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폭우 등으로 채솟값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배춧값의 경우, 가뭄에 이은 폭염 등 이상기온 현상으로 작황이 줄면서 최근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소비자원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7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오이, 시금치, 배추 등의 가격이 전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품목은 신선식품으로 오이다. 이어 시금치, 배추, 호박, 무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세부적으로 보면, 오이(1개․국내산 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 유통기한을 위·변조하거나 중량을 변조하는 경우 한 번만 위반하더라도 바로 영업을 취소할 수 있는 '원스트라이크 아웃(One-Strike Out)'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개정안 주요 내용은 ▲수입식품 유통기한·중량 위·변조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등 행정처분 기준 강화 ▲전자수출위생증명서 인정 ▲할랄인증서 인정범위 확대 ▲자사제조용 원료 용도변경절차 개선 등이다.그간 유독·유해물질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첫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이다. 체크해 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6일까지 ‘진 캐주얼 핫썸머 초특가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JEEP 티셔츠는 2만 5000원, 원피스는 4만 9000원, 반바지는 6만 4500원에 판매 중이다. 이와 함께 MLB 티셔츠, 민소매티, 반바지는 모두 2만 9000원에 살 수 있다.버커루는 티셔츠가 1만 9000원, 반바지는 3만 9000원, 여름항공점퍼는 7만 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전북지역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로컬푸드 원칙에 맞는 지역에서 생산 등의 당일 판매 공시 기간 이행으로 인한 ‘신선도’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지난달 31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4월 20일부터 5월 30일가지 로컬푸드 직매장 총 26곳을 직접 방문해 총 601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농식품의 다양성, 크기 모양 등에 대한 만족, 표시사항, 가격, 신선도, 안전한 농식품 등에 대한 내용에 대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마지막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다양한 주말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상품 마감전부터 바캉스 대전까지,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새달 1일가지 ‘구두 여름상품 마감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브랜드는 에스콰이아, 탠디다. 에스콰이아 여성화가 6만 9000원, 남성화 7만 9000원, 9만 9000원에 각각 판다. 탠디는 여성화가 8만 9000원, 13만 8000원, 남성화는 10만 8000원, 13만 8000원에 살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전주점농협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롯데백화점 전주점과 전북 사회복지 협의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결식아동돕기에 나섰다.26일 실시한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 가정과 한 부모 저소득층 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간식꾸러미 20박스를 제작해 증정했다.롯데백화점 샤롯데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게 방학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친필카드와 함께 간식꾸러미를 준비했다”며 “물품 전달식을 통해 좋아할 초등학생들을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전체 소비자 불만은 감소하는 반면, 고령소비자 불만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최근 5년 간 고령소비자 불만은 총 17만 2680건으로 매년 3만 건 이상 접수됐다.2012년 대비 2016년에 전체 소비자 불만은 4.1% 감소했지만, 고령소비자 불만은 무려 17.9% 증가했다.고령소비자의 경우, 여성보다 남성의 불만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연령대의 경우, 여성이 불만이 남성보다 많았지만 고령 소비자는 여성(40.0%)보다 남성(60.0%) 불만이 더 많았다.그러나 남성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 이번 주말, 도내 유통업체는 어떤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을까. 기획행사부터 다양한 할인 행사까지 만나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아웃도어 역시즌 상품전’을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6층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밀레 롱패딩벤치파카(여) 21만 5000원, 경량 다운점퍼(남) 5만 5000원, K2 티셔츠 2만 9000원, 고어텍스 다운점퍼 31만 7000원에 살 수 있다.라푸마 T셔츠는 3만 1200원, 롱패딩은 25만 6000원, 블랙야크 헤비다운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전주지부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 소비자정보센터)는 19일 ‘빈 용기 재활용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빈 용기 보증금 정착 필요성과 인식정도와 정착을 위한 제안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전주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빈 용기 보증금제도에 대한 인식 정도와 용기 반환금 요청 여부 등을 파악해 문제점을 개선, 정책으로 활용하고자 진행된 것”이라며 “빈 병 보증금 환급 받는 것이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이고 회수된 빈병을 재사용함으로써 귀중한 자원을 절약한다는 환경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휴가철 캠핑용 식재료를 구입할 때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18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전국의 대형마트, 전통시장, SSM, 백화점 등 81곳을 대상으로 39개 캠핑용 식재료를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캠핑용 식재료 구입비용은 전통시장(12만 7919원)이 가장 저렴했다. 이어 대형마트(12만 9097원), SSM(14만 1253원), 백화점(18만 7270원) 순이었다.전통시장이 백화점보다 31.7%, SSM보다 9.4%, 대형마트보다는 0.9% 저렴한 것으로 분석
전북지역 소비자들 대부분이 빈병용기 보증금제도에 대해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빈병용기 반환에 참여하는 경우는 많지 않아 빈 병 재활용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8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전주지부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 소비자정보센터)가 전북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빈 병 보증금제도 인지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3.3%를 제외하고 대부분 정확히(24.1%) 또는 대체로 알고 있다(62.6%)고 응답했다.빈병용기 보증금제도란, 주류를 마신 후 용기를 반환하는
전국 휴게소 시설 수준이 크게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용하는 문화수준도 높아져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온다.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광철)는 고속도로 휴게시설 이용자의 배려문화 조성과 이용문화 홍보를 위해 휴게소 운영업체와 함께 다양한 ]휴게시설 이용문화 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고속도로 화장실 수준을 끌어올리고, 유명메이커 브랜드 입점 등 휴게소 수준을 높인 전북본부는 2017년을 '휴게소 이용문화 혁신의 해'로 선포하고 대대적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전북본부는 1,500여장의
7월 둘째 주, 도내 유통업체에서는 어떤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을까. 기능성 침구 대전부터 복날을 맞이한 보양식 대전까지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건강한 수면을 위한 기능성 침구&메모리폼 특가전’을 진행한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알레르망 폴리프 인견 홑이불(S)을 4만 9000원, 허브 모달 리플 홑이불(Q) 9만 9000원에 판매한다.세사 알러지 방지 워싱 스프레드(Q) 5만 9000원, 제니 카페트(Q) 4만 9000원, 까르마 오가닉 소프트 타퍼 Q/SS(5cm
전북지역 저출산이 지속되는데 더해 도내 임산부 배려 정책도 미흡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출산 시 지원 뿐 아니라 임산부 과정에서도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5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주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주 지역에 있는 개인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업소 착한가게 발굴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조사 대상은 전주지역 개인서비스 업소 총 303곳으로 일반음식점, 커피전문점, 미용실, 세탁소 등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임산부에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5일부터 9일까지 6층 이벤트 홀에서 여름 정기 세일을 맞아 ‘해외명품 페어(Fair)'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발렌티노 등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해 10~40% 할인 판매하며, 스크래치 상품은 40~70%까지 한정 상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특히 이번 ‘해외명품 페어’는 수입병행업체 상품으로 해외명품 의류와 핸드백, 지갑, 신발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라다 지갑 57만 8000원, 버버리 가방 63만 3000원, 페라가모 핸드백 114만 원 등을 내놨다.더욱이
(주)이에이티('잇커피' 브랜드 가맹본부)는 2013년 7월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1층 사용허가 입찰에서 낙찰자로 선정되자 국립중앙의료원과 계약을 체결한 직후, 가맹희망자로부터 1년 치 임차료, 인테리어 시공비용, 교육비 등 총 3억1,600만원을 받고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하지만 이에이티는 해당 계약이 가맹계약이 아니라 위탁계약이라면서 가맹사업자에게 예상 매출액 등 정보가 담긴 정보공개서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분쟁이 발생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점포에서 발생한 영업이익과 손해 뿐만 아니라 점포
여름의 절정인 7월의 첫째 주 주말, 도내 유통업체는 다양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제철 음식부터 상반기 결산 행사까지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새달 4일까지 상반기 결산 ‘코오롱 스포츠’ 대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오롱스포츠 여름 이월상품을 40~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티셔츠는 2만 400원에서 6만 5000원, 바지는 4만 8000원에서 12만 2500원, 재킷은 4만 9500원에서 13만 7500원, 신발은 6만 원에서 16만 8000원, 고어텍스 재킷은 11
롯데백화점 전주점이 여름 정기 세일로 고객잡기에 나섰다.이번 여름 정기세일은 29일부터 새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미리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시즌 물량을 대거 투입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세일은 3억 원 상당의 롯데 속초 리조트 10년 회원권과 휴가지원금 500만 원을 경품으로 내걸었다. 세일 기간 중 백화점 전점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증정된다.트래디셔널 시즌 오프를 비롯한 유명브랜드 세일과 핫 썸머 아이템인 비치웨어 제안전, 바캉스 메이크업 스페셜 기획전 등 다양한
즉석 죽이 한 끼 식사로는 열량과 영양성분이 부족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특히 일부 제품은 영양성분 함량 표시가 관련 표시 기준 허용오차 범위를 벗어나는 등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7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소비자에게 제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쇠고기죽, 전복죽, 채소죽 등 즉석 죽 3종 15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위생 등 품질 및 안정성 시험을 실시했다.시험 결과, 시험대상 전 제품이 안정성 항목은 관련 기준에 적합했으나, 열량과 영양성분은 한 끼 식사대용이 되기에는 부족한 수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롯데 복지재단과 함께 사회 주거 취약계층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희망 가(家)꾸기’ 프로젝트를 23일 진행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어려운 이웃들의 집을 새롭게 고쳐주는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전북 가정위탁 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선정했다.선정된 곳은 전주 완산구 서완산동 소재지로 거동이 불편하신 조모와 건강이 좋지 않은 엄마, 14세 중학생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이다.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샤롯데 봉사단을 포함한 약 10여명이 참여해 인테리어 공사를 통해 노후된 욕실과 싱크대를 교체해주고, 여름 이불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