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풍맞고 자란 부안해풍 노을감자가 4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게 되어 소비자들의 입맛을 공략할 전망이다.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의 대표 고부가가치 소득작목으로 자리잡은 황금빛깔 영양덩어리 부안해풍 노을감자가 지난 13일 계화면 송정훈씨 농가를 시작으로 본격 수확철을 맞이하게 됐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은 부안해풍 노을감자는 올해 동진면과 계화면을 중심으로 2200여동(214ha)의 시설하우스에서 3740여톤이 수확될 것으로 전망되며 80억원 가량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고 밝혔다.부안해풍 노을감자는 벼 재배 소득보다 3배 이상
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와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지난 23일 부안군 위도를 방문 도서지역 긴급구조 협력 체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을 통해 ▲연안사고 위험지역 등 현장점검 ▲도서지역 긴급 상황 대응체계 ▲응급환자 처치 및 이송 ▲긴급 발생 시 경비함정 지원 등을 점검했다.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도서지역은 특성상 각종 해양사고, 화재, 응급환자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초동조치 및 신속한 후송이 중요하다.”며 경비함정 지원 등 상호협력을 강조했다.이에 강동일 소방서장은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협업으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봄철 춘곤증’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만물이 약동하는 봄, 추운 겨울에서 따스한 봄으로 이동하면서 신체역시 변화와 함께 운전자들에게는 졸음운전을 유발하는 춘곤증과의 싸움이 시작된다.춘곤증은 겨울동안 움츠리고 생활하면서 운동이 부족한 사람이나 무리했던 사람들에게 심하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어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운전자가 약 3초정도 깜박 졸게 되는 경우 약 50∼100미터를 눈을 감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이 때문에 봄철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발함으로 운전자들은 이에 각별
부안군은 오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간을 앞두고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게 리플릿과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하는 등 개정된 법인지방소득세 홍보에 적극 나섰다.자체 제작한 리플릿과 안내문에는 올 해 달라진 법인지방소득세 주요내용과 신고납부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 법인에게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확정신고는 2016년말 결산법인의 2016년도 소득에 대해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하는 것으로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면
부안군 위도면은 해안도로변 10리길(파장금항~대리마을)에 봄을 맞아 아름다운 동백꽃이 만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위도면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 동백꽃은 꽃이 작고 잎이 무성해 아기자기 하고 소박하면서도 해안바닷가 경관과 어울려 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신경철 위도면장은 “새봄을 맞아 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잡목제거 등 정비사업에 최선을 다했다”며 “올봄 섬 여행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고슴도치섬 위도로 오실 것을 적극 추진한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새봄맞이 부안군 농·특산품 홍보행사를 개최해 서울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부안군과 계화농협, 바다의 향기 등이 참여해 부안쌀 ‘천년의 솜씨’로 만든 가래떡을 오디쨈 및 부안김과 함께 맛보는 시식회와 ‘천년의 솜씨’ 소비자 만족도 조사, 농특산품 판매행사 등으로 진행됐다.행사결과 부안쌀 ‘천년의 솜씨’는 택배주문이 500여건에 달하는 등 1800여만원 어치가, 부안김은 1100여만원 어치가 현장에서 판매됐다.부안쌀 ‘천년의 솜씨’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지킴이상 정책분야에 최우수부서로 선정되어 지난 22일 국민안전처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안전지킴이상은 국민안전처 내 소관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부서 및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로 부안해경은 2016년 개서 이후 추진해온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서-정책분야 안전지킴이 상을 수상하였다.부안해경은 지역사회의 환경저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해양환경개선협의회 운영, 항포구 정화활동, 선저폐수 수거운동, 방치선박 제거를 관계기관간 협력과
부안군보건소(소장 김달천)는 제 7회 결핵예방주간(3월 20~26일)을 맞아 지난 23일 부안읍 터미널 일원에서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조기퇴치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부안읍 터미널 일원을 돌며 결핵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고 5가지 결핵예방 생활 수칙 등을 홍보했다.5가지 결핵예방 생활수칙으로는 ▲2주 이상 기침할 때 결핵검진 ▲기침예절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영양섭취 ▲실내 환기시키기 등을 강조하
부안군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아름다운 건물번호판 공모에 응모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24일 밝혔다.행정자치부가 디자인과 활용성이 뛰어난 자율형 건물번호판의 설치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6년 12월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했다.이번 공모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과 자치단체로부터 총 143건을 접수·추천받아 1차 서류평가 2차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35개의 작품을 선정했다.부안군에서 추천한 부안읍 봉신길 고광철씨 주택의 건물번호판이 건물과 조화로우면서 읽기 쉽고 활용성이 뛰어난 디자인으로
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23일 관내 도서지역인 위도면 치도마을에서 119안전복지 나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부안소방서 직원과 위도의용소방대원 및 마을주민 등 총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안소방서에서 도서지역 현장맞춤형 안전안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및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점검 등의 서비스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혹시라도 있을지 모르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사다.이 날 행사에서 부안소방서는 각 가구별 1소화기, 1경보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기초
부안·고창 어민들로 구성된 서남 해 해상풍력비상대책위(부안위원장 김인배, 고창위원장 이성태)가 23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열고 서남해 해상풍력단지건설 반대하는 공식활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최된 발대식에는 김진태 부안 수협장을 비롯한 김광철 군산 수협 조합장, 김영식 고창 수협 상임이사, 이호근 전북도의회 의원(고창1지역), 이한수 부안 군의회 의원, 오세준 산림조합장 및 부안·고창 어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서남 해 해상풍력비상대책위는 발대식 성명에서"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해상풍력단지 건설사업은 그 동안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23~31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임시회를 열고 2건의 조례안등을 처리할 계획이며 또한 읍․면 현황 청취를 할 계획이다.이번 회의는 군민과 밀착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읍․면을 방문하여 읍․면장으로부터 2017년도에 추진할 읍면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업무추진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올해 계획된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이를 토대로 하반기에 알찬 결실을 맺
부안군은 지난 22일 변산면 격포어촌계어민회관에서 외식업소 경영주가 참석한 가운데 3無(불친절, 바가지요금, 원산지미표시)·3有(맛, 정, 복) 운동의 성공적 정착, 부안오복마실축제와 전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외식업소 친절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교육 설명회’ 및 ‘친절․청결서비스 함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40명의 외식업 경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친절서비스 전문기관인 ‘친절청결 교육협회’ 김세환 대표가 강사로 나서 앞으로 진행될 친절서비스 맞춤형 컨설팅 교육 과정을 설명하고 친절서비스 특강을 진행했다.이어 3
권재민 부안군 부군수는 23일 국도 23호선 영전지구 위험도로 개량공사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을 추진했다.국도 23호선 위험도로 개량사업은 보안면 영전사거리에 회전교차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전주 국토관리사무소에서 14억원을 투자해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영전사거리는 국도 30호선과 국도 23호선이 교차하는 구간으로 교통량이 많아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주말이면 차량통행이 많아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흐름이 원활할 것으로
최근 노인 교통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부안경찰서 보안파출소(소장 김형곤)에서 교통약자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발 밧고 나서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보안파출소에 따르면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신발 반사지를 부착시키는 등 사고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예방교육에 나선 김형곤 소장은 “이륜차 운행이 많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안전모 착용은 물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소중한 생명을 잃은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체감형 훈련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리고 있다.22일 격포항 앞 해상에서 여객선 화재를 가상하여 민관군이 참여 다수 해상표류자 함선, 헬기 인명구조와 승객 해상탈출, 화재 소화를 내용으로 한 “국민참여형 민·관·군 합동 대규모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격포항에서 출항한 여객선이 위도로 항해 중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해경에 긴급구조 요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훈련 참가 세력은 3000톤급(참관함) 경비함정을 비롯해 해경 함정 7척, 관공선 2척,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올해 의료급여 재정건전화와 진료비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으로 의료급여 특화사업을 비롯해 복지 이동민원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의료급여 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부안군은 올해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비롯해 과다이용자 제한 및 고위험군·중점관리 대상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교육 및 상담 실시 등 대상자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며 의료급여기관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의료비 지출감소를 위해 대책을 꾸준히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지난해 실시됐던 정신건강 분야 교육이 많은 효
부안군 동진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2일 중촌동 주민센터에서 우호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인사를 시작으로 협약서 낭독 후 서명·교환 등으로 진행됐다.양 기관은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주민자치, 지역경제,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 농·특산품 홍보판매 및 사회단체까지 교류를 확대해 지속적인 상호방문을 추진키로 결정했다.특히 중촌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4월 8일 제4회 동
부안군이 관내 사회단체 등과 공동으로 방문판매(떳다방) 등에 대한 피해예방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결과 업체 폐업을 이끌어 내는 등 가시적 성과를 보였다.부안군은 지난 2월 관내에 방문판매 업체와 불교문화원 표교원이 문을 연후 이장단, 새마을지회, 여성단체 등 사회단체와 공동으로 피해예방 홍보캠페인을 매일 실시한 결과 방문판매 업체 폐업 등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실제 부안군 등은 방문판매 업체 등으로 군민들의 민원이 제기되자 매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대한불교청년연합회 전북지부도 직접 나서 규탄성명 등을 발표했다.전북지
지난 해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6억8천만원의 흑자를 기록해 전북지역 13개 산림조합 중 수익률 1위를 달성한 부안산림조합이 봄철을 맞아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21일 부안군 산림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봄철 나무식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해에 이어 산림조합 앞 광장에서 금융활성화를 위해 일반금융거래자와 부안군민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감나무와 매실나무 각각 1그루씩 나눠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오세준 조합장은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계기로 부안군민과 산림조합의 밀착형 경영을 도모하고 나눔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