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의 술 빚기 체험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완주프러포즈축제에서 ‘사랑의 백일주’ 체험행사로 주목을 받은 가운데 그 인기가 전문강좌 수강으로 이어지고 있다.20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술빚기 전문강좌 수강생을 인기리에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문강좌는 7~8월에 제철 과일과 야채를 활용한 와인 만들기, 천연발효식초교육이, 9~10월에는 전통주, 와인, 수제맥주, 막걸리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특히, 요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제맥주 역시 배울 수 있다. 액상캔, 부분곡물 및 완전곡물
완주 생활문화기관의 동아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삼례생활문화센터(관장 길미경)가 주관하고 완주군이 후원하는 동아리 발표회가 오는 29일 개최된다.‘끼, 뽐내다’를 주제로 완주군청 완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되는 발표회는 완주문화의집, 삼례생활문화센터 수강생 및 동아리, 완주군에 위치한 생활문화 예술기관인 이서문화의집, 동상생활문화센터 수강생 및 동아리들이 총 출동한다.로비에서는 전시가 진행되며, 문예회관 공연장에서는 사물놀이, 줌바댄스, 우쿨렐레 공연 등 동아리 발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박성일 완주군수는 “20
완주소방서는 19일 삼례남·여의용소방대와 함께 삼례시장 일원에서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긴급소방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실시된 캠페인은 소방차의 재난현장 도착시간 단축을 위해 완주소방서와 삼례남·여의용소방대(대장 정회원·박난영) 대원 50여명과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되어 삼례시장에서 실시했다. 이 지역은 많은 점포와 상인이 밀집되어 재난발생 시 긴급출동의 장애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이날 캠페인에서는 ▲불법주정차 금지 및 소방시설 주변 물건적치 금지 ▲소방차량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 ▲소
완주군 애향운동본부 운주지부(지부장 정종호)가 재경향우회원을 초청해 고향의 정을 나눴다.19일 애향운동본부 운주지부는 최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대둔산관광농원으로 재경 향우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운주면 사회‧기관단체장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종호 완주군애향운동본부 운주지부장 및 재경향우회원, 강원양 운주면장, 김두영 이장협의회장 등을 비롯해 사회 기관단체장이 함께다.회원들은 운주면의 주요현황 및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고향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정종호 지부장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위해 완주군 직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19일 완주군 교육아동복지과 직원들은 최근 고산면에 있는 양파 재배 농가에 방문하여 양파수확에 일손을 보탰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직원 20여명이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교육아동복지과 직원은 “작은 힘이었지만 어려운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고령화와 높은 인건비로 고통받는 농가를 위해 매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이 ‘2019년 공유경제 아카데미’를 시작, 공유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19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유경제 아카데미는 공유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오는 7월4일까지 매주 화, 목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지난 11일 첫 개강을 했으며, 사전 신청한 40여명의 교육생 이외에도 2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군은 아카데미에서 실제 현장중심의 사례교육을 위해 공유경제 우수기업 현장탐방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특히, 공유경제를 이끌 기업 및 인재들을 육성해 지역 내 공유경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참여자 간 네트워크
완주군이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을 실시한다.19일 완주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봉동 행정복지센터와 삼례 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공무원과 신고의무자(의료인, 시설종사자, 일반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 기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아동학대 사례개입과정,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의 역할, 아동학대 발생 시 신고요령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계획이다.완주군은 최근 아동학대 사
완주군이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19일 완주군은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영세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2018년도 매출액 8800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유흥업소와 도박 및 성인용품점 등을 제외한 업종의 소상공인은 신청가능하다.지원기준은 사업체당 2018년도 카드매출액의 0.3% 이하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지원금은 3억500만원 정도이며, 이는 약 1530여명의 소상공인이 지원받을 수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도당위원장 안호영 국회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지방의회의원과 사무직원의 교육 및 연수를 위하여 행정안전부지방의회연수원을 둘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8일 대표 발의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집행기관을 감시·견제하는 지방의회의원 및 사무직원의 전문성 제고가 강조되고, 또한 지역주민의 다양한 정책수요 대응을 위해 지방의회 연수기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일회성 간담회 성격의 연수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에 큰
문원영 완주군부군수가 직원들과 함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18일 완주군은 문원영 부군수가 최근 행정지원과 직원 15명과 함께 화산면 장모씨(56세)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작업을 도왔다.장모씨는 손이 불편해 마늘을 제 때 수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직원들이 나서 일손을 덜었다.문원영 부군수는 “양파, 마늘 등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어 완주군에서는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전 직원 양파 1망사주기 운동과 농촌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와 일
로컬푸드, 공공급식지원 등 완주군 핵심 먹거리 정책 사업이 추가경정예산 확보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완주군은 로컬푸드 직매장,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 등 먹거리정책 사업비에 대한 추가 경정예산 10억여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난 17일 완주군의회는 관련 실과에서 올린 먹거리 정책관련 추가 경정 예산안 전액을 삭감 없이 모두 지원하기로 의결했다.앞서 완주군 먹거리정책 예산은 본예산에서 공공급식지원센터 운영비를 비롯한 로컬푸드 관련 예산 5억여원이 완주군의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되지 않았었다.이에 완주군은 올해 먹거리 전담부
완주군이 영농현장의 젊고 유능한 인력을 육성한다.18일 완주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농업의 미래 전문 인력을 육성 하고자 오는 27일까지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후계농업경영인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입영대상자 또는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보충역 중 영농정착 의욕이 높은 자가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는 대체복무제도다.선정된 대상은 농가경영주로 등록하고 현역 34개월, 보충역 26개월 동안 자신의 영농 사업장에서 농업에 종사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희망하는 자 또는
완주군이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영농교육을 실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왔다.18일 완주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완주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과 예비 귀농·귀촌인 21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교육 1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7회 4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분야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완주군 귀농정책설명, 농기계 및 토양관리요령,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인이 알아야할 법률지식 등 귀농·귀촌에 대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으로 진행
완주군의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사업 일환으로 가족한마당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가족들의 호응을 받았다.1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사업은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통해 저출산 사회 문제를 극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우드뱅 교육센터(대표 이효정)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예비 부모, 엄마·아빠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출산과 육아주기별로 다양한 대상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최근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열린 가족한마당 프로그램에는 완주군에 거주하는 7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3
완주군의회(의장 최등원)는 17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2018회계연도 결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11건의 조례안을 비롯한 총 17건의 안건을 최종 심의 의결했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바와 같이 당초 집행부에서 제출된 716,409백만원에서 281백만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으로 반영하므로써 한정된 예산이 시급하고 꼭 필요한 곳에 지원될 수 있도록 수정의결 되었고,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사용승인안, 2019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 됐다. 그리
완주군 봉동읍 직원들이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찾았다.17일 봉동읍은 직원 20여명이 지난 14일 관내 상구미 마을의 한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을 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기계화된 벼농사와 달리 밭농사는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고 고령화‧부녀화 등으로 인해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특히, 양파는 가격하락으로 인건비도 빠듯해 직원들이 손을 보태면서 농가들의 손을 덜었다.신국섭 봉동읍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
완주군이 영유아를 대상으로 창작인형극을 선보여 상상력을 키우고 있다.17일 완주군은 지난 11일 봉동 영어도서관과 14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2회에 걸쳐 창작인형극 순회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관내 20개소 어린이집 영유아 350명을 대상으로 한 공연은 전라북도 지원으로 인도네시아 전래동화를 각색한 손인형극 을 선보였다.잘난척만 하는 힘쎈 친구들과는 달리 지혜롭게 위기를 해결하는 아기사슴 꼼지를 통해 지혜의 소중함과 바른 인성을 함양시켜주는 내용을 담았다.박도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웃고 떠들면서 즐겁게
완주군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0년차를 맞아 개발사업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부족평가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하기로 했다.17일 완주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9년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면서 노후화시설 우려 및 운영관리 현황파악을 위해 개발사업 시설물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22일부터 14일까지 전수조사에는 △경천애인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58억원), △만경강창포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43억원), △구이 덕천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58억원), △비봉 천호성지권역단위 종합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이 이탈리아 랠리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고 시즌 두 번째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이탈리아 샤르데냐(Sardegna)에서 열린 ‘2019 월드랠리챔피언십(이하 WRC)’ 8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다니 소르도(Dani Sordon) 선수가 1위를,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선수가 3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자동차는 올해 시즌에서 4차 대회인 프랑스 코르시카 랠리, 5차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