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경철 민간위원장이 지난 12일 관내 경로당 26곳에 전달해 달라며 가래떡 24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양 민간위원장은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 찹쌀, 보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성덕면 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양 민간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문 순 성덕면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으로 온기를 더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활동에는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위해 집안 내 가구 이동 및 적재된 쓰레기를 배출하는 등 대청소 활동도 실행했다.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비용부담이 커 집수리는 생각하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며 “이렇게 도움을 받아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강옥규 교월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을 위해 봉사로 함께한 복지기동대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행복콜 택시가 지역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155개 마을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행복콜 택시는 교통 취약지를 대상으로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는 공공형 택시다.행복콜택시는 지난 2018년 6대 운영을 시작으로 2019년 15대, 2020년 21대, 2021년 24대, 2022년 21대, 2023년 21대를 운영하고 있다.행복콜택시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 A씨는 “버스 이용이 불편한 때 손 쉽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복콜택시가 있어 너무
김제시는 11일 교육부 주관「2024년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천4백만원을 확보하고 기초 문해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문해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문해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한 사회적, 문화적으로 요청되는 기초생활 능력 등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기초교육 프로그램이다.특히 올해엔 디지털 문해교육을 포함한 생활과학, 경제활동, 직무 관련 능력 등 문해교육의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로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을 통
김제시는 두꺼비 회관이 지난 8일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200인분의 설렁탕 및 깍두기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 평소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두꺼비 회관 가족 및 직원들이 만든 설렁탕과 깍두기를 성암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두꺼비회관 박옥진 대표는 “음식 나눔을 통해 작은 영향력이지만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아끼지 않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는 지난 8일 시청오거리 버스 정류장 내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 2호점을 조성 완료했다고 밝혔다.어울림 쉼터는 도로변에 위치하는 버스 정류장의 특성상 매연과 미세 먼지, 폭염, 한파에 노출되어 버스를 기다릴 수밖에 없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됐다.어울림 쉼터 내부에는 실시간으로 버스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기(BIT)와 냉·난방기, TV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 시민과 운수종사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어울림 쉼터 내 작은 책방 조성과 친환경 스
김제시가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앞두고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작년 7~8월 집중호우 등 이상기상에 따라 볍씨로 전염되는 벼잎선충, 깨씨무늬병, 도열병이 많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자가채종 및 자율교환 종자 사용 시 전염병 재발생할 수 있어 종자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키다리병은 대표적인 종자전염성 병해로 병에 걸린 모종을 이앙할 경우 본답후기까지 생육에 영향을 주어 쌀품질과 수량감소에 영향을 미친다.시 관계자는 “올해 ‘23년산 신동진벼 정부보급종자는 미소독종자와 소독
김제시는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부스를 운영할 참가자를 다음 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부스는 자원순환에 대한 교육적 가치 제고를 위한 교육존, 쓰레기를 새로운 자원으로 직접 만들어 보는 새활용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동적인 공간인 놀이존에서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운영할 부스다.특히, 쓰레기도 재활용하면 새로운 가치로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부터 어른까지 3대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부스를 모집할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시
벚꽃이 만개한 김제시민운동장에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한 '2024 김제 꽃빛드리 축제'에 설치했던 야간경관 조명 설치 이후 야간에 시민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김제호수 주변 데크에 설치된 조명은 벚꽃과 어울려 시민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시민공원을 방문한 시민은 “날씨도 좋고 봄바람도 따듯해서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 놀고 좋은 경치를 보며 산책하면 기분이 절로 좋아진다”며 “아이들이 체험도 할 수 있는 놀이터도 방문하기에 좋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
김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연순)는 9일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실」 첫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원예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송연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은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여성단체 회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회 양성평등문화를 확산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며 “일상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양성평등기금
김제소방서는 지난 9일 제13회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김제시보호작업장팀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고 전했다.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전북특별자치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오는 30일 도청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김현철 김제소방서장은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팀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을을 전하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김제시보호작업장은 장애인 재활시설로 장
김제시는 8일 무주택 저소득세대의 주거 안정을 위한 김제시영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0세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영영구임대주택은 전용면적 39.36㎡, 총 21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자격요건에 따라 임대보증금 1,869,000원~2,422,400원, 월 임대료 36,750원~45,780원으로 제공된다.신청 자격은 이달 8일 기준 김제시 관내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규정에 따른 생계 및 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액 70%
김제시는 4월을 맞아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가 열린다.8일 김제시에 따르면 오는 20일과 21일 광활면 광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4회 지평선 광활 햇감자 축제’가 열린다. 광활 햇감자 축제에는 감자캐기 체험, 햇감자 맛장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또,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 예고됨에 따라 이를 기념해 산신대제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망해사 산신대제는 김제지역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제사와 함께 승무, 바라춤 등 다양한 예술공연을 함께 진행하며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특히,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5일, 백산면 G5스테이션 아파트 주민과 봉사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GGG(지구를 지키는 지평선) 릴레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지역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의 고유 프로그램이다.활동에 참여한 마을 주민은 “탄소중립은 낯설고 멀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활동으로 실천 가능한 활동을 경험했다”며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하고 실천하며 탄소중립문화를 실천해 나가겠다
정성주 김제시장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교월동 사전투표소에서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이행했다.5일 김제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이날 오전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22대 국회의원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시에 따르면 김제 관할 사전투표소는 만경읍을 비롯해 군산시 회현면, 군산시 대야면까지 포함돼 21개소가 운영되며 오는 4월 10일에는 31개소 투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정 시장은 “투표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다”며 “사전투표를 못한 시민은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본투표에서라도 꼭 투표해 주기 바란다”고 시민들을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은 지난 4일 죽산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현장소통에 나섰다고 전했다.이번 방문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청년들과 소통했다.시는 올해 일자리, 창업, 교육・문화, 주거・복지, 청년주도 5개 분야 51개 사업에 93억원을 청년들에게 지원하고 있다.이찬준 부시장은 “오늘 함께한 청년들에게 좋은 에너지를 주기 위해 방문을 했는데, 오히려 좋은 정책들을 위한 영감을 얻고 간다”며 “시가 청년들에 특화돼 더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김제시 만경읍 능제저수지 일부 구역이 유원지로 지정되며 서부권 관광에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지난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달 29일 김제시 만경읍의 능제저수지 일부구역(415,591㎡)을 도시계획시설인 유원지로 지정했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여가․휴양 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새로운 개념의 농업․문화 복합 관광자원 육성, 친환경적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목적으로 만경능제의 유원지 지정을 지속해서 추진해 금회 지정되는 결실을 맺게됐다.만경능제 일원에 유원지 개발을 통해 지역축제와 연계
김제시는 지난 4일 '2024년 김제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기관의 실무관계자가 대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기초적 학습망의 토대가 되는 학습동아리 간 유기적 학습네트워크 구축과 관계자들에게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시는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초단계인 학습동아리의 발굴 및 우수프로그램의 지원을 위해 앞서 지난 3월 22일 시 평생교육협의회에서 12개의 우수동아리와 5개의 우수프로그램을 선정, 보조금 3,500만 원을 교부할 예정이다.평생교
김제시는 오는 11일 제681회 지평선아카데미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초청해 ‘서경덕의 대한국인 만세 !’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에서 서 교수는 올바른 한국 역사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전 세계를 누비며 경험했던 생생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번 지평선아카데미는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4월 넷째주 목요일(25일)은 유홍준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를 초청해 ‘한국의 아이덴티티 : 국토박물관 순례’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 될 예정이다.한편, 지평선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 신청
김제시는 지난 3일 익산세무서 김제지서를 방문해 김제지역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한 인구정책인‘내 지역 김제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시 회계과는 저출산·고령화 사회에서 지역 성장의 선결 요건인 김제시 인구확보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인구정책들을 홍보하고 익산세무서 김제지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했다.실제로 최근 김제시 전입을 하고도 전입 지원정책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세무서 직원 및 가족들이 없도록 전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