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지난28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수습을 위한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정읍 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동원제지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보관 중이던 유해화학물질(수산화나트륨) 탱크가 폭발한 상황을 가상하여 소방차량 4대와 인원68명(정읍소방서 12명, 동원제지 56명)이 훈련에 참가했다.이번 적응훈련에서는 ▲유해물질 사고에 대한 효과적 대응과 체계적인 현장 적응성 확보 ▲소방차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최단경로 파악 ▲유해물질의 누출 상황에 맞는 대응능력 배양 ▲대응체계상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중앙지구대는 지난 28일 관내 마트․아파트 관리사무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법행위에 대한 갑질횡포 근절을 위해 홍보활동을 펼쳤다.중앙지구대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갑질 횡포 특별단속에 앞서 사회 각 분야별 甲질 횡포 유형, 즉 영세 상공인, 유통 서비스업체의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빌미로 하는 상습 고질적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상해), 갈취, 경범죄(불안감 조성) 행위와 계약․납품 관련 우월적 업체 관계자의 폭행․공갈․강요 등을 설명했다
정읍시는 지난 28일 고부면 입석리 산33-1번에서 6. 25 전쟁 당시 희생된 영혼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제와 참배행사를 가졌다.유선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위령제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정읍시 의회의장,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과 유족들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6.25 피학살묘는 6.25 전쟁 당시 북한군에 희생된 군경과 종교인 등 반공인사들의 시신을 거둬 조성된 것이다.당시 북한군은 500여명을 정읍경찰서에 감금한 후 9월 27일 1백50명을 이곳 폐탄광으로 끌고와 무자비하게 학살 또는 생매장했다
정읍시는 지난 27일 산내면 추령천 구절초테마공원 징검다리 등 모두 5개소에 다슬기와 동자개 등을 방류했다.이번 방류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해 정읍시 수산업경영인 연합회 회원과 산내면 기관단체, 주민들이 참여했다.시는 “수산자원을 증식시키고 자연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3천만원을 들여 추령천 과 동진천 등 모두 5개소에 동자개 6만미와 다슬기 83만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시는 특히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정읍 구절초 축제에 맞춰 추령천 구간인 구절초테마공원 징검다리에 방류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슬기를 방류함으로써 일대를
서남권 추모공원(이하 추모공원)이 화장로 2기를 증설하고 10월부터 총 5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추모공원은 5기 중 4기는 상시 가동하고, 1기는 예비 화로로 두고 남겨두어 갑작스러운 화장수요 발생과 돌발 상황에 대처한다는 계획이다.추모공원은 “이번 확충으로 1일 가능한 화장 횟수는 시신 11회, 개장유골․사산아는 4회”라며 “앞으로 계절별 화장발생 수요 추이를 보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고 말했다.지난해 감곡면 통석리 일원 4만여㎡ 부지에 건립, 지난해 11월 개원한 추모공원은 공설 화장장과 봉안당, 자연장지(잔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중앙지구대는 지난 27일 아동학대, 아동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어린이집을 방문, 보육교사선생님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아동범죄예방을 위한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앙지구대는 학습을 통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이상 징후에 대한 설명에서 잦은 멍, 골절, 잦은 화상을 당하는 점과 어른과의 접촉을 피하고 다른 아동이 울 때 공포감을 드러내는 등 이러한 이상 징후를 발견한 경우 즉시 112로 신고할 것과 모바일 어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착한신고’를 통해서도 할 수 있음을 강조하고 부모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지난 27일부터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정읍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2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상중 의원의 「이승만의 “정읍발언”정읍의 가치로 승화시키자」, 정병선 의원의 「“생명중시”시민안전 대책을!」, 이도형 의원의 「내장산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과 구 내장면 소재지 주변 정비」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갖고, 21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을 의결했다.정읍시의회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조례안 등
수도권 규제완화와 금리인상, 브렉시트 등에 따른 지방으로의 투자유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에 기업들의 입주신청이 이어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필터분야 강소기업인 ㈜쓰리에이씨가 제2공장을 신축키로 한데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인 웰스팜과 안경제조업체인 ㈜아이테크도 투자를 확정했다는 것.이와 관련 김생기시장은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웰스팜과 ㈜아이테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장 신설 투자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웰스팜은 첨단과학일반산업단지 내 부지 8천161여㎡(2천468평)에 30억원,(주)아이테크는 3천
정읍시의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이하 산지종합유통센터) 조성사업이 산림청이 실시한 ‘201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는 친환경 임산물을 수집·선별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가공∙포장∙판매하며, 체험 및 교육 등의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산지종합유통센터 건립에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확보한 국비 5억원과 도비 6천만원을 비롯 시비 1억4천만원과 자부담(정읍산림조합) 3억원, 모두 10억원이 투입된다.정읍산림조합 부지 4천21㎡에 건축면적 2천307㎡으로 건립되며
정읍단풍미인농악단이 (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전주국립무형유산원 야외마당에서 열린 제35회 전북 시.군농악경연대회에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단풍미인농악단은 13개 시군농악단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대회에서 높은 예술성과 기량을 뽐내고, 신명나는 가락을 펼쳐 우승기와 함께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다.은종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단풍미인농악단은 읍면동농악단에서 선발된, 우수한 기량을 갖춘 5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이들 단원들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정읍농악전수회관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지난 23일부터 2일간에 걸쳐 담당(행정 6급)이하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농촌진흥공무원의 역량개발 조직 학습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자율적 역량개발과 조직 구성원 간 원활한 관계 형성, 그리고 정읍 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통한 경쟁력 있는 정읍농업 발전을 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교육에서는 자신에 대한 성찰과 직원·농업인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한 신뢰 향상, 농업인상담과 농업현장 지도능력 강화 등에 대한 방법 등을 제시했다.직원들은 특히 4개조로 나눠
정읍초산동주민센터는 지난 27일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인식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양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치매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작업과정 중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주민센터 관계자는“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업 참여 중에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일을 통해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
2016 내장상동 한마음 걷기행사 성료동민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6 내장상동 한마음 걷기행사’가 지난 24일 학산중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내장상동체육회(회장 유춘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정읍시의회의장, 이도형 시의원,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동민 1천2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한마음 걷기행사는 기념식과 자전거도로 걷기, 어르신 윷놀이, 초등부 축구대회,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또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에 공이 많은 이상만(전)체육회장과, 최기호 (전)체육회 총무가 시
정읍시 여성민방위대가 지난 23일 경기도 수원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1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 전국 민방위 경진대회에서 전라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해 3위를 차지하는 등 성과를 일궈냈다.이번 대회에는 정읍시여성민방위대 소속 신정화(방독면 착용)씨 , 양희연(심폐소생술)씨, 유영미․김은빈․이연아씨(응급처치) 선수 5명과 종목별 감독 이유경씨(방독면 착용)와 이은순(심폐소생술)씨, 김정옥(응급처치)씨 모두 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이들 출전선수들은 16개 시․도 대표 선수들과 함께 방독면 착용과 심폐소생
캠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대규모 캠핑페스티벌이 열려 관심을 모았다.국립공원내장산 입구에 있는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지난 23일부터 3일간에 걸쳐 전국에서 젊은 가족단위 캠퍼 200팀, 약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안전한 캠핑 이렇게 즐겨요’라는 주제로 내장산캠핑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과 안전 캠페인, 내장산에서 진행된 ‘숲을 알리자’ 등의 체험프로그램과 달빛 콘서트, 음식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체험형 야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마다 다양한 재료와 푸짐한
정읍시는 오는 28일‘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시행을 앞두고 26일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정청탁 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한국청렴윤리연구소장인 이지영 원장(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 강사로 초빙돼 ‘사례를 통한 부정청탁 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교육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제정 의의와 적용 대상, 그 밖의 주요내용은 물론 그동안 업무수행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겪어 봤을 사례를 통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수행 과정에서 위법사항이
정읍시가 주최하고, 한국민족운동사학회가 주관한 2016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가 지난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2층 3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동학농민혁명과 전주화약’을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는 정읍시민대책위원회와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 유족회 등 동학 관련 단체 회원과 재경시민회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학술대회 1부에서는 전북대 하우봉교수가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정읍의 위상’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이어 2부에서는‘동학농민혁명 성지로서의 정읍의 역할(국사편찬위원회 조사위원)’과 ‘전주화약 체결의 전후
정읍시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국가사업의 예산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김생기 시장은 지난 22일부터 1박2일에 걸쳐 서울에 주재하며 국회를 방문, 내년도 정읍 관련 사업의 예산반영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김시장은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신경민의원과 수석전문위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등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9개 사업에 대해 국회단계에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시에서 반영을 요구하고 있는 9개 사업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 ▴국립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선정된 ‘태혜신카르마프리 무용단의 샤인아웃 휘(이하 샤인아웃 휘)’가 정읍에서 공연을 갖는다.시에 따르면 9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행사주간을 맞아 샤인아웃 휘가 10월 1일 오후 3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는 것.샤인아웃, 휘(shine out 빛을 뿜어내다, 揮 지휘하다)는 풍요와 희망 그리고 사랑의 결실을 기원하는 농악을 현대적인 무대예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아름답고 뛰어난 기량을 가진 무용수들이 세
최근 북한의 5차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실험 등 북한의 지속되는 안보위협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난 22일부터 2일간에 걸쳐 지원민방위대의 전방 안보현장 방문 견학 및 민방위 시․도 경진대회에 다녀왔다.견학 첫날은 경기도 파주군 민통선 안에 있는 북한의 도발현장인 제3땅굴과 도라산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 등 임진각 일대 안보현장을 방문하고 이튿날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조선 후기 정조 때인 1796년에 완공된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수원화성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