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가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49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각각 심의한 「임실군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4건의 제·개정 조례안과,「전라북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규약안」 및「임실군 환경교육관 위탁관리·운영 연장계약 동의안」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처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진남근)에서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제1·2차 수정 예
임실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피서객들이 편히 쉬고 갈수 있도록 세심자연휴양림을 새로이 단장하여 이용객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실 삼계면에 우뚝 솟은 해발 604m의 원통산 자락 풍부한 참나무숲 속에 마련된 세심자연휴양림은 조용하고 아늑한 자연의 정취와 어우러져 상쾌한 휴양이 가능한 천혜의 산림자원을 만끽할 수 있어 연인이나 가족들이 찾고 있다. 더욱이 도심과 직장을 떠나 한적한 휴식을 원하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휴가철인 7월 주말과 하순 숙박시설 예약율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 군은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전북 119안전체험관에서 ‘6.25전쟁 65주년 특별 안보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 안보사진전시회는 지난 1950년 6월 25일 전쟁 당시 우리를 도왔던 참전국과 당시의 상황설명과 영웅들의 이야기 및 감사의 행사 등을 담은 패널들이 전시되어 있다. 인수동 원장은 “대한민국의 현재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국립임실호국원에서는 청소년들의 나라사랑교육과 함께 국민들에게 과거의 역사를 바로 전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가 2015년 상반기 전북지방청 소속 경찰서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직무족도 3위는 전년도(12위) 대비 월등한 성적으로 1위 무주경찰서와 0.8점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한편, 2위는 정읍경찰서가 차지했다. 안 서장은 “경찰관 직무만족은 직원들 모두가 이룬 성과로 임실경찰의 품격은 근무하는 직원 스스로가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직무만족도는 인사, 근무환경, 복지 등에 대한 경찰관의 만족도를 지난 5월초 2주간 전직원을 상대로 설문조사하여 불만요인
임실군이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6일간에 걸쳐 201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심민 군수 주재하에 실과원소장과 팀장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하반기 핵심사업 추진계획, 공약사항 추진 등을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서 민선6기 출범 1주년의 성과를 분석하고, ‘15년도 하반기와 2년차 군정의 방향제시 및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군에 따르면, 상반기 주요 성과는 지역농업 활성화 전략 수립 및 농번기 마을공동급식지원, 도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국도 17번 예원대사거리 신호·과속단속이 가능한 고정식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 오는 22일부터 정상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인단속설치 장소는 2014년도 교통사고다발지역으로 선정돼 전북지방청, 남원국토, 도로교통공단 등 합동점검 후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설치하게 됐다. 안상엽 서장은 “무인단속카메라 운용으로 인접마을 주민들의 농기계운행, 보행자 교통사고 사전예방 및 국도이용 운전자들에 대한 경각심 고취로 교통안전에 대한 기대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사)임실엔치즈 클러스터사업단(이하 ‘사업단’, 이사장 심민 임실군수)은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한다. 부산국제식품대전은 한국보건사업진흥원과 부산MBC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후원, ‘식품, 급식 및 설비, 포장, 커피·음료’를 테마로 개최돼 국내외 우수식품의 상호 비교 및 신규거래처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보이게 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모든 기업에서는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약 340여개 기업 및 지방자치단체, 바이어 등이 참여하는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는 16일 본회의장에서 심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오는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 승인안(이하 추경 예산안) 심의 및 임실군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안 등 총 7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문홍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메르스 확산 방지 및 여름철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한 강력한 예방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것”과 “다가오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여
임실군이 임산부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건전한 자녀의 출산과 양육을 도모하기 위해 임신부터 영유아기에 걸쳐 다양한 맞춤형 모자보건 지원사업을 펼친다. 지원사업은 난임부부, 임산부이송, 영유아 건강검진 및 관리, 출산장려금, 청소년산모, 영유아 사전적 예방관리 등이다. 주요내용은 출산장려 정책의 목적으로 난임(체외, 인공)시술비를 지원하고 지원대상은 가구 월평균 소득 150%이하 난임 진단서를 발급받은 만44세 이하 여성으로 체외수정 1회당 190만원 최대 6회 및 인공수정 수술비 1회당 50만원 한도로 최대 3회까지 지원된다. 관
임실군립도서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마사회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최하는 2015년도 “농촌 작은 문화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농촌 작은 문화교실사업은 도시와는 달리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농촌 문화소외 지역에 운영비를 지원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0세부터 100세까지 생생문화교실’이라는 주제로 6월부터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영유아대상 그림책요리교실, 어린이대상 두뇌개발 주산교실, 성인대상 책놀이자격
[임실] 임실군·35사단, 휴일반납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임실군(군수 심민)과 제35보병사단(사단장 최창규)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휴일까지 반납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임실군 직원 60여명과 35사단 군인 300여명은 지난 13일 휴일을 반납하면서까지 일손이 부족해 적기에 농작물 수확에 어려운 농가 및 농장을 찾아 양파·블루베리 수확, 열매솎기 등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에 심민 임실군수와 최창규 35사단장, 김장근 임실군지부장(NH농협은행)이 현장을 함께 방문해 일손지원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인수동)은 지난 1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각 시설물 및 묘역 등 안전점검 및 현충문광장에서 참배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지킴이 역할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생활 속에 위협요인 뿐만 아니라 풍수해 등 각종 재해에 대비해 안전신문고에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인수동 원장은 “국가 및 안전관리 기본법 중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감염병인 메르스(MERS)가 확산됨을 억제하기 위해 전 직원은 유가족 및 내방객들에게 안전에
임실군이 우수한 자연환경과 생태환경을 보유한 사선대 일원에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자해 오는 2017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선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가침박달나무군락과 산개나리군락(천연기념물제387,388호), 운서정(유형문화제135호), 성미산성(시도기념물제100호)을 연계한 생태탐방로와 멸종위기종인 임실납자루의 서식을 위한 생육환경조성 등 다양한 생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며, 지난 11일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사선대 관광지내에 사계절 초화원(13,800㎡), 잔디마당(10,40
중남미 및 아프리카 5개국 지방 고위공무원들이 지난 12일 농업정책 및 농촌지역개발 우수시책 벤치마킹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최두영)이 주관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후원 공적개발원조사업(ODA) 중점협력국의 고위공무원 대상 초청연수과정으로서, 지방행정 및 농업발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단은 콜롬비아․에콰도르 등 5개국 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실군청을 방문해 임실군 현황 및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설명과 토론, 작은도서관과 민원실 등 군 청사를 둘러보는
임실군은 제 1기분 자동차세를 6월말까지 체납 일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부과대상 차량은 2015년 6월 1일 현재 관내에 등록 중인 차량으로 차종은 승용, 승합, 화물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차량 등), 특수차량, 이륜차(125cc초과)로서 총 부과세액은 7,412건에 6억 7천만원이다. 이번 부과된 자동차세는 201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사용일수에 대한 세금이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에는 소유한 기간만큼만 과세되며 자동차 소유자가 1·3·6월에 1년분 자동차세를
임실군 남부권(오수·삼계·지사·덕과면) 지역의 교회로 구성된 오수지역교회연합회가 지난 10일 교인들과 함께 모금한 성금 175만원을 오수면(면장 최낙전)에 전달했다. 오수지역교회연합회는 평소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효도관광을 통한 나들이를 시행해오다 지난해부터 모금된 성금을 직접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필요한 맞춤형 물품을 사서 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권종호 오수지역교회연합회 목사는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비록 적지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고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강진면생활개선회(회장 곽정임)는 10일 하천변 꽃길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갈담천 제방에 ‘코스모스’를 식재하고 이웃돕기 성금 마련행사를 실시했다.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강진면 회진리에서 가목리까지 갈담천 정비공사로 정비된 제방 2km구간에 계절 꽃 코스모스 25,000본을 식재하고 쓰레기 수거작업까지 펼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곽 회장은 “바쁜 영농철이고 초여름의 따가운 햇볕에 힘든 작업이지만, 삭막한 하천제방이 가을철 아름다운 꽃길로 바뀌어 우리 면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꽃을 식재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오수지구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죽계휴양림 등 산간계곡과 하천을 찾아 물놀이 안전시설물을 점검 실시했다. 오수지구대(지구대장 정인득)는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익사사고 우려지역에 설치된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 물놀이 안전장구를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임실군과 협조해 안전장구를 비치키로 했다. 정인득 지구대장은 “본격적인 피서 철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서 물놀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시설물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임실군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의 정도를 알 수 있도록 식중독 지수를 식품취급 종사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통보해 식중독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6월에서 10월까지 식중독 예보지수를 주의, 경고, 위험 등 단계별로 구분해 휴대폰으로 통보함으로써 식중독에 대한 예방과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게 됐다. 통보대상은 관내 집단 급식소, 대형음식점, 군부대 급식관리자 대표나 위생관리인이며, 식중독지수란 예보구역별로 그 날의 온도조건에서 음식물 부패관련 미생물의 증식에 따라 식중독을 발생시킬
임실군이 9일부터 이달 말까지 유ㆍ무형 문화유산 등록을 위해 관내 유ㆍ무형 문화유산(향토문화유산 포함) 및 전통사찰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임실의 살아있는 전통문화를 고스란히 보여줄 수 있는 유ㆍ무형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향촌사회 역사ㆍ문화 자료 및 유력 가문 소장 자료에 대한 이해를 공유함으로써 임실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취지로 기획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임실군의 문화유산에 대한 기초조사에 해당하며, 향후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임실군의 문화유산으로서 가치를 부여하고 지역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