해 해외시장까지 개척한 먹거리 산업의 선두주자
더불어민주당 박준배김제시장 예비후보는 9일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만금개발 및 대규모항공정비기업(MRO) 유치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박 예비후보는 새만금 김제쪽 국제경협단지 1500만평 중 100만평규모의 4차산업도시를 개발해 기업투자를 유치해 김제 경제 도약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박 예비후보는 또 “새만금개발공사 유치, 대규모 항공정비기업(MRO)유치, 2030새만금세계박람회를 유치 신청하는 등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MICE산업)혁명을 일으키며, 세계지도자들이 모여 상생과 발전을 논의하고 비전을 세우는
김제시 보건소 서홍기 관리의사(의무5급)가 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헌신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서홍기 관리의사는 1차 보건의료 서비스 기관인 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교육 및 투약지도와 오남용 방지에 적극 노력해 왔다.특히 거동 불편환자에 대한 내원 및 진료 시 방문보건사업과 연계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관내 그룹-홈 입소자 및 노인분들의 만성질환예방 관리 및 운동. 영양교육 및 상담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1차
‘자연이 그려낸 어머니의 산 모악산’이라는 주제로 제11회 김제모악산축제가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내년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특히, 지난 2017년 서해안 벨트를 중심으로 창궐한 조류독감으로 인해 축제가 취소되었던 만큼, 올해에는 더욱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축제 자체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큰 호평을 이끌어 냈다.지난 6일에는 축제 서막을 여는 국악과 비보이의 퓨전 하모니 공연과 겨우내 깊은 잠에서 깨어나 생동하는 봄을 상징하는 개막주제공연‘봄향(春香)’,봄의 향기 속에 진행됐다.7
김제시는 지역 주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평생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2018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10곳과 신규동아리 2곳, 우수프로그램 5개를 선정했다.우수동아리 부문은 전년도 활동 실적평가와 올해년도 사업 계획평가로, 우수프로그램은 사업의 수혜성 등 기관평가와 프로그램 평가로 구분하여 평가했다.심사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책읽어주는 어버이연합회’가 2017년도에 이어 최우수 동아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우수동아리에는 ‘김제문화역사학습동호회’ 등 9개 동아리가 선정됐고, 참신한 동아리 발굴을 위해 마련한 신규동아리 부문에는 ‘꽃
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는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는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란 코너를 지평선소식지에 신설해 부모가 아이한테 바라는 소망의 글을 담아 눈길을 끌었다.이번 신설 코너는 저출산 극복에 다양하게 대처하고자 새로운 패러다임 일환으로 아이 탄생의 기쁨을 이웃 주민과 함께 나누면서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만든 코너이다.저 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설한 코너의 첫 번째 주인공은 지난 2월 출생한 신풍동의 최태규,김정임 부부 둘째아이 이다.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기회가 주어질 때 마다
백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이영석) 아리랑문학마을에서는 봄을 맞아 공원녹지과의 도움을 받아 아리랑문학마을 단지 내 자투리 화단 및 화분에 꽃 묘인 펜지, 앵초 등 꽃묘 700그루를 식재에 했다.이날 아리랑문학마을로 견학 온 지평선고등학교(성덕면 대목리 소재)재학생 및 교사 120여명은 식재된 꽃 들올 보면 “와 너무 예쁘다” 고 환호를 자아내며 식재된 주변 벤치에 않아 사진을 찍기도 했다.아리랑문학마을 정양호담당은 “꽃묘 식재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아리랑문학마을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정양
4월 봄의 싱그러움을 담아낼 김제모악산축제가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김제 금산사(모악산) 주차장 특설무대 일원에서 ‘자연이 그려낸 어머니의 산, 모악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김제모악산축제는 2008년부터 ‘모악산 명산 만들기’ 일환의 '모악산 벚꽃잔치'라는 이름으로 김제시 백구면 번영로에서 열렸던 벚꽃축제를 2014년 제7회 축제부터 '김제모악산축제'로 변경 추진해 왔다.이번 제11회 김제모악산축제는 2014년 세월호, 2015년 메르스·구제역, 2017년 AI 확산 등으로 취소된 후 2016년에 이
김제시의회 임영택 의원이 5일 제217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의원직 사퇴와 함께 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출마 의사를 밝혔다.임영택 의원은 “지난 16년 동안 시민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초선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헌신과 섬김의 정치를 실천해 왔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 제시로 정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왔다.”고 소회를 피력했다.임영택 의원은 시민들의 변함없는 격려와 가르침을 부
“ 새만금시대 중심도시 김제의 눈부신 도약을 이루어 갈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였으면 합니다. ”5일 향토은행인 전북은행이 김제지역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억60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김종원 전북은행 부행장 및 고찬배 전북은행 김제지점장은 “김제시의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고 지
김제시 만경장날인 4일 오전 10시30분부터 만경 능제 수변공원 기념탑 광장과 만경장터 일원에서 기미독립만세 함성이 울려 펴졌다.제4회 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는 만경3·1독립운동기념사업회(회장:허진섭) 주관 및 김제시의 후원으로 이후천 김제시장권한대행, 나병문 시의회의장, 김종일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과장, 유진우, 박두기 시의원을 비롯하여 만세운동을 주도한 오연길 유공자의 후손들과 재경 만경향우회와 재전만경향우회 회원들과 함께 했다.만경장터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4일 만경장날을 기해 만경공립보통학교 교사 임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현영삼)는 김제금산고등학교에서 새학기에 들어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을 단번에 잡겠다는 취지로 또래상담 동아리 ‘다릿돌’을 출범했다.‘개울물을 건너다닐 때 발을 디디기 위하여 개울 속에 띄엄띄엄 놓은 돌’을 의미하고 있는 ‘다릿돌’또래상담 동아리는 금산고등학교 11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내부·외부에서 발생하는 고민, 진로, 학교폭력, 친구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친구들을 도와주고 격려해주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이번 ‘다릿돌’또래상담 동아리가 운영하게 된 계기는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현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