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취업지원센터가 중국어 사관학교 수료생을 대상으로 ‘중국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15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산동성 제남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중국 산동사범대학교에서 초급 중국어 강좌, 전통 그림, 무술, 전지공예 등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제남의 천불산, 산동성 박물관, 공자 고향인 곡부도 방문했다.대상은 전주캠퍼스와 진천캠퍼스에서 동시 진행한 ‘제2기 중국어 사관학교’ 수강생 70명 중 성적 우수자 14명(전주캠퍼스 11명, 진천캠퍼스 3명)이다.전홍철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두 번째로 실시한 중
전북대학교 CK-1 신한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단장 김건)이 대만에서 신한류 페스티벌을 연다.28일과 2월 3일 이틀간 대만 타이베이시에서 ‘Follow, Korea’를 주제로 제11회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에는 페스티벌 전문가 실무교육을 이수한 전북대 8개 학과(문헌정보학과, 사학과, 프랑스·아프리카학과, 건축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통계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한국음악학과) 총 3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직접 기획, 개발한 한류 콘텐츠를 선보인다.한국 도시의 매력과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이 그것.
전북도내 교원 동아리는 지난해 기준 총 1천 6개에 1만 1천 5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문성 신장과 정보 교환에서 도움을 받는다고 답했다.전북교육정책연구소(소장 전을석) 교원동아리 연구팀이 ‘전북교육청의 교원동아리 운영현황 분석’ 보고서를 냈다. 교사의 전문성이 교육의 질을 좌우하는 현실에서 학습공동체인 교원동아리 운영 실태에 주목한 것.조사결과 지원정책을 펴는 기관의 경우 도교육청이 782개로 전체 77,7%를 차지했고 교육지원청 188개(18.7%), 직속기관 36개(3.6%) 순이다. 지원예산은 도교육청 13억 원(8
전라북도교육청은 올해 도내 일반고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공동교육과정 거점학교와 진로집중과정을 확대한다.교육부가 23일 ‘18년 고교 교육력 제고 사업’ 지원 계획을 밝힌 가운데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정책을 그대로 좇기보다는 지역 특성 및 기존 사업을 고려해 반영한다는 입장이다.고교학점제의 경우 연구학교는 없으며 선도학교 3곳(순창고, 장수고, 전주고)이 지정됐다. 선도학교는 교육부 메뉴얼을 따르는 연구학교와 달리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협의해 운영방향을 정할 수 있다. 1년 단위 교당 1천만 원 내외 예산을 받는다.고교학점제 시범단계라
전북 지역 서울대학교 수시 합격자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서울대 수시 합격자가 2017학년도 55명에서 2018학년도 69명으로 14명 증가했다. 올해의 경우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지역 전주(33명)와 학교 상산고(11명) 뿐 아니라, 농어촌 등 여러 시군에서도 고르게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군산 8명, 익산 11명, 정읍과 고창 8명, 임실‧순창‧남원‧장수 4명, 김제와 부안 2명, 무주‧진안‧완주 3명이다. 서울대 수시 합격자가 한 명도 없
전북대 의대생과 전북대가 서남대 특별편입학에 따른 의대 재학생 및 편입생 석차 분리에 합의했다.전북대 교무처장과 서남대 특별편입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오후 4차 협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비대위 학생들은 “23일 이남호 총장과 3차 협의 당시 의대 시설 개선과 편입할 서남대 학생들의 미이수 과목 이행 등에 합의했다. 하지만 성적 산출에 대해서는 의견차가 있었다”면서 “비대위는 의대 재학생과 편입생 석차를 구분해 달라 했고 학교 측은 학점만 별도로 하고 석차는 동일하게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면 재학생 역차별이 될 수 있다”
서남대와 전북대 의대생들이 서남대 의대 정원을 전북으로 완전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보건복지부가 2019학년도부터 전북에 한시 배정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전북에 완전히 줄 때, 전북권 의대들의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행정 및 시설 개선이 가능할 뿐 아니라 지금의 학내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서남대 의대 학생 및 학부모들은 22일 ‘보건복지부 장관님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서남대 의대정원은 서남대 의대생이 가는 곳에 줘야 한다. 49명을 전북에 항구적으로 배정한다고 공언해 달라. 이뤄지지 않을 시 끝까지 투쟁할
전라북도교육청이 청소년 문화예술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및 청소년 단체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23일 전북교육청은 도내 6개 교육문화회관과 14개 교육지원청 대상으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활용 지원계획안’을 발표했다. 총 20개 기관에 1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4년차인 올해의 경우 11개 시 지역 교육문화회관과 교육지원청에는 문화예술체험 실습비, 강사비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청소년문화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한다. 농어촌에서는 농어촌지역 교육문화회관 및 교육지원청 9개 기관 대상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돕는다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와 평화사회복지관(관장 성동학) 희망플랜전주평화센터가 청소년 대상 진로 및 역사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23일 평화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서는 전주대 진로개발지원센터(센터장 서상우)가 아동ㆍ청소년의 진로교육 및 상담을 지원하고 역사문화콘텐츠학과(학과장 김건우)가 역사탐방 등 역사교육을 맡기로 했다.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사회복관협회에서 지원하는 희망플랜전주평화센터 사업은 전주시 평화동과 서학동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100명을 선정, 3년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이수화기자
전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졸업 예정자 전원이 ‘제82회 의사국가고시’에 합격했다.23일 전북대 의전원에 따르면 올해 졸업 예정자 109명이 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률을 보였다.이번 의사국가고시에는 전국 3,373명이 응시해 3,204명이 합격, 95%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북대 의전원 합격률은 전국 평균을 웃돈다.송창호 의전원장은 “우리 대학은 매년 전국 최상위 의사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고 의료인재 양성 산실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국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이 국내대학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구체적 기준이 마련된다.교육부가 23일 「고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 대학 혁신 및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마련한 「대학 학사제도 개선방안」을 이행하기 위해 고등교육법을 일부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고등교육법 일부 개정으로 외국대학에 국내대학 교육과정 제공 및 학위수여가 가능한 프렌차이즈 방식을 도입함에 따라, 교육과정 질을 관리하고 학위 간 등가성을 확보하는 기준을 내놨다. 교육부 장관이 교육과정을 인증해야 하고 교육과정 1/4이상을 국내대학 전임교
올해 초등학교 일반 교사 경쟁률이 지난해(1.33대 1)보다 높은 1.76대 1을 기록했다.전라북도교육청이 22일 오전 10시 누리집에 공개한 2018학년도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 최종합격자는 초등 60명(일반 59명, 장애 1명), 유치원 일반 19명, 특수(유치원) 일반 3명, 특수(초등) 일반 16명 총 98명이다.초등학교 일반 교사 임용 시험은 59명 모집에 104명이 지원해 1.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1.33대 1을 웃도는데 원인으로는 모집인원이 작년 152명에서 올해 59명으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17년 특성화고 글로벌 현장학습 귀국보고회’를 가졌다.22일 오후 본청 8층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글로벌 현장학습 참가 소감을 발표하고 관계자들이 사업성과를 공유했다.현장학습은 지난해 9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호주에서 실시했으며 학생 18명이 참여해 어학연수 4주, 기술연수 5주, 기업체 현장학습 3주를 받았다.전공분야는 용접 4명, 자동차 2명, 조리, 제과제빵 12명이다. 현재 도교육청은 현장학습 종료 후 호주 현지 취업 의사를 밝힌 학생 10명의 취업 연계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2018학년도 입학금을 20% 인하하고 수업료는 4년 연속 동결한다. 이에 따라 전주대 올해 신입생 입학금은 57만 원에서 11만 4천 원 감소한 45만6천 원이다.수업료는 신입의 경우 인문계 302만 원, 이공계 394만 5천 원이며 모든 학년 수업료도 2014년과 같은 금액으로 확정했다.이근호 기획처장은 “최저임금과 물가 상승으로 대학 재정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정부 정책에 호응하고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한편 전주대를 비롯한 도내 사립대 8곳은 2018년부터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이상덕, 이하 전북교총)가 ‘2017년도 교섭‧협의’ 조인식을 가졌다.22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열린 조인식에서는 두 기관이 17개조 31개항에 합의했다. ▲학생안전과 건강을 위한 환경 대책 마련 ▲학생 안전을 위한 스쿨버스 및 전세통학버스 대책 마련 ▲교원연수 및 교원동아리 활성화 ▲교원 인사제도 개선 및 처우 개선 ▲교원 복무제도 개선 ▲교원 업무경감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시설공사 안내 ▲하자보수 관리 ▲교장, 교감 및 교원의 근무여건 개선 ▲교육정책
서거석 전 전북대 총장 저서 출판기념회가 20일 오후 2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승헌 전 감사원장(변호사), 백남운 세계종교지도자회의 전 의장(목사), 국회 정동영 의원(전주병), 유성엽 국회 교문위 위원장(정읍고창), 김광수 의원(전주갑), 김승수 전주시장, 더민주 채정룡 군산지역위원장과 이상직 전주을지역위원장 등을 비롯해 5천여 명이 참석했다.서 전 총장은 “교육은 전북의 오늘과 내일을 잇는 다리로 교육이 바로 서야 전북이 살 수 있다”며 “이 자리는 전북교육의 새로운 변
이미영 전 참여정부 대통령자문 교육혁신위원회 전문위원이 저서 출판기념회를 20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열었다.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전북도당위원장, 국민의당 김광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교육계 인사, 시민사회 단체 대표와 활동가들 1천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이뤄졌다.이미영 전북지역교육연구소 대표는 인사말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상은 자아실현이 목표가 돼야 하고 공감과 소통능력, 협동과 연대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전라북도교육청이 ‘2018 평준화 일반고 학교배정’ 결과를 발표했다.결과는 19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으며 대상은 전주 23교 6천 278명, 군산 6교 1천 601명, 익산 7교 1천 722명 총 36교 9천 601명이다. 1지망 배정 비율은 전주 86%, 군산 80%, 익산 83% 등 평균 84% 정도다.이는 11일 평준화지역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하고 16일 이들 대상으로 공개추첨한 결과다. 합격자는 올해부터 내신 성적 100%로 바뀐 고교 입학 전형에 따라 내신성적(교과 80%+비교과 20%) 학교별 석차백
전라북도교육청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교육청 재정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방침으로 모집인원은 18명, 모집기간은 18일부터 29일까지다. 선발된 위원은 예산학교 과정(4시간 필수) 수강 후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2년간 본청 예산편성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주민참여 제안공모사업 선정심사위원으로 활동한다.참여를 원할 시 전북교육청 누리집–참여·제안-주민참여예산제-예산위원 공모신청 게시판에 신청하거나 전북교육청 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
전주대학교 창업선도대학이 19일 ㈜필립크라우드펀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필립크라우드펀딩은 호남지역 최초 후원형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인 만큼 전주대는 양 기관 협약을 통해 창업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마케팅 경쟁력을 강화할 전망이다.주요협약내용은 △예비 창업자 크라우드펀딩 관련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창업지원 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축△예비 창업자와 장기적 멘토링 및 투자연계△분야별 네트워킹 등의 교류△기타 협력 가능한 사업공동참여 등이다.양주용 필립크라우드펀딩 대표이사는 “스타트업 및 크라우드펀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