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 21일 순창군 공공승마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 으로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이번에 군이 추진하는 공공승마장은 팔덕면 구룡리 5-1번지 일대의 면적 118,431㎡에 실내·외 마장, 마사 및 사무동, 퇴비사 등이 들어선다. 국비 8억원, 도비 3억 6천 만원을 포함해 총 50억원이 투자되며 내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순창군은 이번 공공승마장 조성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근의 강천산군립공원과 고추장민속마을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도
순창군립도서관에서는 21일 오후 6시부터 ‘책 읽는 개그맨'으로 유명한 작가 최형만을 초청해 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이번에 개최되는 최형만 특강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2015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전국 6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순창군립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로 지원받아 진행하는 행사다최형만 강사는 1987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단국 대학교와 장로회 신학대학원을 거쳐 현재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창조경영 MBA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서른 즈음 힘
순창군이 블루베리를 활용한 하우스 맥주와 발효삼채 개발에 나서 성공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군은 2016년 전라북도 고부가가치식품 가공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주)장앤크레프트부루어리에서 제안한 ‘블루베리를 이용한 마이크로 맥주의 개발’사업과 농업회사법인 황금나무(주)에서 제안한 ‘유산균 블루베리 발효액을 이용한 발효삼채 제조 연구’과제가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고부가가치 식품가공 기술개발지원사업’은 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있으나 기술력, 전문인력 및 장비 등의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식품 관련
순창군이 오는 21일부터 군립도서관 로비에서 아프리카 전문 사진작가로 잘 알려진 신미식 작가를 초청 ‘뷰티플 아프리카’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재해, 소수민족 인종차별, 내전과 가난 등 아프리카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아프리카 대륙의 진실한 이야기를 카메라 앵글에 담은 작품 30점이 전시된다.특히 전시 후에는 작품 30점 1억원 상당을 군립도서관에 기증하기로 해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아프리카라는 접하기 힘든 세계에 대한 사진작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의 폭을 한층 넓혀줄 것으로 기대 되고
순창군이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섬진강의 아름다움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는 섬진강 사생공모전을 추진한다.군은 19일부터 11월 6일까지 3주간 섬진강을 배경으로 한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애니메이션 부분 작품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섬진강사생공모전은 올해 완공되는 섬진강 미술관 건립을 기념하고 섬진강 물길 구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순창지역 섬진강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작품 범위는 장군목, 용궐산, 향가유원지 등 순창군 섬진강 유역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생과 대학 일반인까지 가능하다.1인 2작품까
대상(주) 순창공장(공장장 이상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최근 순창지역 아동 45여명을 대상으로 순창전통장류체험을 진행했다.이번 문화체험은 순창지역의 전통문화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우리고장의 특산물에 대해 이해해요’라는 주제로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에서 진행됐다.행사에서는 고추장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미처 접하지 못했던 순창전통 장류 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아이들이 순창지역의 문화를 쉽
순창읍 이장협의회(회장 이종북)가 군 주요사업장 견학 행사를 실시하고 군정 바로 알기에 나섰다.최근 14일 순창읍 이장협의 회원과 읍사무소 공무원 60여명은 주민여가시설 확충을 위해 순창읍에 추진 중인 일품공원을 시작으로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 문화의 집, 공립미술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는 사업추진 담당 과장이 직접 사업추진 현황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의 의견도 듣는 시간을 가져 군과 주민이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또 토굴형 저장고, 건강장수 체험과학관
순창군이 오는 31일 건강장수연구소에서 ‘제2회 순창 국제 기능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순창 국제 기능수 학술대회는 강천산 음용온천수의 기능성 평가와 효과에 대한 검증은 물론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능성 음료 시장에 대한 전망 및 산업화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한국 물학회에서 주관하며 건강장수연구소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중국, 일본, 등 5개국의 기능성 물 전문가와 국내 관련자 20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온천수 및 수소수 기능성 검증 발표에는 일본의 물 전문가 시게코 이노코마 온천협회장, 중
순창군이 아이키우기 좋은 순창 만들기 위해 6개분야 85개 사업에 대해 2019년까지 5백억여원을 투자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군은 최근 아이키우기 좋은 순창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6개 분야 85개 사업에 대한 중장기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아이키우기 좋은 순창만들기의 6개 분야는 ▲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조성 ▲ 아이의 미래를 준비하는 순창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순창 ▲아이 키우기 안전한 순창 ▲아동 차별이 없는 모두다 행복한 순창 등 6개 분야다.군은 6개분야에 포함된 사업에 대해 2019년까지 총 500억여원을
순창군은 최근 1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3차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요내용은 2015년도 수시분(7.1.기준) 개별공시지가 873필지와 개발부담금 종료시점지가 4건에 대해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개별공시지가 873필지 중 전년대비 지가가 상승한 필지는 761필지이고 하락 65필지, 동일 42필지, 신규 5필지이다.올해 순창군의 수시분 평균(가중)지가는 전년대비 4.7% 상승한 제곱미터(㎡)당 2,500원으로 나타났다.이번 심의를 통해 원안 의결된 수시분(7.1.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0일 결
순창군이 생물체에서 유래하는 천연화합물과 이를 소재로 합성 및 가공신기술을 응용하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획기적 계기를 마련했다.군은 순창건강장수연구소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협력권산업육성 공모사업인 ‘바이오활성소재 산업고도화를 위한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국가예산 5억 2천만원도 확보했다.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은 2개 이상의 시·도가 자발적인 협력을 통해 구성한 경제협력권별로 기업, 대학, 연구소가 서로 협력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바이오 활성소재 기업체를 지원해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순창군은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순창읍 남계2지구(금덕, 사정마을 일원)의 경계결정을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순창군 경계결정위원회는 전주지방법원 남원지원 서전교 판사 주재로 지난 7일 순창읍 남계2지구 601필지(10만4천㎡)의 지적재조사 측량결과 경계설정에 관한 심의를 마치고 경계를 결정했다.군은 심의 완료된 지적재조사 경계결정 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하고, 60일간 이의신청을 받게 되며, 이의가 없는 경우 경계확정에 따른 조정금 정산과 함께 공부정리 및 등기촉탁을 완료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사업지구인 순창읍
순창군이 어린이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도록 해주기 위해 추진하는 ‘오감만족 건강한 요리체험교실’이 지난 14일 건강장수연구소 골드쿡 체험실에서 열렸다.이날 요리체험에는 순창초등학교 5학년 학생 53명이 참여했으며 요리지도는 호남대학교 조리학과 한도연 교수가 맡았다.이날은 바른먹거리 요리 실습체험에서는 우리지역에서 나는 농산물을 활용해 고구마스테이크, 주먹밥, 방울토마토 샐러드, 복분자 주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요리체험 전에는 안전 교육과 함께 한도연 교수의 요리에 대한 설명이 곁들여져 아이들이 요
순창군은 오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15년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맞춤형 여행코스 제안과 이벤트 행사진행 각종 할인혜택까지 제공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특히 이번 관광주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년 연속 우수축제인 순창 장류축제와 2015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 단풍이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더욱 관광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군은 이미 장류축제와 강천산가을 단풍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여행코스를 개발하고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홈페이지 및 안내책자를 통해 홍보 중이다.다양한 이벤트
순창군의회(이기자 의장)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10회 순창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지난 12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하여 2015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장을 살펴보기 위해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행정위원회, 산업복지위원회별로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9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이기자 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 선정, 순창 수 체험센터 건립 등 국가예산 확보 등 순창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집행부 공직자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얼마 안 남은 한
순창군이 하반기 읍면 출장검진을 오는 14일 동계면을 시작으로 실시한다.읍면 출장검진은 주민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하고 내원 건강검진이 어려운 읍면 주민들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군은 14일 동계면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11개 읍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설 계획이다. 읍면 이동건강검진은 각 읍면 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검진항목은 진찰 및 문진, 흉부방사선 촬영, 혈액검사(신장질환, 이상지질혈증 등), 구강검진 등 꼭 필요한 21개 항목을 실시한다.암검진(위암, 대장암, 유방암)의 경우 전주열린병원과 협진해
순창군이 풍산면 죽전리 960번지 일원 17만㎡부지에 완공한 풍산 제2농공단지 분양이 사실상 100% 완료되면서 순창군이 기업경영 최적지로 부상하고 있다.풍산 제2농공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국내 유명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주)한보요업과, 섬유생산업체인 (주)위버텍스타일, (주)한국씨엔티다.특히 지난 4월 순창군과 MOU를 체결하고 공장 신축에 들어간 한보요업은 현재 공정률 95%를 넘어서며 공장 완공단계에 들어섰다. 한보요업이 신축하는 공장은 건축면적이 19,576㎡에 이른다. 이달 안에 공장신축을 마무리 하고 11월부터 시범 운영
2015년 순창군민의장 문화장에 서정환(75) 신아출판 대표가 선정됐다.군은 지난 8일 순창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열어 문화장에 서정환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순창군민의 장은 지난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후보자를 추천 받은 후 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엄격한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서정환씨는 구림면 출신으로 신아출판 대표와, 전북수필문학회장으로 활동하며 고향순창은 물론 전북 문학의 발전과 역사 계승에 기여한 공이 큰 인물이다. 또 경제적으로 어려운 문학단체 지원과 학교, 교도소, 군부대 등 도
순창군이 보건의료원 장례식장을 직접 운영해 군민들의 장례비용이 대폭 줄어 들것으로 기대된다.군은 지난 7월 준공한 보건의료원 지하에 413.57㎡ 규모로 조객실 2실, 휴게실 2실, 취사실 2실을 갖춘 장례식장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운영방법은 군 직접운영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군이 추진하는 직접운영방식은 1일 사용료(관내인 20만원, 관외인 25만원)를 군에 지불하고 장례음식과 장례업체는 군과 협약을 체결한 업체 중에 상주측이 선택해 장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음식은 상주가 직접 조리해 제공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군은 직
순창군이 공무원 역량강화를 통한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성장동력 창출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 장류특구내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군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예산 확보방안과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2개 주제발표와 직원과의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제1주제는 ‘정부 문화융성 정책기조에 따른 순창군의 대응 방향과 전략’이란 내용으로 예원대학교 문윤걸 교수가 진행했다. 문교수는 “국정과제를 잘 이해하고 트랜드에 맞는 정책개발과 예산확보가 중요하다” 며 “순창은 장류산업에 최대 강점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