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가 재해우려지역과 주민숙원사업을 비롯해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8일 박 군수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재해재난 예방과 주민불편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내 재해우려지역 사업장과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지방하천사업과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 재해우려지역 사업장 2개소와 성내면 학동경로당 신축 사업장 등 현안사업장 3개소에서 이루어 졌으며 이날 박 군수는 “장마와 폭우에 대비해 사업장 안전에 만전을 기할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직장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성희롱 예방교육에서 ㈜힐링아카데미 평생교육원 김영임 강사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성희롱 방지 도모를 위해 현행법에 성희롱 예방교육이 의무화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만 아직도 사회곳곳에서 성희롱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어 성희롱 예방의 필요성, 현명한 대처방안 등이 필요하다”면서 “공직자의 성 윤리의식 확립을 통해 성범죄 없는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에 한국농어촌공사가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김상순
고창서 아산파출소(소장 최영대)는 6일 고창 선운산 유스호스텔에서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에 따라 현장 체험학습수송버스 4대 운전기사들과 탑승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측정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고창경찰은 최근 각 학교 현장체험학습이 증가함으로써 이에 따른 교통사고도 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전세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여부 확인과 교통법규 준수 등을 홍보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현장학습이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대한 각종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최영대 소장은 “단체버스의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고창판소리전수관이 주민의 여가생활과 생활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7일 군은 지난해 6월부터 기존 판소리전수관을 고창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는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실사 및 컨설팅을 거쳐 고창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 변경 계획안이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며 이를 통해 생활문화센터 조성에 국비 2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기존 판소리 전수관을 지역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고 밝혔다.박우정 군수는 “문화예술 활동을 원하는 지역주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가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에서 시행하는 ‘2016년 중소기업 맞춤형 기술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됐다.7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확보해 고창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인 신토복분자(영)(대표 임영례), 사임당푸드(영)(대표 조해주), 하랑(영)(대표 곽춘근)와 함께 5건의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사업 내용은 신토복분자(영)에서 ‘전통음료 제조기법을 활용한 수출용 아로니아-보리 혼합음료 개발’, 사임당푸드(영)는 ‘소비자 기호성을 반영
고창강호항공고(교장 강인숙)가 또 한 번 일냈다. 재학생들이 도내 상업계 고교생들이 모여 상업·정보능력을 겨루는 ‘전북상업경진대회’에서 금2, 은4, 동4개를 수상하는 쾌거를 거둬 일선학교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지난달 26일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해 도내 21개 특성화고 학생 640명, 지도교사 60명, 실과부장 21명 등 총 742명이 참가한 가운데 원광정보예술고와 진경여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같은 성과를 올렸다.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총 11개 경진분야(창업아이템, 비즈니스영어, 정보활용능력, 쇼핑몰 디자인, 금융실
(주)오디텍신소재(대표 김원진, 최성우)가 지난 3일 고창 흥덕산업단지에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독일, 중국, 한국 등에서 벨트용 컨베이어 롤러와 콘형 벨트 컨베이어 리턴 롤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간 60만개를 생산해 유럽시장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오디텍신소재는 지난 2014년 8월, 흥덕산업단지 1만5138㎡ 부지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하고 건축연면적 2934㎡의 공장과 부대시설을 신축해 직접 생산을 위한 설비를 구축한 가운데 컨베이어롤러 세계 1위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대중)이 지난 2일 취약계층 주택화재 예방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50세트를 고창소방서에 기증했다.이번 기증행사는 고창소방서가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주택용소방시설 기증창구를 운영하면서 이뤄진 행사로 소방서는 기증받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미보급 주택에 보급할 예정이다./고창=신동일기자.sdi@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지난 2일 유성엽 국회의원을 초청한 가운데 업무설명회를 진행하고 유 의원의 특강을 들었다.이날 설명회에서 김상순 지사장은 지사의 일반현황, 주요업무 추진 실적및 계획을 안내하고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지역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이어 유성엽 의원은 특강을 통해 “공사가 공기업으로 농업․농촌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지역과 농어업 발전을 위하여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창=신동일기자.sdi@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3일 동리국악당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펼쳐졌다. 고창군이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사회적 실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친 자연적 생태환경, 군민과 함께한다’를 주제로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와 ‘지구가 아파요’어린이 공연, 환경보호 유공 표창, 고창 환경선언문 낭독 등 환경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특히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서 서식하는 곤충 체험, 에코백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기후변화 사진전, 고창 자연환경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창군이 여성친화적도시 조성과 양성평등 구현을 도모하기 위해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2일 실시했다.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는 법령, 계획, 사업 등을 시행하는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인 격차 등의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모든 정책이 성 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이날 강연에 나선 전북성별영향분석센터 강전희씨는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일반 △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 사례 소개 △성 인지 통계 활용을 통한 성별영향분석평가서 작성
2017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고창군 정책협의회가 2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 유성엽 국회의원,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군의원 등 지역 정치권인사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정책협의회는 고창군이 정치권의 공조와 협력을 통해 내년도 예산확보와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군 관계자는 “그동안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온 공직자가 심혈을 기울려 신규사업 46건에 국비 1266억원이 부처에 반영되어 현재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 있다”며 “군이 요구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고창군이 동리국악당과 고창읍성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3일 개최한다. '친 자연적 생태환경, 군민과 함께한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와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홍보,‘지구가 아파요’ 어린이 공연, 환경보호 유공 표창, 고창 환경선언문 낭독 등 환경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특히 읍성 앞 잔디광장에서는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고창생물권보전지역에서 서식하는 곤충 체험, 친환경 화덕·로켓 보일러 체험, 에코백 만들기, 머그컵 만들기, 기후변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와 베리팜영농조합, 전남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의 자유공모 과제로 공동 개발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1일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미용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디톡스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어 음료시장과 소비 타겟을 겨냥한 제품개발을 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베리톡스’로 연구를 통해 식이섬유가 한층 더 강화된 해독주스를 간편하게 섭취하도록 분말타입으로 제조됐고 제품은 과일·채소류를 주 원료로하는 제품과 곡물을 베이스로 하는 2종으로 개발됐다.박우정 이사장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상순)는 1일 해리 라성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라성지구는 올해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돼 오는 2020년까지 국비 142억원을 투입, 저수지 확장 및 양수장 신설, 10.3㎞의 용수로를 조성해 해리면 사반리와 상하면 장호리 일원 207ha의 수혜면적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고창지사에 따르면 라성지구는 올해 세부설계를 실시하고 내년부터 공사를 착공해 2020년 말 완공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완공되면 고창군 농업생산기반정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농업
지난달 31일 박우정 군수를 비롯 유관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로니아와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고창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번 연구용역은 아로니아를 이용한 가공품 생산의 체계적 제고공정 정립과 전통장류제조 매뉴얼 개발 및 품질 표준화 기술 연구 보급으로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아로니아 가공기술 표준화’는 지난 4월부터 (재)베리&바이오연구소 송지영 박사와 연구진이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장류 가공기술 표준화’는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 조성호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MBC아카데미 고창반 입교식이 지난달 30일 송진의 고창기술센터 소장, ㈜MBC아카데미 심원택 대표이사,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김한성 회장과 관계자, 교육생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수도권 귀농귀촌예정자를 위한 ‘귀농아카데미 고창반은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고창군의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 예술·레포츠 등 인프라 시설과 고창군의 내실 있는 귀농귀촌 정책 및 브랜드화 된 농작물 소개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오는 6월 22일까지 총 51시간(이론 21, 체험 30)으로 진행된다. 특히
고창군의회(의장 이상호)는 당초 본예산(안)4393억2400만원보다 362억원이 증액된 4755억3200만원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제236회 임시회를 지난달 31일 폐회했다.이밖에도 의원들은 생활야구장 조성사업, 구수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등 17개소의 관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하고 부실공사 예방과 군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의정활동에 주력했다.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 회기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각종 의안심사와 예산(안) 심의에 주력한 반면 현장방문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섰으며 특히 출산율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과 전라남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현진)이 30일 고창 농산물 직거래 협약식을 전남도청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고창에서 생산되는 수박을 비롯해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해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농업인들은 고창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전남도청노조는 조합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함으로써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김현진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조합원들의 반응이 너무나 뜨거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고창군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어린이 급식시설 순회 방문교육’에 나섰다.30일 군에 따르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리하는 32개소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내달 24일까지 ‘위생·안전·영양 순회 방문교육’을 실시한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순회 방문 교육을 통해 식재료 구매 및 보관, 조리공정별 위생관리, 시설·설비 안전관리와 영양교육으로 급식 및 간식 적정량 관리, 표준화된 조리법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