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달 27일부터 부안지역 해수욕장들이 순차적으로 개장하면서 여름 휴가철 피서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부안군은 오는 27일 모항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내달 4일 격포․고사포해수욕장, 10일 위도해수욕장 등 잇따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다만 관광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변산해수욕장은 올해 개장하지 않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상록해수욕장은 미정이다. 최근 30℃를 넘어서는 무더위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늘어나면서 해수욕장들이 본격적인 개장에 들어간 것이다. 이에 따라 부안지역 해
부안경찰서 격포파출소에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수색활동으로 신변을 비관하여 자살기도자을 신속히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화제의 경찰은 격포파출소 김용범 경위와 김희석 경사로 지난 12일 저녁 9시16분경 112로부터 자살기도자 신고를 접했다.실제로 자살기도자는 "친구에게 생을 마감한다는 문자와 미안하다!"라는 자살 암시 문자를 확인 한 친구가 부안경찰서 112로 신고했다.이에 김 경위는 위급한 상황을 판단하고 추적 수사에 나선 이후 행방이 묘연하던 자살기도자의 위치가 변산면 소재 한 마트 주변 기지국으로 회신 되었다는 것을 확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지난 13일 직원 60여 명과 함께 메르스 여파로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안 관내 양파·오디·매실 농가를 찾아 수확작업과 농사일 돕기에 나섰다.부안 농협에 따르면 "메르스 여파로 부안 농협 관내 부안읍·동진면·백산면·주산면 농가들의 농촌일손부족이 심화하면서 제때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이 발생함에 따라 부안 농협 직원들이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특히 부안 농협 직원들은 농가에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식사와 간식을 직접 준비해와 나눠 먹으며
부안군이 어업지도선을 활용해 현장행정을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군은 어선어업 어장인 부안해역에서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어업지도선을 활용해 현장행정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실제 심문식 해양수산과장은 지난 10일 어업지도선을 타고 변산면 어로해역을 찾아 어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간식 등을 전달했다. 심 과장은 이번 현장행정에서 안전조업 지도와 함께 어황파악, 어가·자원실태 파악, 애로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으며 현장행정 결과를 내년도 예산확보 및 해양수산 행정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어업인과 함께 하는 현장행정 실현으로
부안군 일부 대형병원이 메르스 환자가 입원 중에 있다는 거짓 소문으로 병원 관계자들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 문의가 쇄도해 곤혹을 치렀다고 밝혔다.실제로 지난 12일 전라북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확진환자는 3명이고, 이들을 포함한 관리대상자가 총 765명으로 집계되고 있어 전북도민들은 메르스로 인한 공포에 휩싸여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부안군에 의하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환자가 부안군에서는 단 한 명도 발생 되지 않아 병원에서 입원 중인 확진 환자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또 부안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송기룡)는 지난 11일 영농기를 맞아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부안군 부안읍 외하리 송희섭씨댁 참매실 아람농장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매실수확등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이한 농촌에서는 일손이 많이 필요하나 농가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움으로 인하여 일손을 구하기가 힘든 실정이고 현지 농산물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을 함께 느끼며 매실수확 및 농작물 잡초제거등 현지 농산물을 구입 해 판매 부담을 덜어주고 일손 돕기로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에서는 11일 오전 동진면·계화면 소재 在家장애인 2가구에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용 CCTV를 설치했다.이번 CCTV설치 배경에는 4대 사회악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사회적 약자인 在家 장애인가구 안전장치를 마련하기 위함이다.동진면 주민들은 “판단이 어려워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동네 장애인가구에 CCTV를 설치해 주니 이장으로써 너무 감사하고, 마을이장으로써 마음 놓을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이상주 서장은, ‘범죄 피해자 보호 원년의 해’를 맞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안군은 휴일에도 주요 거리와 관광지를 오복을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휴일 청결관리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청소권역을 읍권역과 변산에서 줄포까지의 관광지권역 등 2개 권역으로 통합해 휴일 청결관리기동반을 운영, 휴일에도 깨끗한 거리와 관광지를 유지하기 위한 순회수거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상가밀집지역 등 수시로 쓰레기 배출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구간별로 순회하며 청소를 실시키로 했다. 군은 휴일 청결관리기동반을 연중 운영하고 휴일근무에 따른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근무조별 순환근무를 추진할 방침
부안소방서(서장 김원술)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신임 의용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부안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치러진 이번 의용소방대원 임명장 수여식에는 부안 남성의용소방대 대원 김방원씨를 비롯하여 16명의 신임 의용소방대원과 부안소방서장, 의용소방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수여식 행사를 치뤘다.이날 취임한 신임 대원들은 각 대에 소속하여 당당히 의용소방대의 일원으로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김방원 대원은“부안 군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화재예방 및 홍보, 대민봉사활동 등 안전분위기 조성에 최
부안군이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 등을 위해 2015년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실과소별로 자체 일정을 수립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변산면(면장 박연기)은 1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양파재배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박연기 면장 등은 이날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변산면 운산리 운산마을 진해천씨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변산면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상기온과 농자재 가격인상, 일손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부안군립도서관이 2015년 2차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군립도서관은 2015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오후 7시) 도서관 3층에서 2차 인문독서아카데미를 운영, 흥미롭고 유익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일정별로 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수강을 희망하는 강의는 언제나 수강이 가능하다. 강의는 전문가 5명을 초청해 부안과 관련된 주제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김종운 부안군
바르게살기운동 부안군협의회(협의회장 박용철)는 지난 9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지역균형발전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촉구대회에는 박용철 협의회장과 임원, 각 읍면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영열 부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650여명 전 회원이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및 지역균형발전 촉구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박용철 협의회장은 “수도권에 대한 규제완화는 수도권의 과도한 집중을 유발해 사회적 비용을 늘리고 혁신도시 등 국토균형발전 정책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안군 하서면(면장 백정수)은 상습 쓰레기불법투기지역으로 방치됐던 청호마을 삼거리 구거제방을 꽃밭으로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청호마을 입구 대로변에 위치한 구거제방은 수년간 쓰레기불법투기 및 불법소각이 이뤄지면서 지속적인 쓰레기 수거와 경고판 설치에도 불구하고 쓰레기불법투기 등이 근절되지 않아 골칫거리로 전락했다. 하서면은 일시적인 쓰레기 수거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상습 쓰레기불법투기지역에 꽃밭 조성 등 대대적으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서면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구거제방의
부안군(군수 김종규)이 제철을 맞은 부안 참뽕오디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판촉전에 본격 돌입했다. 군은 공공기관과 대형유통센터 등에서 부안 참뽕오디 특판행사를 개최하는 등 수확이 한창인 참뽕오디 홍보·판촉전을 잇따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종규 부안군수 역시 청정 누에타운특구인 부안 참뽕오디의 판로 확대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공기관 및 대형유통센터 등을 집중 공략토록 했으며 전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뽕오디 판로 확대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에 따라 군 농업경영과 직원들은 9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소재한 한국수자원
부안농악보존회(회장 이옥수)가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운영하는 농촌 작은 문화교실사업에 선정돼 다문화 가족 및 실버 풍물교육을 진행한다.농촌 작은문화교실사업은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마사회(KRA)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이에 따라 부안농악보존회는 농어촌희망재단으로부터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달부터 올 연말까지 매주 2회 다문화 가족 및 실버 풍물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다문화 가족에게 우리 고장의 전통 농악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기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송기룡)는 지난 5일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 무네미 관리소에서 신남용 전북본부 수자원관리부장과 3개지사(부안, 동진, 정읍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물관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가뭄대책 섬진강댐 광역수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안지사에서 급수관리하고 있는 농경지는 12,370ha이며 섬진강댐을 주수원공으로 영농 급수하는 면적은 부안지사 전체 관리 면적 중 86%인 10,638ha 장기화하고 있는 가뭄극복을 위한 3개 지사 공조 체제를 구축하여 농업인의 영농애로를 해결하고
이상주 부안경찰서장이 오는 7월 4일로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이 서장은 취임 후 “주민행복, 감동 치안”과 “부안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을 캐치프레이즈를 모토로 지역 주민이 원하고 만족하는 치안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친절공정·신속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였고, 4대 사회악 근절 및 법질서확립에 앞장서며, 주민만족 치안을 구축하는 등 범죄예방과 범인검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이 결과 이 서장 취임 1년 만에 부안 군민들이 느끼는 ‘치안 안전도’가 전북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부안 군민의 평온한 삶을 위협하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이 보리약정 수매용 톤백을 관내 229농가에 무상으로 지원, 농민을 위한 농협, 조합원을 위한 조합으로 거듭나고 있다.이를 위해 부안 농협은 지난해 2014년 보리약정 수매 229농가에 보리계약재배면적 637㏊, 최저보장가격 39,000원(40㎏ 1등급 기준)으로 계약, 수확철을 맞아 계약 재배농가 전 물량인 톤 백(800㎏) 3,473매 3,470만 원을 무상 지원, 전량 수매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5일 부안 농협은 영농자재센터에서 보리수매용 톤백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부안 농협은 지
부안군은 이달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최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안소방서와 군산해양경비안전서 변산해양경비안전센터, 국립공원관리공단, 해병대 부안군전우회 등 민간구조단체 3개 단체 등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집중했다. 부안군 물놀이 관리지역은 변산해수욕장 등 6개 해수욕장으로 변산해수욕장은 전체 구간이 공사 중이어서 올해 개장을 못하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부안지역 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건설기계(굴삭기․지게차) 운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가 농업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농업인의 자가정비 능력 배양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며 3톤 이상 대형반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기간 중 46일이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하루 3시간 부안제일고등학교에서 이뤄진다. 교육신청은 오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에서 방문접수 한다. 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