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21 16:52
이수화 기자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재난 위기 학생 안전인식도 진단’을 실시한다.진단은 재난 위기에 대한 학생 인식 여부를 파악하고 취약한 재난분야를 확인해, 안전교육을 보완하고 학생 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한다.대상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학교급별, 지역별 표집한 128개교 초5, 중2, 고2 학생 1만 5,819명이다. 시행은 24일까지며 결과 보고서는 8월 중 발표한다.문항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생활안전 영역으로 구분한 뒤 영역별 ‘태풍 강풍, 호우 홍수, 야외활동, 물놀이, 붕괴 폭발, 교통, 전기사고, 감염병’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