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1 17:25
장병운
태권도 종주국, 종주도에 세계 태권도인이 모인다. 제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광호)는 21일 오는 7월2일부터 7일까지 6일 동안 도내 일원과 무주군 반딧불 돔 구장, 무주리조트, 무주군 예체문화회관 등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일본, 중국, 나이지리아, 리비아, 독일, 러시아 등 30개국 1185명이 출전한다. 특히 지난 대회까지 전주시와 함께 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무주군 위주로 대회가 열려 서부의 새만금, 전주의 전통문화, 동부의 태권도공원을 연계하는 전북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줄어 가장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