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농협, 고추 재배농가 1천600여 농가가 출자해 설립한 전북동부권고추(주)의 임실고추가공센터에서 올해 홍고추 수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임실고추가공센터는 농가가 선정한 우량품종의 홍고추를 kg당 1천500원에 수매하고 있으며, 현재 수매량은 전년대비 266톤의 2배인 541톤으로 크게 증가한 물량을 매입하여 농가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이처럼, 수매량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보다 시중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한 영향도 있지만, 그 동안 수확 후 세척, 건조, 포장, 출하 과정 등 농가일손 부족에 따른 어려움이 많았으나 홍고추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황형택)은 정부가 지난 달 30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지침이 잘못됐다며 수정을 요구하는 투쟁을 펼치고 있다.안행부 지침에 따르면 일.숙직비를 비롯한 월액여비, 맞춤형 복지포인트 기준을 자치단체의 의견수렴이나 협의 과정을 생략한 채 강제로 결정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치권에 대한 보장이나 존중을 무시, 자치단체가 유명무실화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지난 7일부터 투쟁을 벌이고 있는 임실군 공무원노동조합 임원 16명은 "정부는 자치단체 억압을 즉각 중단하라, 유정복 안행부 장관은 즉각 사과하라" 등 의 현수
임실군은 농업농촌활력센터(이하 활력센터) 구축에 대해 12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임실군 지역리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김명자 군의장 및 군의원, 읍.면 이장 등 주민대표들과 활력센터 관련 단체 대표 및 유관기관 대표, 읍.면 산업담당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교육은 임실군에서 추진하는 농업.농촌활력사업을 민간 주도 방식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과 '임실군농업농촌활력센터'를 지역주민 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해서 추진하기 위해 활력센터 기본방향에 대해 관계공무원의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임실군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여름독서교실 "맛있는 책 요리하는 도서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월 6일 개강한 이번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이하를 대상으로 수강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하여 9일까지 4일간 운영한 결과 호응이 매우 좋아 참가자들이 연장하기를 원했다. ‘인생수업’과‘토마토 절대 안먹어’란 책으로 쿠키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쿠키 한 입」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독서교실은 아동요리 전문가를 초빙하여 이야기와 요리를 통한 아이들의 편식습관의 개선하고 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책과 도서관에 대한
보건복지부에서 2012년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실적을 평가한 결과 전북 임실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종수)가 2년 연속 전국최우수지역자활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지역 특성에 따라 도시형(126개), 농촌형(66개), 도농복합형(55개)등 유형별로 나눠 실시한 바 임실자활은 농촌형 지역자활센터 66개 센터중에서 최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됨으로써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되며, 우수기관 마크가 새겨진 현판이 수여된다.전북임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7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임실제일교회가 운영법인으로 지정받아
최근 들어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질병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소독이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어 임실군은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우선돌봄 가정 1,000세대에 대해 8월말까지 방역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방역 소독은 수급자가정 실내 및 주변 거미줄제거, 씽크대, 부엌, 화장실, 배수로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해 전염병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 신평면(면장 이강승)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원들이 지난 7일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공중화장실 5개소를 비롯한『관내유원지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해 5t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이 여름철 각종 생활쓰레기 및 과일 껍질 등 무분별한 쓰레기가 버려지고 있어 국토가 오염에 노출되어 있다.이 같은 현상은 개인 이기주의적 생각과 대부분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일반 비닐 봉투에 쓰레기를 담아 버리는 등 심각한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분별하게 버리고 있어 인식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현재 임실군의 경우 1일 처리하는 쓰레기는 12톤으로 재활용품이 30%를 처리하고 있으며 조례상 사용되고 있는 종량제 봉투는 5가지 규격이지만 군에서 권유하고 있는 봉투는 20ℓ 320원 50ℓ 790원 40㎏(마대)2300원 이나
임실군에는 SNS 등을 활용한 전북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2013년 서포터즈 초청『복숭아』도농상생프로그램으로 NH영서포터즈 40여명, JB플라자 회원 40명 등 총 80명이 8일 임실을 찾았다.이번 행사는 NH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주최하여 전라북도 광역 브랜드 『예담채』의 전국대표 브랜드화를 위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 대중적 영향력이 크고 매체 활용도가 높은 유저(서포터즈)를 초청해 전북지역 문화 및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임실군 방문은 맛, 당소, 색도 등이 뛰어난 복숭아와 명품 복숭아
최근 전국적으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농가의 피해는 갈수록 심해 지고 있어 지자체마다 해결을 위한 대안 및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이에 임실군은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국지적인 농작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을 결정하고, 8월 10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3개월 동안 유해야생동물에 대한 포획활동을 통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수렵면허를 취득한 후 5년이상 경과하고 최근 5년 이내에 수렵장에 참가한 실적이 있는 자 중 수렵보험에 가입한 자로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농작업시 재해발생을 줄이고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운암면 선거마을을 농작업 안전모델마을로 최종 선정했다.이로써 2013~2014년까지 2년간에 걸쳐 사업비 1억원을 지원하여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컨설팅, 안전관리 교육 등을 실시해 영농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금년초 원광대 예방의학과 오경재교수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선거마을의 농작업 여건조사와 참여농가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였고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농약방제복 등 안전장비 5종을 보급하고 노동력 경감을
임실 오수지구대(대장 유현수)는 6일 오수면, 성수면, 삼계면 등 여름철 행락객 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특히, 익사사고 등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긴요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안전장비인 구명환, 밧줄 등에 대해 세심하게 점검했으며, 안전장비가 구비되어 있지 않은 곳은 관계기관에 요청하여 구비 했다고 밝혔다.또한 오수지구대에서는 익사사고 우려지역 등을 매일 점검함으로써 여름철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관리중이라고 밝혔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청정의 고장” 임실의 관광자원과 역사, 문화, 명품 농․특산물 등을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종합관광축제 “임실가을통합축제”가 오는 10월 3일 개최예정인 가운데 통합축제제전위원회를 개최했다.임실통합축제제전위원회는 알찬 축제 개최를 위해 6일 군청 내 소회의실에서 제전위원회의 첫 회의를 갖고 제전위 위원장 등 임원 선출과 통합축제 대행사 선정안을 심의했다. 임실통합축제는 지난 2012년 10월 통합축제 개최 후 2013년 봄 오수애견대회 개최 그리고 2013년 10월 3일부터 가을통합축제(소충사선문화제, 치즈축제)를 개
국제로타리 3680지구 백제로타리클럽(회장 박광수) 및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30여 명이 지난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임실군 지사면을 방문하여 의료봉사 및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백제로타리클럽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고추밭에서 고추따기 작업을 했으며, 대전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혈압․혈당을 체크하고 지압도 해주는 등 클럽에서 준비한 응급의료약품을 전달하며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백제로타리클럽 회장 박광수씨는 “미력하나마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드려 우리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임실군은 5일 군청 회의실에서 강완묵 군수, 관련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농업농촌활력센터 관련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임실군에서 추진하는 공동체 중심 지역개발사업 활동지원과 코디네이터 역할을 담당할 중간지원조직인 임실군농업농촌활력센터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하고 지역주민 공감대 형성 방안, 민간추진협의회 구성 및 운영방안, 법인설립 준비모임 구성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한편, 구 농업기술센터에 임실군농업농촌활력센터 구축을 위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2012. 2)완료하고, 농업농촌활력센터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후쿠오카현 나까가와마찌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29명 및 관계자 6명이 임실군을 방문했다.임실을 방문한 일본 친선교류단은 체류 기간동안 스포츠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임실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임실 공설운동장에서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으며, 나래식품(주), 필봉전수관, 임실치즈테마파크, 청웅마이웨이 농장 등 주요 시설견학과 치즈체험, 토마토 따기 체험 등 다채롭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4일 일본으로 귀국했다.특히, 이들은 임실읍에 위치한 119 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하여 체험을 통해
임실경찰서 관촌파출소(소장 신용기)는 지난 주말 지역주민과 자율방범대원 등과 함께 민·경 협력치안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치안활동은 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실시중 주민의 요구를 받아들여 최근 농번기 및 피서철을 맞아 빈집 등이 많아짐에 따라 이 시기를 이용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을 우려해 이루어졌다. 한편, 임실경찰서는 민·경 협력 치안은 한번만 하고 마치는 이벤트가 아니고 지속적으로 임실지역에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 강진파출소(소장 공덕식)는 1일 덕치면 장암리 신촌마을 모정에서 주민들과 모정 좌담회를 실시했다.농사일 등을 하다 잠깐 쉬고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 신종 수법으로 노인층을 상대로 하는 전화금융사기 및 상대적으로 노인층 교통사고가 많은 임실지역의 교통사고 피해 등 실제 사례를 들어 노인층 피해 예방에 주력했으며 더불어, 마을 진출입로 CCTV 설치에 따른 절도예방 효과 등에 대해서도 홍보했다.또한 좌담회에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경찰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여 치안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공 소장은 “시간과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유명원)은 생명존중의 참된 가치를 실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8월 3일과 4일 이틀동안 임실군노인복지관에서 ‘무료 통합진료’를 실시했다.금번 통합진료는 원광대학교병원과 의과대학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10여명의 전문 의료진이 참여한 가운데 4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내과, 정형외과, 안과 등 8개과목에 대한 진료와 처방을 무료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임실군노인복지관은 2012년 4월과 5월, 원광대학교 대학병원과 전주한방병원과 연계하여 무료 양·한방 진료를 통해 6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익산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전주-순창(국도27번)간에 위치한 필봉교차로가 미비한 설계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으면서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언론의 연이은 보도와 주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이러한 문제점이 제기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1일 임실 강진면사무소에서 임실군청과 익산국토관리청, 남원국토관리사무소, 임실경찰서 및 강진면지역발전협의회, 강진면 이장단협의회 관계자 등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주민들은 사고원인이 되는 라멘교를 폭을 넓혀 재시공해 달라는 주장과는 달리 익산국토관리청 관계자는 라멘교는 그대로 두고 인