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아이스하키 초등부 팀(U-12 전북선발)이 제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20여년 만에 귀중한 첫 승을 신고했다. 전북 초등부팀은 지난 22일 오후 강릉아이스하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주장 이지효(전주여울초 6학년)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전남대표팀을 4:0으로 압승하며 8강에 진출했다.3피리어드에는 저학년 선수를 투입하는 등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전남이 이렇다할 반전 기회를 만들지 못하면서 1, 2피리어드 때 벌려놓은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다만, 준준결승에서 강호 경북대표를 만나 선전 끝에 아
전북현대 모터스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8강에 진출했다.전북은 2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16강 2차전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1, 2차전 합계 3-1로 앞서면서 8강행을 확정했다. 앞선1차전에서는 전북이에르난데스, 안현범의 연속골에 힘입어서 2-0 완승을 거뒀다.이번 ACL은 추춘제를 도입하면서 원정 다득점도 폐지했다. 전북은 퐁할과의 경기에서 고전했으나, 집중력 있게 버티면서 더 높은 무대를 바라보게 됐다.전북의 최전방의 티아고가 매서운 움직임을 보이면
전북선수단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의 성적에 머물렀다.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지난 대회보다 5계단 하락했다.이번 장애인체전은 21일 4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며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내렸다.5개 종목 70명(선수 33명, 임원 등 37명)의 선수단을 꾸인 전북은 동메달 4개, 종합득점 6,578점을 획득해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 10위를 차지했다.동메달 4개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스키에 출전한 이도연 선수 전부 따냈다.성적 부진은 고득점 획득이 가능해 전체 성적을 좌우하는 단체종목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2024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사업’ 신청 결과 도내에서 20개 학교(기존 12개·신규 8개)가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대(방과 후,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도내에서는 고창과 김제, 남원, 순창, 익산, 정읍, 진안 등 총 20개 초중고교에서 이뤄진다.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 담당자와 관리매니저가 배치되며, 해당 시·군체육회 또는 스포츠클럽이 학교와 계약을
전주기전대학 축구부가 경남 통영 산양스포츠파크 5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16강에 진출했다.전주기전대학은 16강 문턱에서 만난 한일장신대학교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5:3으로 눌렀다.전주기전대학은 전반에 두 점을 선취하고 앞서나갔지만, 후반에 페널티킥으로 한 점을 내준데 이어 수비 진영에서의 에러로 한 점을 다시 잃어 2:2로 승부를 가지지 못했다.전주기전대학은 21일에 고려대학교 축구부와 16강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언더독의 반란을 다시 한번 일으킬지 주목된다.전주기전대학 이종민 운동재활과
전북대학교는 3월 4일까지 스포츠산업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스포츠 산업 분야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부터 업력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이다. 기존 스포츠산업과 관련 없는 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이더라도 예비창업자로 신청 가능하다.모집 규모는 예비·초기 창업기업 16개사다.전북대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는 평균 4,5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단계별 창업 교육 및 기업교류 등 맞춤형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한편, 지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산업지원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가 국제체육 교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체육회는 최근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재필리핀대한체육회와 우호증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마닐라와 보라카이, 세부 등 필리핀 9개 지역에 있는 한인회와 지회가 속해 있는 단체이며, 현재 한인 약 3만5000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재필리핀대한체육회 임완순 회장은 “정강선 회장의 필리핀 방문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화합과 단결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필리핀한인총연합회 윤만영 회장은 “
제2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의 메달소식이 전해졌다.19일 전북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대회 2일차를 맞아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복사 5발 4회)에 나선 이도연 선수가 37분 17.80초의 기록으로 소중한 동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이도연 선수는 전날 같은 종목 여자지체·좌식에서도 3위를 기록해 동메달을 땄다. 남자(시각입식) 중거리 7.5km(복사 5발 4회)에 출전한 최광수 선수는 1시간 2분 46.40초로 5위를 기록했다.이도연 선수의 선전으로 전북은 현재 종합 8위(동메달 2)를 달리고 있다.이날 알파인스키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종합 4위를 목표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전북선수단은 전년도까지 24년 연속 종합 4위를 기록 중이다.전북체육회는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동계체전에 도내에서는 선수와 임원 등 340명이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이전 동계체전에서는 빙상과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아이스클라이밍), 루지 등 8개 정식 종목이 열린다.전북은 전력분석 결과 50~60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전통 효자종목인 바이애슬론에서 다수의
“지역체육 활성화와 혁신적 체육행정 서비스를 펼쳐나가겠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체육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올해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등에 대해 보고가 이뤄졌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세입·세출 결산 ▲체육회 정관 일부개정 정관(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또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전국소년체육대회, 파리올림픽, 체육영재선발대회, 도민체육대회 등 올해 예정돼 있는 국내·외 주요 대회 일정 보고도 이뤄졌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로 새롭게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는 16강서 전북은 1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경기 결과와 내용에 만족한다. 전반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후반서는 상대가 공격을 펼치면서 역습을 주문했다”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부상 선수가 발생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지만, 2차전서 좋은 결과 만들어 8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부상과 관련해 “이수빈의 눈이 찢어졌고 에르난데스도 부상을 당했다. 2차전 출전 여부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 김태환도 피로한 상황이다. 2차전
전북 레슬링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선발, 국제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게 된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도내 7명(7체급)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전북체고의 한우진과 이나현(여)은 오는 6월 22일부터 30일까지 요르단에서 펼쳐지는 ‘2024 U-17 아시아카뎃 선수권대회’에 출전, 경기력을 뽐내게 된다. 또 같은 학교 김도형과 진영준, 최재노도 7월 6일부터 14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U-20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나선다.완주군청의 이한빛(여
유소년 축구스타 등용문인 ‘금석배전국중학생축구대회’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군산시 일원에서 킥오프한다.지난 1992년 탄생한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군산 출신의 축구인 채금석 옹의 축구사랑 정신을 기리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한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최·주관하고 있다.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A대표팀 선수 중 황희찬, 조규성을 비롯한 14명의 선수가 유소년 시절 금석배에 참여했다.이번 대회는 중등부 64개팀(고학년 40팀, 저학년 24팀)이 참가해 월명종합경기장 등 5개 경기장에서 열전이 펼쳐진다
전북현대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16강 상대는 포항이며, 홈 앤드 어웨이로 열리는데 1차전은 14일 전주에서, 2차전은 20일 포항에서 펼쳐진다.전북 단 페트레스쿠 감독은 이날 회견에서 “2024 시즌의 공식 첫 경기가 시작된다. ACL은 특별한 무대다. 선수들이 모든 것을 쏟아낼 것으로 본다. 포항은 정말 강력한 상대다. 사령탑이 바뀌었지만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도 잘 준비했고 좋은 성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지
전북의 남·여 역사들이 국제무대에서 실력을 뽐냈다.13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진안군청의 유동주가 한국에 첫 금메달 소식을 알렸다.전북의 헤라클레스로 불리는 유동주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어 올려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만, 인상과 합계에서는 메달을 획득하지는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여자 일반부 경기에 나선 문민희(하이트진로)는 인상과 용상, 합계에서 모두 동메달을 획득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따냈다.감태건 전북역도연맹 회장은 “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선수단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들은 예정돼 있는 굵직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선전을 거두기 위해 강도 높은 동계강화훈련을 소화하고 있다.바이애슬론 등 8개 동계 종목 195명의 선수들은 오는 20일까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과 팀별 소속 훈련장 등에서 추위도 잊은 채 맹훈련중이다.동계종목의 경우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동계체육대회를 맞아 설 명절도 반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다.육상과 수영, 레슬링, 배드민턴, 태권도 등 44개 하계종목의 1,198명의 선수들 역시 이달 28
한국 여자수영 에이스이자 전북 간판인 한다경(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메달 사냥에 나선다.7일 전북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한다경 선수는 전날 오후 2024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카타르로 출국했다. 한다경을 비롯한 한국 선수들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둔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계영 8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건 한다경은 이번 대회 자유형 200m와 400m, 800m에 출전한다.이전 대회는 다음달 예정돼 있는 파리올림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회(회장 김관영)가 7일 결단식을 갖고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의 선전을 다짐했다.이날 결단식에서는 강경옥 부회장의 선수단 격려와 조형철 총감독(사무처장)에게 단기수여를 하였으며, 선수대표 선서는 컬링의 이충용 감독과 손정민 선수가 맡았다.이번 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돔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 강원·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종목은 알파인스키, 컬링 등 7개며, 전북특별자치도선수단은 5개 종목(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아이스하키, 컬링, 바이애슬론)에 33명의 선수가 출전한
전북특별자치도 선수단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에서 맹활약했다.5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동계체전을 앞두고 열린 사전경기에서 전북 선수단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하는 값진 성적을 올렸다.먼저 전주제일고 정유나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여고부 3000m 경기에서 4분24초53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데 이어 1500m와 매스스타트 경기에서도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전북연맹 소속 여찬혁 선수는 봅슬레이스켈레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 월등한 기록을 내며 금메달을 차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정강선)가 최근 이사회를 갖고 전북체육 발전을 논의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과 ▲2024년 사업계획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최시기 변경 승인 건 ▲각종 규정 개정(안) ▲정기대의원총회 개최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또 임원변동 사항과 전국동계체육대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체육꿈나무선발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올해 예정돼 있는 주요 추진업무 등에 대한 보고도 이뤄졌다. 임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한 만큼 전북체육 발전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와 의회, 도교육청, 시군체육회, 종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