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3 15:00
조은우 기자
전북지역 미분양 주택이 3,000채로 돌입하면서 전월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여전히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3,767채로 지난 6월 4,004채보다 5.9%(237채) 줄었다.전북의 미분양 주택이 3,000채대로 내려온 지 2개월 만이다. 월별로는 올해 1월 4,086채, 2월 4,018채 3월 3,971채, 4월 3,903채, 5월 4,015채, 6월 4,004채이다.최근 4년(2020~2023)간에는 4만 1,957건으로 올해 상반기 미분양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