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아이키위기 좋은 순창 만들기에 획기적 기반을 마련한다.군은 지난해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하반기 CCTV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하고 군비를 포함 총 12억원을 투자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지난 7일 밝혔다.CCTV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그 동안 13개 부서에서 용도별로 설치되어 각각 운영·관리되고 있는 아동보호, 방범, 재난, 불법쓰레기 투기, 주정차 단속 CCTV를 공간적, 기능적으로 통합해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순창군이 치아결손으로 음식물섭취가 어려운 노인ㆍ장애인에게 의치(틀니) 시술비를 지원해 노인층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지원 대상자는 순창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로 월 건강보험료 직장 8만9천원, 지역 8만8천원 이하 만65세 이상 노인 및 장애인 1급~3급 등록자다. 군은 건강보험적용 본인부담금 중 50%의 시술비용을 지원하며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신청하면 관내 치과의원 중 대상자가 자율적으로 시술기관을 선택할 수 있다.군은 특히 그 동안 노인틀니는 건강보험적용이 만70세이상 대상 이었으나 7월1
순창군이 250년 역사의 소나무 숲인 금과 정문등과 동계 구송정 마을숲 복원을 완료했다.군은 지난해 금과면 고례리 마을숲인 정문등과 동계면 서호리 구송정을 전통숲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국비 3억원을 투자해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있는 마을숲을 복원해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주변 경관과 연계해 산림관광자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군은 이번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 주 내용은 나무의 전체수형 및 가지밀도를 조절하기 위한 전지전정, 수간 부패부위 외과수술, 나무뿌리의 생육환경을 개선하
순창군과 순창경찰이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상가가 밀집된 중앙도로에 분리대를 설치해 주민들의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반면 인근의 중앙분리대는 공사현장에 출입하는 차량을 위해 철거해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중잣대 행정이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해당지역 상인과 주민들은 원칙과 기준이 없는 행정이라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5일 순창군과 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순창경찰서의 요청으로 순창군이 순창읍 중앙도로 500여m 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했다.문제는 중앙분리대를 설치하기에 앞서 주변 상가의 상인이나 현지
순창군 옥천인재숙에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순창읍 소재 건설업체인 (유)금용건설산업 신택수 대표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의 급식비에 써달라며 지난 4일 옥천인재숙에 1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순창 복흥면출신으로 임실에 소재를 두고 있는 두산중장비기술교육원 서승호 원장도 최근 인재숙 학생 급식비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들은 “형편이 어려워도 인재숙에서 내일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고향의 후배들이 지역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의회(의장 김종섭)가 제217회 제1차 정례회 개회를 시작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2일간 제7대 후반기 순창군의회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순창군의회는 최근 1일 제21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후반기 의장에 김종섭의원, 부의장에 정봉주 의원, 운영행정위원장에 정성균 의원, 산업복지위원장에 손종석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제7대 후반기 순창군의회 원구성 후 처음 개최된 본회의에서 김 종섭 의장은 “제7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출범과 함께 제2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
순창군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한의약 기공체조 교실이 지난 4일 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기공체조교실에는 8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33회에 걸쳐 진행된다.한방 기공체조교실은 노인인구와 만성질환자의 증가에 따라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고위험군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기공체조와 단전호흡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키켜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날 열린 개강식에서는 교육에 참여한 80명을 대상으로 혈당, 혈압, 골다공증 검사 등을 진행해 몸상태를 체크했다
순창청소년문화의 집이 주말 100여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몰리면서 건전한 여가선용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지난해 개관한 청소년 문화의집이 평일에는 60여명 주말 이용객은 100여명이 넘게 몰리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청소년문화의집이 인기를 끄는 비결은 기존 청소년시설에 비해 시내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또 댄스․밴드․악기․노래연습실, 포켓볼, 북카페 등 청소년들이 관심이 많은 분야의 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문화프로그램도 인기의 한몫을
“순창 발전을 위해서는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농민들이 행복하게 농사를 짓게 해주고 최대한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해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 또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의 농특산물이 잘팔리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황숙주 군수가 지난 4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7월 중 월례조회에서 민선 6기 후반기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황군수는 별도의 행사 없이 민선 6기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7월중 월례조회로 대신했다.황군수는 먼저 “엊그제 선거를 치른 거 같은데 벌써 민선 6기
황숙주 군수가 최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전라북도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이장과 군수’라를 주제의 토크 쇼에 참석해 귀농귀촌 1번지 순창을 알리는데 큰 도움이 됐다.이번 박람회는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수도권 도시민들에게 미래성장동력으로서 농업과 농촌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행사로 전라북도 내 귀농관련 기관이 70여개가 넘게 참여한 행사였다.순창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선배 귀농인들이 주축이 된 귀농귀촌상담실을 운영하고 흙건축연구소 ‘살림’에서 독특한 생태건축관을 운영해 예비귀농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오후에는 황숙주 군수가 인계면
순창군과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가 함께하는 2016년 노후준비교육이 전국적 명성을 떨치고 있다.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3박 4일간 순창군건강장수연구소에서는 2016년 노후준비교육 중 제3기 인생대학과정 1기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호남권은 물론 서울과 경기, 대전, 부산 등 다양한 지역에서 교육에 참여하기 위해 8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이번 제3기 인생대학과정은 은퇴 이후의 30~40년을 재설계하고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노년을 보내도록 돕는 기본 소양 과정이다.교육은 서울대 강사진을 주축으로 국민연금
순창군이 발효식품 세계시장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게 됐다.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은 지난해 선정된 발효식품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의 2차년도 평가에서 국비 30억을 추가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지난해 총사업비가 11억원 이었으나 2차년도 평가에서 사업의 진행상황과, 성공가능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높게 평가받아 추가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 군은 이번 30억을 포함해 2019년까지 총 41억을 투자할 수 있게 돼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게 됐다.발효식품 수출 플랫폼 지원사업은 발효기업체의 제품 수출 시
순창군의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 블루베리, 오디가 서울 대형유통센터에서 특별판매에 돌입해 순창농산물 홍보 및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군은 지난 30일 서울 도봉구 창동 하나로물류센터에서 순창 농특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판촉행사에는 황숙주 군수, 한재현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장, 이두용 구림농협장, 유광희 순창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와 농민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무료시식행사와 홍보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판촉행사에서는 황숙주 군수가 직접 방문객들에게 순창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해
순창군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휴가철을 대비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군은 지난달 물놀이 관리지역 14개소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모집공고를 통해 28명을 선발한데 이어, 지난 29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안전관리요원은 7월 4일부터 8월말까지 각 현장에 배치되어 본격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은 순창119안전센터에서 구조·구급법 및 안전관리요원의 역할 등에 대해 동영상과 사례위주의 안전사고 유형, 질의답변 등을 통해 현장감있는 교육으로
순창군이 7월 8일 순창군향토회관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100여명의 국악인과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를 연다고 밝혀 군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번에 열리는 한여름밤의 예술축제는 전라북도립국악원과 순창군이 공동 주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정상급 국악인과 , 관현악단, 무용단, 창극단 이 함께 출연해 국악과 가요, 비보이, 창극 등이 결합된 수준 높은 예술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첫 무대는 국악관현악과 가요의 만남으로 초등학교교과서에도 수록된 ‘소금장수’를 경쾌한 굿거리 장단으로 연주한다. 또 중장년층이 좋아하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민선 6기 후반기 전북시장군수협의회장에 선출됐다.전북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6월 23일 부안군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민선 6기 2차년도 제5차 협의회를 열고 황숙주 군수를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황군수는 지난 6.4지방선거때 전북도내 1위의 지지율로 재선에 성공한 단체장이다. 황군수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넘어서고 있다. 전라북도와 각 지자체가 민선 6기의 성공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시장군수 협의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전라북도의 발전을 위해 전라북도와 함께 14
순창군이 문화 불모지에서 문화향유 우수도시로 우뚝섰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28일 발표한 지역문화실태조사에서 순창군이 전국 상위 10개 지역에 포함됐다고 밝혔다.지역문화지수는 우리나라 지역문화의 발전 현황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문화정책, 문화자원, 문화활동, 문화 향유 등 4대 분야에서 총 27개의 지표를 적용해 평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전문가 들이 참여해 공신력이 또한 높다.순창군은 문화정책, 문화향유 등 4대분야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상위 10개 군 자치단체
순창군(군수 황숙주)과 부산의 사상구(구청장 송숙희)가 영호남 우호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에 나서 향후 상생발전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지난 28일 송숙희 사상구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우호교류 방문단이 순창을 방문했다.이날 방문은 지난해 9월 부산사상구청에서 양지역이 자매결연을 맺은 후 두 번째 우호교류 행사로 그동안 진행해오던 교류를 더욱 확대해 양지역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이날 교류행사에는 송숙희 구청장을 비롯해 김두현 사상구의회 의장 및 의원, 사회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실질적 교류 확대를 위
순창군 인계면 호계마을에 든든한 명예이장이 생겼다.황숙주 군수는 지난 27일 인계면 호계마을 앞 광장에서 최용구 NH농협은행전북영업본부장에게 명예이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한재선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장,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임직원과 100여명의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이번 위촉식은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존 1사 1촌 운동에 재능나눔 등이 더해지는 것으로 기업 CEO 를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직원을 명예 주민으로 참여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