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도와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축산업 발전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참예우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간담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영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전북 관내 9개 축협 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구제역 차단방역, 논 하계조사료사업, 한우 뿌리농가 육성사업, 경제사업 연체채권관리, 나눔축산운동 등 당면현안에 대해 협의했다.또한, 가축시장 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구축, 액체질소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9일 농업·농촌·농협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를 초청해 농정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나인권 위원장을 비롯한 농산업경제위원회 소속 의원 및 김영일 본부장, 장경민 은행본부장 등 전북농협 간부들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논의와 함께 내년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걸 맞는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농촌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김영일 본부장은 “도민과 농업인에게 신뢰받고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최한호)은 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전북 농·축협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컨퍼런스는 상호 소통을 통해 농·축협 사고예방 공감대를 형성하고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을 생활화해 건전한 조직문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직장 내 괴롭힘 등 사고예방 교육 △사업부문별 사고 근절 대책 발표 및 토론 △ 3행 3무 실천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한호 전북검사국장은 “금번 감사업무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농·축협 자체 감사조직의 전문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주기전대학, KBS전주방송총국와 함께 지난 2일 김제 금산면 거야마을을 찾아 ‘찾아가는 대학생 청춘버스’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각 대학 재학생, 교수 등 총 5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전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사진촬영과 액자제공서비스를, 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이미용·피부미용 서비스를, 전주기전대학 사회봉사과는 공연·말벗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농업인 이봉영(81)씨는 “대학생들이 농촌에 찾아와 공연도 하고 점심식사도 함께해
지난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 보다 1.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이후에도 공급 여건이 개선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것이라고 전망했다.5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5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했고, 작년 동월과 비교해 1.4% 하락했다.품목별로 보면 지난달 닭고기와 양파 등의 가격은 작년 동월과 비교해 10% 넘게 올랐다.지난달 닭고기 가격은 병아리 공급 부족으로 인해 14.8% 상승했다.이에따라 정부는 사업자들의 병아리 추가입식을 독려하고, 할당관세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올 한해 과수화상병 발생량 감소와 확산 차단을 위해 선제적 예방관찰(예찰)과 신속한 방제에 주력하고,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겠다고 2일 밝혔다.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 현상 등 기상 상황에 따라 과수화상병 2차 정기예찰을 1주일 앞당겨 시작하고 있으며, 예찰 기간도 기존 2주에서 3주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과수화상병 대응 방안도 발표했다.특히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6월부터는 상시 예찰을 강화해 병 발생이 확인되면 신속하게 방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현재 농진청은 사과와 배 주산지를 장수권역(장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2일 농협전북본부에서 전북 농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브랜드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농축협 9개소,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 온라인사업부, 전북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범농협 밸류체인을 활용한 식품사업 협력추진, 가공사업 마케팅 원스톱 지원방안, 온라인 사업 확대 등에 의견을 나누고 상호협력을 통한 전북 농식품 판로확대를 추진하자는데 뜻을 같이 했다.전북농협은 참여 농축협 9개소를 통해 향후 포장재 제작, 체험단 운영, 디지털 스토리텔링화 지원, 콜라보 상품 개발 등을 통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31일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큰빛재가복지회를 방문해 ‘이웃사랑 취약계층 복지지원시설 후원’ 나눔축산운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으며, 무더운 여름, 시설을 찾는 분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이상우 농협익산시지부장,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운동의 뜻을 함께 실천했다.김창수 조합장은 “앞으로도 나눔
김관영 지사가 26일 농협전북본부를 방문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 전라북도’비전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는 김영일 본부장을 비롯해 김원철 농협중앙회 수석이사(부안농협 조합장), 관내 91개 농·축협 조합장과 13개 시군지부장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에 더욱 헌신해 달라며 농협중앙회장 명의의 감사패와 박병철 노동조합 위원장이 운동화를 선물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했다.행사는 도시락 오찬으로 마무리 됐으며 전라북도의 농생명산업 비전을 공유하고 미래농업에 대한 의견 교환과 전북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공동 노력할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전북도와 함께 26일 무주군 일원에서 2023년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컨설팅은 무주 샤인머스켓 농가를 3개 권역으로 나눠 농장의 작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재배기술 문제점을 직접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권태영 박사(전 경북농업기술원 국장)가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했다. 전북농협은 농산물 수출전략품목육성사업 일환으로 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출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5월과 6월중 샤인머스켓과 사과 수출농협 6곳에서 2회씩 총 12회의 찾아가는 수출현장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 등 향토음식의 상품화가 추진된다.농촌진흥청은 23일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 공모전’을 열고 최종 4건의 상품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품은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진안, 상호명: 마이담) △양구 시래기 찜닭(강원 양구, 상호명: 시래원) △김치 된장 목살 찌개(충북 단양, 상호명: 수수꼭다리) △매실 고추장 애호박 찌개(전남 광양, 상호명: 매화랑매실이랑) 이다.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은 진안군의 특산품인 흑돼지 등갈비의 쫄깃함과 시래기의 연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가 지역 현장과의 소통 및 현안공유를 강화해 농·축협과 상생·협력체계를 점검하고, 농업·농촌이 겪는 어려움 해결을 위해 18일 농협전북본부에서 2023년도 전북농협 현장경영을 펼쳤다.이날 현장경영 회의에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전북 관내 조합장, 중앙본부 집행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위한 전략, 주요 경제현안 및 경영이슈 분석, 전북농협 업무보고, 조합장과의 대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3년도 현장경영은 18일 전북본부를 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김범석),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17일 무주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를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사일에 지친 심신을 치료하는 한방진료와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 돋보기 지원을 무료로 실시하여 참여하신 농업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무주농협은 이날 고령 농업인들의 편의를 위해 마을별 버스를 운행하고 농가주부모임(회장 한분님)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진행에 힘을 더해 주었다.김영일 본부장은 “우리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는 농촌 독거노인, 소외계층 가구 등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의 한 농가에서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촌 집 고쳐주기’는 농어촌공사와 다솜둥지복지재단이 함께 하고 있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이며, 도내에서는 본부와 지사에서 총 11개 가구에 대해 진행중이다.이번 활동을 위해 전북본부는 지자체 협조를 통해 수혜가구를 선정했으며, 직원 30여명은 오래되고 낡은 화장실과 도배·장판 교체 및 보수공사를 통해 주거 환경의 상당부분을 개선했다.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7일 청내 젊은 직원 모임인 ‘그린프런티어’ 회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함께 그리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 조 청장은 젊은 직원들에게 공정하고 유연한 인재가 되어 공직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조 청장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달라며 조직문화 혁신을 주제로 다룬 도서를 직원들에게 증정하기도 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수평적이고 개방적인 조직문화 정착 방안에 대해 평소 생각과 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원 7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 전북혁신도시 이전 후 처음으로 시민들에게 연구 시설 일부를 개방한다.이번 행사는 1953년 우장춘 박사를 초대 원장으로 출범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기관의 역할과 연구성과를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방문을 원하는 지역민들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 현장 일부를 둘러볼 수 있다.먼저 ‘홍보관·홍보 온실-약초 동산-대형 온실-도시 텃밭-선인장 온실’로 이어지는 성과공유 산책로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총 300상자(1500만원 상당) 사랑의 김치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는 김치는 한국농협 김치 소포장 6종 세트(4.5KG)로 도내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일 본부장은 “따뜻한 봄이 다가왔지만 지역사회 내 아직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면서 “한국농협김치 출범 1주년을 맞아 안전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김치 나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공헌 할 수 있어
농협 전북본부는 8일 전주농협 김혜원 차장이 ‘2022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5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농협생명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영업성과를 거둔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상으로, 김혜원 차장은 2022년 농협생명 개인부문 연도대상 챌린저상을 차지하며 2018년부터 5년 연속 농협생명 연도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6년 동상 수상까지 총 6회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과거 전주농협 최혜경 지점장에 이어 전북농협 역대 두 번째 경사다.김혜원 차장은 생명보험 상품
농촌진흥청은 8일 옥수수 생육이 진행될수록 식물체 안을 파고들며 피해 여부를 쉽게 알 수 없는 조명나방 방제 요령을 소개했다. 조명나방의 피해가 눈으로 관찰될 때는 이미 애벌레가 줄기나 이삭 안으로 숨어들어 살충제를 뿌려도 효과가 거의 없다. 피해 부위에서는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조명나방 애벌레가 줄기 안으로 들어가기 전 적절한 시기에 철저히 방제해야 한다. 조명나방은 늙은 애벌레 상태로 겨울을 나고 이듬해 5~6월에 어른벌레(성충)가 된다. 어른벌레는 옥수수잎 뒷면에 알 뭉치를 낳고,
농촌진흥청은 보리 육종가 등 연구자와 정보를 교류하고 육종 소재를 선발하기 위해 4일 농업유전자원센터에서 ‘보리 유전자원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이번 현장 평가회에서는 농업유전자원센터가 보유한 보리 가운데 64개 나라에서 수집한 2,500여 자원이 전시됐다.이삭이나 까끄라기 길이 등 주요 농업 형질이 다양한 보리 유전자원을 비롯해 폴리페놀 고함량(IT139669, 한국 재래종), 고 항산화 활성(IT108062, 한국 재래종) 자원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내재해성과 내병성이 우수한 야생종(Hordeum murinum 등) 22종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